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0월 2024 >>
  12345
6789101112
13141516171819
20212223242526
2728293031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詩와 시지기

시지기 竹林 반쪽 삶 티끌萬事詩(7)
2017년 05월 01일 22시 31분  조회:1089  추천:0  작성자: 죽림

 

 

 

37

 

 

도라지

백도라지

하얀 얼

지녔거늘

아버지

쪽지게에

간뜬히

얹혀 왔지

아희야

재너머 밟은

조상들의

뼈마디

 

 

 

 

 

 

 

 

 

 

 

38

 

 

반공중 별무리와

소꿉놀이 하고픈 맘

손 뻗쳐 쫓아 따서

별궁전 짓고픈 맘

황혼녘

저 산 너머에

동년꿈을

날린다

 

 

 

 

 

 

 

 

 

 

 

 

 

 

 

39

 

 

누님은

울었댔소

엄마찾아

구슬프게

소쩍새 우는 밤엔

누님가슴

피멍졌소

울 누님

행주끈 풀며

환히

웃어야만

하려니

 

 

 

 

 

 

 

 

 

 

 

40

 

 

두만강 락동강

세파속에 소소리쳐

산화석 마음자락

분비한다 새겨둔다

그리움

여삼추같이

새파랗게

애탄다

 

 

 

 

 

 

 

 

 

 

 

 

 

 

 

41

 

 

고국녀

쏟힌

눈물

장벽

너머

흘러

흘러

울적한 세월풍차

삐걱삐걱

돌고 돈다네

묻노니

란도질하는

저 소리의

래력은?-

 

 

 

 

 

 

 

 

 

42

 

 

강 건너 버들숲을

게 보는 동안

너는야 시름없이

는 알락까치

나는야

버들숲우에

걸려있는

빠알간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2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87 시지기 竹林 반쪽 삶 티끌萬事詩(25) 2017-06-09 0 1275
86 시지기 竹林 반쪽 삶 티끌萬事詩(24) 2017-06-09 0 1233
85 시지기 竹林 반쪽 삶 티끌萬事詩(23) 2017-06-01 0 1455
84 시지기 竹林 반쪽 삶 티끌萬事詩(22) 2017-05-31 0 1523
83 시지기 竹林 반쪽 삶 티끌萬事詩(21) 2017-05-30 0 1131
82 시지기 竹林 반쪽 삶 티끌萬事詩(20) 2017-05-28 0 1330
81 시지기 竹林 반쪽 삶 티끌萬事詩(19) 2017-05-28 0 1375
80 시지기 竹林 반쪽 삶 티끌萬事詩(18) 2017-05-24 0 1218
79 시지기 竹林 반쪽 삶 티끌萬事詩(17) 2017-05-23 0 1225
78 시지기 竹林 반쪽 삶 티끌萬事詩(16) 2017-05-22 0 954
77 시지기 竹林 반쪽 삶 티끌萬事詩(15) 2017-05-19 0 970
76 시지기 竹林 반쪽 삶 티끌萬事詩(14) 2017-05-17 0 1251
75 시지기 竹林 반쪽 삶 티끌萬事詩(13) 2017-05-15 0 1277
74 시지기 竹林 반쪽 삶 티끌萬事詩(12) 2017-05-13 1 1174
73 시지기 竹林 반쪽 삶 티끌萬事詩(11) 2017-05-05 0 1312
72 시지기 竹林 반쪽 삶 티끌萬事詩(10) 2017-05-05 0 1200
71 시지기 竹林 반쪽 삶 티끌萬事詩(9) 2017-05-04 0 990
70 시지기 竹林 반쪽 삶 티끌萬事詩(8) 2017-05-02 0 1193
69 시지기 竹林 반쪽 삶 티끌萬事詩(7) 2017-05-01 0 1089
68 시지기 竹林 반쪽 삶 티끌萬事詩(6) 2017-04-30 0 1003
67 시지기 竹林 반쪽 삶 티끌萬事詩(5) 2017-04-24 0 973
66 시지기 竹林 반쪽 삶 티끌萬事詩(4) 2017-04-23 0 904
65 시지기 竹林 반쪽 삶 티끌萬事詩(3) 2017-04-20 0 865
64 시지기 竹林 반쪽 삶 티끌萬事詩(2) 2017-04-19 0 936
63 竹林 새벽 번역 詩 2017-04-09 1 1071
62 탈축제 2017-04-09 0 971
61 역시 과앙주(廣州) 현(헌)님께 화답하며ㅡ 2017-04-09 0 1109
60 과앙주 현(헌)님께 화답하며... 2017-04-09 0 1101
59 竹林 자작詩 中文번역詩 2017-02-05 0 1099
58 시지기 竹林 반쪽 삶 티끌萬事詩(1) 2017-02-05 0 986
57 竹林 자작詩(머리시) 2017-02-05 0 1281
56 해빛, 개, 그리고 그라프... 2016-11-22 0 1107
55 "고삐" , 개, 그리고 그라프... 2016-11-22 0 993
54 오늘도 삶은 길과 함께ㅡ 2016-11-22 0 969
53 그때... 그냥... 그냥... 2016-11-10 0 1042
52 "시지기" - 그는 고행자이다... 2016-10-29 0 1333
51 우물 일곱개였던 마을,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2016-10-14 0 1419
50 연변인민방송 <<문학살롱>>에서- / 림금산 /동포문학상 2016-09-29 0 1496
49 "한번 봐주십사" 하고 그때그때 그랬었지... 2016-08-15 0 1328
48 문인인장박물관 만해 한용운문학관 신동엽문학관 안동예술제 시화전 남주시비제막 가보다... 2016-05-12 0 1122
‹처음  이전 1 2 3 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