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록색문학평화주의者]-아빠, 엄마 나에게 왜 뿔 만들어 줬쏘...
2017년 11월 05일 00시 00분  조회:4109  추천:0  작성자: 죽림
밀렵꾼한테 뿔 잘린 엄마 배 속에서
죽은 채 태어난 '아기 코뿔소'
(ZOGLO) 2017년11월4일

Pilanesberg National Park & Wildlife Trust

 

무분별한 밀렵 때문에 코뿔소가 죽는 사건이 또다시 발생해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일 (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밀렵꾼들이 뿔을 얻기 위해 엄마 코뿔소를 죽이는 바람에 배 속의 아기 코뿔소가 숨진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필라네스버그 국립공원(Pilanesberg National Park) 직원들은 순찰을 하다 밀렵꾼들을 발견했다.

 

밀렵꾼들은 코뿔소 두 마리를 총으로 쏴 죽인 뒤 막 뿔을 잘라가려던 참이었다.

 

인사이트Pilanesberg National Park & Wildlife Trust

 

직원들이 나타나자 밀렵꾼들은 황급히 도망갔고, 그곳에는 코뿔소 두 마리의 시체만 덩그러니 남았다.

 

이후 코뿔소 두 마리의 상태를 확인하던 직원들은 그중 한 마리가 임신한 상태라는 것을 알게 됐다.

 

직원들은 어쩌면 아직 배 속의 아기 코뿔소가 살아있을지도 모른다는 희망과 함께 엄마 코뿔소의 배를 갈랐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아기 코뿔소는 이미 엄마 코뿔소의 배 속에서 죽은 상태였다.

 

인사이트Pilanesberg National Park & Wildlife Trust

 

국립공원 측은 "밀렵꾼들의 극악무도함이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어 우리도 큰 충격을 받았다"며 "반드시 밀렵꾼들 체포해 기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아프리카에서는 사냥 금지 구역에서도 만연하게 이뤄지는 무분별한 밀렵이 계속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대해 강력한 법안 및 규제 마련과 함께 사람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당국이 과연 야생 동물 보호에 대해 제대로 된 해법을 내놓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인사이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2717 ... 2019-10-09 0 3160
2716 [타산지석] - "한글"로 세상과 소통, 포용하며 열어가기를... 2019-10-09 0 3812
2715 [그것이 알고싶다] - "한글", 과학적으로 만들어진 문자... 2019-10-09 0 3696
2714 [록색문학평화주의者]-"特문화재보호", 特 남의 일이 아니다... 2019-10-08 0 3643
2713 [그것이 알고싶다] - 올해 "노벨문학상" 中國 소설가 殘雪??? 2019-10-07 0 3344
2712 [그것이 알고싶다] - 올해 "노벨문학상" 10일 "폭발"... 2019-10-07 0 3353
2711 [그것이 알고싶다] - 올해 "노벨문학상" 2명 中 녀성?... 2019-10-07 0 3530
2710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문화재特보호", 남의 일이 아니다... 2019-10-07 0 3274
2709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지구온난화", 남의 일이 아니다...!!! 2019-09-28 0 3295
2708 [요것조것] - " 25초영화제" 2019-09-26 0 3781
2707 [축구의 멋] - 메시 = 6 2019-09-25 0 3663
270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지구온난화", 남의 일이 아니다...@@ 2019-09-25 0 3591
2705 [그것이 알고싶다] - 초립방체 = 신개선문 2019-09-16 0 5372
2704 [그것이 알고싶다] - "노벨문학상" 2019-09-15 0 4299
270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음식쓰레기처리", 남의 일이 아니다... 2019-09-15 0 3607
2702 4년간 = 개 "본본" 2019-09-14 0 3489
2701 인류에 가장 큰 공헌을 한 사람에게... 2019-09-14 0 3197
2700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지구온난화", 남의 일이 아니다... 2019-09-08 0 3965
2699 [세계는 지금] - "오염수전쟁"... 2019-09-05 0 3709
2698 [문단+인] - 시와 무형문화유산과 시인과... 2019-08-31 0 3773
2697 [문단소식] - 최기자 "밤꾀꼬리" 되여 시를 읊조리다... 2019-08-29 0 3436
2696 [동네방네] - 100세 = 수필집 2019-08-20 0 3916
2695 [그것이 알고싶다] - 수컷 = 임신... 2019-08-13 0 4059
2694 [그것이 알고싶다] - "0" ... 2019-08-13 0 4217
2693 [타산지석] - "굼벵이 부부"... 2019-08-10 0 3778
2692 [세상만사] - 10년전... 2019-08-10 0 3527
2691 [타산지석] - 우리 각 곳에서의 쓰레기는 언제면... 2019-08-04 0 3661
2690 [그때 그시절] - 베옷은 말한다... 2019-08-04 0 3778
2689 [회초리] - 민족언어문자생태는 실천이다... 2019-08-04 0 3039
2688 [세상만사] - 368g =1% ... 2019-08-04 0 3275
2687 [세상만사] - 비행기가 착륙하는걸 보러 가자... 2019-07-19 0 3503
2686 [문단+교정] - 시조의 향기 물씬... "두만강시조" 풍성... 2019-07-19 0 3339
2685 [공유합시다] - 100년 + 련꽃씨 = 련꽃 2019-07-18 0 3541
2684 [그것이 알고싶다] - "훈민정음"이란?... 2019-07-17 0 4363
268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문화재" 귀속방전 계속 되는가... 2019-07-17 0 3304
2682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문화재", "문화재" 역시 "문화재"... 2019-07-17 0 3305
2681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문화재"의 귀속을 량심에게 묻다... 2019-07-17 0 3054
2680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문화재처리", 남의 일이 아니다... 2019-07-17 0 3006
2679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문화재"와 량심과 그리고... 2019-07-17 0 3363
267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문화재보호", 남의 일이 아니다... 2019-07-17 0 3278
‹처음  이전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