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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기-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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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古詩 10
2016년 12월 25일 22시 43분  조회:3086  추천:0  작성자: 죽림

중국 력사상 영향력이 가장 컸던 10 수의 시

 

 

 

第一首;李白《静夜思》

床前明月光,疑是地上霜。

举头望明月,低头思故乡。

 

우물가의 밝은 달빛은

땅우에 내린 서리런가.

머리들어 달을 보고는

머리숙여 고향 그리네.

 

 

第二首;孟郊《游子吟》

慈母手中线,游子身上衣。

临行密密缝,意恐迟迟归。

谁言寸草心,报得三春晖。

 

자애로운 어머니손 떨리는 바느질로

먼길가는 아들한테 전포지어 입혔네.

출발을 앞두고도 빼곡빼곡 깁는것은

혹여나 갔다가 너무늦게 돌아올가봐.

한 포기 풀과 같은 자식의 마음으로

석달봄날 모정에 보답할수 있으리까?

 

 

第三首;白居易《赋得古原草送别》

离离原上草,一岁一枯荣。

野火烧不尽,春风吹又生。

 … …

 

들판에 자라나는 파릇파릇 풀잎들

해마다 시들었다 해마다 푸르다네.

들판에 타는불에 탄다한들 다타랴

봄바람 불어오면 또다시 소생하리.

 

  

第四首;曹植《七步诗》

煮豆燃豆萁,豆在釜中泣。

本是同根生,相煎何太急?

 

콩을 콩깍지로 삶으니

콩은 솥에서 슬피운다

워낙 한뿌리에서 자랐건만

어찌하여 이리도 모질게 구느냐?

 

 

第五首;王之涣《登鹳雀楼》

白日依山尽,黄河入海流。

欲穷千里目,更上一层楼。

 

밝은해 서산에 넘어가고

황하는 바다로 흘러드네.

천리를 내다보고 싶다면

한층더 올라서야 하리라.

 

 

第六首;乐府《长歌行》

青青园中葵,朝露待日晞。

阳春布德泽,万物生光辉。

常恐秋节至,焜黄华叶衰。

百川东到海,何时复西归?

少壮不努力,老大徒伤悲。

 

푸르른 채마전원 파초잎 우에서

아침이슬 해가뜨니 사라 집니다.

 

양춘가절 베푸는 혜택을 입어서

만물은 생기얻어 빛갈이 곱다만.

 

해마다 소슬소슬 가을철 오면은

잎사귀 누렇게 말라 떨어집니다.

 

동해로 흘러간 천만갈래 저강물

언제면 서쪽으로 되돌아 올손가?

 

일찍 젊어서 노력하지 않고보면

장차 늙어서 헛되히 슬퍼하리다.

 

 

第七首;《诗经》第一首《关雎》

关关雎鸠,在河之洲。

窈窕淑女,君子好逑。

参差荇菜,左右流之。

窈窕淑女,寤寐求之。

求之不得,寤寐思服。

悠哉悠哉,辗转反侧。

参差荇菜,左右采之。

窈窕淑女,琴瑟友之。

参差荇菜,左右毛之。

窈窕淑女,钟鼓乐之。

 

원앙새 한쌍 걀걀걀 강숲에서 노래부르네

아름다운 요조숙녀야 너는 나의 천생배필.

 

오쫄오쫄 물미나리 이리저리 도망 가는데

아름다운 요조숙녀야 자나 깨나 보고싶다.

 

보고싶어도 볼수없어 자나 깨나 너의생각

이밤도 지루하다 엎치락 덮치락 못자겠다.

 

오쫄오쫄 물미나리 이리저리 뜯어 넣자야

아름다운 요조숙녀야 비파치며 친해 보자.

 

오쫄오쫄 물미나리 여기저기 쟁여 넣자야

아름다운 요조숙녀야 종고치며 즐겨 보자.

 

 

第八首;于谦《石灰吟》  

千锤万凿出深山,

烈火焚烧若等闲。 

粉骨碎身全不怕,

要留清白在人间。

  

천만번 캐고깨여 심산에서 끌어내여

세찬불로 태워도 예사로운 일이여라.

 

이몸이 가루돼도 두려울것 무엇이냐

오로지 청백함을 이세상에 남기리라.

 

 

第九首;王勃《送杜少府之任蜀州》

城阙辅三秦,风烟望五津。

与君离别意,同是宦游人。

海内存知己,天涯若比邻。

无为在岐路,儿女共沾巾。

 

삼진에 둘러싸인 장안성 올라서니

연기속 저멀리 다섯 나루터 보이네.

 

정작 그대와 갈라지자고 하니까

우리 모두가 떠도는 신세였구려.

 

사해내에 지기가 있다면

천애지각 이웃과 같노라.

 

인젠 저앞에 갈림길도  나졌으니

공연히 녀인처럼 눈물찍지 맙시다.

 

  

第十首;李绅《悯农》

锄禾日当午,汗滴禾下土。

谁知盘中餐,粒粒皆辛苦。

 

땡볓을 무릅쓰고 기음 매노라니

땀방울 곡식밭을 흠뻑 적시누나.

그누가 알리오 그릇에 담긴 이 음식들

알알이 모두가 땀방울로 바꿔 온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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