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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과 기도
2008년 02월 28일 19시 21분
조회:1875
추천:87
작성자: 명상클럽
기도가 일어날 수 있도록 명상하라.
그리고 기도가 일어났다는 유일한 증거가
그대가 그 향기를 느끼는 것이며, 그대의
향기를 다른 사람들이 느끼는 것이다.
그대는 기도의 향기를 발산할 것이다.
그대는 기도가 될 것이고,
그대가 만지는 것은 무엇이든지
기쁨으로 춤추기 시작할 것이다.
먼지조차도, 기도가 무엇인지 아는
사람의 손길이 닿으면 황금으로 변한다.
기도는 전적으로 마법이다. 그러나
그것은 명상을 통해서만 생겨난다.
그렇지 않으면 결코 생겨나지 않는다.
그러므로 나도 여기서 기도가 아니라,
명상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기도는 저절로 따라오리라는 것을
나는 알기 때문이다.
명상이 일어난다면
기도는 필연적으로 생겨난다.
기도가 존재한다면
향기가 풍기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러므로 나는 기도를 가르치지 않는다.
인류에 대한 봉사를 가르치지 않는다.
명상이
필요한 전부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일단 명상이 있으면
모든 것이 때에 맞춰 따라온다.
기도가 생겨나고
기도로부터 인류에 대한 봉사
(그것이 기도의 향기이다)가 생겨난다.
출처: 명상 365
명상이 없는 기도는 거짓이다.
그 기도는
종교적인 신앙에 의존하기 때문이다.
그대는
자신이 모르는 어떤 신을 믿어야 한다.
자신이 모르는 신에게
어떻게 정말로 기도 할수 있겠는가?
그대가 다른 사람들과
그대 자신을 속일 수는 있지만,
신앙에서 기도가 나올 수 없다.
그것은 근본적으로 거짓이다.
그리고 기도조차 거짓라면 인생에서
거짓이 아닌 것이 무엇이 있을 수 있겠는가?
세상에는 명상에대해 아무것도 모르면서
여전히 기도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무수히 많다. 그들은 플라스틱 꽃을
진짜 장미라고 믿으면서 가지고 있다.
그리하여 그들은 계속 기도를 하지만
그들의 삶 어디에서도 기도의 향기는
풍기지 않는다.
오히려 반대로 그들의 삶은 온갖 종류의
질투, 증오, 폭력, 탐욕의 악취를 풍긴다.
거기에는
약간의 향기도 있을 것 같지가 않다.
나의 경험에 의하면
진정한 종교는 명상에서 시작된다.
명상은
생각이 일지않는 침묵의 상태를 뜻한다.
그리고 그대의 침묵을 어지럽히는,
그대의 침묵을 휘젓는 한 올의 생각도
없이 그대가 완전히 고요해질 때
그 침묵의 기쁨은 너무나 엄청나서
그대는 우주에 감사하지 않을 수없다.
감사를 느끼지 않기란 불가능하다.
그것은 더 이상 신앙의 문제가 아니다.
그대는 그 지복을 알고,
그 침묵을 경험했다.
침묵의 음악을 경험했다.
그리고 그 음악으로 인해
그대의 가슴은 기도로 가득찬다.
그대는 존재에게 머리를 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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