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2월 2025 >>
      1
2345678
9101112131415
16171819202122
232425262728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詩人 대학교

작문선생님들께 보내는 편지; 어릴 때부터 올바른 용돈교육을...
2017년 01월 22일 16시 17분  조회:2826  추천:0  작성자: 죽림

 

어린이들에게 경제관념을 길러주고 커서 사회에 나갔을 때
올바른 경제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어릴 때의 용돈 교육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합니다.

올바른 용돈교육은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 알아봅시다.

 

1_부모가 그냥 쓰라고 주는 돈이 용돈이 아님을 알려준다

용돈은 부모가 힘들게 일해서 번 돈의 일부임을 설명해주고, 아이를 위한 크고 작은 물건을 살 때 아이와 함께 가격과 실용도를 상의하고 사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2_가정의 경제 규모를 알려준다

부모의 지갑에서는 무한정 돈이 샘솟는 것으로 알고, 원하는 물건을 얻기 위해 무조건 조르는 아이들이 있다. 그럴 때는 부모가 어떻게 돈을 버는지, 그 돈으로 가정 경제가 어떻게 꾸려지는지 아이에게 간단히 알려줄 필요가 있다. 이때 구체적인 액수 등을 거론하기보다는 부모가 한 달 동안 열심히 일한 대가로 얻어지는 돈이 어떻게 쓰이는지 알려준다. 

3_은행 가는 길을 즐겁게 한다

아이 이름으로 된 통장을 만들어주고, 은행의 역할 및 이자에 대한 개념을 설명해주는 것도 중요하다. 아이 스스로 자기 이름을 걸고 경제 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첫 번째 대상이 ‘은행’이 되는 셈이다.

4_용돈 교육을 망치지 않으려면…

용돈이 모자랄 때 아이들은 부모에게 도움을 청한다. 이때 부모는 절대로 추가 용돈을 줘서는 안 된다. 그동안의 용돈 교육이 물거품이 되기 때문. 이럴 때는 왜 용돈이 부족하게 됐는지 이유를 들어보고, 앞으로의 용돈에 대한 다짐과 계획을 물어본다. 부모의 판단하에 홈 아르바이트 등 용돈이 아닌 다른 항목으로 부족한 용돈을 채워준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목표 저금통을 만드는 이유는 본인이 하고자 하는 것을 위해 필요한 돈을 효과적으로 모으기 위해서다. ‘목표 저금통’을 실천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우선 상자나 깡통 등으로 저금통을 만들고 돈을 모아 사고 싶은 것이나 이루고 싶은 일을 써놓는다. 만약 어떤 물건이 사고 싶다면 그 물건의 사진과 가격을 붙여두는 것도 좋다. 그러고 나서 적은 돈이라도 매일매일 저금을 하면 된다. 



*주의사항_모은 돈은 반드시 목표로 하는 일에 써야 한다. 도중에 계획을 변경해 돈을 쓰는 경우가 없도록 부모가 신경을 쓴다. 하지만 목표로 한 금액만큼 돈이 모였을 때, 보다 좋은 물건이나 보다 값진 일을 위해서라면 계획을 변경, 목표액을 높이는 것은 가능하다.



*절약 처방전 쓰는 법

1_용돈을 쓰고 나서 후회한 경우들을 순서대로 종이에 나열한다. 

2_작성한 절약 처방전을 여러 번 읽어보고 눈에 잘 띄는 곳에 붙여두거나 지갑 속에 넣고 다닌다. 

3_실천할 때마다 칭찬해준다. 



*용돈을 잘 활용하는 것은 습관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 좋은 용돈 활용 습관을 기르기 위해 머니 노트나 용돈 기입장 등을 100배 활용한다.



*머니 노트 만드는 법

1_‘용돈 지킴이’용 공책을 하나 준비한다. 

2_매달 마지막 날, 다음달에 쓸 돈의 항목과 들어올 돈을 예상해서 적어놓는다.

3_하루에 쓴 돈과 들어온 돈을 구분해 매일매일 기록한다.

4_매달 마지막 날, 한 달 동안 쓴 돈을 다 더해보고, 들어온 돈을 다 더해본다. 

5_2번에서 예상한 것과 실제로 쓴 돈을 비교해본다.

6_비교해보고 느낀 점을 머니 노트 한쪽에 써놓는다. 이후 용돈 씀씀이에 대해 칭찬하거나 혼내주는 글을 적는 것도 좋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570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090 "자그마한 세계" 2018-06-14 0 2450
1089 [매일 윤동주 시 한수 공부하기] - 공상 2018-06-14 0 4964
1088 "비가 온다야 개미야 대문 걸어 잠궈라"... 2018-06-13 0 2461
1087 [매일 윤동주 시 한수 공부하기] - 창공 2018-06-12 0 4548
1086 "꽃씨가 되여봄은..." 2018-06-12 0 2278
1085 [매일 윤동주 시 한수 공부하기] - 래일은 없다 2018-06-11 0 3436
1084 "우리는 '바다'에 관한 시를 쓸줄 모르외다"... 2018-06-11 0 2498
1083 [매일 윤동주 시 한수 공부하기] - 삶과 죽음 2018-06-11 1 8884
1082 [매일 윤동주 시 한수 공부하기] - 초한대 2018-06-10 0 5199
1081 "할머니가 흘러간 그 시간의 탑이지요"... 2018-06-09 0 2551
1080 중국인민해방군 군가, 조선인민군행진곡 작곡가 - 정률성 2018-06-08 0 5201
1079 동시는 개구쟁이 애들처럼 써라... 2018-06-07 0 2505
1078 "너 이름 뭐니...." 2018-06-07 0 2567
1077 별, 별, 별... 2018-06-06 0 2415
1076 동시창작 다양화를 두고 / 김만석 2018-06-03 0 2602
1075 "삶의 꽃도 무릎을 꿇어야 보인다"... 2018-06-02 0 2439
1074 "나무들이 작은 의자를 참 많이도 만든다"... 2018-06-02 0 2526
1073 "엄마와 아빠는 늘 바쁜 바다랍니다" 2018-05-31 0 2608
1072 "쌍둥밤은 엄마하고 냠냠"... 2018-05-30 0 2400
1071 "소나무는 꿈을 푸르게 푸르게 꾸고 있다"... 2018-05-30 0 2782
1070 "햇살 한 줄기 들길로 산책 나왔다"... 2018-05-28 0 2496
1069 "조선의 참새는 짹짹 운다" 2018-05-26 0 2494
1068 천재시인 李箱의 련작시 "오감도 제15호" 뮤지컬로 태여나다 2018-05-24 0 2772
1067 맹자 명언 2018-05-22 0 3922
1066 노자 도덕경 원문 . 해설 2018-05-22 0 4876
1065 노자(老子) 도덕경 명언 명담 2018-05-22 0 3651
1064 노자 도덕경 명언 모음 2018-05-22 0 6425
1063 중국 노나라 유교 시조 사상가 교육자 - 공구(공자) 2018-05-22 0 6750
1062 중국 춘추시대 현자 - 노담(노자) 2018-05-22 0 4882
1061 "돌멩이를 아무데나 던지지 마세요"... 2018-05-22 0 2466
1060 김철호 / 권혁률 2018-05-16 0 2715
1059 미국 녀류화가 - 그랜드마 모제스 2018-05-04 0 4958
1058 청나라 화가, 서예가 - 금농 2018-05-04 0 4506
1057 청나라 가장 유명한 양주팔괴 서예가들 2018-05-04 0 2684
1056 "사랑의 깊이는 지금은 모릅니다"... 2018-05-04 0 2499
1055 미국 시인 - 칼릴 지브란 2018-05-04 0 4366
1054 박문희 시를 말하다(2) / 최룡관 2018-05-02 0 2891
1053 박문희 시를 말해보다 / 김룡운 2018-05-02 0 3117
1052 "산노루" 와 "숫자는 시보다도 정직한것이었다"... 2018-04-26 0 2643
1051 축구세계, 시인세계... 2018-04-25 0 3249
‹처음  이전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