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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기-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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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이라는 이름의 마법
2016년 05월 16일 08시 05분  조회:4954  추천:0  작성자: 죽림
가장 훌륭한 시는 아직 씌어지지 않았다. 
가장 아름다운 노래는 아직 불려지지 않았다. 
최고의 날들은 아직 살지 않은 날들. 
 
가장 넓은 바다는 아직 항해되지 않았고
가장 먼 여행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불멸의 춤은 아직 추어지지 않았으며
가장 빛나는 별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 별
 
무엇을 해야 할지 더 이상 알 수 없을 때 
그때 비로소 진정한 무엇인가를 할 수 있다. 
 
어느 길로 가야 할지 더 이상 알 수 없을 때 
그때가 비로소 진정한 여행의 시작이다. 
 
ㅡ 나짐 히크메트
 
 

 

이란

동심이라는 이름의 마법
 
아이들은 연기자다
아이들은 그들 세계 속의 대상을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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