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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비결 -- 减肥偈
2007년 09월 28일 11시 15분  조회:1723  추천:95  작성자: 명상클럽
아침에 안해가 무슨 큰 일이나 난것처럼 소스라쳐 놀라더니 하는 말이 청바지가 몸에 들어가지 않는다고 했다. 가을이 들어서면서 몸이 근수가 올랐고 배살까지 나와 고민하고 있는것이였다.
참 여자들이 무슨 고민이 그렇게  많기도 한지...  며칠전 어느날 저녁을 먹으면서 안해가 배가 부르다면서도 왜 이렇게 맛나냐 계속 먹어댔다. 내가 듣다못해 음식은 조절해 먹을줄 알아야하고 배부르다 싶으면 적가락을 놓을줄도 알아야 한다고 권고했지만  들을려고 하지 않았다. 결과는 뛸떼없으니 비만의 가장 적이 맛에 탐하여 량을 조절할줄 모르는것이다.
그리고 많은 여성들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정신없이 먹어대는데 비만의 가장  원흉이된다. 물론 남자들도 마찬가지이다. (남자들은 술) ㅜ뭔가 먹는데서 그 스트레스를 풀려고 하는데 뭔가 잘못해도 한창 잘못된것이다.

내가 아는 한 남성사장분이 있는데 몸은 150키로! 작은 회사를 경영하는데 정말 먹새가 좋았다. 밤에 텔레비를 보다가 텔레비에서 뭔가 물만두를 먹는것을 보게되면 아무때건 상관없이 나가 먹어야 직성이 풀린다고 한다. 그리고 이틀에 한번씩 개를 삶는데 개를 잡는 다면 회사직원들도 기절한다고 한다. 혼자먹으면 됐지 직원들을 불러 함께 먹자고 하니 함께 먹어주는 놈도 귀찮다고 한다. 참 그 먹새가 업을 짓기도 하는데....

어떻게 보면 이런 먹새는 맛에 탐하는것도 탐하는것이겠지만 병적이기도 하다. 가장 주요한 원인을 따져보면 음식을 절제할줄 모르고 자기를 관리할줄 모르는 사람이다. 다시말하면 자신의 마음을 좌우지 할줄 아는게 아니라 그 마음이 사람을 좌우지 하는것이다.  이런 사람들이 명상을 하여 자신의 마음을 다스릴줄 알아야겠거만...

마침 불교에 파사닉왕이 부처님의 게송을 듣고 다이어트를 한 이야기가 있는데  다이어트할려는 사람들의 좋은 이야기거리가 되고 본보기가 될만하다고 생각되여 여기에 올리니 참고하시기 바란다. 물론 나도  게송을 적어서 식탁에 붙혀두고 안해한테 보여줄려고 한다.
이야기는 다음과 같다.

어느 때 파사닉왕은 몸이 너무도 비대하여, 온 몸에서 땀을 흘리면서 부처님 계신 곳으로 찾아갔는데 숨이 차서 헐떡거렸다.
그때 부처님께서  "대왕께선 몸이 너무나 비대해지셨군요." 라고 하시니  대왕이 여쭈기를  "그렇습니다. 세존이시여, 몸이 너무나 비대해 큰 걱정입니다. 저는 늘 이 몸이 너무 비대해 창피스럽기도 하고 귀찮고 괴롭습니다."
세존께서 즉시 게송으로 말씀하셨다.

사람은 마땅히 스스로 생각을 한곳에 매어
먹을 때마다 양을 조절할 줄 알아야 한다.
그렇게 하면 곧 받는 고통 적어지고
편히 소화하여 수명을 보존하리라. 

   人當自繫念  每食知節量
 是則諸受薄  安消而保壽 

그 때 울다라라고 하는 한 나이 어린 사람이 그 자리에 앉아 있었다. 파사닉왕이 울다라에게 말하였다.
"너는 이제 세존께서 설하신 게송의 뜻을 받들어 지니고 있다가 식사할 때가 될 적마다 나를 위해 외워 줄 수 있겠느냐? 만일 그렇게만 해 준다면 금전 10만을 줄 것이요, 또한 평생토록 밥을 주리라."
울다라가 왕에게 아뢰었다.
"분부대로 꼭 외워드리겠습니다."
...........................
그 때 울다라는 왕이 식사할 때가 되면 그때마다 늘 게송을 외워 대왕에게 아뢰었다.
"부처님께서는 아시고 보신대로 이런 게송을 설하셨습니다."

사람은 마땅히 스스로 생각을 한곳에 매어
먹을 때마다 양을 조절할 줄 알아야 한다.
그렇게 하면 곧 받는 고통 적어지고
편히 소화하여 수명을 보존하리라.

   人當自繫念  每食知節量
 是則諸受薄  安消而保壽 

이렇게  얼마지나지 않아 파사닉왕은 몸이 점점 여위어져서 날씬하게 되었고 얼굴은 단정하게 되었다. ......

원문은 불교경전란에 올리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경전이름은 천식경(喘息經)입니다.


(一一五○)

如是我聞

一時。佛住舍衛國祇樹給孤獨園

時。波斯匿王其體肥大。舉體流汗。來詣佛所。稽首佛足。退坐一面。氣息長喘

爾時。世尊告波斯匿王。大王身體極肥盛

大王白佛言。如是。世尊。患身肥大。常以此身極肥大故。慚恥厭苦

爾時。世尊即說偈言

 人當自繫念  每食知節量
 是則諸受薄  安消而保壽 

。有一年少。名鬱多羅。於會中坐。時。波斯匿王告鬱多羅。汝能從世尊受向所說偈。每至食時。為我誦不。若能爾者。賜金錢十萬。亦常與食

鬱多羅白王。奉教當誦

時。波斯匿王聞佛所說。歡喜隨喜。作禮而去

時。鬱多羅知王去已。至世尊前。受所說偈。於王食時。食食為誦。白言大王。如佛.世尊.如來.應.等正覺所知所見。而說斯偈

 人當自繫念  每食知節量
 是則諸受薄  安消而保壽 

如是。波斯匿王漸至後時。身體傭細。容貌端正。處樓閣上。向佛住處合掌恭敬。右膝著地。三說是言南無敬禮世尊.如來.應.等正覺。南無敬禮世尊.如來.應.等正覺。與我現法利益.後世利益.現法後世利益。以其飯食知節量故


1150. 천식경(喘息經)10)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
그 때 파사닉왕은 몸이 너무도 비대하여, 온 몸에서 땀을 흘리면서 부처님께서 계신 곳으로 찾아가 부처님의 발에 머리를 조아려 예를 올리고 한쪽에 물러나 앉아 있었는데 숨이 차서 헐떡거렸다. 그 때 세존께서 파사닉왕에게 말씀하셨다.
"대왕께선 몸이 너무나 비대해지셨군요."

대왕이 부처님께 여쭈었다.
"그렇습니다. 세존이시여, 몸이 너무나 비대해 큰 걱정입니다. 저는 늘 이 몸이 너무 비대해 창피스럽기도 하고 귀찮고 괴롭습니다."
세존께서 즉시 게송으로 말씀하셨다.

사람은 마땅히 스스로 생각을 한곳에 매어
먹을 때마다 양을 조절할 줄 알아야 한다.
그렇게 하면 곧 받는 고통 적어지고
편히 소화하여 수명을 보존하리라.

그 때 울다라(鬱多羅)라고 하는 한 나이 어린 사람이 그 자리에 앉아 있었다. 파사닉왕이 울다라에게 말하였다.
"너는 이제 세존께서 설하신 게송의 뜻을 받들어 지니고 있다가 식사할 때가 될 적마다 나를 위해 외워 줄 수 있겠느냐? 만일 그렇게만 해 준다면 금전 10만을 줄 것이요, 또한 평생토록 밥을 주리라."
울다라가 왕에게 아뢰었다.
"분부대로 꼭 외워드리겠습니다."
그 때 파사닉왕은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기뻐하면서 예배하고 떠나갔다.
그 때 울다라는 왕이 떠난 줄을 알고 세존 앞에 나아가 세존께서 말씀하신 게송을 받들고, 왕이 식사할 때가 되면 그때마다 늘 게송을 외우면서 대왕에게 아뢰었다.
"불세존․여래․응공․등정각(等正覺)께서는 아시고 보신대로 이런 게송을 설하셨습니다."

사람은 마땅히 스스로 생각을 한곳에 매어
먹을 때마다 양을 조절할 줄 알아야 한다.
그렇게 하면 곧 받는 고통 적어지고
편히 소화하여 수명을 보존하리라.

이렇게 하여 파사닉왕은 차츰 시일이 지나가자 몸이 점점 여위어져서 날씬하게 되었고 얼굴은 단정하게 되었다. 그는 누각 위에서 세존께서 계신 곳을 향하여 합장해 공경하고, 오른 무릎을 땅에 대고 세 번 이렇게 말하였다.
"세존․여래․응공․등정각께 귀의하고 예를 올립니다. 세존․여래․응공․등정각께 귀의하고 예를 올립니다. 저에게 현세의 이익과 후세의 이익과 현세와 후세의 이익을 주셨습니다. 음식을 먹을 때마다 양을 조절할 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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