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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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한관계
2012년 08월 24일 16시 03분  조회:50063  추천:42  작성자: 리수산
---중한수교 20주년을 기념하여

중한관계의 전망에 대하여 대체로 비관론과 낙관론으로 나뉜다.비관론은 듣기 거북하고 암울하겠지만 문제해결엔 도움이 될 수 있고 낙관론은 과장적일 수도 있지만 늘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올바른 길로 이끌어 갈 수 있기에 들어 볼만도 할것이다.

1.밝은전망:가장 현실적이고 가능한 길은 중한경제교류와 협력발전의 탄탄 대로이다.중한두나라는 시장경제와 글로벌경제의 단맛을 본 나라이다.한마디로 말한다면 <개혁개방>노선은 중한두나라가 번영발전의 길로 나갈 수 있는 가장적합한 선택이므로 앞으로 중한경제협력사업은 그 누구도 가로 막을 수없어 거침없이 줄곧 대폭 성장 할 것이며 두나라무역액은 3천억불로부터 5천억불로 대폭 증가될 전망이다.1조달러를 예측하는 학자도 없지않다.중국의 주강 빈해 장강삼각주로(珠江、滨海、长江三角洲)부터 서북 서남 동북지역 대중도시화 <소성진개발>에 이르기까지 한국기업의 투자와 협력이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중한두나라가 지속적으로 성의있는 개방개혁과 평화발전을 추구한다면 경제협력을 기반으로 사회 교육 과학 문화 관광 인적교류도 대폭 증가될 밝은 전망이다.    

국가경제발전과 국가안보는 두마리의 토끼라 한다.중한경제관계는 급격히 뜨거워지지만 정치 특히 국가안보엔 그렇지 않을 것이라 예측하는 학자도 적지 않지만 필자는 그렇게 보지 않는다.중일 두나라는 아시아에서 치열한 경쟁구조를 가진 나라이므로 두나라가 손잡는다는것은 현실적으로도 어려울뿐더러 미국이 달가워 할 리 없다.중국과 한국은 이러한 구조적 치명적 모순과 장벽은 없어 서로 적극 포옹하려 할것이고 자유무역협정체결이나 전략적 동반자협력관계에서 보다 주동적이고 적극적이며 현실적이다.강조하고 싶은 것은 중한두나라가 서로 잇고 세계로 통하는 지상 해저 항공 길을 부설하면 동북아 여러나라는 가기 좋아도 싫어도 모두다 실려간다.경제나 안보가 모두 윈-윈효과를 보게될것이고 민감한 문제는 다 쉽게 풀려간다.

한국의 이러한 특수한 지정학적이고 현실적 정치안보외교정책을 미국과 국제사회의 이해를 받아내야 하고 자신의 성의있는 행보로 중국을 <견제><평형>하는 국제동맹에 적극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해상 및 항공운수선을 포함한 국제질서와 남북대립에서 자국의 안보를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함이라는 점을 보여주어야 한다.

미국의 국제질서 유지와 <아시아판 나토 집성전략>에 있어서도 중국은 한국을 통하여 미국과의 화해와 협력의 출로와 진로를 찾으려 할것이다.한국은 중국의 소프트파워인 <조화로운 국제사회질서>구축의 가장 적합한 파트너이자 실험장이기도 하다.남북경제수준격차가 현재 40배  앞으로 계속 늘어날 전망에 정상적이라면 중국도 한국과 손잡고 동북아지역과 한반도관리에 있어서 적극 협력하려 할 것이다.한국도 중국의 도움으로 한반도위기를 극복할 수 있고 친형제인 조선정부와 북녘동포들과 손을 잡으며 점차 평화통일을 기획해 볼 수 있을것이다.천년 만년 지나가도 피는 언제나 물보다 진하다. 중국은 한국과 등지면 주변의 모든 국가  및 서방국가, 나아가 국제질서와 등지게 될 수 있고 참혹한 대가로 너무도 많은 것을 잃어 버리게 될 수 있으므로 각별히 신중하여야 할것이다.

중한 두나라와 지성인과 지도자들이 냉철하고 이성적인 정치판단과 현실적인 조치로서 두나라는 공동한 경제사회발전과 국가안보에서 윈—윈효과를 거둘 수 있다.하지만 비현실적이고 일방적인 환상은 반드시 버려야한다.

2.유의할점:어두운 그림자:한국정치가 잘못 판단하여 중국안보에 악영향을 줄때 어두운 그림자가 어김없이 찾아 올 것이다.중국에 있어서 어두운 그림자는 호금도주석이 지적한바와 같이 개방개혁노선과 글로벌시장경제에 동요하는 극단사상 극좌세력 특권계층이 존재하므로 1950년대 60년대 문화대혁명 구소련시대에로 복귀하려는 사조와 움직임은 중한관계발전에 늘 그림자를 띠운다.

한국과 중국이 극좌사상 극단민족주의, 봉건제왕사상 주변국가들과의 국경 및 국지 전쟁, 냉전의식 이데올로기의 그림자와 악순환에서 탈출하지 못하면 중한관계는 급격히 냉각하거나 악화될 수도 있다.하지만 낙관론으로 보면 시장경제와 글로벌경제에 대거 의존하는 중한두나라는 해상운수통로 국제무역 금융협력체제 국내취업확장을 거부하고 제로섬(zero-sum) 게임을 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제로셈게임을 하게되면 그 어느나라도 경제침체 사회모순 내란내지 폭란으로 이어지고 국가가 부도나고 정권이 무너질 수 있기때문이다. 

3.가장 우려할점:미국의 가장 권위적 전문가의 판단에 의하면 중미 두 나라가 큰 실수로 서로 잘못 판단해 제로셈게임을 벌릴 때 동북아 한반도가 바로 각축장으로 변할 수 있다.즉 중미두나라가 상대를 적대국가로 인정하고 미국은 중국을 최대의 위협으로 간주하며 중국은 미국은 급격히 쇠망해 자신의 경제나 군사실력이 이미 미국을 초월해 싸워도 이길 수 있다고 판단 할 때 충돌과 전쟁도 폭발할 수 있을 때이다.그때 한국도 부득불 동맹국행열에 참여해야 하고 지금 진행중인 중한두나라간의 모든 우호적인 경제사회교류합작과 발전사업이 하루아침에 수포로 될것이다.

이러한 판단이 비관적이지만 오늘의 실수가 내일의 현실로 되지 않기를 평화와 발전을 갈망하는 중한두나라국민들은 마음속으로 간절히 기대하는 바이다.중한 두나라도 경제사회발전과 국가안보에 서로 크나큰 도움이 되고 파괴력이 없는 좋은 이웃이 되기를 갈망한다.이는 중한두나라의 친자식인 우리조선족동포들에게도 더욱 간절한 마음과 절실한 기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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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 467 ]

187   작성자 : 30년뒤 한국 3도시가 세계 10위내 부자 도시
날자:2012-09-13 03:37:30
30년 뒤 세계에서 제일 부자 도시 20개가 몇달전 서방언론에서 발표되어서 읽어 보았다. 한국의 3도시가 세계에서 제일 부자 도시 10위 안에 들어 있었다. 한국의 10위 부자 안에 든 도시가 전세계 나라 중에서 제일 많았다. 세계 3위로 충남 아산, 7위로 경기도 화성, 9위로 전남 여수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세계 3위 부자 도시로 발표된 충남 아산의 탕정에는 삼성전자의 LCD 단지가 위치하고 있다.
세계 7위 부자 도시로 발표된 경기도 화성에는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이 위치하고 있다.
세계 9위 부자 도시로 발표된 전남 여수에는 여천 종합석유화학단지가 위치하고 있다.

위를 보면 알다시피 세계적 부자 도시가 되려면 세계적 기업의 투자가 요구된다. 여수의 여천 종합석유화학단지에는 한국 GS 그룹의 세계 4위 크기인 석유정유공장이 위치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1000억불을 투자하기로 한 경기도 평택은, 3위로 발표된 충남 아산과 7위로 발표된 경기도 화성 중간에 위치하고 있다. 이번 상성전자의 평택에 1000억불 투자 발표로 아산과 화성은 더 부자 도시가 될 가능성이 있고 평택도 부자 도시가 될 것이다. 삼성전자는 평택공단에서 3만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186   작성자 : 경기도 평택엔 1000억불 투자
날자:2012-09-13 02:40:48
천지개벽의 1000억불 투자가 경기도 평택에서 이루어진다.
경기도 평택에는 삼성전자가 1000억불(삼성의 중국 시안 투자 70억불의 15배)을 투자하기로 했다.
경기도 평택에서는 삼성의 1000억불 투자로 이 지역의 천지개벽이 왔다고 한다.
태양전지, 의료기기 등의 신사업분야와 신세대 반도체 공장이 건설될 예정이다.
185   작성자 : 삼성중국 시안(西安)의 반도체공장 기공식
날자:2012-09-12 21:00:30
권오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12일 중국 시안(西安)의 반도체공장 기공식에서 "삼성전자는 메모리산업에서 세계 1위 자리를 유지해왔으며 향후에도 '삼성중국반도체'를 통해 최고의 제품으로 인류사회에 공헌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 부회장은 기공식 환영사에서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아 첨단 과학과 교육의 도시인 시안에서 기공식을 갖게 돼 영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반도체 1등 신화를 유지할 10나노 양산에 대해 그는 "하반기 대량 생산은 안 될 것으로 본다"고 언급, 올 11월부터 한국에서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가 시장 상황을 봐가며 대량 생산에 나설 것임을 시시했다.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부총리는 "이번 10나노미터급 플래시메모리 프로젝트는 한국과 중국, 양국의 강점을 살려 정보산업 분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룩한 중요한 성과"라고 축하 서신을 통해 강조했다.
삼성전자의 시안 공장은 초기 투자금액 23억달러, 총 투자 규모70억달러로 오는 2014년부터 첨단 10나노급 낸드플래시 메모리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삼성의 중국 투자 중 역대 최대 규모이며 중국 내 외국계 회사 중 단일 투자 금액으로도 사상 최대다.
이번 삼성전자의 중국 진출은 미국 오스틴 공장에 이은 두 번째 해외 진출이다. 글로벌 IT 기업들의 주요 거점이자 최대 시장인 중국과 미국에 생산단지를 구축한 삼성전자는 향후 안정적인 생산체계 구축으로 시장변화에 보다 빠르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권 부회장은 이와 관련, "중국의 반도체시장이 커지면서 선제적으로 진출할 필요가 있는데다 수요업체들의 요구와 중국의 풍부한 인재ㆍ혜택 등의 유인 등을 감안해 중국 투자 결정을 내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안은 중국에서 1,000년 이상 동안 수도였던 역사 깊은 도시로 중국 정부가 추진하는 서부대개발의 과학기술 중심도시로 꼽힌다. 또한 반도체 생산라인 운영에 필요한 산업 용수와 전기 공급이 원활하고 글로벌 IT기업의 생산 중심지 및 연구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어 향후 삼성전자가 글로벌 오퍼레이션을 강화하는 데 최적의 장소로 지목된 곳이다.
아울러 시안에는 37개의 대학교와 3,000여개의 연구 기관이 몰려 있어 반도체 산업에서의 핵심인 우수인재 확보에도 용이한 지역으로 평가 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미 11일 시안시에 위치한 서북공대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반도체 관련 학과의 우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국내 대학과의 교류를 지원하는 등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시도도 시작했다. 삼성전자의 한 관계자는 "한국과 중국에서 10나노 낸드플래시 메모리를 동시 다발적으로 운영해 전세계 낸드시장에서의 주도권을 놓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서경)

184   작성자 : 근본적인 병집은 바루 이것이우!
날자:2012-09-12 15:21:59
183층의 견해는 참 맛수다.하지만 제일 근본적인 병집은 바루 이것이우.
즉 정치문화 문화대혁명이 낳은 악과로 서로 믿지못하구 전반국민이 도덕성 성실성을 잃다보니 2년 심지어 1년에 한번 매개인의 밥통과 사회적 지위를 뒤흔들어놓는다우.인사부문의 좋은 놀음이구.
하지만 높은 자리에 앉아있는 호의호식한사람들은 남들의 운명를 거머쥐고 내흔들지만 그들은 휘말리지않고 그냥 승진만 한다우.
그러니 매사람마다 이 1,2년사이에 남의 눈에 잘나고 점수를 따기위해 온갖 노력과 수작을 해야는구만.
성실하고 장원한 노력 더 멀리 더 깊은 연구와 탐구가 당연히 어렵고 모두가 회피하다싶이되니 창의력과 혁신 발명창조가 매우 어렵수다.대학과 기업이 죽을 지경이유.
나만믿고 남은 절때 믿지말라(害人之心不可有,防人之心不可无),삼국지를 보시우,조조가 자신들에게 집돼지 잡고 술사먹이려는 친구집일가를 멸살했다우.
그러나 모두가 이런게 아니지우."남을 해치려는 마음은 있어서는 안된다" 처럼.
183   작성자 : 토론
날자:2012-09-12 15:07:11
178,182층의 평론 참 재미있습니다.이런 평론은 중국 인터넷에서 보기 힘드는구만요.
다만 공개된 중국어 사이트로는 (1)공식망:(共识网)(2) 중평망(中评网)은 좀 괜찮치만 그래도 부족합네다.
미국에 대한 비평은 중국에서도 많이 볼수있지만 중국에 대한 비평은 보기 드문데요.
물론 너무 심하면 그리고 위법되면 안되지만.
중국에서 참다운 혁신이 없는 원인은 (1)관본위(계급이 높은 사람이 다 해먹는다.그러니 총명한 사람은 좋은 아이디어를 대주지않는다.예를 들어 북경씨즈먼쵸:서직문립교다리가 온성되자마자 차가 막히기 시작했다는군요.)
(2)암기위주(주입식교육)언제나 결정된 판도나기 틀에서 생각하기에 창조가 나오기 어려움;
(3)빨리 살찐돼지와 초마밑에 나온 나무댕기는 먼저 잡아먹고 없애버린다.뾰족하게 나온 총명하고 남다른 사람은 먼저 죽는다.그러니 모방이나 남따라하기가 안전하다. (4)가짜가 돈을 더 잘번다.표절해도 크게 상하지 않는다.
(5)정치우선이다보니 총명하고 재능있는 사람은 늘 의심받고 배척당하고 말살되기 쉽다.
(6)매일 회의를 하고 정치학습 사업총결을 하다보니 성실하고 진지하게 일하는 재미도 없어진다.일안하고 겉치례와 치적공정 아부하는놈들 더 잘나가고 먼저 승진한다.(7)미국에선 비평을 잘하면 정부로부터 상을 받는다는데 직장에서 비평 불만만 토로하다간 쫓겨난다.
182   작성자 : 중국 경제에 혁신이 없는 이유
날자:2012-09-12 14:14:18
중국 경제에 혁신이 없는 이유에 대해서 미국언론인이 오늘 흥미있는 의견을 내놓았읍니다 :

"중국경제의 기본특징이라면 중국인들은 짝퉁물건은 잘 만들지만 장난감 하나도 결코 발명해내지 못한다는 것이다. 혁신이란 중국인의 유전자에 없으며 중국의 암기식 교육제도가 이런 성향을 더욱 강화시키고 있다고 우리 미국인들은 듣고 있다.

나는 이점에 대해서 의아하게 생각하고 있다 : 어떻게 종이제작술, 화약, 폭죽, 자석나침판을 발명한 사람들이 갑작스러히 단지 애플 아이팟이나 조립할 수 있게 되었나?

나는 중국에서 사라진 것은 혁신의 문화가 아니라 보다 근본적인 것 "서로를 믿는 신뢰"라고 생각하고 있다. 서로를 믿을 때, 사람들은 안전함을 느끼며 위험까지 치르면서 혁신에 필요한 장기적 헌신을 하게 되고 그렇게 되면 사회에서 지속적 혁신이 일어난다.

서로를 믿을 때, 사람들은 기꺼이 자기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도둑맞을 두려움없이 발명을 위해 함께 일한다. 현대 중국이 혁신적인 사회가 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중국은 서로를 아주 믿지 못하는 상호신뢰가 사라져 버린 사회이기 때문이다.
181   작성자 : 세계 기술패권경쟁에서 유리한 한국
날자:2012-09-12 05:27:16
179층의 보도내용 가운데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10나노급 낸드 대량 양산을 목전에 두면서 경쟁사와의 기술 격차를 최고 2년 이상 벌릴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삼성전자가 한발 앞선 기술로 경쟁사를 압도하는 초격차 전략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기술력을 통해 애플을 압박할 수 있는 카드가 결국 부품 경쟁력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될 것"

1.삼성전자가 경쟁사와의 최고 2년의 기술 격차
2.삼성전자가 경쟁사를 압도하는 초격차 전략
3.삼성전자가 기술력을 통해 애플을 압박

위의 셋은 눈여겨 볼 필요가 있읍니다. 삼성전자 대신에 한국, 경쟁사 대신에 미국 일본 독일이라고 하고 애플 대신에 반도체를 사용하는 어느 세계적 대회사(산업)도 쓸 수 있지요. 그러면 다음의 분석이 가능합니다.

1.한국이 미국 일본 독일과 최고 2년의 기술 격차
2.한국이 미국 일본 독일을 압도하는 초격차 전략
3.한국이 기술력을 통해 (미국의 국방산업, 일본의 전자산업, 독일의 첨단산업)을 압박

반도체는 현대첨단산업의 "쌀"같은 역할을 합니다. 전세계적으로 소비량도 엄청납니다.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진 일본이나 독일의 소규모생산 중소기업이 있다고 합니다.

한국은 훨씬 더 중요한 반도체에서 압도적 기술력을 지닌 대량생산 대기업이 있으니 현재 전세계적인 기슬패권 경쟁에서 아주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할 수 있읍니다.
180   작성자 : 삼성의 애플 겁주기
날자:2012-09-12 04:37:54
"11월부터 10나노 기술 양산이 본격화될 경우 삼성전자는 기존 20나노 제품보다 생산성을 50% 높여 스마트폰 제조 원가를 낮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의 읽기 등의 속도를 3배 이상 높여 애플의 새로운 스마트폰의 경쟁력을 낮출 수 있다."

삼성이 오늘 발표한 것을 보니 내일 애플이 아이폰5를 언론에 소개하기 이틀 전에 김빼고 겁주는 전략인 것같은데요. 그리고 앞으로 나올 삼성의 갤럭시S4는 10나노 제품을 쓸테니 아이폰5보다 속도도 3배 이상 빠르고 가격경쟁력도 있을 겁니다. 결국 애플도 별 수 없이 다시 삼성 낸드 반도체를 구매하게 되겠군요.
179   작성자 : 삼성전자의 10나노 낸드 양산 본격화 직전
날자:2012-09-11 21:08:42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10나노급 낸드 대량 양산을 목전에 두면서 경쟁사와의 기술 격차를 최고 2년 이상 벌릴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삼성전자가 한발 앞선 기술로 경쟁사를 압도하는 초격차 전략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
10나노급 기술은 기술적 한계로 여겨졌던 분야다. 해외 몇몇 업체가 기술 개발에 나서고 있으나 본격적인 양산에는 이르지 못하고 있다.
특히 삼성은 10나노 낸드 생산 기지를 한국과 중국에 건설될 시안 공장 등으로 이분화해 경쟁력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10나도 낸드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삼성전자와 애플 간 특허 분쟁에서도 새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메모리 반도체와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디스플레이 등에서 기술 선도력을 유지하는 한 애플의 부품 다변화 구상은 힘이 약해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10나노 낸드 기술 개발과 양산 준비는 또 다른 기술의 쾌거"라고 강조했다.
◇기술 전쟁에서 앞서 반도체=삼성전자의 10나노 낸드 양산 본격화는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경쟁력에도 직결되는 중요한 이벤트로 평가된다. 삼성전자가 10나노 양산 시점에 어떠한 규격을 적용하느냐에 따라 속도가 기존 20나노 제품 대비 3배 이상 빨라질 수 있다는 게 업계 전문가들의 평가다.
결국 10나노 기술 양산이 본격화될 경우 삼성전자는 기존 20나노 제품보다 생산성을 50% 높여 스마트폰 제조 원가를 낮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의 읽기 등의 속도를 3배 이상 높여 애플의 새로운 스마트폰의 경쟁력을 낮출 수 있기 때문이다.
증권 업계의 한 관계자는 "애플의 경우 모든 부품을 전 세계 정보기술(IT) 업체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삼성전자의 기술력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변수"라며 "삼성전자가 기술력을 통해 애플을 압박할 수 있는 카드가 결국 부품 경쟁력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본의 도시바가 지난해 자체적인 기준으로 19나노 낸드를 개발했다고 하지만 아직까지 양산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것은 10나노 낸드의 대규모 양산이 그만큼 어렵다는 것을 말해준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메모리 시장조사 업체인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낸드 부문에서 삼성전자는 지난 2ㆍ4분기에 시장점유율 42.4%로 도시바(22.6%)를 크게 앞지르고 1위를 유지했다.(서경)
178   작성자 : 중국학자가 뉴욕타임즈에 발표
날자:2012-09-11 16:21:24
177층님이 관심이 있을 것같아 말씀드립니다. 요즘 중국에 있는 중국학자들이 미국 신문에다 발표하는 글을 보면 좀 놀라는 경우가 있읍니다. 이런 글도 발표할 수 있구나 하고 놀라게 되는 것이죠.

아래 글은 미국인 학자가 발표한 글인데 이것과 거의 똑같은 글을 중국 북경의 한 학자가 뉴욕타임즈에 얼마전에 발표한 적이 있어 미국인 학자의 글을 그대로 올려 보겠읍니다. 이 글을 북경의 학자가 뉴욕타임즈에 발표했다고 생각하면 됨니다. 중국학자가 미국에다 이런 내용을 발표해서 좀 놀랐읍니다.

"중국은 잘해왔지만 동시에 많은 문제를 안게 됐다. 핵심은 가난이다. 6억명이 가구당 하루 3달러 미만의 벌이로 산다. 4억4000만명은 6달러 미만으로 산다. 13억명 중 10억명 이상이 아프리카처럼 가난 속에서 살고 있는 것이다. 물론 6000만명의 다른 중국이 있다. 연간 2만달러를 버는. 하지만 이것은 중국의 5% 미만이다. 진정한 중국이 아니다."
177   작성자 : 북경대주펑의 글
날자:2012-09-11 15:11:08
오늘 동아일보 오피니언에 북경대주펑교수의 글이 실렸다.미국에서 발표한문장을 번역한것인지 모르겠소.
국제관계전공인 주펑의 문장이라면 권위적이요.
제목은 :[세계의 눈/주펑]中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적을수록 좋다
176   작성자 : 알래스카 여행기
날자:2012-09-11 15:06:50
알래스카 이야기가 나왔으니 내가 여행가서 본 알래스카 이야기를 잠깐 해보죠. 중국에 동북삼성이 있다면 미국은 알래스카주가 있다고 비유하면 괜찮을 것같읍니다. 물론 위도상으로는 알래스카가 더 북쪽이지만 알래스카 남부의 태평양을 낀 긴 바닷가를 따라서는 해양성기후의 영향을 받아서 생각보다는 덜 춥읍니다.

한반도의 8배인 넓은 면적을 남쪽에 주노가 주의 수도로 정치중심지, 중간의 앵커리지가 경제와 교육 중심지, 북쪽의 페어뱅크스가 또 하나의 교육중심지 역할을 합니다. 알래스카주가 중국 동북삼성과 크게 다른 점은 엄청난 길이의 해안선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알래스카 남쪽 해안선을 따라서는 온대우림지대로 거대한 산림지대가 형성되어 있는데 미국 최대면적의 "국가산림"(6.7만 평만키로)가 남부해안지역에 있고 또 연안 바닷가와 알류산열도를 따라서는 세계적 어장이 형성되 있읍니다. 대구, 명태, 왕게, 광어가 많이 잡히고 알래스카 내륙 하천에는 유명한 알래스카 연어가 많지요.

미국이 거대한 나라라는 것은 사실 미국본토에서 보다 알래스카 페어뱅크스 주변의 끝없이 펼쳐져 나간 거대한 평원지대를 보면서 더 느꼈읍니다. 여름의 알래스카는 참으로 아름답더군요. 남쪽과 마찮가지로 그곳도 여름이 있읍니다. 페어뱅크스의 한인식당에 갔다가 반쯤 놀라 자빠졌지요. 반찬이 가지 수가 많고 아주 맛있게 하더군요. 그래 한인식당 주인에게 존경심이 다 생기더군요.
175   작성자 : 원유
날자:2012-09-11 13:08:46
아래님 말씀처럼 좋은 일인것 같습니다. 알래스카는 1867년에 미국이 소련으로부터 $720만 달러에 사들였습니다. 요즘 시가로 따지면 약 1억 7000만불 정도입니다. 하지만 미국은 1872년에 알래스카에서 금광을 발견하며 $140억 달러의 금을 캐냈습니다. 러시아는 누가봐도 지구 역사상 가장손해본 장사로 기억을 할겁니다.

이번 알래스카 석유개발에서 미국을 제외한 타국에게 가장많은 혜택은 물론 한국일겁니다. 깊은 바다 석유 개발에 필요한, 석유시추선(Drill Ship),원유를 뽑아올리는 Plant, 그리고 조선 산업의 하이라이트 인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 설비(FPSO) 발주는 거의다 한국으로 갈거라 예상합니다.

문젠 깊은 바다(Off Shore) 원유 체굴은 몆몆 대기업에만 이득을 줍니다. 엑손(Exxon), 쉐브론(Chevron), 쉘(Shell), NOV등등이며 이들기업 모두 하나 같이 특정 지역에 국한되어 있기때문입니다. 육지에서 체굴(On Shore) 한다면 다른 이야기가 되겠지만요.
174   작성자 : 한국의 황금시대가 열린다
날자:2012-09-11 10:57:50
20년만에 드디어 알래스카 북서쪽 바다에서 석유시추가 시작되었다. 그동안 환경단체의 소송, 각종 규제, 일년 중 짧은 기간만 녹는 얼어붙는 바다로 인한 시추의 어려움 등으로 석유시추가 중지되었었다.

이번에 시추되는 곳은 알래스카 북서쪽 바다의 두 지역인데 시추가능한 석유매장량이 2.5조억불 가치, 천연가스 매장양은 약 5조억불 가치가 되는 엄청난 양이다.

미국이 100년간 사용가능한 천연가스양을 갖고 있는 미국 본토내의 쉐일가스 개발 시작으로 미국은 참 축복받은 나라구나 했는데 복에 복을 더해서 알래스카 일부 바다에서 또 이렇게 엄청난 석유와 가스 개발이 시작 되었다.

이라크 전쟁, 아프가니스탄 전쟁 등으로 한동안 미국의 국력이 허비(?)되었다면 지금부터는 미국이 본격적으로 재기하는 기간이 되리라 생각한다. 미국은 제조업을 다시 부흥시키려 하고 있다.

세계 최고의 과학기술력, 세계 최고의 농업생산력, 세계 최고의 연구교육기관 등에 더해서 이제 미국은 에너지 혁명과 제조업 부활, 그리고 21세기의 기업 수요에 맞추어 대대적으로 교육개혁을 시도하고 있다.

지난 10여년간이 미국이 모욕을 견디는 기간이었다면 앞으로는 미국이 명예를 되찾는 기간이 되리라 생각한다. 강력한 미국은 한국에는 좋다. 한국은 미국이 FTA를 체결한 몇 안되는 나라이자 미국의 동맹국이고, 미국은 한국의 역사적 경쟁국 일본을 휘어잡을 수 있는 세계 유일의 나라이다.

재기하는 미국과 성장하는 중국의 균형된 국제환경으로 한국의 발전에 아주 유리한 상황이 전개 되리라 생각한다. 친미 친중하고 일본을 잘 견제하면 미래는 한국의 황금시대가 열릴 것이라 확신한다.
173   작성자 : 홍일대법사의 이름은 리숙동(李叔同)
날자:2012-09-11 10:57:03
홍일대법사의 이름은 리숙동(李叔同:리쑤퉁)이고 근대중국사에서 불교율종의 최고 권위자었다.절식으로 시작해 "정신이 한결 맑아짐"을 감지하며 탈태환골하여 모든 영화부귀를 마다하고 산속으로 자연속으로 민중의 속으로 깊이 들어갔다.
일단 결정된 사연을 알고 귀국하는 세츠코는 홍일대법사와 다른 배를 타고있었다.애정이란 무엇인가의 세츠코의 물음에 리숙동은 자비라고 대답했다.
가난할땐 몸과 마음을 수련하고 활달했을땐 세상을 구제한다는 이념도 실천했다.중국불교의 최고 권위였던 조푸추(赵朴初)선생은 그를 "밝은 달처럼 하늘의 마음을 비추었다"라고 평가했고 저명한 영화감독 천쟈린(陈家林)선생이 그의 일생을 "밝은 달"(一轮明月)이란 영화에 담았고 전문위원들이 평의한 대상을 받았다.
늘 허심하게 다른 법사들께 가름침을 받는 홍일법사는 일제의 침략으로 대란을 겪을때 불교문화로 어떻게 나라를 구할수있느냐는 의구심에 "선유선보 악유악보"(善有善报,恶有恶报) 란 대답을 얻었고 모든 생령을 소중히여기고 가난과 일생을 같이한다.
그의 제자로 유명한 만화문학가 펑즈카이(丰子恺) 선생이 있고 그의 스승은 중국최고권위의 교육가 차이왠페이(蔡元培)북경대총장과 친구중엔 건국후 부총리까지 지낸 황앤페이(黄炎培)가 있다.
172   작성자 : 케냐가 한국의 모델국가였다
날자:2012-09-11 07:39:04
50년전엔 아프리카 케냐가 한국의 모델국가였고 유엔의 개발전문가들이 한국은 케냐의 성공적 본보기를 따르라고 강력히 권유했었다고 합니다. 호주 신문의 보도입니다 :

“한국은 오천만 인구의 나라이다. 한국은 굉장한 성장을 계속해 왔고 “할 수 있다”의 정신으로 유럽국가들을 뒤따라 잡아서, 지금은 많은 유럽국가들보다 한국의 생활수준이 더 높다.

그러나 50년전만해도 한국은 여전히 가난한 농업국가였고 육이오 전쟁으로 공업화된 지역은 이북에만 머물러 있었다. 유엔 개발전문가들이 한국측에 케냐의 성공적 본보기를 그대로 따르라고 촉구했을 때 한국의 지도자들은 전환점에 직면했다.

한국 지도자들은 정중하게 이 촉구를 거절하고, 그들 자신의 길을 걷기로 선택했다. 구매력 견지에서, 한국인의 개인소득은 지금 $33,000로 세계 25위이다. 케냐인들은 오늘날 한국인 개인소득의 약 1/20을 벌고 있다.

약 85%의 한국인들이 대학에 진학한다. 인력 수출국가였던 한국은 인력수입국가가 되었다.
대학을 졸업한 한국의 청년들은 건설 현장에서 일하려고 하지 않는다.

약 150만명의 외국인들이 한국에서 살고 있는데, 그들중 2/3는 일시노동비자로 일하며, 중국, 필리핀, 베트남, 몽고, 그리고 벵글라데쉬 출신들이다.

오늘날, 자신만만한 21세기의 한국은 전세계로 손을 뻣어서 매우 독특한 문화국가로서의 자신만의 고유한 정체성을 강력히 드러내고 있다. 한국이 호주를 중간강국끼리의 지역동맹국으로 보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171   작성자 : 한국이 중국보다 한발짝 빨랐다
날자:2012-09-11 04:35:45
덴마크에서 중요한 뉴스가 나왔읍니다. 덴마크가 소유한 북극해에 위치한 세계최대의 섬인 그린랜드에서 한국이 세계에서 최초로 그린랜드 자치정부와 자원개발을 위한 협약을 맺었읍니다. 그린랜드는 중국도 자원개발에 관심을 갖고 있는 곳으로 3개월전에 후진타오가 덴마크를 방문한 이유였읍니다. 그런데 한국이 최초로 자원개발을 위한 개발협약을 맺었읍니다. 그린랜드는 중국이 독점하고 있는 희귀광물(전화, 티비, 자동차, 크루즈 미사일 생산에 필요), 텅스텐(광산, 시추장비를 만드는 금속에 필요), 코발트(고강도 강철합금에 필요)의 주요 매장지로 알려져 있읍니다.
170   작성자 : 홍일대법사
날자:2012-09-10 20:09:48
중국근대사에서의 저명한 홍일대법사(弘一:1980-1942)는 중국천진(天津)의 한부호의 가정에서 태여났다.어머니는 아버지의 네번째측실이었다.일본동경에서 유학을 했고 일본인 부인세츠코와 함께 귀국해서 항주의 절강성 제1사범학교에서 교편을 잡었다.서양의 음악 희극 미술을 중국에 처음들여 온 사람이었다.
뛰어난 재주였지만 인생의 3단계(1단계는 물질생활 2단계는 정신생활 3단계는 영혼의 생활)을 몸소 실천한 사람이다.사랑하는 부인과 가정 풍요로운 교직원생활과 결별하고 산속에 절속에 깊이들어가 마음을 닦아 불교율종을 깊이 연구해낸 성공한사람이다.
그가 미국의 노래 "꿈에서 우리집 우리어머니를 보다"와 일본의 노래 "여행의 애수"에 맞추어 "송별"이란 중국인들이 애창곡 절세의 노래를 창작했다.
169   작성자 : 일본과 한국
날자:2012-09-10 16:57:09
일본의 야요이시대(弥生)는 기원전 300년부터 250년시대를 가르킨다우.그전엔 일본열도거주민의 평균키가 1.47메터이고 얼굴도 둥구랬는데 대육 특히 조선반도에서 "도래인"이주민이 대량 입거하면서 키가 갑작스레 1.5메터를 릉가했고 얼굴도 길쭉하게 변했구 인구도 대폭늘어났나 한다우.
벼농사도 이때부터 시작했구 금속도구도 사용하기 시작했구 주민들은 해변가에서 육지 평원으로 이주하면서 둘레배자같은 집을 짓고 살기시작했다우.
전나라민족이 변해갔다우.아마도 168층에서 말하는 한일공유유전자인가보우.
168   작성자 : 한국인과 일본인의 유사성(언어와 유전자)
날자:2012-09-10 16:18:13
한국인과 일본인의 유사성(언어와 유전자)에 대한 이코노미스트 논평란에 오른 글
"서방학계의 일부 언어학자들은 한국어와 일본어를 한국어/일본어 그룹으로 따로 분류한다. 이것은 한국어와 일본어를 우랄알타이어 그룹으로 분류하는 재래식 분류방식과 다른 것이다. 근래에는, 유전학을 전공하는 과학자들은 전통적으로 믿어왔던 일본의 조상에 대한 믿음을 의심하고 있으며, 한국인과 일본인이 한 조상을 갖고 있다고 믿고 있다. 왜냐하면 한국인과 일본인의 상당히 많은 유전자가 똑같은데, 다른 아시아인들의 유전자는 한국인과 일본인이 공유하는 유전자와는 다르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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