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zxkhz 블로그홈 | 로그인
张学奎文学
<< 12월 2024 >>
1234567
891011121314
15161718192021
22232425262728
293031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나의카테고리 : 장학규 시

낮달
2019년 11월 29일 07시 39분  조회:534  추천:0  작성자: 장학규



낮달

장학규



 
간밤에 뭐하고
아닌 때 나돌가 
하얗게 새운 검은 시간
파랗게 물들어간다
 
서슬 푸른 해빛에
옥토끼 도망 가고
광한루 사라졌어도
상아의 향기마저
감출 수는 없다
 
진동하는 사랑을
카텐으로 막으려니
어느새 한줌으로 달려와
내 품에 안긴다
 
잉태된 불덩이는
풀무가 필요 없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6 낙엽 2020-05-22 0 474
5 지도 2020-05-22 0 431
4 낮달 2019-11-29 0 534
3 갈림길 2019-02-05 0 672
2 시골길 2014-09-28 1 620
1 전설 2014-09-28 0 58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