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수상자 김서연학생.
12월 3일 오후, 연변대학사범분원 종합청사 6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0회 반디불문학상시상식에서 이 학교 2018년급 1학급 김서연학생의 수필 <그때 그 피아노시합>이 대상을 수상했다. 그는 수상소감에서 “어린 시절 중요한 피아노시합에서 실수를 한 적이 있다.”고 하면서 앞으로 우리 말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이 시대의 진정한 챔피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표시하였다.
이 학교 조선어문교연실 리향화주임은 “연변대학사범분원 반디불문학사는 원 학교소속에 있던 문학사로서 2010년 9월 18일에 반디불문학사라고 새롭게 명명되였다.”고 소개하면서 조선어문교연실 선생님들의 지도와 연변작가협회 아동분과의 관심속에서 문학지망생들이 문학창작활동을 견지하고 있는데 지난 10년간 120여편읭 작품이 여러 잡지와 신문, 간행물들에 발표되였고 50여편의 작품이 방송으로 발표되였으며 각종 문학콩클에서 연인수로 130여명이 수상하였다고 성과를 자랑했다.
시상식에서 연변대학사범분원 부원장 연룡준이 축사를 하고 전장호교수가 작품심사평을 하였다.
세리나컵으로 명명된 이번 시상식에서 김서연학생이 대상을 수상한 외 김향, 변진영 2명 학생이 금상을 수상하고 김성운, 리진경, 박향미 등 3명 학생이 은상을 수상했으며 원기환, 김예은, 리혜영 등 5명 학생이 동상을 받고 강향화, 황현미, 김리정 등 10명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그외 지난 10년간 반디불문학도들이 더 높이 비상할 수 있도록 날개를 달아준 송현옥, 김애화 2명 교원이 공로상을 수상했다.
길림신문 김태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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