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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카테고리 : 내 마음대로 해석한 철학문제

해도 안되는 경우가 있다.
2009년 11월 24일 02시 37분  조회:2475  추천:0  작성자: 리은호
해도 안되는 경우가 있다.
노력해도 안되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도 “하면 된다” 혹은 “할수 있다”만 강조한다. 사람마다 천부가 다르다. 그래서 어떤 일은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는 수가 있다. 반대로 어떤 일은 노력을 안해도 그냥 해도 잘할수 가 있다. 이런것을 장끼 혹은 특장이라고 한다. 다른 사람이 따라하고 싶어도 할수 없는 것이다.
노력해도 쓸모가 없는 경우가 있다. 아무리 많이 알아도 써먹을수 없다. 자신이 하는 사업 혹은 공작과 아무런 련관도 없기때문이다. 결국 아무리 노력을 해도 긍정을 받지 못하고 상응한 대우도 받지 못한다. 다른 사람의 눈에는 헛수고만 하는 멍청이로 보인다.
사람마다 흥취가 다르다. 자신이 흥취를 가지는 지식을 학습해야 잘 배울수 있다. 하지만 승학을 위해선는 자신이 흥취를 가지지 않는 지식도 학습해야 한다. 흥취가 없으니 억지로 하게 되고 학습효률도 높을수 없다. 그런데도 "흥취가 없는 학과"를 "아주 재미있는 학과"라고 자아암시하면서 학습하는 사람도 있다.
하기 싫은 공부를 다른 사람의 강박에 의해 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학습하는 목적은 좋은 성적을 얻고 다른 사람보다 더 좋은 학교에 가는것이다. 다른 사람보다 낫은 앞날을 기대하며 하는 사람도 있다. 상등인이 되기 위한 필요한 고행이라고 리해하는 사람도 있다.
그런데도 "하면 된다"만 강조한다. 그 목적이 교원평가제도와 관련이 되는지 모른다. 그런 경우에 교원이라도 자신의 량심에 꺼리끼는 그러나 자신의 리익에 도움이 되는 일 혹은 말을 한다. 승학시험에서 학생들의 성적이 높으면 긍정을 받을수 있도록 교원평가제도가 되여있으니 말이다. 그래서 어떤 경우 교원이 학생들을 동원하여 승학시험에 참가하지 않게 하거나 그 자격을 취소한다. 그러면 승학률도 높아진다.
좋은 학교 가고나면 자신이 큰 일을 했는가고 생각한다. 그래서 자신의 경험이라고 글을 쓰는 사람이 있다. 실은 어느 교원의 부탁으로 쓰는 경우가 있다. 그런 본보기가 있으면 누구나 다 그러한 인재로 배양할수 있는것처럼 생각한다. 혹은 어느 교원의 글을 자신의 글처럼 발표하는 사람도 있다. 이런 경험담을 본적도 들은적도 많다고 생각한다.
사람의 능력은 제한이 있다. 무엇이나 다 해내는 사람은 없다. 그런데도 지금의 중소학교 교육은 무엇이나 다 가르치고 무엇이나 다 시험친다. 그렇게 강박적인 교육을 한다. 그래서인지 대학으로 갈수 있는 사람은 흔히 고분고분 말을 듣는 그런 류형의 학생뿐이다. 아무리 개성이 강해도 승학제도라는 처마밑에서는 머리를 숙이지 않을수 없다. 머리는 깎아서라도 들어가야 한다. 그렇지 않는 경우 다른 선택은 직업학교이다. 한평생 학력이 낮은 사람(남보다 못한 사람)으로 살아야 한다.
지금의 교육은 아직도 영재교육 혹은 정영교육이다. 학생에게 맞는 교육을 어떻게 하겠는가는 연구하지 않고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지식을 전수하겠는가만 연구한다. 그러니 아무리 론문을 많이 써도 그 글이 그 글이고 실천은 또 자신들의 나름대로 한다.
무엇이나 다 아는것은 인재가 아니라 백과사전이다. 사람의 능력으로는 무엇이나 다 준확하게 기억할 능력이 없다. 그것은 컴퓨터가 할일이다. 지금의 컴퓨터에는 아주 많은 지식을 저장할수 있다. 인터넷이 발전한 지금에는 더욱 그러하다. 인터넷에서 검색할수 있는 지식을 다 기억하느라 할 필요는 없지 않는가? 그래서 지금은 지식축적보다도 능력배양을 더 중시하는것이 아닌가?
교육을 하려면 모든 문제를 다 고려해야 한다. 그냥 하나만 알고 둘을 모르면 어떻게 진정한 교육을 할수 있는가? 그냥 아는것이 적어서 상급의 요구라면 그대로 하고 부동한 의견도 제기하지 못하는지 모른다. 주견이 없는 사람이 주견이 있는 학생을 배양할수 있는지 모른다. 교육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는 연구하지 않는다. 그냥 돈을 많이 주는 일을 골라한다.
승학시험을 고치지 않으면 교원의 평가제도를 고치지 않으면 교육도 고칠수 없다. 나처럼 그냥 학생배양만 중시하는 사람이 몇일까 하고 생각할때도 있다. 늘 밑지는것 때문에 어리석다는 말을 잘 듣는다. 그러니 사회의 가치관도 그러하다는 뜻일것이다.
해도 안되는 경우가 있다. 학생에게 맞는 교육을 하려면 승학제도부터 고쳐야 한다. 그런데 10몇년을 이렇게 말해도 아무런 소용도 없다. 그래도 하면 된다를 기억하며 그냥 해본다. 왜서일까?
2009 11 243 5
하는척 하면서 안하는 사람도 있다. 그렇게 다른 사람의 말을 수집하여 그것을 구실로 삼아 협박을 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나는 이제 아무것도 대수럽지 않다. 그들이 나를 물어도 독을 타는 사람은 내가 아닐것이다. 그렇게 되였으니 나는 그냥 당하고만 있는것이 아니다.
전에 원세개가 그렇게 혁명당을 물어먹었다고 한다. 력사가 다시 중복될수 없고 그렇게 되지도 않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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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 1 ]

1   작성자 : 리은호
날자:2009-12-09 17:33:27
무엇보다 자신에게 흥이 나는 일을하면 성공의 길이 빠르게 되겠지요...하지만 안되는 일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한사람인데....가장 중여한것은 마음 이라 생각합니다. 그마음을 잃어버리면 어떤 것을 하더라도 흥미를 가지기 힘드죠~ 한가지에 몰두한다는 것은, 어쩌면 안된다는 것에 몰두하기란 쉬운것이 아닐 것입니다. 중요한것은 노력이지요...선생님의 철학에 못 미치겠지만 마음 전하고 가옵니다...늘 건안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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