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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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风之唤
芦苇深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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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치의 혀끝과 험담... 퍼가꾸매.../죽림
웅녀를 슬퍼할만 하네요. 제목이 참 인상깊습니다. 선생님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유전인자가 무섭네요. 잘 읽었습니다. 집단 무의식이죠. 우리 의식은 모르고 있지만 우리 몸은 깊숙히 알고 있고 또 그리 행하도록 시키는 거같아요.
그렇네요. 우리 애들도 고향이 어딘지 애매합니다. 짜릿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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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달
2019년 11월 29일 07시 39분 조회:534 추천:0 작성자:
장학규
시
낮달
장학규
간밤에 뭐하고
아닌 때 나돌가
하얗게 새운 검은 시간
파랗게 물들어간다
서슬 푸른 해빛에
옥토끼 도망 가고
광한루 사라졌어도
상아의 향기마저
감출 수는 없다
진동하는 사랑을
카텐으로 막으려니
어느새 한줌으로 달려와
내 품에 안긴다
잉태된 불덩이는
풀무가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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