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동네방네] - 백살...
2018년 07월 26일 23시 18분  조회:3728  추천:0  작성자: 죽림

세계 최고령 113세 日 남성…
장수비결은 "온천욕과 단 것 즐겨"

 

만 113세로 세계 최고령 남성으로 인증된 노나카 마사조 옹.
만 113세로 세계 최고령 남성으로 인증된 노나카 마사조 옹.[기네스협회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경욱 기자 = '온천욕을 자주 하고 단 것을 즐기면 과연 오래 살까.'

일본인 노나카 마사조(野中正造)는 1905년생으로 올해 만 113세다.

세계 기네스 협회에 따르면 그는 세계 최고령 남성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그가 태어난 해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상대성 이론을 다룬 논문을 발표했고 시어도어 루스벨트 26대 미국 대통령에 취임했다.

베르타 폰 주트너가 여성 최초로 그해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다.

노나카는 지난 25일 113번째 생일을 맞았다.

그는 세계 최고령 남성 타이틀을 쥐고 있던 스페인의 프란시스코 누녜스 올리베라가 지난 1월 113세를 일기로 숨진 이후 지난 4월 기네스로부터 세계 최고령 남성 인정을 받았다.

기네스에 따르면 북쪽 홋카이도 아쇼로(足寄町)에서 6명의 형제와 1명의 누이 사이에서 자라난 그는 1931년 결혼해 자녀 5명을 뒀다.

그는 아쇼로 온천지역에서 여관을 운영하면서 생의 대부분을 보냈다.

노나카의 장수비결은 미네랄이 풍부한 온천에서 자주 목욕을 하고 단 것(sweet)을 즐겨 먹는 데 있다고 한다.

그의 딸은 기네스 협회에 아버지가 스트레스 없는 삶을 살고 있기에 장수를 누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은퇴 후 아침을 먹고 신문을 읽거나 사무라이 쇼나 스모 시청을 즐기고 고양이를 돌보는 것으로 하루를 보낸다.

노나카가 세계 최고령 남성 인정을 받기는 했지만 논란이 없는 것은 전혀 아니다.

세계 최고령 남성으로 알려진 남아프리카공화국 프레디 블롬은 지난 5월 114번째 생일을 맞았다.

이에 대해 기네스는 그가 세계 최고령 남성으로 인정받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만일 세계 최고령 남성 인정 신청을 하면 노인학자 등 전문가들을 동원해 인정 작업에 나설 것이라고 기네스 측은 말했다.

장수 국가로 알려진 일본의 경우 지난해 현재 100세 이상 노인이 무려 6만7천824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88%는 여성이다.

지난 4월 117세를 일기로 숨진 일본의 다지마 나비(田島ナビ) 할머니는 세계 최고령자로 기록됐었다.

일본 최고령 남성 타이틀을 쥐고 있던 기무라 지로에몬 할아버지는 2013년 116세의 나이로 숨졌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2397 [그것이 알고싶다] - "피뢰침"의 비밀?... 2018-08-01 0 5398
239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독살사건",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7-31 0 5286
2395 [쉼터] - 100년 = 고구마꽃 = 행운 2018-07-29 0 3256
2394 [동네방네] - 백살... 2018-07-26 0 3728
239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폭염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7-26 0 4999
2392 [동네방네] - 농민공의 자식 최경도 북경대학으로... 2018-07-25 0 3174
2391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극한 모성애",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7-25 0 4501
2390 화룡적 "허씨네 3형제"작가 창작품 그림책으로 재탄생하다... 2018-07-24 0 3653
2389 [록색문학평화주의者]- 연길에서 공룡화석 보기를 기원한다... 2018-07-22 0 3468
238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아동보호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7-22 0 5070
2387 [고향문단소식] - 73세 할매 "달"과 "장난"질하다... 2018-07-21 0 3392
2386 백두산 남파(南坡) 2018-07-19 0 3434
2385 백두산 서파(西坡) 2018-07-19 0 3805
2384 [동네방네] - "야생멧돼지"들은 더는 "야생멧돼지"가 아니다... 2018-07-18 0 3694
2383 [그것이 알고싶다] - 월드컵 상금?... 2018-07-16 0 4116
2382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영화소통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7-16 0 5288
2381 [특보] - "야생멧돼지"들과 "자원봉사 영웅" 2018-07-15 0 4694
2380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방음벽문제와 죽어가는 새들"... 2018-07-15 0 5179
2379 [시시비비] - 력사는 력사이다... "선구자의 노래"의 내막?(8)... 2018-07-13 0 4733
2378 [시시비비] - 력사는 력사이다... "선구자의 노래"의 내막?(7)... 2018-07-13 0 3166
2377 [시시비비] - 력사는 력사이다... "선구자의 노래"의 내막?(5)... 2018-07-13 0 3474
2376 [시시비비] - 력사는 력사이다... "선구자의 노래"의 내막?(4)... 2018-07-13 0 4497
2375 [시시비비] - 력사는 력사이다... "선구자의 노래"의 내막?(3)... 2018-07-13 0 3410
2374 [시시비비] - 력사는 력사이다... "선구자의 노래"의 내막?(2)... 2018-07-13 0 4330
2373 [시시비비] - 력사는 력사이다... "선구자의 노래"의 내막?... 2018-07-13 0 4301
2372 [그것이 알고싶다] - 력사를 직시하기... 일본 "국기(國旗)"?... 2018-07-13 0 4723
2371 [그것이 알고싶다] - 력사를 직시하기...일본 "군기"?... 2018-07-13 0 5744
2370 [쉼터] - 랑비는 최대의 수치, 절약은 문명의 표징 2018-07-13 0 3234
2369 [록색평화주의者]"평화의 랭면", "통일의 랭면" 거듭나기만을... 2018-07-13 0 3378
2368 [동네방네] -" 흑사과 맛보세요"... 2018-07-13 0 3248
2367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탄소배출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7-12 0 4765
2366 [그것이 알고싶다] - "골패놀이"?... 2018-07-12 0 6038
2365 [고향자랑] -"축구의 고향"-그 축구문화의 향기 만방에 떨쳐라 2018-07-12 0 3227
2364 [얼쑤절쑤] - 춤에는 반드시 스스로의 령혼이 숨배여야... 2018-07-12 0 3585
2363 [동네방네] - "동굴소년(야생멧돼지)"들..." V "... 2018-07-12 0 4981
2362 문학과 작가들과 문학애호가들과의 뉴대는 계속 되여야... 2018-07-10 0 3166
2361 [특별기고] - "조선족은 우리의 미래일수 있다"... 2018-07-10 0 3156
2360 [쉼터] - 련못가에 인련꽃 피다... 2018-07-10 0 3132
2359 [이런저런] - 갈매기들도 "술주정뱅이" 2018-07-10 0 4920
2358 [기적신화] - "야생 멧돼지"들은 무사히 돌아왔다... 2018-07-10 0 4296
‹처음  이전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