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기활
http://www.zoglo.net/blog/wujihuo 블로그홈 | 로그인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나의카테고리 : 칼럼/단상/수필

새해에 올리는 인사 - 행복만들기
2015년 01월 14일 08시 35분  조회:7045  추천:5  작성자: 오기활
<<새해에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맞이 설인사에 비춰 필자는 설인사로 <<행복헌장 10계명>>을 올린다.

네털란드의 유태계철학가 스피노자는 행복을 론하며 <<쾌락은 인간이 가지고 있는 만족성의 보다 작은 상태에서 큰 상태이고 이행하는것이며 고통은 인간이 가지고 있는 만족성보다 큰 상태에서 작은 상태에로 이행하는 것>> <<기쁨은 자신의 힘(도적)이 증대되는것이다>>고 하였다.

행복에 대한 기준은 저마다 다르므로 측정하기 어렵다.

한 나무의 잎사귀와 가지가 모양과 특색이 다른것처럼 아름다움을 느끼는 내용은 비슷하면서도 결국 다르다.

<<행복은 다른 사람의 몸에 뿌려지지 않고 자신의 몸에 뿌려지는 향수다>>.

마치 손에 장미꽃을 들고 다니면 남들도 장미향기를 맛듯이 말이다.그렇다면 행복의 향수는 어떻게 만들가?

<<영국BBC>>방송사는 6명으로 구성된 행복위원회가 행복의 가장 중요한 <<4가지인소(자기, 관계, 일, 공동체)>>를 주제로 사람마다 실천하기 아주 쉬운 행복헌장 10계명을 마련하고2005년 5월부터 3개월간 영국 슬라우시의 수천명의 자원자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하였는데 나이, 국적, 환경과 상관없이 너나없이 행복헌장을 실천하면서 몇주만에 긍정적인 경험을 했고 두달이 지나자 변화된 사람들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였다.

행복헌장 10계명이다.
1, 운동을 하라, 일주일에 3회, 30분씩이면 충분하다
2, 좋았던 일을 떠 올려보라.
하루를 마무리할 때마다 당신이 감사해야 할 일 다섯 가지를 생각하라.
3, 대화를 나누라.
   매주 온전히 한 시간은 배우자나 가장 친한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라.
4, 식물을 가꾸라, 아주 작은 화분도 좋다. 죽이지만 말라!
5, 텔리비시청시간을 반으로 줄이라.
6, 미소를 지으라.
   적어도 하루에 한 번은 낯선 사람에게 미소를 짓거나 인사를 하라.
7, 친구에게 전화하라.
   오랫동안 소원했던 친구나 지인들에게 만날 약속을 하라.
8. 하루에 한번 유쾌하게 웃으라.
9. 매일 자신에게 작은 선물을 하라. 그리고 그 선물을 즐기는 시간을 가지라.
10, 매일 누구에게 친절을 베풀라.

행복은 바이올린 연주나 자전거처럼 배울수 있는 <<기술>>이다.

공자는 <<지혜로운 사람은 물을 좋아하고 어진 사람은 산을 좋아하며 지헤로운 사람은 동적이고 어진 사람은 정적이며 지혜로운 사람은 즐겁게 살고 어진 사람은 오래 산다>>고 했다.

산을 좋아하거나 물을 좋아하는것은 개개인의 나름과 성격이다. 산과 물은 저마다의 존재 가치와 장점이 있다.

공자가 말하는 어짊과 지혜는 바같 세계에 대한 사람의 반응이고 즐거움과 장수는 인생의 수확이다. 즐거움과 장수는 리면의 깨달음에서 오고 행복은 마음이 만족하고 편안할 때 생긴다.

행복하려면 끊임없이 마음의 밭을 갈아야 한다.

 만족감과 성취감을 추구하는 과정은 마음을 즐겁게 하는 과정이자 행복을 느끼는 과정이다. 만족감, 성취감, 즐거움은 사람들의 행복지수와 정비례한다. 만족과 즐거움은 자신의 리면에서 오고 다른 사람에 대한 고마움에서 온다. 동질감과 존재감은 행복을 구성하는 큰 요인이다.

자신의 행복에 대한 전문가는  본 자신이다.

사실 모두에게 행복을 가져다 주는 보편적인 해결책은 없지만 기쁨을 느끼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은 무수하다.  행복은 련습할수록 늘어나는 삶의 습관이다

행복은 당신을 위한 것이다.진정한 행복은 타인과 자신을 비교하지 않고 자신을 가로막는 마음의 빗장을 풀 때 얻을수 있다.즐거운 인생은 스스로 창조하는 것이지 결코 사용설명서에 적힌 대로 따라하는 것이 아님을 부언한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20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60 허룡길의 “육아 3불” 2015-03-27 3 6385
159 그들의 드팀 없는 신념 2015-02-10 1 7169
158 앞줄에 앉은 사람들로 이어지는 그때 그 이야기 2015-02-03 5 8772
157 감각적인 언어로 상대를 움직이는 힘 2015-01-20 4 7078
156 새해에 올리는 인사 - 행복만들기 2015-01-14 5 7045
155 물욕치료 으뜸 비방 – 부동심 2015-01-06 3 7082
154 '교환수'가 아닌 '지령원'... 으로 2014-12-24 2 6904
153 텔레비죤 대신에 책장을 2014-12-08 13 14063
152 한국진출이 남긴 여운 ABC 2014-12-02 14 12894
151 왕청에《천리마》가 많은데는《백락》이 있기에 2014-11-25 4 8163
150 인정미가 풍기는 사람들 2014-11-04 2 7039
149 추천할만한 일! 2014-10-27 2 6290
148 "촌민이 한 명이 있어도 안 된다!"니? 2014-09-16 2 6786
147 인간과 동물을 련상시킨 도문의 소싸움 2014-09-03 4 6154
146 연길강변에 《건축패왕》이 서다니! 2014-08-30 4 7315
145 "청첩장이 없어서 좋다!" 유감(有感) 2014-08-11 6 5617
144 왜 촌공인(公章)을 향진에서 관리하나? 2014-07-11 4 7618
143 "수남촌건설을 위해 '소당원'이 됩시다!" 2014-07-09 1 5856
142 《극좌》가 걱정된다 2014-06-17 11 7042
141 음식업의 사회적책임감이 기대된다 2014-06-09 2 5621
‹처음  이전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