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오전, 연변동북아문학예술연구회의 주최로 연길시 한성호텔에서 개최된 제2회 리욱문학상 시상식에서 신금화시인(시부문)과 박문희(평론부문)시인이 수상의 영예를 지녔다.
신금화(가운데 사람)시인이 상을 수상하였다.
연변동북아문학예술연구회 회장 방순애는 개회사에서 중국조선족문학의 개척자의 한사람이며 대표적인 시인인 리욱(1907-1984)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설치한 <리욱문학상>이 갈수록 많은 문인들의 관심을 받는다고 하면서 연구회 자체의 힘으로 이와 같은 행사를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표시하였다.
박문희(가운데 사람)시인이 평론상을 수상하였다.
시상식에서 신금화시인의 시 <자리매김(외2수)>가 시상을 수상하고 박문희시인의 평론 <하이퍼시례찬>이 평론부문상을 수상하였다. 김룡운과 박장길이 평론과 시부문의 심사평을 하고 리임원, 전병칠, 엄철인, 김현순 등이 축사를 하였다.
/길림신문 김태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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