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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카테고리 : 나의 시
인조꽃 박춘월
사막
해골바가지 기슭 스쳐온
신기루 자락 베어서
치마 지어입었다
볼에 채색 보석 한알 반짝인다
말라버린 노래
파랗게 적셔서 부르다가
갑자기
마른 우물에서
팔딱거리는 생선 한 마리
길어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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