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是非의 나라, 詩碑의 나라
2015년 11월 13일 22시 24분  조회:4578  추천:0  작성자: 죽림
 

시비 是非의 나라, 詩碑의 나라

 

茶山은 목민심서 束吏에서 목민의 책무를 맡은 자가 송덕비나 선정비를 살아 생전에 세우는 것은 옳지 않다고 하였다. 물론 민중의 자발적 의사에 따라 떠난 이의 행적을 기리는 것이야 어쩔 수 없다 하지만 제법 큰 고을 한 모퉁이에 말라 비틀어진 대나무처럼 서 있는 비석들을 바라볼 때마다 오늘날 힘깨나 쓰는 위정자들의 자화자찬을 보는 것 같아 쓸쓸하기 그지 없다. 나라를 걱정한다는 사람들이 얄팍한 술수를 부리고 이편 저편 갈라서서 호객을 하며 是非를 논하는 이 백가쟁명의 시대에 또 하나의 시비거리가 있으니 걱정 아닌 걱정이 든다.

 

어느 날 부터인가 우리 주변에 詩碑가 늘어나고 있다. 이미 유명을 달리한 시인들의 시를 기리며 後人들이 세운 시비야 말할 필요가 없으나 문단의 어른이라고 하는 분들부터 이제 시단에 발을 들인 신인에 이르기까지 이곳 저곳에 자신의 시비를 세우고 자랑꺼리로 삼는 것은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비싼 돌을 캐내어 다듬고 아무리 좋은 글씨로 새겨 넣은들 만고에 남을 명문장을 가려 읽고 마음에 간직하는 수준 높은 독자의 눈을 속일 수는 없을 것이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 이름을 남긴다”는 말은 틀림이 없으나 자신의 이름을 남긴다는 것이 다시 말해 자신을 기억해주는 사람, 자신의 언행이 훌륭함을 인정해 주는 이들이 없이는 불가능함은 쉽게 알 수 있는 일이다.

 

구재기 시인은 인생의 선배요, 문단의 선배일 뿐만 아니라 멀다고는 할 수 없는 인척이기도 하다. 교단에서 은퇴한 시인은 생가를 산애재라 이름 짓고 화초를 가꾸는 일에 열중하고 있다. 나는 그런 유유자적을 부러움 반 시샘 반으로 바라보고 있었는데 시비를 하나 둘 세우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럼 그렇지!

 

그는 30개의 시비를 세우f고자 했는데 이제 28개를 만들었다고 했다. 그러나 오해하지 말자. 산애재에는 그의 시를 새긴 시비는 하나도 없다. 자신이 좋아하는 시인들의 시를 자비를 들여 자신의 마음 속에 들여놓는 일을 구재기 시인은 하고 있는 것이다. 어림잡아 몇 천 만원은 내놓아야할 그 일을 그는 몇 년 동안 뚝딱하고 해 놓았다. 詩歷 40 년에 가까운 시인이 스스로 아끼고 자랑하고 싶은 시가 어찌 없겠는가?

 

나는 그에게서 愼獨의 경지를 본다.

================================

 
 
 
 
한국의 대표적인 현대시 작품을 돌(자연석)에 새겨서 모두 한 자리에 모아놓은 <한국현대시육필공원>이 새로 조성되었다. 대구시 동구 도학동, 팔공산 자락에 위치한 이 육필공원은 신라시대의 고찰이었던 대구 팔공산 북지장사 입구에 세워져 있다.

북지장사는 대구시 동구의 백안삼거리에서 팔공산 동화사쪽 방향으로 틀어서 약 2km 지점에 그 입구가 있다. 그 입구로 틀자마자 바로 육필공원이 그 장엄하고 웅대한 모습을 드러낸다. 

지난 20여 년 동안 자연석 수집에 특별한 취미와 집념을 가지면서 현재까지 2300점 가량의 크고 작은 자연석을 전시해놓은 "돌, 그리고"의 운영자(채희복)는 남다른 문학애호가이자, 시를 특별히 아끼고 사랑하는 독자이다. 그는 평소 자신이 즐겨 읽던 시작품을 중심으로 학계와 문단에 두루 폭넓게 자문을 거쳐서 드디어 25점의 시작품을 선정하여 자연석에 새긴 육필공원을 완성하기에 이르렀다. 

지금까지 한국 대표시인들의 육필작품을 한 자리에 집중적으로 모아놓은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아래의 사진은 <한국현대시 육필공원> 입구에 세워진 표지석입니다.

"시인의 길"이란 이름이 인상적입니다.

'시인을 만날 수 있는 곳', 혹은 '시인이 걸어가야 할 길' 등의

여러 가지 뜻을 함축하는 듯합니다.

 

 

▲ 한국현대시 육필공원 표지석(시인의 길)

 

 

다음은 한국 현대시 초창기의 매우 중요한 인물이자 승려시인이었던 만해 한용운 대선사의 친필입니다.

"마저절위(磨杵絶葦)"라고 쓴 글씨와 그 굵은 획이 우리의 가슴을 서늘하게 합니다.

이 네 글자의 뜻은 이렇습니다. 공부에 워낙 몰두하다 보니까 절굿공이가 다 닳아서 바늘이 되었고, 책을 묶은 가죽끈이 다 닳아서 책이 모두 떨어져 버렸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니까 이 말은 모든 일에 힘써 노력하는 삶의 자세를 일러주는 글귀입니다.

 

 

▲ 만해 한용운 시인의 육필 <마저절위(磨杵絶葦)>

 

 

다음은 대구 출생의 1920년대 대표적인 민족저항시인이었던 이상화 시인의 육필 작품 <설어운 해조(諧調)>"입니다. 이 작품은 식민지 시대를 고통스럽게 살아가던 우리 민족의 아픔과 절망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 이상화 시인의 육필시비 <설어운 해조(諧調)>

 

 

다음은 역시 대구가 배출한 1920년대의 대표시인 고월 이장희가 남긴 유일한 육필입니다. <박연(博淵)>이라고 썼는데요. '넓고 커다란 연못'이란 뜻인데, 이는 마음 씀씀이가 너그럽고 온유한 인품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이장희 시인은 불우한 청년시절을 보내다가 그 고통을 이기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던 요정시인이었지요. 세상을 떠나기 전 홀로 빈방에서 금붕어만 줄곧 그렸다고 합니다.  

 

 

 

▲ 고월 이장희 시인의 육필 <박연(博淵)>

 

 

다음은 평북 정주에서 태어난 한1930년대 한국의 대표적인 시인 백석의 시 <모닥불>입니다. 백석이 남긴 육필이 없으므로 그의 시집 <사슴>(1936)에 수록된 활자 형태를 그대로 옮겼다고 합니다. 백석의 시정신을 가장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시작품이 <모닥불>이 아닌가 합니다. 현재 한국에서 맨 처음으로 세워진 백석의 하나 뿐인 시비라고 합니다.

 

 

▲ 한국에서 최초로 세워진 백석 시비 <모닥불>

 

 

다음은 대구 출생의 시인 이설주의 작품 <금호강>입니다. 이설주는 1930년대에 데뷔하여 1960년대까지 대구 지역에서 주로 활동했던 시인입니다. 일제강점기와 해방시기에 발표한 그의 시는 꽤 저항적이고 현실저항적 요소를 지니고 있습니다. 해방 이후에는 대구에서 서점을 운영하며 시를 쓰다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 이설주 시인의 육필시비 <금호강> 

 

 

다음은 비운에 요절한 민족시인 윤동주의 육필 시작품 <봄>입니다. 따뜻한 봄 햇살이 그대로 가슴 속에 스며드는 듯 아름답고 포근한 작품입니다. 흔히 윤동주의 친필은 <서시>가 많이 알려져 있는데, 이 시비에 새겨진 작품은 더욱 정감이 느껴지며, 마치 윤동주의 애잔한 얼굴 표정을 대한 듯한 착각이 들 정도입니다.

 

 
▲ 윤동주 시인의 육필시비 <봄> 
 
 
다음은 한국의 1950년대를 대표하는 김수영 시인의 작품 <여름밤>의 한 대목입니다. 이 시는 꽤 긴 시작품인데, 여기서는 그의 치열한 삶과 정신을 드러내는 일부만 옮겼다고 합니다. 힘들고 고단한 시대를 혼자서 외롭게 버티며 살아갔던 김수영 시인의 불꽃같은 정신을 그의 육필에서 느끼게 합니다.

 

 

▲ 김수영 시인의 육필시비 <여름밤>

 

 

다음은 순수시와 무의미시론으로 작품을 쓰면서 일생을 살아간 경남 통영 출생의 시인 김춘수의 육필시 <하늘수박>입니다. <꽃>이라는 그의 대표작은 전국의 많은 문학애호가들의 심금을 울려주고 있습니다. 초창기에는 아름답고 순수한 의미시를 쓰다가 후반기에는 율격과 리듬감각만 살아있는 무의미시로 돌아섰습니다. 이 작품도 무의미시 스타일을 보여주는 경향을 나타내 보입니다.

 

 

▲ 김춘수 시인의 육필시비 <하늘수박> 

 

 

다음 작품은 고은 시인의 <시인>이란 작품입니다. "노래 하며 놀다가/ 노래하며 가네" 이번 육필공원 조성을 위해 특별히 써서 원고를 보내주었다고 합니다. 전북 옥구 출생의 고은 시인은 원래 모더니즘으로 출발했으나 1970년대 이후 저항적 민족시를 쓰는 시인으로 바뀌었고, 민주화 운동에 헌신하여 많은 작품과 활동을 펼쳤습니다. 최근 노벨문학상 최종후보로 여러 해째 거론이 되고 있습니다.

 

 

▲  고은 시인의 육필시비 <시인>

 

 

다음은 충북 충주 출생의 시인 신경림의 육필 시작품 <갈대>입니다. 이 작품은 신경림 시인의 등단 작품으로 고등학교 국어 교재에도 수록되어 있습니다. 등단 직후 한국문단의 혼미하고 지리멸렬한 모습에 절망하여 10여년 이상 절필하다가 시집 <농무>로 화려한 부활에 성공했습니다. 문학의 민주화를 위한 많은 노력과 헌신을 이룩했습니다.

 

 

▲ 신경림 시인의 육필시비 <갈대>

 

 

다음은 경북 안동 출생의 여성 시인 유안진의 작품 <휘파람새>의 육필입니다. 1960년대에 등단하여  한국의 전통적 여성상의 내밀한 세계를 파고 들었으며, 묵묵한 희생으로 일생을 살아온 한국적 모성상을 그려내는 일에 성공을 거둔 시인입니다.

 

 

 

 

 

▲ 유안진 시인의 육필시비 <휘파람새>

 

 

다음은 1970년대를 대표하는 저항시인이었던 김지하 시인의 육필 작품입니다. 시집 <황토>에 수록된 그의 작품 <황톳길>의 한 대목에서 가려뽑았다고 합니다. 크고 성큼성큼한 그의 필치에서 우뚝하고 대담한 김지하 시인의 시정신과 독특한 분위기를 여실히 느끼게 합니다. 김지하 시인은 부조리하고 모순적인 현실에 대한 비판적 작품에서부터 환경오염에 저항하고 이를 극복하는 방안을 문학작품으로 이룩하고자 하는 시도를 나타내 보이고 있습니다.

 

 

▲ 김지하 시인의 육필시비 <황톳길>

 

 

1970년대를 대표하는 시인 중 한 사람인 정희성 시인의 육필 작품 <하회에서>입니다. 선비적 충모와 지사적 필치로 강개한 어조의 시작품을 줄기차게 써온 정희성 시인은 일찍이 <저문 강에 삽을 씻고>로 우리들에게 잘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는 민족문학작가회의 이사장으로 활동 중입니다.

 

 

▲  정희성 시인의 육필시비 <하회에서>

 

 

다음은 전남 구례 출생의 시인 이시영의 육필 <시월>입니다. 시집 <만월>을 통하여 문단에 뚜렷한 개성을 부각시켰던 이시영 시인은 짧고 선명한 필치로 현실과 역사와 삶의 주변을 따스한 정감이 느껴지는 시각으로 재현하는 일에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특히 흘러간 추억의 아름다움과 눈물겨움을 담아내는 일에 뛰어났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 이시영 시인의 육필시비 <시월>

 

 

다음은 정호승 시인의 육필 작품 <물새>입니다. 많은 독자층을 거느리고 있는 정호승 시인의 작품과 그 특징은 평범한 삶의 주변 사물들을 사랑과 눈물의 아름다움으로 다시 태어나도록 만드는 위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시인이 직접 쓴 육필은 그 시인의 가치관과 습관, 성격 따위를 그대로 솔직하게 드러나게 해주는 중요한 단서라 할 수 있습니다.

 

 

▲ 정호승 시인의 육필시비 <물새> 

 

 

다음은 1973년 동아일보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한 경북 김천 출생의 시인 이동순의 작품 <얼음> 전문입니다. 추운 겨울 동안 세상을 장악하고 있던 얼음이 따뜻한 봄이 되면서 점차 녹아 사라지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얼음은 마침내 마지막 말을 비장하게 남기고 높은 산꼭대기에서 어디론가 자취를 감추어버립니다.

 

 
▲ 이동순 시인의 육필시비 <얼음>
 
 
다음은 대구에서 활동 중인 이태수 시인의 작품 <이슬방울> 육필입니다. 현대문학지를 통해 등단했고, 문학과지성사에서 여러 권의 시집을 발간한 바 있는 이태수 시인은 과거 자유시 동인으로 할동했으며, 현재는 대구매일신문 논설주간으로 활동 중입니다.
 

 

▲ 이태수 시인의 육필시비 <이슬방울> 

 

 

다음은 경북 의성 출생의 시인 하종오의 육필 작품 <새가 먹고 벌레가 먹고 사람이 먹고>의 육필입니다. <벼는 벼끼리 피는 피끼리>라는 시집으로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시인입니다. 현실저항적 의식이 담긴 작품을 주로 쓰다가 생명력이 듬뿍 느껴지는 시적 지향을 담아내는 스타일로 지속적 노력을 펼치고 있는 중입니다.

 

 

▲ 하종오 시인의 육필시비 <새가 먹고 벌레가 먹고 사람이 먹고>

 

 

다음은 전북 순창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활동 중인 김용택 시인의 작품 <부전나비>의 육필입니다.

김용택 시인은 초등학교 분교에서 주로 활동하면서 낙후한 시골의 삶과 주변 농민들의 처연한 가슴 속을 시작품으로 그려서 담아내는 일에 성공한 시인입니다. 대표적 시집으로는 <섬진강> 등이 있습니다.

 

 

▲ 김용택 시인의 육필시비 <부전나비> 

 

 

다음은 강원도 속초에서 활동 중인 이상국 시인의 육필 작품 <기러기 가족>의 육필입니다. 이상국 시인은 한반도의 동해안 북부지역 주민들의 삶과 역사적 시간을 잘 그려내 보여줍니다. 특히 설악산 자락에서 대를 이어 살아온 지역민들의 아픔과 눈물을 훌륭히 육화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이 시는 때가 되어 북으로 떠나가는 철새 부자의 대화를 기록한 재미있는 작품으로 삶에 대한 직관력과 낙관성이 돋보입니다.

 

 

▲ 이상국 시인의 육필시비 <기러기 가족> 

 

 

다음은 경남 진해 출생의 시인 정일근의 육필 작품 <전봇대>입니다. 정일근 시인은 우리 민족이 살아온 삶의 과정을 그 특유의 역사적 감각과 생활정서를 적절히 배합하여 독특한 서정으로  승화시키는 일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중등학교 국어교재에도 정일근 시인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지요.

 

 

▲ 정일근 시인의 육필시비 <전봇대> 

 

 

다음은 얼굴없는 노동자 시인으로 알려졌던 박노해 시인의 육필 작품 <사람만이 희망이다>입니다. 박노해 시인은 인천 부평의 대우자동차 공장의 노동자로 근무하면서 노동현장의 열악한 조건과 부조리한 사회의 모순을 치열하게 고발하는 작품을 썼습니다. 이후 투옥되었다가 풀려난 바 있습니다. 시집으론 <노동의 새벽> 등이 있습니다.

 

 

▲ 박노해 시인의 육필시비 <사람만이 희망이다> 

 

 

다음은 안도현 시인의 육필 <너에게 묻는다>입니다. 워낙 널리 알려진 글귀라 돌에 새겨놓은 짧은 시작품의 전문이 웅변적 반향으로 우리들에게 다가옵니다. 경북 예천 출생으로 대구에서 성장한 안도현 시인은 현재 전라북도의 우석대 문창과 교수로 활동 중입니다. 어른을 위한 동화 <연어> 등으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  안도현 시인의 육필시비 <너에게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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