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文人 지구촌

...
2016년 03월 22일 02시 25분  조회:4122  추천:0  작성자: 죽림
 
[ 2016년 03월 25일 01시 26분  ]

 

 

 

 

 우르두 문학

-文學 13세기 초에 델리를 중심으로 이슬람 왕조가 수립되자 공용어이던 페르시아어와 이 지방의 인도어 사이의 접촉 및 혼합의 결과 생겨난 것이 이 언어로서 인도·이슬람의 최대의 문학 유산이라 평가되고 있으며, 현재 파키스탄 외에 인도-모슬렘의 언어로 되어 있다. 오랫동안 페르시아어의 세력에 밀려 주로 일상 대화 용어로 사용되었으나, 16세기경부터 남부 인도 데칸 지방에서 시작상(詩作上)의 언어가 되고, 18세기 이후는 델리나 러크나우를 중심으로 다수의 우수한 시인이 배출되어, 주로 서정시·송시(頌詩)·만가(挽歌)가 불려졌다. 산문학은 19세기 초부터 번역을 통해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19세기 중엽 이후 전기·소설·평론을 주로 하여 산문학의 융성기를 이루었다. 이는 아리가르 운동에 의존하는 바가 지대하였다. 20세기에는 단편소설에 주력이 경주되는 동시에 장편소설도 상당히 발표되고 시도 전통적 수법을 벗어나 사회·자연 등 새로운 테마에 대해 읊어지게 되었다.

 

 
왈리

Wal (1667-1741) 인도 중세의 우르두어 시인으로 본명은 샤무스 웃딘이다. 남부 인도에서 출생, 데칸파의 대표적 시인이다. 18세기 초두 자신의 작품을 들고 델리를 방문하여 종래 페르시아 시에만 쏠려 있던 북인도의 시인들에게 큰 충격과 영향을 주어 우르두 시의 가치를 인식하게 하고, 마침내 그 지방에 태동한 중흥의 기초를 구축하였다. 특히 서정시에 뛰어나 페르시아적 수법을 교묘히 도입시키고 있다.

 

 
미르 암만

M r Amman (18세기-19세기) 인도 근세의 우르두어 작가로 델리에서 태어났고, 캘커타에서 포트 윌리엄 대학의 우르두어 교사였다. 1802년 <정원과 봄>을 발표하였는데 이 작품은 산문문학 초기에 있어서 가장 주목할 만한 작품이다. 페르시아어 작품 <4인의 탁발승(托鉢僧) 이야기>의 번역이라고도 하고, 또는 타하신 저작의 우르두 문학작품 <보석을 아로새긴 신형식(新形式)>의 번안(飜案)이라고도 한다. 내용은 <천일야화(千一夜話)>와 유사한 것이다.

 

 
갈리브편집

Ghalib (1797-1869) 인도 근대의 우르두어 시인으로 본명은 미르자 아사돌라 칸이다. 아구라에서 태어나 주로 델리에서 활약한 페르시아 우르두 시의 거장으로 서정시의 신국면을 개척하였다. 철학적 내용의 시도 많고 상당히 난해하다. 고매한 사상과 풍부한 상상력의 소산인 <갈리브 시집>은 오늘날에도 높이 평가되고 있다. 언문일치(言文一致)의 서간집 <기품 높은 우르두>는 19세기 전반의 산문학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아하마드 칸편집

A mad Khan (1817-1898) 인도-이슬람 근대화의 지도자이며 우르두어 저술가로 델리에서 태어나 세포이의 난(亂) 후 인도-모슬렘의 각성(覺醒)·개혁운동을 추진하였다. 이 목적으로 발행된 잡지 <도덕의 순화(醇化)>는 신선하고 힘찬 사상, 문체로써 문학계에도 커다란 영향을 끼쳐, 19세기 후반 우르두 문학의 중흥을 보게 하였다. 역사·종교 관계의 저작도 많으며 알리가르 칼리지를 설립하여 '알리가르 운동'의 통솔자로서 추앙되었다.

 

 
아자드편집

Azad (1830-1910) 인도 근대의 우르두어 작가·시인으로, 본명은 무함마드 푸사인이다. 델리에서 출생하여 세포이의 난 후 라호르에서 살았다. 주저로는 페르시아어 문학을 다룬 <페르시아의 시인> <인도의 이야기> <악바르의 궁정>, 우르두 어사(語史)와 시인전(詩人傳)에 관한 <생명의 샘>이 있고, 특히 최후의 작품은 유명하다. 작품은 화려한 문체로서 널리 알려져 있다. 시인으로서는 우르두 자연시의 선구자로서의 명성도 얻었다.

 

 
나지르 아하마드편집

Naz r Ahmad (1831-1912) 인도 근대의 우르두어 작가로서 비지나우르 지구에서 태어났고, 델리에서 교육을 받은 후 주로 북인도에서 관리로 근무하였다. 우르두 소설의 선구자로 알려져 있다. 모슬렘 사회의 개혁을 기도한 작품이 많고 저서에는 <나스푸의 후회(後悔)>, 여자 교육을 목적으로 한 <신부의 귀감(龜鑑)> 일부 다처제(一夫多妻制)의 폐단에 관한 <무브타라의 이야기>, 유럽의 피상적 모방에 반대한 <기회주의자>, 과부의 재혼을 다룬 <아야마> 등이 있다.

 

 
할리편집

Hal (1837-1914) 본명은 아르타프 푸사인으로 인도 근대의 우르두어 작가·시인이다. 파니파트에서 태어나 주로 델리에서 활약하였으며, 알리가르 운동의 문학면을 대표하는 <사아디전(傳)> <갈리브의 추억> <영원의 생명>을 발표하여 전기문학을 확립한 외에 이슬람의 성쇠(盛衰)에 관한 6행시 <이슬람 사조(思潮)의 간만(干滿)>을 읊어 모슬렘 사회의 각성에 공헌하였다. 여성의 자질 향상에 관한 시집 <과부의 기도> <침묵의 호소>도 유명하다.

 

 
시블리편집

Shibl Nu m n (1857-1914) 인도 근대의 우르두어 작가로 아잠가르에서 출생하여 주로 알리가르 등지에서 생활하였다. 이슬람의 역사·문학·사상에 뛰어난 저작이 많다. <알 파루크 전(傳)> <알 가자리 전> <루미 전> <예언자 전> 등 전기문학 외에 <페르시아의 시> <아니스와 다비르의 비교>를 통해 문학평론의 길을 확립하였다. 시블리 아카데미를 설립하여 정통적 이슬람 문학 연구에 공헌하였다.

 

 
이크발편집

Mu ammad Iqbal (1873-1938) 인도 근대의 우르두어, 페르시아어의 시인·사상가로 펀자브 주(州) 시아르코트에서 태어나 라호르에서 생활하고 유럽에 유학하여 철학·법률을 전공, <페르시아 형이상학의 발달>로 학위를 받았다. 귀국 후 변호사를 개업하는 한편, 교육·정치 분야에서 활약하였고, 1930년 <파키스탄 구상(構想)>을 발표하였다. 자연이나 애국심을 읊은 우르두 시는 <방울 소리> <지브리르의 날개> 등의 시집에 수록되어 있다. 페르시아 시는 철학·신학적 경향의 작품이 많으며, 특히 시집 <자아(自我)의 비밀> <몰아(沒我)의 신비>를 발표하여 '자아 철학'을 확립하고, 인도-모슬렘 지식층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아 파키스탄 건국 운동의 사상적 지주로서의 역할을 하였다. 시집 <동양의 탁선(託宣)> <페르시아 찬가> 외에 만년의 작품 <영원의 서(書)>는 단테의 <신곡>의 본을 따서 꾸민 걸작이다. 영어로 된 강연집 <이슬람에서의 종교사상의 재건>은 사상사(思想史)에서 중요한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

 

 

 

 벵골리 문학

-文學 벵골어의 기원(起源)은 11세기경의 중세 인도 아리아어에서 찾을 수 있다. 그 문학의 최고(最古)의 작품으로서는 사하지아파(派)의 전도사들에 의해 노래 불려진 차르야파다를 들 수 있으나 동시에 벵골 지방에서 성행되던 토속신앙에서 유래된 몇 개의 서사시도 제외될 수 없는 것이다. 중기 벵골리 문학의 특징은 차이타니아(caitanya, 1485-1533)를 중심으로 한 비시누파 문학의 융성으로 볼 수 있다. 이 시기에 씌어진 작품으로는 크리시나신의 찬미가, 차이타니아의 전기(傳記), 명언집(名言集)이 많다. 현대 벵골리 문학의 기초는 반킴 찬드라에 의해 구축되어 타고르에 의해 개화(開花)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의 노벨상 수상은 벵골리 문학을 세계적으로 소개함과 동시에 자국의 문학자에게 긍지와 자신을 주었다. 그 후 한동안 이 나라에서는 그의 영향을 받지 않은 문학자는 극히 드물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그의 작풍에 염증을 느껴, 그의 영향을 벗어나 생활에 밀착한 문학의 창조를 모색하는 문학자에 의해, 제1차 세계대전 후 자연주의 문학이 시작되었다. 그 후 진보주의적 작가 그룹이 등장하여 진보적인 시야를 갖는 문학의 창조를 달성하기에 힘을 기울였다. 제2차 세계대전 후 유럽의 문학사조의 영향과 함께 인도-파키스탄이 직면한 문제의 다양성이 문학에도 반영되어 시세(時勢)의 추이와 더불어 새로운 사조와 테마를 다룬 작품이 나오게 되었다.

 

 

타고르편집

Rabindranath Tagore, Thakur Rav ndranath (1861-1941) 현대 인도의 벵골어 시인·소설가로서 우파니샤드 철학, 산스크리트어 시인, 벵골 지방의 비시누파(派) 시인, 영국의 낭만파·후기낭만파 시인 등의 영향을 받아 낭만적·상징적·신비적인 작품을 발표하였다. 1913년, 시집 <기탄잘리>에 대해 노벨 문학상이 수여되었다. 다재다능하여 시는 물론이고 장편·단편소설과 희곡·수필·평론·기행문 등 분야에 우수한 작품을 남기고 있으며, 작곡·회화 등에도 비범한 재주를 보였다. 또한 교육 분야에서도 람 모한 라이(1772-1833)가 제창한 보편적 인간 문화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현재의 비시바바라티 대학의 전신인 브라흐마차리야 비데라에를 창립하여 이상적인 교육의 본연의 자세를 제시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금(金)으로 된 작은 배>(1893), <기탄잘리> <고라>(1910), <우체국>(1912) 등이 있다.

 

 

반킴찬드라편집

Ca opadhyaya Ba k mcandra (1838-1894) 현대 인도의 벵골어 소설가로서 유럽 문학의 영향을 받아서 그 기법을 교묘히 받아들여 현대문학의 기초를 구축하였다. 스콧의 <아이반호>를 본(本)으로 하여서 씌어진 역사소설 <라지신하>(1881), 후일 민족주의 사상의 싹이라고도 할 정치소설 <기쁨의 승원(僧院)>(1882) 등 일련의 작품은 현대 인도의 여러 언어로 번역되어, 여러 언어의 문학에 깊은 영향을 주어 현대문학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점에서 현대 인도문학의 시조라 할 수 있다.

 

 

샤라트찬드라편집

Ca op dhyaya Saratcandra (1876-1938) 현대 인도의 벵골어 소설가로서 자연주의에 입각한 평이하고 사실적인 필치로, 현대 인도사회의 모순으로 괴로움을 받는 농민·여성 등의 모습을 깊은 동정으로 묘사하고 있다(<선생> <농촌 사회> <바라문의 딸> 등). 그 밖에 자서전적 소설에서도 <시리칸트> <방탕자(放蕩者)> 등 뛰어난 작품을 남기고 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283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803 중국 조선족 문단 "문화독립군"들 2016-11-11 0 3329
1802 "은진"과 동주 2016-11-11 0 3702
1801 "명동"과 동주 2016-11-11 0 3308
1800 詩人은 삶이란 진액을 증류해서 뽑아내는 련금술사이다... 2016-11-11 0 3083
1799 詩를 배우려는 초학자에게 보내는 편지 2016-11-11 0 3380
1798 詩란 의지와 령혼의 몸부림이다.../ 시의 흥취 10 2016-11-11 0 3221
1797 토템문화를 알아보다... 2016-11-11 0 3425
1796 가사창작할 때 <<아리랑>>을 람용하지 말자... 2016-11-10 0 3507
1795 개성이 없는 예술작품은 독자들의 호감을 살수 없다... 2016-11-10 0 3113
1794 가사창작도 예술품 제작이다... 2016-11-10 0 3564
1793 가사가 대중성이 없이 독서적인 향수를 느낄수 있어도 좋다... 2016-11-10 0 3626
1792 시조짓기에서 3장6구는 완결된 뜻의 장(章)을 이루어야... 2016-11-10 0 3586
1791 詩作할 때 민족의 정서와 녹익은 가락을 집어 넣어라... 2016-11-10 0 3549
1790 심련수, 27세의 짧은 생애에 근 250여편의 문학유고 남기다... 2016-11-10 0 3735
1789 오늘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2016-11-10 0 3430
1788 일기책에 늘 단시를 적으라... 2016-11-10 0 3368
1787 詩는 그래도 탁마해야 제맛이 난다... 2016-11-10 0 3345
1786 세우는데는 석삼년, 허물어 버리는데는 "단 하루 아침" 2016-11-10 0 3354
1785 노루 친 막대기를 석삼년, 아니 30년 더 넘어 우려먹다... 2016-11-10 0 3760
1784 중국 조선족 문학사에서 첫 "단행본아동작가론" 해빛 보다... 2016-11-10 0 3423
1783 詩人은 시시비비, 진진허허의 대문을 여는 도인이다... 2016-11-10 0 4066
1782 詩人이라 하여 모두가 詩人인것은 아니다... 2016-11-10 0 3508
1781 늦둥이 시인 하이퍼시집 낳다... 2016-11-10 0 4053
1780 중국 조선족 문단 생태문학을 알아보다... 2016-11-10 0 3567
1779 참된 문학은 머물러있는 문학, 가짜문학은 흘러가는 문학 2016-11-10 0 3681
1778 중국 조선족 시조문학을 파헤쳐보다... 2016-11-10 0 3746
1777 리상각 / 김관웅 / 조성일 / 허동식 2016-11-10 0 3875
1776 중국 조선족 록의 왕 - 최건도 음유시인 아니다?... 옳다...! 2016-11-10 0 3554
1775 윤동주의 시는 현실적 모순의 내면적인 목소리이다... 2016-11-10 0 3844
1774 "내 령혼이 내 말 속으로 들어간다"... 2016-11-09 0 3776
1773 詩는 감각과 정신을 제거한 무아에서 령감을 얻어 詩作해야... 2016-11-09 0 3353
1772 작문선생님들께 보내는 편지; 시에 젖은 아이들은 아름답다... 2016-11-07 0 4117
1771 詩는 삶의 구석구석에 숨어 있다... 2016-11-07 0 3847
1770 그는 그람이라는 칼을 집어 두 사람 사이에 놓았다... 2016-11-07 0 4002
1769 거대한 장서더미속에서 맹인으로 보낸 인생의 후반부 빛났다... 2016-11-07 0 3783
1768 詩는 말을 넘어서 상징과 음악성속에 존재한다... 2016-11-07 0 5219
1767 최고의 작품은 최대의 상상에서 생긴다... 미국 포우 2016-11-07 0 4147
1766 가장 오랜전 <<령감>>이라는 용어를 사용한 者 - 플라톤...?...! 2016-11-07 0 3598
1765 중국 당나라 녀류시인 - 설도 2016-11-07 0 3753
1764 중국 유명한 시인들을 알아보기 2016-11-07 0 3634
‹처음  이전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