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修行의 길
2007년 10월 29일 19시 56분  조회:1583  추천:85  작성자: 명상클럽

  修行의  길



무명(無明)의  어둠 속의  큰 등불이며,

살아있는  지혜의  마음으로

자기성찰(自己省察)을 통한  참다운 자기  자신을  발견 하는것이다



"지금까지  나는  도대체  무엇을 하고  살아 왔는가?"

회의(懷疑)와 무관심(無關心) 사이를  떠돌아 다니면서.......

나는 누구이며, 무엇을  하였던  사람인가?

이 세상  눈에 보이는  형태나 모습들은

반드시 무너지고  흩어지고  사라지는것을  그 흐름속에

불안하고  초조해지며  자신의 마음을 잃고  끝없이 되풀이할 수밖에 없는

악순환  그 허무 속에는  마음의 평안이 없기  때문이다



죽은 사람은  돌아오지  않는다

인간에게는  누구에게나  괴로운 추억이 있기마련이다

이 모든것을  벗어나  사로 잡힘이없는  평안한  마음의 수행

무상(無常)의  이치를 깨달아야 한다

괴로움에는  마음의 괴로움과  육체적인 괴로움의  두가지가 있다

범부이거나  어진 이이거나   다 같이  육체적인 괴로움을 받게 되지만,

성자(聖者)는  어떤 고통을  당하더라도  마음의 괴로움으로 까지

가져가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욕망의 집착과  번뇌에 벗어나  인생의  성패에 부딪치더라도

자기 자신의 비굴과 자포자기에  빠지는 일이 없도록

자신을  소중하게  다루고  정성을 다해서  마음의 수양을 쌓아야한다



인생은  괴로운 것이다.  아니다,  즐거운 것이다.

괴로움과  즐거움  어느 한쪽에만  치우쳐  생각해 버리는  그 자체가

인생의 더  괴로운 것이라고  말한다

내 눈앞에  보이는것을  굳건한  마음으로  날려버리고

내 소유라는  생각을 없애버렸을때

이 세상의  모든것이  옮아가고  변화하여도

강물처럼 흘러가는  제행무상(諸行無常)의 수행(修行)안에서

참된  자신의 자유와 진실이  얻어지는것임을

참된 마음의  수행(修行)의 길로  깨달아야한다



오늘 하루를 사는 것도 修行의 길이요

부모와 자식의 연이 되는것도 修行의 길이요

인연의 법(法)에 따라 인연(因緣)의 도리(道理)를  다하는것도 修行의 길이요

생사(生死)의  괴로움을 초월하여  욕망의 집착에서 벗어나는것도 修行의 길이요

늙고 병들고 죽는 세가지 괴로움(三苦) 또한 修行의 길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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