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7월 2024 >>
 123456
78910111213
14151617181920
21222324252627
28293031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고향자랑] - 연변사과배의 대변신...
2018년 03월 22일 23시 52분  조회:3839  추천:0  작성자: 죽림
재배 력사 백년의 연변사과배
심층가공 력사적 돌파 이룩...
농업산업화 발전 견인
(ZOGLO) 2018년3월22일

기자가 연변정우과수업유한회사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 우리 주에서 재배력사가 근 백년이 되는 연변사과배가 항산화기술걸림돌을 돌파하며 사과배 심층가공이 현실로 되였다.

연변사과배는 1921년 조선족 최범두가 조선 함경남도 북청군에서 배나무 접모를 인입해 우리 주 돌배나무와 접종한 것으로서 우리 주에서 광범위하게 재배되였고 우리 주 특산업의 기둥 가운데 하나로 되였다.
2002년 ‘연변사과배’ 지리표지증명상표가 국가공상총국 상표국 심사비준을 거쳐 등록되여 지리표지보호제품으로 되였다. 현재 전 주 사과배총면적은 5427헥타르, 생산량은 6억 9563톤에 달한다.
우리 주의 사과배는 육질이 부드럽고 당함량이 적당하며 수분이 많고 새콤달콤하여 사람들의 각광을 받는 과일로 되였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쉽게 산화될 수 있어 생생할 때만 먹기 적합하고 심층가공을 할 수 없어 제품부가가치를 제고하고 과수재배농 소득을 증가하는 면에서 엄중한 제약을 받고 있다.

일전, 기자가 이 회사 총경리 조룡길의 판공실에 이르니 각종 사과배 원액제품이 전시궤에 줄느런히 배렬되여있었다. 비록 서로 농도가 부동하고 입맛도 다양하지만 투명하고 산뜻하여 금방 짜낸 것과 다름없었다. 조룡길은 회사는 장기간의 연구실험을 거쳐 최근에 일종 특수공예를 성공적으로 연구제작했으며 그 어떤 항산화제를 첨가하지 않는 상황에서 사과배 산화난제를 해결했다고 말했다. 특수공예를 거쳐 짜낸 사과배원액은 최대한 사과배 영양과 맛을 살렸는데 현재 이 공예는 국내적으로 유일한 것이라 한다.

료해에 의하면 현재 이 회사에서 항산화공예를 리용해 룡정신동명막걸리유한회사, 룡정청수과수전문합작사와 합작해 생산한 사과배막걸리는 이미 시장에서 인정을 받아 공급이 수요를 따르지 못한다. 기타 기업과 합작해 생산한 사과배원액술, 사과배원액식초 및 기타 사과배원액 음료대상도 안정하게 추진되고 있다.

주특색산업발전중심 주임 왕신은 우리 주 사과배산업이 전환승급을 이뤄야 하는 관건적 시기 이 항산화 심층가공공예의 돌파는 사과배산업이 현재 직면한 판매가 어렵고 리윤이 낮은 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 주 농업 산업화 발전과 향촌진흥에도 매우 중요한 견인역할을 일으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변일보/소옥민 우택강 기자

==================

 
prev
중국산 여객기 ARJ21-700, 네이멍구에서 첫 비행 성공
중국산 ARJ21-700 여객기가 네이멍구(內蒙古, 내몽고)에서 첫 비행에 성공했다.

 
                                                                           [인민망 한국어판 3월 22일] 2018년 3월 20일 중국이 자체 기술로 제작해 지적 소유권을 가지고 있는 여객기 ARJ21-700이 후허하오터(呼和浩特, 호화호특)-우란하오터(烏蘭浩特, 오란호특) 왕복 운행에 성공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3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239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폭염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7-26 0 4529
2392 [동네방네] - 농민공의 자식 최경도 북경대학으로... 2018-07-25 0 2841
2391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극한 모성애",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7-25 0 4076
2390 화룡적 "허씨네 3형제"작가 창작품 그림책으로 재탄생하다... 2018-07-24 0 3282
2389 [록색문학평화주의者]- 연길에서 공룡화석 보기를 기원한다... 2018-07-22 0 3066
238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아동보호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7-22 0 4602
2387 [고향문단소식] - 73세 할매 "달"과 "장난"질하다... 2018-07-21 0 3002
2386 백두산 남파(南坡) 2018-07-19 0 3092
2385 백두산 서파(西坡) 2018-07-19 0 3461
2384 [동네방네] - "야생멧돼지"들은 더는 "야생멧돼지"가 아니다... 2018-07-18 0 3441
2383 [그것이 알고싶다] - 월드컵 상금?... 2018-07-16 0 3650
2382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영화소통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7-16 0 4935
2381 [특보] - "야생멧돼지"들과 "자원봉사 영웅" 2018-07-15 0 4308
2380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방음벽문제와 죽어가는 새들"... 2018-07-15 0 4876
2379 [시시비비] - 력사는 력사이다... "선구자의 노래"의 내막?(8)... 2018-07-13 0 4395
2378 [시시비비] - 력사는 력사이다... "선구자의 노래"의 내막?(7)... 2018-07-13 0 2819
2377 [시시비비] - 력사는 력사이다... "선구자의 노래"의 내막?(5)... 2018-07-13 0 3126
2376 [시시비비] - 력사는 력사이다... "선구자의 노래"의 내막?(4)... 2018-07-13 0 4162
2375 [시시비비] - 력사는 력사이다... "선구자의 노래"의 내막?(3)... 2018-07-13 0 3111
2374 [시시비비] - 력사는 력사이다... "선구자의 노래"의 내막?(2)... 2018-07-13 0 3944
2373 [시시비비] - 력사는 력사이다... "선구자의 노래"의 내막?... 2018-07-13 0 3888
2372 [그것이 알고싶다] - 력사를 직시하기... 일본 "국기(國旗)"?... 2018-07-13 0 4279
2371 [그것이 알고싶다] - 력사를 직시하기...일본 "군기"?... 2018-07-13 0 5308
2370 [쉼터] - 랑비는 최대의 수치, 절약은 문명의 표징 2018-07-13 0 2906
2369 [록색평화주의者]"평화의 랭면", "통일의 랭면" 거듭나기만을... 2018-07-13 0 2972
2368 [동네방네] -" 흑사과 맛보세요"... 2018-07-13 0 2822
2367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탄소배출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7-12 0 4307
2366 [그것이 알고싶다] - "골패놀이"?... 2018-07-12 0 5549
2365 [고향자랑] -"축구의 고향"-그 축구문화의 향기 만방에 떨쳐라 2018-07-12 0 2924
2364 [얼쑤절쑤] - 춤에는 반드시 스스로의 령혼이 숨배여야... 2018-07-12 0 3180
2363 [동네방네] - "동굴소년(야생멧돼지)"들..." V "... 2018-07-12 0 4610
2362 문학과 작가들과 문학애호가들과의 뉴대는 계속 되여야... 2018-07-10 0 2745
2361 [특별기고] - "조선족은 우리의 미래일수 있다"... 2018-07-10 0 2762
2360 [쉼터] - 련못가에 인련꽃 피다... 2018-07-10 0 2891
2359 [이런저런] - 갈매기들도 "술주정뱅이" 2018-07-10 0 4537
2358 [기적신화] - "야생 멧돼지"들은 무사히 돌아왔다... 2018-07-10 0 3857
2357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돌고래보호",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7-09 0 3450
2356 [동네방네] - "고추먹기대회" 2018-07-09 0 2488
2355 [이런저런] - 118년 지난 초콜릿 2018-07-09 0 4192
235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양비둘기보호",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7-08 0 2503
‹처음  이전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