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2월 2024 >>
1234567
891011121314
15161718192021
22232425262728
293031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名詩 공화국

중국 古詩 10
2016년 12월 25일 22시 43분  조회:3087  추천:0  작성자: 죽림

중국 력사상 영향력이 가장 컸던 10 수의 시

 

 

 

第一首;李白《静夜思》

床前明月光,疑是地上霜。

举头望明月,低头思故乡。

 

우물가의 밝은 달빛은

땅우에 내린 서리런가.

머리들어 달을 보고는

머리숙여 고향 그리네.

 

 

第二首;孟郊《游子吟》

慈母手中线,游子身上衣。

临行密密缝,意恐迟迟归。

谁言寸草心,报得三春晖。

 

자애로운 어머니손 떨리는 바느질로

먼길가는 아들한테 전포지어 입혔네.

출발을 앞두고도 빼곡빼곡 깁는것은

혹여나 갔다가 너무늦게 돌아올가봐.

한 포기 풀과 같은 자식의 마음으로

석달봄날 모정에 보답할수 있으리까?

 

 

第三首;白居易《赋得古原草送别》

离离原上草,一岁一枯荣。

野火烧不尽,春风吹又生。

 … …

 

들판에 자라나는 파릇파릇 풀잎들

해마다 시들었다 해마다 푸르다네.

들판에 타는불에 탄다한들 다타랴

봄바람 불어오면 또다시 소생하리.

 

  

第四首;曹植《七步诗》

煮豆燃豆萁,豆在釜中泣。

本是同根生,相煎何太急?

 

콩을 콩깍지로 삶으니

콩은 솥에서 슬피운다

워낙 한뿌리에서 자랐건만

어찌하여 이리도 모질게 구느냐?

 

 

第五首;王之涣《登鹳雀楼》

白日依山尽,黄河入海流。

欲穷千里目,更上一层楼。

 

밝은해 서산에 넘어가고

황하는 바다로 흘러드네.

천리를 내다보고 싶다면

한층더 올라서야 하리라.

 

 

第六首;乐府《长歌行》

青青园中葵,朝露待日晞。

阳春布德泽,万物生光辉。

常恐秋节至,焜黄华叶衰。

百川东到海,何时复西归?

少壮不努力,老大徒伤悲。

 

푸르른 채마전원 파초잎 우에서

아침이슬 해가뜨니 사라 집니다.

 

양춘가절 베푸는 혜택을 입어서

만물은 생기얻어 빛갈이 곱다만.

 

해마다 소슬소슬 가을철 오면은

잎사귀 누렇게 말라 떨어집니다.

 

동해로 흘러간 천만갈래 저강물

언제면 서쪽으로 되돌아 올손가?

 

일찍 젊어서 노력하지 않고보면

장차 늙어서 헛되히 슬퍼하리다.

 

 

第七首;《诗经》第一首《关雎》

关关雎鸠,在河之洲。

窈窕淑女,君子好逑。

参差荇菜,左右流之。

窈窕淑女,寤寐求之。

求之不得,寤寐思服。

悠哉悠哉,辗转反侧。

参差荇菜,左右采之。

窈窕淑女,琴瑟友之。

参差荇菜,左右毛之。

窈窕淑女,钟鼓乐之。

 

원앙새 한쌍 걀걀걀 강숲에서 노래부르네

아름다운 요조숙녀야 너는 나의 천생배필.

 

오쫄오쫄 물미나리 이리저리 도망 가는데

아름다운 요조숙녀야 자나 깨나 보고싶다.

 

보고싶어도 볼수없어 자나 깨나 너의생각

이밤도 지루하다 엎치락 덮치락 못자겠다.

 

오쫄오쫄 물미나리 이리저리 뜯어 넣자야

아름다운 요조숙녀야 비파치며 친해 보자.

 

오쫄오쫄 물미나리 여기저기 쟁여 넣자야

아름다운 요조숙녀야 종고치며 즐겨 보자.

 

 

第八首;于谦《石灰吟》  

千锤万凿出深山,

烈火焚烧若等闲。 

粉骨碎身全不怕,

要留清白在人间。

  

천만번 캐고깨여 심산에서 끌어내여

세찬불로 태워도 예사로운 일이여라.

 

이몸이 가루돼도 두려울것 무엇이냐

오로지 청백함을 이세상에 남기리라.

 

 

第九首;王勃《送杜少府之任蜀州》

城阙辅三秦,风烟望五津。

与君离别意,同是宦游人。

海内存知己,天涯若比邻。

无为在岐路,儿女共沾巾。

 

삼진에 둘러싸인 장안성 올라서니

연기속 저멀리 다섯 나루터 보이네.

 

정작 그대와 갈라지자고 하니까

우리 모두가 떠도는 신세였구려.

 

사해내에 지기가 있다면

천애지각 이웃과 같노라.

 

인젠 저앞에 갈림길도  나졌으니

공연히 녀인처럼 눈물찍지 맙시다.

 

  

第十首;李绅《悯农》

锄禾日当午,汗滴禾下土。

谁知盘中餐,粒粒皆辛苦。

 

땡볓을 무릅쓰고 기음 매노라니

땀방울 곡식밭을 흠뻑 적시누나.

그누가 알리오 그릇에 담긴 이 음식들

알알이 모두가 땀방울로 바꿔 온 것을.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4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344 다시 대표작으로 보는 광복以後 시: 박남수 - 새 2015-12-18 0 3324
343 다시 대표작으로 보는 광복以後 시: 김현승 - 가을의 기도 2015-12-17 0 3961
342 다시 대표작으로 보는 광복以後 시: 김춘수 - 꽃을 위한 序詩 2015-12-17 0 4295
341 다시 대표작으로 보는 광복以後 시: 김수영 - 풀 2015-12-16 0 6569
340 다시 대표작으로 보는 광복以後 시: "휴전선 시인" - 박봉우 - 휴전선 2015-12-15 0 3470
339 다시 대표작으로 보는 광복以後 시: 구상 - 초토(焦土)의 시 8 2015-12-15 0 3990
338 다시 대표작으로 보는 광복以後 시: "문둥이" - 보리피리 시인 한하운 - 보리피리 2015-12-15 0 4454
337 다시 대표작으로 보는 광복以後 시: 李壽福 - 봄비 2015-12-15 0 2738
336 다시 대표작으로 보는 광복이전 시: 박인환 - 목마와 숙녀 2015-12-15 0 4316
335 다시 대표작으로 보는 광복以後 시: 서정주 - 국화옆에서 2015-12-14 0 4272
334 다시 대표작으로 보는 광복以後 시: 박두진 - 靑山道 2015-12-14 0 2770
333 다시 대표작으로 보는 광복이전 시: 함형수 - 해바라기 碑銘(비명) 2015-12-14 0 2515
332 다시 대표작으로 보는 광복이전 시: 윤동주 - 서시 2015-12-14 0 3013
331 다시 대표작으로 보는 광복이전 시: 李陸史(264) - 청포도 2015-12-14 0 5272
330 다시 대표작으로 보는 광복이전 시: 심훈 - 그날이 오면 2015-12-12 0 3404
329 다시 대표작으로 보는 광복이전 시: 박목월 - 청노루 2015-12-12 0 4644
328 다시 대표작으로 보는 광복이전 시: 조지훈 - 승무(僧舞) 2015-12-12 0 5135
327 다시 대표작으로 보는 광복이전 시: 김기림 - 바다와 나비 2015-12-11 0 3386
326 다시 대표작으로 보는 광복이전 시: 오장환 - 고향 앞에서 2015-12-11 0 4863
325 다시 대표작으로 보는 광복이전 시: 류치환 - 깃발 2015-12-11 1 2598
324 다시 대표작으로 보는 광복이전 시: 이용악 - 전라도 가시내 2015-12-11 1 4176
323 다시 대표작으로 보는 광복이전 시: 김영랑 - 모란이 피기까지는 / 내 마음을 아실 이 2015-12-11 0 4169
322 다시 대표작으로 보는 광복이전 시: 김광균 - 外人村 2015-12-11 0 2915
321 다시 대표작으로 보는 광복이전 시: 李箱 - 오감도 / 거울 2015-12-11 1 5307
320 다시 대표작으로 보는 광복이전 시: 신석정 - 그 먼 나라를 알으십니까 2015-12-11 0 3029
319 다시 대표작으로 보는 광복이전 시: 백석 - 고향 2015-12-11 0 4482
318 다시 대표작으로 보는 광복이전 시: 정지용 - 향수 2015-12-10 0 3682
317 다시 대표작으로 보는 광복이전 시: 한용운 - 님의 침묵 2015-12-10 0 3089
316 다시 대표작으로 보는 광복이전 시: 리상화 -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2015-12-10 0 2843
315 다시 대표작으로 보는 광복이전 시: 김동환 - 국경의 밤 2015-12-10 0 2507
314 다시 대표작으로 보는 광복이전 시: 김소월 - 가는 길 / 진달래꽃 2015-12-10 0 4563
313 소식 前后적벽부 2015-10-13 0 2857
312 70년대 김지하 시 <<五賊>> 2015-10-08 0 2397
311 李陸史 청포도 2015-09-16 0 3930
310 영국 명시인 - 테드 휴즈 2015-08-03 0 2847
309 향수 原本 詩 2015-07-31 0 2224
308 녀류시인 - 김남조 시모음 2015-07-23 0 4245
307 가나다라 순으로 된 시인 클릭해 보기 2015-07-21 0 3882
306 일본 천재시인 - 테라야마 슈우시 2015-07-18 0 3817
305 명시인 - 주요한 2015-07-17 1 4080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