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2월 2025 >>
      1
2345678
9101112131415
16171819202122
232425262728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詩人 대학교

작문선생님들께 보내는 편지; 어릴 때부터 올바른 용돈교육을...
2017년 01월 22일 16시 17분  조회:2827  추천:0  작성자: 죽림

 

어린이들에게 경제관념을 길러주고 커서 사회에 나갔을 때
올바른 경제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어릴 때의 용돈 교육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합니다.

올바른 용돈교육은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 알아봅시다.

 

1_부모가 그냥 쓰라고 주는 돈이 용돈이 아님을 알려준다

용돈은 부모가 힘들게 일해서 번 돈의 일부임을 설명해주고, 아이를 위한 크고 작은 물건을 살 때 아이와 함께 가격과 실용도를 상의하고 사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2_가정의 경제 규모를 알려준다

부모의 지갑에서는 무한정 돈이 샘솟는 것으로 알고, 원하는 물건을 얻기 위해 무조건 조르는 아이들이 있다. 그럴 때는 부모가 어떻게 돈을 버는지, 그 돈으로 가정 경제가 어떻게 꾸려지는지 아이에게 간단히 알려줄 필요가 있다. 이때 구체적인 액수 등을 거론하기보다는 부모가 한 달 동안 열심히 일한 대가로 얻어지는 돈이 어떻게 쓰이는지 알려준다. 

3_은행 가는 길을 즐겁게 한다

아이 이름으로 된 통장을 만들어주고, 은행의 역할 및 이자에 대한 개념을 설명해주는 것도 중요하다. 아이 스스로 자기 이름을 걸고 경제 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첫 번째 대상이 ‘은행’이 되는 셈이다.

4_용돈 교육을 망치지 않으려면…

용돈이 모자랄 때 아이들은 부모에게 도움을 청한다. 이때 부모는 절대로 추가 용돈을 줘서는 안 된다. 그동안의 용돈 교육이 물거품이 되기 때문. 이럴 때는 왜 용돈이 부족하게 됐는지 이유를 들어보고, 앞으로의 용돈에 대한 다짐과 계획을 물어본다. 부모의 판단하에 홈 아르바이트 등 용돈이 아닌 다른 항목으로 부족한 용돈을 채워준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목표 저금통을 만드는 이유는 본인이 하고자 하는 것을 위해 필요한 돈을 효과적으로 모으기 위해서다. ‘목표 저금통’을 실천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우선 상자나 깡통 등으로 저금통을 만들고 돈을 모아 사고 싶은 것이나 이루고 싶은 일을 써놓는다. 만약 어떤 물건이 사고 싶다면 그 물건의 사진과 가격을 붙여두는 것도 좋다. 그러고 나서 적은 돈이라도 매일매일 저금을 하면 된다. 



*주의사항_모은 돈은 반드시 목표로 하는 일에 써야 한다. 도중에 계획을 변경해 돈을 쓰는 경우가 없도록 부모가 신경을 쓴다. 하지만 목표로 한 금액만큼 돈이 모였을 때, 보다 좋은 물건이나 보다 값진 일을 위해서라면 계획을 변경, 목표액을 높이는 것은 가능하다.



*절약 처방전 쓰는 법

1_용돈을 쓰고 나서 후회한 경우들을 순서대로 종이에 나열한다. 

2_작성한 절약 처방전을 여러 번 읽어보고 눈에 잘 띄는 곳에 붙여두거나 지갑 속에 넣고 다닌다. 

3_실천할 때마다 칭찬해준다. 



*용돈을 잘 활용하는 것은 습관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 좋은 용돈 활용 습관을 기르기 위해 머니 노트나 용돈 기입장 등을 100배 활용한다.



*머니 노트 만드는 법

1_‘용돈 지킴이’용 공책을 하나 준비한다. 

2_매달 마지막 날, 다음달에 쓸 돈의 항목과 들어올 돈을 예상해서 적어놓는다.

3_하루에 쓴 돈과 들어온 돈을 구분해 매일매일 기록한다.

4_매달 마지막 날, 한 달 동안 쓴 돈을 다 더해보고, 들어온 돈을 다 더해본다. 

5_2번에서 예상한 것과 실제로 쓴 돈을 비교해본다.

6_비교해보고 느낀 점을 머니 노트 한쪽에 써놓는다. 이후 용돈 씀씀이에 대해 칭찬하거나 혼내주는 글을 적는 것도 좋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570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010 시는 마음속의 뜻을 말로 조각해내는것... 2018-03-29 0 2525
1009 산문시는 고리끼 "해연의 노래"가 전범(典範)이다... 2018-03-29 0 2341
1008 글 농사는 뼈를 깎는 고행이다... 2018-03-29 0 2415
1007 "한알의 모래속에서 천국을 본다"... 2018-03-29 0 3534
1006 "태초부터 시인이 있었었다"... 2018-03-29 0 2541
1005 "최고의 정신적 보물을 젊은이들과 더불어..." 2018-03-28 0 2057
1004 "문제 그 자체를 사랑하라"... 2018-03-28 0 2472
1003 그대들은 "단발머리"를 떠올려 보았는가... 2018-03-28 0 2512
1002 그대들은 "내 귀에 캔디"를 먹어봤는가... 2018-03-28 0 2660
1001 그대들은 "오르막길"을 톺아봤는가... 2018-03-28 0 2319
1000 그대들은 "1178"를 불러봤는가... 2018-03-27 0 2372
999 그대들은 "그 겨울의 찻집"을 아는가... 2018-03-27 0 2367
998 그대들은 "총맞은것처럼" 아파봤는가... 2018-03-27 0 2683
997 그대들은 "빨간 맛"을 맛보았는가... 2018-03-27 0 2370
996 "보이지 않는것도 있는거야"... 2018-03-27 0 2472
995 "새는 하느님이 만든 가장 고운 악기"... 2018-03-24 0 4399
994 "응아 하면, 엄마 얼굴엔 웃음꽃 피지요"... 2018-03-23 0 2516
993 "골목대장이 된 바람" 2018-03-22 0 2415
992 "아가는 생살을 찢고 열달 은총의 문 나서다"... 2018-03-22 0 2528
991 다리를 천천히 건너는 사람과 다리를 발빨리 건너는 사람 2018-03-20 0 2393
990 [작문써클선생님께] - "과학동시"를 어떻게 쓸가ㅠ... 2018-03-19 0 4517
989 "어머니는 모든것을 둥글게 하는 버릇이 있다"... 2018-03-19 0 2508
988 [작문써클선생님께] - 산문시를 어떻게 쓸가ㅠ... 2018-03-19 0 4691
987 미국 시인 - 맥스 어맨 2018-03-19 0 3858
986 {장시} - 강천 려행 떠난 바람 이야기 / 박문희 2018-03-18 0 2607
985 <하늘> 시모음 2018-03-14 0 2310
984 산문시와 러시아 문호 뚜르게네프 2018-03-14 0 2534
983 "겨울이 왔으니 봄도 멀지 않으리"... 2018-03-13 0 2573
982 한편의 가사를 위해 2만편의 시를 쓰다... 2018-03-10 0 3922
981 "나는 너의 심장소리를 듣는다"... 2018-03-10 0 2299
980 노르웨이(스웨덴) 초현실주의 사진작가 - 에릭 요한슨 2018-03-07 0 7255
979 "얘야, 그건 날개가 아니란다"... 2018-03-07 0 3385
978 "백만장자 되는것보다 문맹의 인디언이 되는게 낫다"... 2018-03-06 0 2431
977 "보리밥방귀", 뿡, 뽕, 빵 그립다... 2018-03-05 0 3588
976 {자료} - 우리 조선민족 시단은 다원화 창작으로... 2018-03-04 0 2487
975 {자료} - 우리 조선민족의 시단에 귀한 시인들 있는한... 2018-03-04 0 2205
974 {자료} - 우리 조선민족의 문학의 희망적 사항은... 2018-03-04 0 1941
973 [동네방네] - 독립운동가 문사 송몽규는 죽지 않았다... 2018-03-04 0 3081
972 <고난> 시모음 2018-03-04 0 2670
971 <탐욕> 시모음 2018-03-04 0 3972
‹처음  이전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