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3월 2025 >>
      1
2345678
9101112131415
16171819202122
23242526272829
3031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文人 지구촌

영국 시인 - 에디스 싯웰, o. 싯웰, s. 싯웰
2017년 01월 01일 22시 10분  조회:5866  추천:0  작성자: 죽림
출생일 1887. 9. 7, 영국 요크셔 스카버러
사망일 1964. 12. 9, 런던
국적 영국

요약 영국의 시인.

 

처음에는 독특한 문체상의 기교로 명성을 얻었지만, 제2차 세계대전 동안에 깊이있는 감정 처리와 심오한 인간애로 두각을 나타냈다. 또한 고집스러운 성격, 엘리자베스 시대의 복장, 기발한 의견을 가진 시인으로도 유명하다.

저명한 문인 집안에서 태어난 에디스 싯웰은 조지 싯웰 경의 딸이며, 두 동생 O. 싯웰 경과 S. 싯웰 경도 시인이다. 첫 시집 〈어머니 외 The Mother and Other Poems〉는 1915년에 출판되었다. 1916년에 2명의 동생들과 더불어 당시 조지 왕조의 영국 시단에 대항해 맹렬한 반항을 주도한 시선집 〈바퀴 Wheels〉 를 해마다 발간하여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으나, 오히려 이들의 반항적인 태도로 인해 그녀의 독창적인 재능은 정당한 평가를 받지 못했다.

초기시집 〈광대의 집 Clowns's Houses〉(1918)·〈목가적인 코미디 Bucolic Comedies〉(1923)에 나타난 시각적인 감수성과 음악적인 단어 사용, 〈잠자는 미인 The Sleeping Beauty〉(1924)의 아름다운 대상, 동요적인 상징, 낯선 이미지로 이루어진 독특한 세계 등은 W. B. 예이츠와 T. S. 엘리엇의 영향을 반영하고 있다. 시의 음악성을 특히 강조한 기법은 특히 〈정면 Fa이미지ade〉(1923)에서 나타나는데, 윌리엄 월턴 경이 여기에 음악을 작곡해주었다. 더욱 거칠고 고통스런 이미지가 담긴 〈황금 해안의 풍습 Gold Coast Customs〉(1929)은 이미 습작시대가 끝났음을 보여준다.

1930년에 〈시집 Collected Poems〉이 나왔는데, 특히 제2차 세계대전 때 씌어진 〈거리의 노래 Street Songs〉(1942)·〈푸른 노래 Green Songs〉(1944)·〈추위의 노래 Song of the Cold〉(1945) 등 만년의 작품에서는 더욱 세련된 기법과 심오한 의미의 고통이나 정신성이 나타나 있다. 〈정원사와 천문학자 Gardeners and Astronomers〉(1953)·〈추방자들 The Outcasts〉(1962)에 특히 강조되어 있는 종교적 상징성으로 인해 비극적인 장려함과 심도를 가진 시인으로 전세계적인 인정을 받았다. 1955년 로마 가톨릭 교회에서 영세를 받았다.

그녀의 폭넓은 독서량과 학식, 잃어버린 화려한 귀족적 전통에 대한 편애 등은 〈알렉산더 포프 Alexander Pope〉(1930)·〈베스 Bath〉(1932)·〈영국의 기인들 The English Eccentrics〉(1933)·〈나는 검은 태양 아래 살고 있다 I Live Under a Black Sun〉(1937, 스위프트의 생애를 다룬 소설)·〈시인의 비망록 A Poet's Notebook〉(1943)·〈윌리엄 셰익스피어에 관한 비망록 A Notebook on William Shakespeare〉(1948) 등의 산문작품 속에 표현되어 있다.

미국을 여러 번 방문했으며 1953년 할리우드에서 엘리자베스 1세의 소녀시절을 다룬 〈엘리자베스를 위한 팡파르 A Fanfare for Elizabeth〉(1946 초판)의 영화대본을 완성했다. 미국에서 〈1914~64년의 서한집 Selected Letters 1914~64〉(1971)으로 출판된 〈서한집〉은 존 레먼과 데렉 파커가 편집했다. 1954년 대영제국 훈장을 받았다. 존 피어슨의 〈싯웰가(家) The Sitwells:A Family Biography〉가 1980년에 출판되었다.

//////////////////////////////////

 
출생일 1892. 12. 6, 영국 런던
사망일 1969. 5. 4, 이탈리아 피렌체 근처
국적 잉글랜드, 영국

요약 영국의 문인.

 

누나 에디스, 동생 서셰버럴과 함께 문학과 예술에서 전통적 조류에 대항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의 산문 회고록은 잘 알려져 있다.

〈풍자와 시 The Collected Satires and Poems〉(1931)·〈킴버 부인 Mrs. Kimber〉(1937)·〈시선집 Selected Poems, Old and New〉(1943)·〈타이드센드의 난파 Wrack at Tidesend〉(1952) 등의 시집에는 풍자적이면서 진지한 시들이 실려 있다. 소설은 〈폭격 전야 Before the Bombardment〉(1926)가 가장 유명한데, 이 작품은 제1차 세계대전 직전의 요크셔 스카버러를 배경으로 빅토리아 시대의 마지막 사회상을 풍자적으로 그려냈다.

싯웰은 이밖에도 단편소설과 비평을 썼다. 그러나 작가로서의 명성은 자전적 연속물 〈왼손! 오른손! Left Hand! Right Hand!〉(1944)·〈주홍나무 The Scarlet Tree〉(1946)·〈위대한 아침! Great Morning!〉(1947)·〈옆방의 웃음 Laughter in the Next Room〉(1948)·〈고귀한 본질 Noble Essences〉(1950) 등을 통해서 작가로서의 명성을 얻었다. 이들 작품 속에서는 깊은 향수를 가지고 셰필드 근처의 영지 레니쇼홀과 스카버러에서 보낸 어린시절, 이튼 학교의 학창시절, 영국 척탄병부대(근위보병대 제1연대) 근무시절(1912~19)등 사라진 시기의 초상을 그려냈다.

특히 기억할 만한 것은 괴짜이며 카리스마적인 성격의 아버지 조지 싯웰 경에 대해 쓴 〈메리 여왕과 측근들 Queen Mary and Others〉(1974)이다. 이 회고록은 유고로 출판되었으며, 그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1943년 준남작 5세가 되었다. 존 피어슨이 쓴 〈싯웰가(家) The Sitwells:A Family Biography〉가 1980년에 출판되었다.




/////////////////////////////////
 

 
출생일 1897. 11. 15, 잉글랜드 요크셔 스카버러
사망일 1988. 10. 1, 노샘프턴셔 토스터 근처 웨스턴홀
국적 잉글랜드, 영국

요약 영국의 시인·비평가.


 

시인이며 에세이 작가인 E.싯웰과 O.싯웰의 동생이다. 예술과 건축 및 여행에 관한 저술로 잘 알려져 있다.

주로 전통적인 운율로 쓴 시집 〈사람들의 궁전 The People's Palace〉(1918)·〈13번째 황제 The Thirteenth Caesar〉(1924)·〈리오 그란데 The Rio Grande〉(1929, 콘스탄트 램버트의 음악과 더불어 낭송)·〈시선집 Selected Poems〉(1948) 등과 기타 작품들은 그 전형적인 기법으로 예술과 음악에 대한 관심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상상력이 풍부한 해설풍의 저술들이 보다 독창성을 갖고 있는데, 처녀작 〈남부 바로크 예술 Southern Baroque Art〉(1924)은 학문적 연구 분야의 선구적 역할을 했다. 그의 운문체 산문은 '환상적인 자서전'이라 불리는 〈하루 동안의 여름 All Summer in a Day〉(1926)과 침울한 명상록 〈영광과 불행 Splendours and Miseries〉(1943) 속에 가장 잘 나타나 있다. 1969년 형 O. 싯웰이 죽자 준남작작위를 승계하여 준남작 6세가 되었다. 〈For Want of the Golden City〉(1973)는 인생과 예술에 관한 수필집으로 자서전적 요소가 짙다. 뛰어난 여행가이기도 한 싯웰은 1982년 "전세계의 가장 아름다운 도시 중에서 베네치아가 최고이며, 그 다음은 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존 피어슨의 〈싯웰가(家) The Sitwells:A Family Biography〉가 1980년에 출판되었다.
===============================
 

아직도 비는 내린다

                     1940년 밤과 새벽 공습

 

                                    이디스 시트웰 작원 응순 역주

 

아직도 비는 내린다

인간의 세상처럼 어둡고우리의 상실처럼 암담하고

십자기에 못 박힌 1940개의 못처럼

눈먼 비가 내린다.

 

아직도 비는 내린다.

무연묘지*에서 망치소리로 변하는

심장의 고동과도 같은 그 무덤을 짓밟는

 

불경스런 발자국소리 같은 소리로,

아직도 비는 내린다.

거기에 작은 희망들이 싹트고 인간의 두뇌가

저 탐욕카인의 이마를 가진 벌레를 기르는 피의 들판에서.

 

아직도 비는 내린다,

십자가에 매달린 그 굶주린 사나이의 발치에

매일 밤과 낮으로 거기서 못박히는 그리스도여자비를 베푸소서 우리에게

부자(디베즈)와 나자로*에게도:

비 아래에서는 나창癩瘡과 황금도 하나이오니.

 

아직도 비는 내린다

아직도 굶주린 사람의 옆구리에서 피가 내린다:

그는 그의 마음에 모든 상처를 지닌다ㅡ 사라진 빛의 상처를,

몸소 죽은 자살자의 심장의

최후의 아련한 불꽃막막한 슬픈 어둠의 상처,

호림을 당한 곰,

주인들이 그의 가엾은 살결에 매질하는

눈먼 울고 있는 곰의 상처를-----쫓기는 토끼의 눈물을.

 

아직도 비는 내린다

그때에아 나는 나의 하나님에게로 뛰어 올라가련다누가 나를 끌어내리나?

보라보라 그리스도의 피가 궁창에 넘쳐 흐름을*”

그 피는 흐른다우리가 나무위에 못 박았던 그 이마로부터

깊이 죽어가는 자에게로세계의 불을 소유한

목마른 심장씨이저의 월계관처럼,

고통으로 검게 더럽혀진 심장으로.

 

그때에인간의 심장처럼한때 짐승들 속에

누웠던 한 어린애였던 분의 목소리가 들린다

아직도 나는 사랑하고아직도 나는 너희들을 위해 내 순결한 빛을,

내 피를 흘리노라.”

 

 

*Still Falls the Rain

The Raids,1940. Night and Dawn

 

by Edith Sitwell/ tr. by Won Eung-Soon

 

Still falls the Rain

Dark as the world of man, black as our loss

Blind as the nineteen hundred and forty nails upon the Cross.

 

Still falls the Rain

With a sound like the pulse of the heart that is changed to the hammer beat

In the Potter's Field, and the sound of the impious feet

 

On the Tomb:

Still falls the Rain.

In the Field of Blood where the small hopes breed and the human brain

Nurtures the greed, the worm with the brow of Cain.

 

Still falls the Rain

At the feet of the Starved Man hung upon the Cross,

Christ that each day, each night, nails there, have mercy on us

On Dives and Lazarus:

Under the Rain the sore and the gold are as one.

 

Still falls the RainStill falls the Blood from the Starved Man's wounded Side:

He bears in His Heart all wounds,those of the light that died,

The last faint spark

In the self-murdered heart, the wounds of the sad uncomprehending dark,

The wounds of the baited bear,

The blind and weeping bear whom the keepers beat

On his helpless flesh...the tears of the hunted hare.

 

Still falls the Rain

Thenㅡ “O Ile leape up to my God: who pulls me doune

See, see where Christ's blood streams in the firmament.”

It flows from the Brow we nailed upon the tree

Deep to the dying, to the thirsting heart

That holds the fires of the world,dark-smirched with pain

As Caesar's laurel crown.

 

Then sounds the voice of One who, like the heart of man,

Was once a child who among beasts has lain

“Still do I love, still shed my innocent light, my Blood, for thee.”

 

[] Edith Sitwell(1887-1964): 

영국의 한 귀족 가문에 태어난 여류 시인으로옥스퍼드에서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받고 동생들 Osbert와 Sacheberell등과 함께 당시의 Georgian Poetry를 공격하는 시집“Wheels”를 1916~21까지 편집하기도 했으며, “잠자는 미녀Sleeping Beauty를 비롯한 8권의 시집평전비평집그리고 소설 등 다양한 문학활동을 했다그녀의 시는 시형리듬기괴한 이미저리 창조 등 다양한 실험적인 시들을 쓰면서도 시의 음악적 기교에 큰 관심을 기우렸다.

 

*해설위의 시는 부제에 언급한대로 제 2차세계대전시 1940년 밤부터 새벽사이에 독일군에 의한 런던시의 폭격을 보면서 그 비참한 파괴와 죽음에 대해 느낀 바를 시로 읊은 것이다다시 말하면시인은 신실한 크리스천으로이런 처참한 상황은 예수 그리스도를 상실한 현대인이 겪는 비극으로 인식하고다시 그리스도를 찾는 길만이 유일한 구원의 길이라고 노래한다이 시의 제목이 주는 비 Rain”의 이미지는 많은 상징을 내포하는 것으로 계속 떨어지는 폭탄의 이미지와 그리스도의 흘러 떨어지는 피의 이미지를 동시에 표현하고 있다.

 

[중요한 표현]

*무연고 무덤 혹은 나그네의 묘지(the Potter's Field): ‘토기장이의 밭의 의미로 성경 마태복 음 27장 3~10절에 나오는 내용을 말함.

*부자와 나자로(on Dives and on Nazarus): 누가복음 16장 19~31절에 나오는 이야기로 사후에 부자 디베즈는 지옥으로문등병에 걸린 거지 나사로는 천국에 갔다.

*오 나는 내 하나님께로 뛰어 올라가련다누가 나를 끌어내리나? (Ile leape up to my God!

who pulls me doune?): dl 독백 같은 구절은 16세기 영국의 시인이며 극작가인 크리스토 퍼 말로우(C. Marlowe)의 포스터스 박사의 비극사 The Tragical History of Doctor Faustus의 재인용된 구절로서영혼을 악마에게 팔아먹은 포스터스 박사가 악마와의 계약 기간 이 끝나는 12시간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외치는 말.

(역주자시인경희대 명예교수영문학박사)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283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803 중국 조선족 문단 "문화독립군"들 2016-11-11 0 3452
1802 "은진"과 동주 2016-11-11 0 3884
1801 "명동"과 동주 2016-11-11 0 3501
1800 詩人은 삶이란 진액을 증류해서 뽑아내는 련금술사이다... 2016-11-11 0 3211
1799 詩를 배우려는 초학자에게 보내는 편지 2016-11-11 0 3489
1798 詩란 의지와 령혼의 몸부림이다.../ 시의 흥취 10 2016-11-11 0 3371
1797 토템문화를 알아보다... 2016-11-11 0 3661
1796 가사창작할 때 <<아리랑>>을 람용하지 말자... 2016-11-10 0 3777
1795 개성이 없는 예술작품은 독자들의 호감을 살수 없다... 2016-11-10 0 3239
1794 가사창작도 예술품 제작이다... 2016-11-10 0 3756
1793 가사가 대중성이 없이 독서적인 향수를 느낄수 있어도 좋다... 2016-11-10 0 3814
1792 시조짓기에서 3장6구는 완결된 뜻의 장(章)을 이루어야... 2016-11-10 0 3731
1791 詩作할 때 민족의 정서와 녹익은 가락을 집어 넣어라... 2016-11-10 0 3762
1790 심련수, 27세의 짧은 생애에 근 250여편의 문학유고 남기다... 2016-11-10 0 3915
1789 오늘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2016-11-10 0 3638
1788 일기책에 늘 단시를 적으라... 2016-11-10 0 3536
1787 詩는 그래도 탁마해야 제맛이 난다... 2016-11-10 0 3451
1786 세우는데는 석삼년, 허물어 버리는데는 "단 하루 아침" 2016-11-10 0 3615
1785 노루 친 막대기를 석삼년, 아니 30년 더 넘어 우려먹다... 2016-11-10 0 3875
1784 중국 조선족 문학사에서 첫 "단행본아동작가론" 해빛 보다... 2016-11-10 0 3517
1783 詩人은 시시비비, 진진허허의 대문을 여는 도인이다... 2016-11-10 0 4124
1782 詩人이라 하여 모두가 詩人인것은 아니다... 2016-11-10 0 3601
1781 늦둥이 시인 하이퍼시집 낳다... 2016-11-10 0 4300
1780 중국 조선족 문단 생태문학을 알아보다... 2016-11-10 0 3683
1779 참된 문학은 머물러있는 문학, 가짜문학은 흘러가는 문학 2016-11-10 0 3838
1778 중국 조선족 시조문학을 파헤쳐보다... 2016-11-10 0 3996
1777 리상각 / 김관웅 / 조성일 / 허동식 2016-11-10 0 3975
1776 중국 조선족 록의 왕 - 최건도 음유시인 아니다?... 옳다...! 2016-11-10 0 3649
1775 윤동주의 시는 현실적 모순의 내면적인 목소리이다... 2016-11-10 0 3979
1774 "내 령혼이 내 말 속으로 들어간다"... 2016-11-09 0 3925
1773 詩는 감각과 정신을 제거한 무아에서 령감을 얻어 詩作해야... 2016-11-09 0 3418
1772 작문선생님들께 보내는 편지; 시에 젖은 아이들은 아름답다... 2016-11-07 0 4218
1771 詩는 삶의 구석구석에 숨어 있다... 2016-11-07 0 3953
1770 그는 그람이라는 칼을 집어 두 사람 사이에 놓았다... 2016-11-07 0 4102
1769 거대한 장서더미속에서 맹인으로 보낸 인생의 후반부 빛났다... 2016-11-07 0 3870
1768 詩는 말을 넘어서 상징과 음악성속에 존재한다... 2016-11-07 0 5501
1767 최고의 작품은 최대의 상상에서 생긴다... 미국 포우 2016-11-07 0 4245
1766 가장 오랜전 <<령감>>이라는 용어를 사용한 者 - 플라톤...?...! 2016-11-07 0 3749
1765 중국 당나라 녀류시인 - 설도 2016-11-07 0 3984
1764 중국 유명한 시인들을 알아보기 2016-11-07 0 3788
‹처음  이전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