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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그림그리기, 거울, 그리고 고가그림
2017년 02월 15일 19시 22분  조회:2862  추천:1  작성자: 죽림
 
제작시기 1976년
가격 $44,882,500(470억 9000만 원)1)
작가 프랜시스 베이컨(Francis Bacon, 1909~1992)
 
프랜시스 베이컨, 〈거울에 비친 글 쓰는 형상〉, 캔버스에 유화 / 198×147cm
프랜시스 베이컨, 〈거울에 비친 글 쓰는 형상〉, 캔버스에 유화 / 198×147cm
“사랑과 집착은 같다. 그것은 아마 사람에 대한 집착일 것이다.
어쩌면 예전의 어떤 그림에 대한 집착일 수도 있다.”
-프랜시스 베이컨

〈삼부작〉(1976)은 프랜시스 베이컨이 연 제일 유명한 갤러리 전시인 1977년 파리 클로드 보나르 갤러리 개인전 도록의 표지에 실린 그림이었다. 이 그림 〈거울에 비친 글 쓰는 형상〉은 그 전시의 포스터에 등장한 그림이었다.

어떤 전시의 도록 표지나 포스터에 홍보용으로 실린 그림은 특히 가치가 있다. 작가나 전시 기획자가 내세우고 싶은 작품이라는 뜻이기 때문이다. 소더비는 이 그림이 출품됐을 때 경매 도록에 그 포스터 사진은 물론 전시장에서 베이컨이 이 그림 앞에서 찍은 사진도 실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생존 작가의 작품을 살 때 그 작가와 작품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것은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한다. 사진을 찍을 때는 유치해 보여도 나중에 작품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좋은 역사적 증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말하고 있는 조지 다이어의 초상〉과 〈삼부작〉처럼 이 그림도 베이컨의 애인 조지 다이어를 그의 사후에 그린 것이다. 1971년 파리에서 첫 회고전이 열렸을 때 베이컨은 조지 다이어와 함께 파리에 왔는데 회고전 오프닝 이틀 전 홀로 호텔에 머물고 있던 조지 다이어가 자살을 했다. 그 후 약 6년 동안 베이컨은 괴로움과 죄책감을 담아 무거운 그림을 그렸다. 특히 근육질의 남자 나체 뒷모습이 그림에 자주 등장하는데, 대부분 조지 다이어를 그린 것이다.

〈삼부작〉에서 해변에 있는 남자처럼 이 그림에서 등 돌린 남자 역시 조지 다이어일 수도 있고 베이컨 자신일 수도 있다. 1970년대에 베이컨은 조지 다이어를 모델로 한 작품도 많이 그렸지만, 자화상도 많이 그렸다. 그리고 그는 여러 인터뷰를 통해 화가는 누구를 그리든 자신의 모습을 그리는 것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말을 했다.

이 그림이 베이컨이 그렸다는 증거 중 하나는 거울이다. 요술 거울이라고 해야 할까? 이 거울에 비친 인물 형상은 거울 밖에 있는 남자와 대칭이 되지 않는다. 또 다른 사람이나 유령이 거울 속에 있는 것처럼 그렸다. 거울의 테두리는 의자와 뚜렷한 경계선 없이 맞물려 있어서 공간이 정확하게 분할되지도 않았다.

이 거울은 단순히 앞에 있는 남자를 비추는 물건이 아니라, 현실과 다른 또 다른 세계를 암시하는 공간이다. 죽은 뒤 세계일 수도 있고, 산 사람의 내면일 수도 있다. 해변의 남자를 그린 〈삼부작〉에서는 검은 직사각형이 이런 거울 역할을 했다.

베이컨은 문학에 심취한 화가였고, 그를 문학적인 화가라고 해도 이상할 것이 없다. 그의 그림에는 시처럼 암시적이고 모호한 면들이 있다. 이 그림은 게다가 소재 자체가 글 쓰는 사람이지 않은가. 문학을 좋아하는 베이컨의 특징이 많이 들어간 그림이다.



[Daum백과] 거울에 비친 글 쓰는 형상 – 세상에서 가장 비싼 그림, 이규현, 알프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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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일 1909년 10월 28일
사망일 1992년 04월 28일
국적 영국
대표작 〈그리스도의 십자가 처형도를 그리기 위한 세 개의 습작〉, 〈벨라스케스의 교황 인노켄티우스 10세의 초상화 연구〉, 〈회화 1946〉 등

영국계 아일랜드 화가. 특유의 추상적인 화풍으로 인간의 불안과 속박, 두려움의 이미지를 표현했다.

 
프랜시스 베이컨의 초상
프랜시스 베이컨의 초상

런던 국립 초상화 미술관

프랜시스 베이컨은 영국계 아일랜드 화가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관람자를 ‘가장 당황시키는’ 작가로 여겨진다. 그는 일그러지고 변형된 육체와 단순한 색채로 인간의 불안과 속박, 두려움의 이미지를 표현했다.

“내 그림들은 인간 본성이 그림을 통해 관통되듯, 인간의 현존과 지나간 사건들에 대한 기억의 흔적을 남기듯, 달팽이 한 마리가 점액을 남기며 지나가는 듯 보였으면 한다.”

베이컨은 이렇게 말하며 자신의 그림에는 그 어떤 서사나 의미도 담겨 있지 않으며, 그것으로서 관람자들을 교화시키려 들지도 않는다고 했다. 그의 그림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드러내는 것은 서사도, 전쟁이나 인간 본성이 지닌 악에 대한 비판도, 그로 인한 괴로움도 아닌 다만 ‘실존의 비극’으로 인한 고통일 뿐이다.

프랜시스 베이컨은 1909년 10월 28일 더블린에서 태어났다. 육군성에서 일하던 아버지 덕에 어린 시절에 이사를 자주다녔고, 천식을 앓아 건강하지 못했다. 여기에 제1차 세계대전의 포화까지 겹쳐 정규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 16세 때 아버지에게 동성애적 성향을 들켜 집에서 쫓겨난 후 런던으로 올라와 닥치는 대로 일을 하며 방탕하게 살았다. 이를 보다 못한 아버지가 그를 삼촌이 살고 있는 베를린으로 보냈으나 그곳에서도 방탕한 생활을 하다 파리로 떠났다. 그는 작품만큼이나 강렬한 삶을 산 것으로도 유명한데 화가로서의 엄청난 성공과 함께 문란하고 방탕한 생활, 알코올 중독과 약물 남용 등으로 점철된 인생이었다.

파리에서 실내 장식가, 가구 디자이너 겸 제작자 등으로 일하던 그는 피카소의 전시회를 보고 충격을 받아 화가가 되기로 했다고 한다. 20세 때 런던으로 돌아와 가구 제작을 하면서 회화 기법을 배웠으며, 짬짬이 그림을 그렸다. 베이컨은 개인전을 열고 잡지 지면에 작품을 발표하는 등 화가로서 성공을 꿈꾸었으나 그다지 큰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다. 그는 자신의 작품에 회의를 품고 종종 작품들을 파기하기도 했다.

베이컨이 화단에 공식적으로 진출한 작품은 1944년 〈그리스도의 십자가 처형도를 그리기 위한 세 개의 습작〉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이전 10여 년간 작업한 작품들을 대부분 없애고 10여 점의 작품만 남겨 놓았으니, 이 작품이 화가로서 출발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이 작품은 캔버스 3개로 구성된 3부작으로, 알 수 없는 시공간 속에서 알 수 없는 폭력을 당하는 인간의 일그러진 육체를 표현하고 있다. 일견 외계인처럼 보일 만큼 끔찍한 형체들과 강렬한 오렌지색은 관람자를 한눈에 사로잡고 큰 충격에 빠뜨린다. 이때부터 베이컨은 공포와 비명, 분노, 타락 등의 악몽 같은 이미지들을 강렬하고 그로테스크하게 묘사했다.

이 무렵에는 애인인 에릭 홀의 사진을 이용한 〈풍경 속의 인물〉 등도 제작했고, 전쟁과 무솔리니를 주제로 한 〈회화 1946〉을 그렸다. 그의 작품에 흥미를 느끼는 화상, 미술 애호가들이 점차 늘어났기 시작했다. 〈회화 1946〉이 좋은 반응을 얻으며 팔려 나가자 예기치 못한 수익과 화가로서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는 도취감에 빠진 베이컨은 도박에 빠져들었다.

이 시기에 베이컨은 렘브란트나 벨라스케스, 반 고흐, 피카소 등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차용하여 작업했다. 또한 사진이나 영화 등에서도 영감을 받곤 했다. 1946년부터 베이컨은 두상 연작을 제작했는데, 그중 가장 유명한 〈두상 Ⅳ〉는 벨라스케스의 〈교황 인노켄티우스 10세의 초상〉에서 소재를 얻은 그림으로, 후일 유럽인을 충격에 빠뜨려 명성을 드높일 〈벨라스케스의 교황 인노켄티우스 10세의 초상화 연구〉의 서두가 되는 그림이다.

〈벨라스케스의 교황 인노켄티우스 10세의 초상화 연구〉는 1954년 베네치아 비엔날레와 1962년 유럽 미술관 순회 전시에서 공개되며 수많은 분란을 야기한 그림이다. 일그러지고 기이하게 녹아내린 그림 속 교황의 모습은 두려움과 불안, 압박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렇게 변형된 교황의 모습은 가톨릭 국가인 이탈리아뿐만 아니라 유럽 각국에 충격을 주고 분노를 일으켰다. 베이컨은 이를 비롯해 1950년대부터 그리기 시작한 교황의 그림들에서 속박당한 인간의 고통, 권위와 영원, 도덕에 대한 반항을 표현했다. 교황은 종교적 규범에 속박되어 소리도 들리지 않을 만큼 끔찍한 절규를 토해 내는데, 그 규범은 옥좌와 자주색 교황복이라 할 수 있다.

또한 베이컨은 인물 초상도 많이 그렸으며, 자신과 친구들의 얼굴을 비롯해 마약 중독자, 동성애자 등 소외된 이들도 그렸다. 그는 애인이었던 에릭 홀, 피터 레이시, 조지 다이어 등을 비롯해 미술 수집가이자 친구인 세인스버리 부부 등의 초상을 많이 그렸다.

1954년, 베이컨은 〈푸른 옷을 입은 남자〉 연작 7점을 제작했고, 그해 27회 베네치아 비엔날레 영국관에 작품을 출품했다. 이듬해 런던 컨템퍼러리 아트 인스티튜트에서 첫 회고전이 열렸고, 1957년 파리, 1958년 토리노, 밀라노, 로마 등 이탈리아 주요 도시에서 그의 회고전이 잇달아 열렸다. 그해 피츠버그의 카네기 인스티튜트는 베이컨을 영국을 대표하는 예술가로 선정했다.

1952년, 피터 레이시를 만난 이후 그는 에릭 홀과 피터 레이시 사이에서 파국적인 관계를 맺었으며, 피터 레이시를 따라 모로코 탕헤르에 아파트를 얻고 런던과 그곳을 오가며 방랑했다. 그가 방랑을 멈춘 것은 1959년 에릭 홀이 죽고 이듬해인 1960년 사우스켄싱턴에 작업실을 마련하면서부터였다. 피터 레이시는 그에게 많은 영감을 주었으나, 두 사람은 격렬하게 대립하고 폭력을 구사하는 등 악몽 같은 애정 관계를 맺었다. 두 사람의 관계는 피터 레이시가 1962년 알코올 중독으로 사망하면서 끝이 났다.

이듬해 베이컨은 자신의 아파트에 침입한 젊은 청년 조지 다이어를 붙잡았다. 베이컨은 도둑질과 소년원, 감옥 등을 오가던 다이어에게 매료되었고, 다이어는 베이컨의 예술가로서의 성공에 끌렸다. 베이컨은 다이어를 인생의 동반자로 여겼으며, 위태로운 정신을 지닌 다이어에게 끊임없이 영감을 받았고, 그의 초상화를 즐겨 그렸다. 〈이야기하는 조지 다이어의 초상〉, 〈자전거를 탄 조지 다이어〉, 〈조지 다이어 머리에 관한 습작〉 등이 그와의 관계에서 탄생했다.

이 무렵 베이컨의 경력은 ‘현존하는 영국 최고의 작가’라고 불릴 만큼 최고조에 달해 있었다. 그러나 베이컨의 성공은 다이어를 절망에 빠트렸고, 결국 다이어는 베이컨의 관심을 끌고자 수없이 자살을 기도하고 사고를 치다가 결국 약물을 마시고 자살하기에 이른다. 다이어가 죽은 후 베이컨은 큰 충격을 받았으며, 〈조지 다이어를 기리며〉라는 3부작을 그리며 마음을 달랬다. 조지 다이어의 모습은 이후에도 〈3부작, 1972년〉, 〈3부작, 1973년 5월∼6월〉, 〈3부작, 1972년 8월〉 등에 등장한다.

1960년대에 베이컨은 〈피하 주사기를 꽂고 있는 누드〉, 〈방 안의 세 인물〉, 〈침대 위 인물의 습작〉, 〈남자의 등 습작 3편〉 등을 제작했다. 이때 베이컨은 ‘모든 감상적인 맥락을 배제하고’ 인물들의 심리적, 신체적 객관성을 강조하는 데 몰두했다. 인물을 화가나 관람자의 시선보다 높거나 낮은 곳에 배치했으며, 공간 표현과 색채가 간결해지는 등 베이컨만의 고유한 구상화 기법은 이 무렵 완성되었다. 또한 1960년대 말부터 죽을 때까지 자신의 자화상도 꾸준히 그렸다.

1970년대에 들어서는 〈움직이는 인물〉, 〈움직이는 몸〉 등 신체의 이동성에 관심을 두었으며,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프랑스 마르세유의 캉디니 미술관, 파리 클로드 베르나르 갤러리, 멕시코 근대 미술관,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등에서 활발히 개인전이 열렸다.

노년에도 베이컨의 기력은 전혀 쇠하지 않았다. 그는 여전히 사랑을 하고 활발히 작품 활동을 했다. 1974년, 그는 존 에드워즈라는 영국인 청년을 만나 오래도록 긴밀한 관계를 유지했다. 베이컨은 죽을 때까지 에드워즈를 모델로 삼아 많은 그림을 그렸으며, 베를린에서 자신의 회고전이 열릴 때 그를 공공연히 대동했고, 죽은 후에는 전 재산을 그에게 남겼다. 1992년 베이컨이 죽을 당시 재산은 약 1,100만 루블(한화로 3억 6천만 원)이었다.

〈존 에드워즈의 초상화에 관한 연구〉가 인쇄된 우표
〈존 에드워즈의 초상화에 관한 연구〉가 인쇄된 우표

 



[Daum백과] 프랜시스 베이컨 – 미술사를 움직인 100인, 김영은, 청아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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