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竹林 자작詩(머리시)
2017년 02월 05일 13시 08분  조회:1233  추천:0  작성자: 죽림

 

 

머리시

 

 

오늘도

시점은 끝점을 낳고

래일도

끝점은 시점을 잉태하는...

한 찰나,-

종당엔 저기 저-

침묵하고 있는 높은 산아래

한줌의 자그마한 이 되련만!!!

 

무루의 한 극에서

한냥짜리 될가...!?...

천만억냥짜리 될가...?!...

 

벗님네들무사함둥...

 

 

▲윤동주 생가 서시 시비 앞에서

 

 

 ▲뒤편에 일송정이 바라보이는 비암산 초입 표지석 앞에서...
김승종 시인, 조영일 이육사문학관 관장, 우광훈 연변작가협회 사무국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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