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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6월 7일 단오절을 앞두고 명상랑도네는 1박2일 라법산산행을 하였다. 작년 5월4일 랑도네첫코스를 구룡바위로 할가 라법산으로 할가 생각하다가 상의끝에 구룡바위로 하였었다. 그래서 2007년여름에는 꼭 다녀오겠다고 계획했지만 벼른도끼 무든다고 이일저일 미루어 일년시간이나 흘렀다. 그리하여 이번 라법산산행은 결국은 일년후인 명상랑도네가 두번째해를 맞이하면서 첫코스가 되여버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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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바라본 라법산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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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법산국가풍경구대문앞에서-- 라법산은 국가4A급 地質공원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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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을 거쳐 태극동정상에서 바라본 라법산대문-- 현재는 缆车를 건설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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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봉우리에서의 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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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맥을 따라 정상에 오르면서 바라본 돌계단골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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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힘들었지만 즐거워하는 청산님. 이번 산행에 청산님의 차를 갖고가서 거리와 시간제한이 없이 시름놓고 마음껏 구경할수가 있어서 너무 고마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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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을 하면서도 항상 산나물을 뜯어서는 대원들에게 맛보게 하는 청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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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봉뒷쪽켠에 아득히 보이는 벼랑한가운데의 통천동-- 많은 비둘기가 저 굴에서 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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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가의 여덟신선중의 하나인 장과로가 술에 취해 누워있었다는 醉仙台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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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마를때 만난 얼음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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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휴식하고 계속 앞으로 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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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불고불 벼랑길을 오르다 갑자기 눈앞을 가리운 엄청난 벼랑이 나타나더니 그 아래로 엄청난 동굴(穿心洞)이 나타났고 대원들은 뒤질세라 포즈를 취하는데.... 사진을 찍어주는 송도님의 멋진 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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穿心洞동굴속의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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穿心洞내부--이 동굴에 천여명이나 들어갈수있다니....)
穿心洞서쪽문을 빠져 통천동으로 오르는 칠보험-- 일곱발작걷기가 힘들고 험하다하여 七步险이라 부른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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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천정이 하늘과 통한 通天洞 -- 통천동내부에 많은 산비둘기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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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보험으로 오르면서 바라본 주봉과 이어진듯한 棋盘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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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천동에서 바라본 우리가 올랐던 첫번째봉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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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와서 棋盘峰을 오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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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 우뚝 솟아오른 棋盘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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棋盘峰에서 바라본 穿心洞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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穿心洞서쪽동굴입구에 텐트를 치고 있는 님들... 호기심을 못이겨 나혼자 여기를 올라왔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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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를 치고 저녁준비를 하고있는 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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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먹고 밤산행-- 가파른 계단을 기다싶이 하여 밤중에 정상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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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세시반에 일어나 기반봉으로 오르니 어느새 바람님이 먼저 올라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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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님은 뭘 바라보나? ... 주봉을 오르면서 안개낀 자매봉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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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봉을 오르는 바위틈새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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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천사이에 이어진 돌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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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교
주봉산맥에 올라서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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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동으로 내려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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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탑동-- 누군가 돌을 쌓아 불상을 덮어 보호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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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사진을 찍는 봄비님--탑동에서 산맥을 따라 내려갔더니 끝쪽에 라법산에서 가장 멋진 풍경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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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은켠 벼랑한가운데의 동굴어구에 사람이 있는걸보구 야호를 부르는 봄비님과 바람님-- 그러더니 대방이 손짓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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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동골짜기벼랑에서 즐거워하는 바람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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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강등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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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내려온 길아래는 천길 낭떠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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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도 없고 무서운줄도 모르고...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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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꽃과 바람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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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우에 피여난 나리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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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은켠 자매봉중턱의 穿心洞이 정면으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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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동에서 주봉쪽으로 오르는 돌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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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동우에서 바라본 안개자욱한 자매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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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봉으로 오르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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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봉을 오르다 뒤돌아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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塔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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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조때 어느 고승이 수행처였다는 탑봉-- 世外桃園이라고도 불렀는데 환경이 아늑한 곳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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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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穿心洞북쪽동굴입구에서 바라본 기반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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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먹고 자매봉등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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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봉정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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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아래는 천길낭떠러지-- 벼랑높이만 800여메터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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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은 켠 벼랑은 탑동에서 이어진 산능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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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이 되니 수많은 유람객들이 올라와 기반봉부터 오르면서 갑자기 조용하던 유람구가 떠들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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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자지껄한 유람객을 피해 원시삼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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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법산서남쪽봉우리에서 바라본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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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잎사이로 바라본 주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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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법진뒷켠의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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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림속에서 만난 바람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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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등산장비를 보구 호기심에 못이겨 만나는 유람객들마다 말을 건너는 바람에 시끄러워 길을 피하여 길없는 삼림을 꿰뚫어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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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른 산을 내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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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다음번에 또 다시 라법산에 갈수있다면 저 벼랑을 톱고 다시 산을 넘어 정상에 오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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