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란 말은 ‘한+아버지’가 변화되여 이루어진 말로서 옛날말은 ‘한아비’였다.
‘할아버지’의 ‘할’은 크다는 뜻을 나타내는 ‘한’이 변한 것이다.
‘크다’는 말보다 ‘하다’라는 말이 더 오랜 시대로 올라가서 쓰인 말이다.
그것은 조부는 ‘할아버지’라고 함에 대하여 백부를 ‘큰아버지’라고 하는데서 잘 알수 있다.
맨 처음 ‘한’과 ‘아버지’를 결합해서 ‘할아버지’란 말을 만든 후
‘하’가 ‘크’로 변함에 따라 다시 ‘큰’과 ‘아버지’를 결합해서 ‘큰아버지’란 말을 만든것이다.
경상도 안동문화권 지역에서나 평안북도사투리에서는
‘할아버지’를 '큰아배', ‘큰아버지’, ‘큰아버지’를 '맏아배', ‘맏아버지’라고 하는데
이것은 바로 ‘하’가 ‘크’로 변한것이 후대의 일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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桓[환하게 세상을 비추는 햇빛 환으로 단군왕검의 아버지桓雄]에서 亘에 丨[뚫을 곤]을 가하면 車[수레에 비유된 해가 차츰차츰 가는 궤도 軌에서 車를 지시]
환아버지-활아버지=한아버지-할아버지
翰乙[>하늘 乾(건)]과 땅 坤에서 하늘에 계신 하느님도 할아버지이고 우리의 선조분들도 모두 하늘에 계신 할아버지라고 일컬을 수도 있다.
乾[하늘]翰乙>하늘 아버지> 할 아버지[할 < 한(을)아버지]
해가 세상을 비출 펼칠 申과 車는 해를 말한다. 마찬가지로 亘[하늘과 땅사이에 걸쳐 있을 긍]에서도 두 二에서 위에 一은 하늘 지붕을 아래 一은 땅을 지사한다.
물론 상대적으로 땅과 땅 속을 지사하기도 한다.
害의 원래 의미는 가르고 나올 해[싹이 트면서 배(培/倍/盃/胚/배)를 가르고 나온다는 뜻]
하늘에 있는 해의 햇빛이 배를 가르고 싹을 트게 한다는 뜻
하늘지붕이 덮은 우주인 집 宀[면]으로 공중 空에도 머리에 놓여 있다.
丰[싹이 봉긋하게 올라올 봉]과 口[싹이 구멍을 뚫고 올라올 때 구멍의 입구 구]
割[벨 할]이란 한자가 있습니다.
害[해칠 해]란 한자가 있습니다.
위의 모든 한자들은 할 爲[위]란 한자와 관련이 있어요.
하늘에 떠 있는 태양이 사막에서는 해를 가하죠. 마치 예리한 칼로 찌르는 것과 같은 화상도 일으키구요. 刂[칼刀]가 들어가는 判[판결을 내린다는 재판할 판]과 轄[다스려 관할 할]은 나쁜 뜻으로 사용된 것이 아닙니다. 윗사람으로 위에서 내려다 보는 정의의 눈인 目[<해 日]이 해인 태양을 지사하는 것을 보아도 [할]은 [ㅎㆍㄹ]이 고어형이고 해의 고어형입니다.
태양에 비유된 우리의 조상 할아버지를 모두 일컫는 말입니다.
翰[한]과 轄[할] 그리고 學[배움이란 높은 경지에 도달하는 것에 비유되어 높을 학]에서 夏[여름 하]에서도 멀 遐[하]에서도 항구할 恒[항상 항]에서도 沆[넓을 항]에서도漢[큰 물 한]에서도 限[무한할 한]에서도 [하]>[학]>[한]>[항]>[할]으로 높은 곳을 말하고 咸[함께 할 함]으로 할머니를 지칭합니다.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보는 것이 높은 정자나 누각 閣에서 내려다 보는 것과 같은 깨달을 覺도 學과 내려다 볼 見으로 兄이나 先[선조 선]으로 위에 굽어 살핀다는 뜻에서 [할]은 원래 해[태양]의 고어형
할 爲 높은 곳에서 땅이란 자궁을 향하여 빛을 보내어 모든 생명을 잉태하게 하고 생육하게 하여 번성하게 하는 세상에서 가장 큰 일을 '할 해[할 爲]'와 달 韋
다시 말하여 높은 곳에 떠있는 태양인 해를 말합니다.
轄과 軌에서도 우리가 수레로 알고 있는車는 원래 태양이 차츰차츰 차로 次[해가 지는 곳인 버금 차]로 연관이 됩니다.
해가 굴러가는 해의 궤도 軌에서도 九는 [구르다 구]로 굴러서 동그라게 말릴 丸으로 해가 세찰 熱과 해의 세력이 강할 勢에서도 나옵니다.
한자[韓字]도 한글[韓契/韓訖]도 모두 우리 조상님들의 창작품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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