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작성글
※ 댓글
방문자
나의카테고리 : 나의 시
엽서 박춘월
그날 소중한 엽서는
나의 창 밖에서 빨갛게 내렸다
뒤늦은 고백
받을수 없어...
엽서는 날개를 퍼덕이며
아프게 아프게 되날아가고
지워버릴수 없는 나와 그의 상처만
이마에 흉한 딱지처럼 찍힌다
이미 늦어버린 운명같은 뻐스는
아무런 손님도 싣지못한채 떠나버리고...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