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2월 2024 >>
1234567
891011121314
15161718192021
22232425262728
293031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쟁명] - "조선족"이냐, "고구려족", "고려족"이냐...
2017년 11월 12일 21시 23분  조회:4340  추천:1  작성자: 죽림
조선족, 우리민족 명칭을 바꾸어야 한다!
2017년 11월 12일 작성자: 고구려
중국에 사는 우리 민족을 "조선족"이라고 한다.  중국에서 우리 민족을 "조선족"이라고 부르는데에는 몇가지 력사적 원인이 있다.  
하나는  조선왕조에서 기원했다는 것과  다른 하나는  북조선기원이다.  주은래 총리의  중국의 우리 민족은 언어부터 북조선을 기준으로 따를데 관한 지시를 내리면서  민족명칭에까지 고착화 되였다.  조선족이라는 명칭외에 고려라는 명칭이 압도적으로 많이 사용된다. 그러나 중국에서 처음부터 우리 민족을 "조선족" 이라고 불렀던것은 아니였다.  조선족이라고 하기전에 우리 민족을 고려족이라고 하였다. 지금도  많은 한족사람들은 조선족이라는 명칭을 아는데도 우리 민족을 고려인, 고려족이라고 불렀다. 고려가 멸망하고  조선이 건국된 수백년이 지난 후에도  중굯람들은 조선의 모든 것들을 고려에다 가져다 붙이고 "고려"라는  호칭을 많이 사용했다.  동북에 이주해온 한족들은 우리 민족을 고려족이라고 하였다.   중국공산당제6차 전국대표대회의 "민족문제 결의에 관하여 " 에서 우리 민족은  조선족이 아닌 고려족이라고 적혀있다. 
关于民族问题的决议

中国共产党第六次大会认为中国境内少数民族的问题(北部之蒙古、回族、满洲之高丽族、福建之台湾人,以及南部苗、黎等原始民族,新疆和西藏)对于革命有重大的意义,特委托中央委员会于第七次大会之前,准备中国少数民族问题的材料,以便第七次大会列入议事日程并加入党纲。
우리 민족이 소수민족으로 인정 받았을때 우리 민족은 "조선족"이 아닌 "고려족"이였음을  알수 있다.  처음으로 승인 받았을때 우리 민족은 "조선족"이 아닌  "고려족"이 였다.   "조선족"이라는 명칭은 후에 나온것이다.  
중국의 우리 민족은 한반도에서 유래한 민족으로 민족명칭도 당연히 조선력사와 관계된다.  하지만 1945년 조선과 한국이라는 나라가  건국되면서 우리 민족의 민족명칭은 정치적색채를 띠게 되였다. "조선朝鮮" 이나 "한韓"이나 정치성이 없었으며 모두 재래로 불려오던 우리 민족 호칭이다.  그런데 조선과 한국이라는 두 나라가 생겨 이 두 호칭에 짙은 정치적색채를 띠게 되였다. 마치 "조선"이라고 하면 북조선을 가리키고 친북으로 인정되고 한국이라 하면 남한을 가리키거나 친남인것으로 인정되기에 까지 이르었다.  
북조선이 못살고 한국이 잘사니 "조선"은 가난과  공산주의,  빨갱이들의 상징으로 되었고  "한韓인"은 부유함의 상징, 부유한 자본주의세계  렬강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수있는 대한민국과,  제1세계 ,서방 자유세계의 동포들을 지칭하는 호칭으로 되었다.  
상황이 이러하니 우리 동포들이 왜서 우리 민족 호칭이 "조선족"이며 그 유래와 민족력사를 모르고 있으며 한국에 처음 갔을때 부터 민족호칭으로 인하여 쓸데없는 미묘한  차별을 받아온것은 사실이다.   조선족들은 민족호칭때문에   한국들로부터 받는 차별을 이해할수가 없어 한다.  그리고 한국인은 방송에서  조선사극은 잘 찍지만 정작 일상생활에서 "조선"호칭은 매우 꺼려하고 싫어한다.

대한민국에서는 1950년 국무원고시 제7호 국호 및 일부지방명과 지도색 사용에 관한 건(국무원고시 제7호): 
우리나라의 정식 국호는 '대한민국' 이나, 사용의 편의상 '대한' 또는 '한국'이란 약칭을 쓸 수 있되, 북한 괴뢰정권과의 확연한 구별을 짓기 위하여 '조선'은 사용하지 못한다. '조선'은 지명으로도 사용하지 못하고, '조선해협', '동조선만(東朝鮮灣)', '서조선만(西朝鮮灣)' 등은 각각 '대한해협', '동한만', '서한만' 등으로 고쳐 부른다.

 
 한국국무원에서 이런 법령을 내렸다는 걸 우리는 모르고 있었다.   

필자는 우리 민족력사를 연구하면서  우리 민족의 호칭에 짙은 흥취를 가지고 우리 민족 명칭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우리 민족이 동북땅에  世居하여 살아올때는  예맥족濊貊族으로  불리웠다.  그리고 고구려高句麗가  건립되면서  고구려족 ,고려족으로 불리웠다.  그후  고려로 이어지면서 고려족으로 불리웠다.  이외에  배달민족倍达民族라는 호칭도 있다. 
중국에서는  소수민족의 의사에 따라 민족명칭을 변경할수가  있다.  몇몇 소수민족들이  자신들의 민족명칭을 변경하였다. 
1985년 9월에 국무원의 비준을 거쳐 붕룡족崩龙族 은 德昂族으로 고쳤다. 
1986년 6월에 국무원의 비준을 거쳐 毛难族은   毛南族으로 고쳤다. 
쫭족은  동족 
獞族 僮族 으로 불리다가 壮族로 고쳤다. 僮에 비하적 뜻이 들어있어 민족명칭 한자를 고쳤다. 
필자는 우리 민족 명칭을 고구려족高句丽族,또는 고려족高丽族이라고 변경할것을 제창한다.  
우리 민족 호칭을 살펴보면 그래도 고구려,고려라고 했던  시기가 길었고 고려라는 명칭이 아랍인들들을 거쳐 전세계에 퍼져 우리 민족을  고려 korea ,korean  으로 통용하게 되였다.  조선족들도 korean이다.   
 중국의 우리민족 력사는  명나라부터가 아니라  송원宋元시기부터이다.  원나라시기에 우리 민족이 중국력사상에 등장하였고 우리 민족 력사의 첫시작이였다.  그때는  고려족이라고 하였다.  지금 알고 있는 상식과는 매우 달리 그 수백전에  중국의 우리 민족 력사는 시작되였다.  우리 력사를 명나라시기부터 보는건 틀린것이다.    우리 민족의 중국에서의 시원이 되고  시작이 되는건 고구려시기에로 거슬러 올라갈수는 있지만  고구려는 중국과는 별개의 나라였고  정식으로 조선족조상의 첫 력사는 원나라시기부터였다. 
중국은 중국특색을 부르짖고 있다.  그와  걸맞게 중국의 우리 민족들도  우리 민족명칭이면서도 남북한과 충돌을 피면하면서 남북한과는 다른  재래의 우리 민족 호칭인 고구려나 ,고려를 사용해야만 한다.   남북한과는 다르면서  우리만의 특색이 있고  정정당당하게 우리 조상님의  력사를 되찾을수 있을 분만 아니라  중국의 우리 민족의 력사가 오래되였다는 것을 알수 있게 된다.  
우리 민족이 조선족이라는 호칭을 사용함으로써 일변도一边倒 효과를 생성하였다.우리 민족은 남북한과  같은 민족이지만  어느 일방과 같은 호칭을 사용하면서 쓸데없는 분쟁과 구설수에 휘말려 들었다.  또한 남북한의 행태로 인하여  민족허무감에 빠진 조선족들도 적지 않다.   같은 민족이지만  꼭 같은 호칭을 사용할수 없는   상황에 처하였다. 그렇지만 남북과 꼭 같은 호칭을 사용하여야만 한다는 강박은 없어야 하며  일변도一边倒에  치우쳐서는 절대로 안된다.   우리 민족을 대변할수 있는 호칭에 고구려와 고려가 제격이다. 
어감도  조선 못지 않게  아름답고  귀맛좋다.  고구려족高句丽族,  고려족高丽族   어떤가?  듣기에 매우 아름답지 않은가? 
고구려,고려에는  강한 우리 민족의 생명력과  우리 민족의  열정적인 정신,  진취적인 기상 등을 엿볼수가 있다.   유사이래  우리 민족 문화가 발달하고 가장 우수하고  영광스럽고  잘나갈때 모두 고구려족, 고려족시대이다.   이는  점성술로도  가능한데  이름을 가지고 사람의 운명을 보는 것과 똑같다.   고구려高句丽  고려高丽 이름이   조선보다  더 좋다.  
우리는 반드시  우리 민족명칭을 변경하여야만한다!   고구려족高句丽族, 고려족高丽族,  으로 고치면 우리 민족 본모습을 되찾을수 있고  우리 민족 운명이 크게 좋아질것이다! 
어떤가? 당신은  조선족이 아닌 당당하고 자랑스러운  고구려족高句丽族, 고려족高丽族로 불려지길 원하지 않는가?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전체 [ 1 ]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2397 [그것이 알고싶다] - "피뢰침"의 비밀?... 2018-08-01 0 5674
239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독살사건",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7-31 0 5613
2395 [쉼터] - 100년 = 고구마꽃 = 행운 2018-07-29 0 3296
2394 [동네방네] - 백살... 2018-07-26 0 3866
239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폭염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7-26 0 5052
2392 [동네방네] - 농민공의 자식 최경도 북경대학으로... 2018-07-25 0 3238
2391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극한 모성애",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7-25 0 4572
2390 화룡적 "허씨네 3형제"작가 창작품 그림책으로 재탄생하다... 2018-07-24 0 3734
2389 [록색문학평화주의者]- 연길에서 공룡화석 보기를 기원한다... 2018-07-22 0 3540
238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아동보호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7-22 0 5113
2387 [고향문단소식] - 73세 할매 "달"과 "장난"질하다... 2018-07-21 0 3524
2386 백두산 남파(南坡) 2018-07-19 0 3490
2385 백두산 서파(西坡) 2018-07-19 0 3868
2384 [동네방네] - "야생멧돼지"들은 더는 "야생멧돼지"가 아니다... 2018-07-18 0 3752
2383 [그것이 알고싶다] - 월드컵 상금?... 2018-07-16 0 4211
2382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영화소통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7-16 0 5577
2381 [특보] - "야생멧돼지"들과 "자원봉사 영웅" 2018-07-15 0 4764
2380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방음벽문제와 죽어가는 새들"... 2018-07-15 0 5384
2379 [시시비비] - 력사는 력사이다... "선구자의 노래"의 내막?(8)... 2018-07-13 0 4812
2378 [시시비비] - 력사는 력사이다... "선구자의 노래"의 내막?(7)... 2018-07-13 0 3410
2377 [시시비비] - 력사는 력사이다... "선구자의 노래"의 내막?(5)... 2018-07-13 0 3557
2376 [시시비비] - 력사는 력사이다... "선구자의 노래"의 내막?(4)... 2018-07-13 0 4584
2375 [시시비비] - 력사는 력사이다... "선구자의 노래"의 내막?(3)... 2018-07-13 0 3492
2374 [시시비비] - 력사는 력사이다... "선구자의 노래"의 내막?(2)... 2018-07-13 0 4512
2373 [시시비비] - 력사는 력사이다... "선구자의 노래"의 내막?... 2018-07-13 0 4353
2372 [그것이 알고싶다] - 력사를 직시하기... 일본 "국기(國旗)"?... 2018-07-13 0 4786
2371 [그것이 알고싶다] - 력사를 직시하기...일본 "군기"?... 2018-07-13 0 5805
2370 [쉼터] - 랑비는 최대의 수치, 절약은 문명의 표징 2018-07-13 0 3284
2369 [록색평화주의者]"평화의 랭면", "통일의 랭면" 거듭나기만을... 2018-07-13 0 3561
2368 [동네방네] -" 흑사과 맛보세요"... 2018-07-13 0 3328
2367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탄소배출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7-12 0 4899
2366 [그것이 알고싶다] - "골패놀이"?... 2018-07-12 0 6124
2365 [고향자랑] -"축구의 고향"-그 축구문화의 향기 만방에 떨쳐라 2018-07-12 0 3310
2364 [얼쑤절쑤] - 춤에는 반드시 스스로의 령혼이 숨배여야... 2018-07-12 0 3670
2363 [동네방네] - "동굴소년(야생멧돼지)"들..." V "... 2018-07-12 0 5087
2362 문학과 작가들과 문학애호가들과의 뉴대는 계속 되여야... 2018-07-10 0 3278
2361 [특별기고] - "조선족은 우리의 미래일수 있다"... 2018-07-10 0 3219
2360 [쉼터] - 련못가에 인련꽃 피다... 2018-07-10 0 3164
2359 [이런저런] - 갈매기들도 "술주정뱅이" 2018-07-10 0 5007
2358 [기적신화] - "야생 멧돼지"들은 무사히 돌아왔다... 2018-07-10 0 4353
‹처음  이전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