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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메말라가는 땅을 살찌우기... /그 외...
2017년 12월 07일 23시 47분  조회:4338  추천:0  작성자: 죽림
곡초(谷草)는 생태순환 거쳐 경작지에로
(ZOGLO) 2017년12월7일 

2년전까지만 하여도 봄철에 들어서면서 논과 밭에서 타래쳐 오르는 검은 연기가 온 대지를 휩쓸어 막대한 대기오염을 조성하였다. 그러나 지금은 곡초수거기계가 나와 곡초를 거두어들이고 있는데 이는 아주 좋은 일이라 하겠다. 하지만 이 수거한 곡초가 어디로 가는가가 문제다.

지금 일부 농민들은 옥수수줄기를 소 사료로 하고 있지만 곡초수거기계로 수거한 곡식줄기 대부분을 재생에너지발전소에 팔아 연료로 사용하고 있다. 필자의 견해로는 이는 절대적인 NO로서 제창할 바가 아니다. 왜냐하면 이는 농업의 생태순환에서 엄중한 악순환을 조성하기 때문이다. 또한 곡초수거기계로 수거하지 못한 곡초는 가을부터 이듬해 봄까지 그대로 논과 밭에서 소각하고 있다.

 

발전소에 팔거나 밭에서 그대로 태워버리나 농업의 생태 악순환을 조성하는 것은 마찬가지다.

농업의 생태순환이란 농작물이 토양으로부터 여러가지 영양물질을 흡수하고 태양에너지로 광합작용을 하면서 생장발육시켜 뿌리, 줄기, 잎, 열매를 맺고 그 것들이 다시 여러 경로를 통해 나중에는 비료로 되여 땅밑으로 들어가서 다시 농작물에 흡수되는 것을 말한다.

토양은 농작물이 자랄 수 있는 여러가지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농작물의 씨앗은 토양속에서 발아되여 뿌리가 내리면서 부터 토양속의 영양물질을 흡수하고 광합작용을 거쳐 하나의 식물체를 이룬다. 그런데 토양속의 영양물질은 제한성이 있지 무한한 것은 아니다. 수십년간 농작물이 자라면서 토양속의 영양물질만 빨아내고 그만한 영양물질을 보충하지 않는다면 토양은 척박하여 더는 농작물의 다수확을 확보하기 힘들다.

영양물질의 보충이란 바로 동물의 배설물이나 식물의 잎, 줄기 등을 썩혀 농가비료가 되여 밭에 내는 것이다.

곡식줄기를 밭에서 태우면 재뿐인데 그 주요 성분이 탄살칼륨(K₂CO₃)이다. 농작물이 수요하는 칼륨원소는 해결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이런 방식을 취한다면 알칼리성 토양으로 전화되여 나머지 성분은 연기로 날아가 대기오염을 조성한다.

연기중의 이산화류황(SO₂)과 일산화질소(NO)로 산생되는 이산화질소(NO₂)는 유해기체로서 대기를 오염시킬 수 있지만 그 것이 비료로 되여 땅속으로 들어간다면 농작물이 수요하는 영양원소로 전화된다.

이 면에서 선진적인 생태순환 농법을 하고 있는 이가 있다. 그가 바로 왕청현 중산목업(众山牧业)유한회사 리일룡사장이다. 그는 많은 소와 닭을 기르고 20여헥타르 되는 밭을 다루고 있는데 수거한 옥수수줄기를 매초(青贮饲料)로 가공하여 겨울에 소 주요 사료로 하고 소 분변으로는 대량의 지렁이를 번식시켜 닭사료로 한다. 닭똥 그리고 지렁이가 소 분변에서 영양을 다 섭취한 다음의 잔류물은 유기비료로 다시 밭에 거름으로 내고 있다.

이렇게 토양 → 농작물 → 가축사료 → 가축분변 → 토양으로의 생태순환을 한다.

이외에도 곡초가 생태순환을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은 늪가스생산설비를 앉히여 곡초를 썰어서 늪가스 생산원료로 발효시킨다. 다음 그 것을 비료로 하여 다시 밭에 내는 것이다.

이 면에서는 흑룡강성 녕안시 명성조선족 소진(小镇)에서 시범적으로 ‘4위 1체’ 생태온실을 만들었는데 ‘4위1체’생태온실이란 일광온실, 가축가금우리, 변소, 늪가스 이 4개 부분을 유기적으로 결합시켜 경제적이고 효과적인 생태농업을 말한다.

즉 온실 한쪽에 가축가금 우리를 짓고 그 밑에 늪가스생산설비를 앉히고 온실에서 남새, 과일을 생산하고 뿌리, 줄기, 잎 등은 사료로 하거나 늪가스 생산원료로 하고 있다. 생산된 늪가스로 밤에 온실 온도를 높여주고 주변 식당에 열 공급하며 늪안에서 산생된 발효물질은 농작물 비료로 한다.

곡초로 만든 비료

‘4위1체’생태온실은 토지자원을 기초로 하고 태양에너지를 동력으로 늪가스를 뉴대로 종식, 양식을 결합시키고 페물을 보물로 전화시키는 자연생태순환 계통이다.

만약 이 방법을 정밀하고 과학적이며 규모적으로 발전시킨 다면 농촌에서 난방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좋은 유기비료도 생산할 수 있다.

그러면 곡식줄기를 태워 대기오염을 조성하는 것도 피면하고 유기비료를 만들수 있고 에너지원천도 해결할수 있어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방법이라 하겠다.

곡식줄거리를 어떻게 종합적으로 리용하든 나중에 비료로 되여 다시 땅밑으로 들어가게 하는 것이 리상적인 농업 생태순환인 것이다.

///길림신문/ 주청룡 홍천룡

=============================== 덤으로 <별일 다...>-

'헬스장 어택?'
알몸으로 운동한 피트니스 모델
(ZOGLO) 2017년12월7일 
바이페인팅만 한 채 헬스장을 찾은 모델 (사진 = 인스타그램)

감쪽같은 바디 페인팅으로 뉴욕의 시민들을 속인 아티스트 젠 세이델이 이번엔 피트니스 모델들과 헬스장을 습격했다.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12월 6일(이하 한국 시간) 바디페인팅 전문가 젠 세이델과 함께 나체로 헬스장에 방문한 피트니스 모델에 대해 보도했다.
 
분장 중인 두 모델 (사진 = 유투브 캡쳐)

 
지난 11월 뉴욕의 쇼핑몰을 나체로 활보했던 모델 마리아 루치오티와 피트니스 모델 사라 라일리가 이번 도전에 함께했다. 두 사람은 스티커와 얇은 속옷으로 주요 부위만 가린 채 바디페인팅에 돌입했다. 젠은 두 사람의 나체 위로 스포츠 브라탑과 레깅스를 그려나갔다. 젠의 정교한 그림 덕분에 두 사람은 완전히 헐벗었지만 타이트한 운동복을 입은 것처럼 완벽한 몸매를 뽐냈다.
 
젠 세이델의 유튜브 영상 (사진 = 유투브 캡쳐)
 
 
젠은 완전히 헐벗은 두 명의 모델과 함께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 위치한 헬스장에 입장했다. 두 모델은 마치 아무렇지도 않은 것처럼 운동에 몰두했다. 헬스장에 있던 사람들 모두 두 사람이 나체라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했다. 
 
하지만 운동이 격렬해질 수록 문제가 생겼다. 두 사람은 땀을 닦기 위해 카운터에 방문해 수건을 요청했고 목에 두른 수건에 물감이 묻어나자 직원이 두 사람의 몸을 뚫어지게 쳐다본 것. 직원은 머지 않아 그들이 아무 것도 입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두 사람의 정체를 알아낸 남성 회원 (사진 = 유부트 캡쳐)

 
헬스장에 있던 한 남성 회원은 운동을 멈추고 다가와 두 사람을 관찰했으며 도무지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이 남성은 안경을 고쳐쓰며 "2년 만에 처음으로 안경을 닦았다"라고 말했다. 
 
나체인듯 나체가 아닌 나체로 헬스장을 방문한 두 사람의 영상은 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급속도로 퍼져나갔으며 현재 21,566뷰를 기록 중이다. 
 
///엠스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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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에 스파까지…
인도 '호화 애완견 호텔'이 있다고?!...
(ZOGLO) 2017년12월7일
인도 Critterati 애견호텔 외관. 사진=Critterati 제공남아시아권 최초로 인도에 호화 애완견 호텔이 문을 열였다. 인도 내 애완견 숫자가 2002년 200만 마리에서 2016년 1500만 마리로 증가하는 등 애완견 산업의 발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인도 구루그램에 위치한 애완견 호텔 'Critterati'. 내부는 침실, 카페, 스파, 수영장, 놀이방 등을 골고루 갖췄다. 

침실은 널찍한 침대와 TV, 전용 발코니까지 있다. 루프톱에는 수영장이 있는데, 직원들은 물놀이를 마친 애완견의 털을 드라이어로 말려준다. 스파는 아유베르다식 오일 마사지를 제공하며, 수의사가 24시간 대기한다. 

카페는 애완견과 주인 모두를 위한 곳이다. 밥을 곁들인 닭 요리, 머핀, 팬케이크, 아이스크림, 벨기에서 수입한 무알콜 도그 맥주 등을 서비스한다. 1일 숙박비는 70달러(약 7만 6천 원). 

애완견의 하루 일과는 빡빡하다. 오전 7시 용변 보기를 시작으로 아침 식사, 용변 보기, 놀이방에서 놀기, 수영하기, 놀이방에서 놀기, 카페에서 시간 보내기 등으로 이뤄졌다. 

호텔 대표 디팩 촐라는 "부자들은 애완견이 남루한 곳에 머물기를 원하지 않는다"며 "개는 사람 보다 충직하다. (정성을 다하면) 주인에게 보은할 것"이라고 했다. 

호텔 손님 아쉬 애로라는 "이 곳에서 애완견이 좋아하는 치킨을 매일 먹인다. 지출하는 비용이 꽤 되지만 괜찮다. 애완견은 내 아이나 마찬가지"라고 했다. 

5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은 "애완견 호텔에서 호화로운 생활을 하는 소수의 애완견과 달리 인도에서는 유기견 3천만 마리가 살기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CBS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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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스틱이 뭐길래…
안묻히고 먹기 도전하는
中여성들 화제
(ZOGLO) 2017년12월7일 
붉은 색 립스틱을 덧바를때만 해도 멀쩡했던 한 여성은 음식 앞에서 립스틱을 바른 입을 사수하기 위해 돌변했다.

지난해 중국 여성들 사이에서는 한쪽 팔로 반대쪽 얼굴을 휘감고 입술에 립스틱을 발라 작은 얼굴을 인증하는 ‘립스틱 챌린지’(Lipstick challenge)가 유행했다. 올해도 중국의 립스틱 챌린지가 성행 중이지만 지난해와는 좀 다르다.

5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중국 여성들의 색다른 립스틱 챌린지가 아시아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2주 전 중국의 스마트폰 영상 애플리케이션 도우인(抖音)이 ‘내 커다란 입은 컵에 자국을 절대 남기지 않는다’(My Big Mouth Never Stains TheCup)라는 주제로 사람들의 도전욕을 자극하는 페이지를 만들었다.

초반에 도전한 여성들은 카메라에 대고 “립스틱을 바른 후에도 난 평소처럼 물을 마셔”라고 말한 뒤, 앱의 ‘필터’ 기능을 이용해 반어적으로 입이 커 보이게 만들었다.‘립스틱을 바른 후 내 물 먹는 모습이 어떻다고?’ 라며 너스레를 떨던 여성은 전혀 다른 사람이 되었다.

그러나 한 여성의 도전 영상이 립스틱 챌린지에 불을 지폈다. 앱 사용자 진균은 립스틱을 바른 다음 실제로 입을 최대한 크게 벌려 우스꽝스럽게 음식물을 섭취했다. 립스틱을 바를 때만 해도 아름다웠던 그녀는 립스틱을 사수하기 위해 스스럼없이 망가졌다.

이 영상은 페이스북에서 수백만 건이 넘는 ‘좋아요’를 받았고, 중국 여성들이 자신만의 버전으로 립스틱 챌린지를 촬영하는데 영감을 줬다. 남녀노소가 과자, 국수, 수프 등으로 립스틱 챌린지에 나서면서 큰 입을 자랑하는 듯한 여성들의 코믹 영상이 중국 전역을 완전히 휩쓸었다.과자도 립스틱 앞에선 용납할 수 없다.음식, 화장 둘 중 어느것도 포기할 수 없는 여성들의 선택.

해당 영상을 본 여성들은 “그녀들의 도전은 낯설지 않다. 난 이미 립스틱이 지워지지 않도록 이렇게 하고 있다”라거나 “이제부터 이런 식으로 먹을까?”라는 반응을 남겼다.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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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파리의 머리에서
'동충하초'가 피어났다
(ZOGLO) 

Faiz Bustamente / Dailymail

 

음습하고 무거운 공기로 가득 찬 숲, 이끼가 잔뜩 낀 바위 위에 잠들어 있던 한 마리 파리의 사체.

 

그곳에서 꽃이 피어났다.

 

지난달 2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죽은 파리의 머리에서 돋아난 정체불명 꽃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마치 해골과도 같은, 부패한 파리의 사체가 보인다.

 

그 위로는 정확히 네 방향으로 줄기가 돋아난 모습이다. 땅에서 새순이 돋아나듯이 피어난 줄기, 그리고 꽃.

 

기괴하면서도 신비로운 모습으로 보는 사람을 압도하는 사진이다.

 

인사이트David P. Hughes / Dailymail

 

보도에 따르면 해당 사진은 사진작가 페이즈 버스타멘테(Faiz Bustamente)가 싱가포르의 한 숲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페이즈는 파리의 머리에서 줄기가 돋아난 모습을 보고 두 눈이 휘둥그레져 카메라를 들었다고 당시를 설명했다.

 

사진이 공개되자 사람들은 '좀비 파리'라고 부르며 공포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확인 결과 사진 속 파리 머리에서 피어난 줄기는 다름 아닌 동충하초(Cordyceps)였다.

 

동충하초(冬蟲夏草)는 이름 그대로 겨울엔 곤충으로 활동하다가 여름에 발아해 꽃을 피우는 곰팡이의 일종이다.

 

겨울에는 동충하초 곰팡이가 곤충의 몸 안에 들어가 자리를 잡는다. 감염 대상이 되는 숙주는 벌이나 개미, 잠자리, 거미 등의 절지동물이다.

 

인사이트YouTube 'BBCWorldwide'

 

충격적인 사실은 동충하초 곰팡이가 숙주의 행동을 통제한다는 점이다.

 

원하는 대로 곤충의 움직임을 통제해 자신의 성장에 필요한 영양분을 섭취한다고 알려졌다.

 

이후 여름이 되면서 발아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면 모습을 드러낸다.

 

죽은 곤충의 사체에서 돋아나 꽃을 피우는데 바로 그 과정에서 이른바 '좀비 파리'의 모습이 촬영된 것이다.

 

물론 동충하초를 비롯한 기생 곰팡이가 사람을 숙주로 삼지는 않지만, 상상해보면 소름 끼치지 않는가.

 

어쩌면 당신의 행동이 스스로 통제되지 않는다고 느껴질 때 다시 한번 기생 곰팡이를 떠올리면 오싹할지도 모르겠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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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 후 죽인 동물들과 웃으며 '인증샷'···
섬뜩한 취미 가진 女 변호사
(ZOGLO) 2017년12월6일 
미국 출신 변호사 니키 테이트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냥 사진. 출처=데일리메일

미국의 여성 변호사가 동물 사냥 후 인증 사진을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려 논란을 낳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에서 변호사로 일하고 있는 니키 테이트(27)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소개했다. 그녀는 주말마다 취미로 동물 사냥을 떠나 자신이 죽인 동물과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고 있다.

니키는 10년 전 텍사스 남부에 위치한 한 농장에서 사냥을 처음 경험한 뒤 동물사냥에 빠졌다. 그녀는 도전을 즐기는 성격으로 “사냥을 할 때 몸에서 나오는 아드레날린은 내가 어떤 스포츠에서도 느끼지 못한 것”이었다며 “사냥에 완전히 매료됐다”고 고백했다.
미국 출신 변호사 니키 테이트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멧돼지 사냥 사진. 출처=데일리메일

그녀는 남편 크리스와 함께 매주 주말마다 물새, 사슴, 물개, 돼지 등 각종 동물을 사냥하기위해 각지로 떠나고 있다. 그녀는 가장 좋아하는 동물로 ‘물새’를 꼽기도 했다. 니키는 “남편과 함께 잡은 동물은 대부분 먹는다”며 “모두 먹을 수 없다면 노숙자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단체에 기부하기도 한다”고 했다.

그녀는 죽은 동물 사진을 올리는 SNS에 대해서는 “사진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며 “사냥은 인간의 생활, 활동과 양립할 수 있는 수준에서 동물 개체수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돼지를 예로 들며 “번식하는 데로 나두면 농산물과 식물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니키가 남편 크리스와 물새 사냥 후 인증 사진을 남겼다. 출처=데일리메일

그녀가 지금까지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린 사냥 사진은 1만 1000장에 달한다. 그녀는 “다른 사람들이 사냥 사진에 동의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자신의 신념을 존중해주길 희망 한다”고 전했다.

 
니키는 사냥 후 대부분의 동물을 직집 먹고 있다. 출처=데일리메일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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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친필
미니북 경매…
예상 낙찰가 1억 7600만원
(ZOGLO) 2017년12월7일 
해리 포터 미니책, 경매 예상가는 1억 7600만원

지난 20년 간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 온 ‘해리 포터’ 시리즈와 관련한 또 하나의 경매품이 등장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의 5일 보도에 따르면, 이번에 등장한 경매품은 해리 포터의 작가인 조앤 K. 롤링이 13년 전인 2004년 자선 경매에 내놓기 위해 직접 제작한 독특한 책이다.

접었을 때 가로 4㎝, 세로 6㎝의 이 작은 책은 총 31페이지로 구성돼 있으며, 오른쪽에는 해리 포터 1편인 ‘해리 포터와 현자의 돌’(Harry Potter and thePhilosopher‘s Stone)에 등장하는 대사가, 왼쪽에는 해리 포터에 등장하는 각종 마법 도구가 그려져 있다.

독특한 미니북에 적힌 모든 글과 그림은 작가 롤링이 직접 쓰고 그린 것이다. 오른쪽 페이지에 적힌 것은 ‘해리 포터와 현자의 돌’에서 발췌한 짧은 글이며, 해리 포터가 마법을 부릴 때 외운 주문도 포함돼 있다.

롤링은 2004년 자선 경매를 위해 이 미니북을 제작했고, 당시 경매 낙찰가는 1만 파운드(약 1470만원) 가량이었다.

이번 경매는 당시 이를 구입했던 개인 수집가가 내놓은 것이며, 경매 전문가들은 예상 낙찰가가 최대 12만 파운드, 한화로 약 1억 7600만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경매를 맡은 런던의 경매업체 관계자는 “해리 포터와 관련한 경매품 중 매우 희귀한 타입의 책”이라면서 “2004년에 제작돼 13년이나 흘렀지만 보존상태도 매우 양호해 해리 포터 수집가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경매는 오는 14일 런던에서 열릴 예정이다.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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