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동네방네] - 35년만에 영화관 문 활짝...
2018년 04월 22일 22시 45분  조회:4951  추천:0  작성자: 죽림

35년만에
영화 개봉
사우디의 '첫 불금'..15분만에 매진

2018.04.22. 
 
 
 
여성 모델 운전하는 코카콜라 광고도 상영
20일 밤 영화 상영을 기다리는 사우디 관객[사우디 외신 공보센터]

(테헤란=연합뉴스) 강훈상 특파원 =
35년 만에 상업 영화관이 허용된 사우디아라비아의 영화팬이 주말인 20일(현지시간) 금요일 밤 처음으로 최신 개봉작을 즐겼다고 현지 언론들이 2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18일 사우디 리야드에 처음 문을 연 영화관은 20일 밤 일반 관객을 대상으로 한 역사적인 첫 상영작 '블랙팬서'를 보려는 사우디 관객으로 가득 찼다.

사우디 외신 공보센터는 "일반 관객을 대상으로 20일 0시부터 온라인으로 판매된 당일 오후 8시30분 프로그램 620석이 15분 만에 매진됐다"고 말했다. 18일 사우디 왕실, 관료, 외교단 등을 초청한 'VIP 시사회'가 열렸고 일반인 상영은 이날 시작됐다.

영화 상영 전 영화의 역사를 요약한 홍보 영상과 무함마드 빈살만 사우디 왕세자의 미국 방송 인터뷰, 여성이 운전하는 모델이 등장하는 코카콜라 광고가 상영됐다.

아와드 알아와드 사우디 문화공보부 장관은 첫 일반 상영에 대해 "예상 이상으로 반응이 엄청나다"면서 "얼마나 우리 국민이 사우디 안에서 세계적 명작을 보고 싶어 했는지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사우디는 올해 6월부터 여성 운전을 허용한다.

사우디는 1979년 이란이 이슬람혁명으로 신정일치의 강경 보수 이슬람국가가 된 영향을 받아 1980년대 초반 영화관을 모두 금지했다.

정작 이슬람혁명이 일어난 이란에선 영화 제작과 영화관이 매우 활발하지만 사우디 국민은 30년 넘게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 즐거움을 누리지 못했다.

무함마드 왕세자는 자국을 온건한 이슬람 국가로 변환하겠다고 선언하면서 상업 영화관을 허용했고, 미국회사 AMC가 리야드 북부 신시가지인 압둘라국왕경제구역(KAFD)에 첫 영화관을 열었다.

사우디 정부는 2030년까지 영화관 350곳을 열 계획이다. 미국 AMC와 함께 아랍에미리트(UAE) 영화관 사업자 VOX가 영업허가를 받았다.

영화관에 들어가는 사우디 관객[AP=연합뉴스자료사진]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2557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불쌍한 코끼리, 남의 일이 아니다... 2018-12-17 0 4539
255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쓰레기처리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8-12-17 0 4647
2555 [그것이 알고싶다] - 세상에서 가장 비싼 책?... 2018-12-12 4 5731
2554 [고향수석] - 수석아, 수석아, 나와 놀쟈... 2018-12-12 0 3928
2553 [고향문단] - 이제도 늦지 않다... 시조 향기 모락모락... 2018-12-12 0 3628
2552 [동네방네] - 고추먹기대회 2018-12-12 0 3563
2551 [그것이 알고싶다] - 인류는 워낙 어디에서부터?... 2018-11-30 0 4342
2550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고래 떼죽음", 남의 일이 아니다... 2018-11-30 0 4426
2549 [그것이 알고싶다] - 털을 버렸다?... 털을 잃었다?... 2018-11-27 0 4127
2548 [세상만사] - 11층 아파트에서 추락된 두살배기 아기 살다... 2018-11-27 0 3688
2547 윤동주와 "비로봉" 2018-11-26 0 4873
2546 [타산지석] - 나무잎으로 돈 번다... 2018-11-26 0 3837
2545 [세상만사] - 분실된 지갑 찾았고 그속에 본래있던 돈보다 더... 2018-11-26 0 3708
2544 [그것이 알고싶다] - 철새 = 찌르레기 2018-11-26 0 5750
254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철새가 문제냐? 인간이 문제냐!!! 2018-11-25 0 4138
2542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풍산개야, "통일개"야, 무럭무럭... 2018-11-25 0 3591
2541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빛공해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8-11-24 0 4245
2540 [그것이 알고싶다] - 달(월)과 요일의 유래?... 2018-11-24 0 4982
2539 [작문써클선생님께] - 달력의 월(달)별 영어로 어떻게 쓸가ㅠ... 2018-11-24 0 5375
2538 [고향사람] - 김경도 축구선수, 그는 누구냐... 2018-11-23 0 4065
2537 [고향자랑] - 길림 서란 금성촌으로 놀러 오시라우... 2018-11-23 0 3514
253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문화재보호", 남의 일이 아니다... 2018-11-23 0 3943
2535 [그것이 알고싶다] - 라침반 없이 오지에서 방향찾기... 2018-11-22 0 3750
2534 [그것이 알고싶다] - 도시에서 방향 찾기... 2018-11-22 0 3705
2533 [그것이 알고싶다] - 년륜으로 방향을 알수 있다?... 없다! 2018-11-22 0 3709
2532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황새야, 맘껏 날아예거라... 2018-11-22 0 3920
2531 [동네방네] - "피사의 사탑" 은 "젊음"을 찾아가는가... 2018-11-22 0 3995
2530 [고향문단] - 연변일보 "해란강문학상" 3년만에 해빛 보다... 2018-11-22 0 3776
2529 [고향자랑] - 장백산 아래 연변 놀러 오이소(3) 2018-11-22 0 3145
2528 [고향자랑] - 장백산 아래 연변 놀러 오이소(2) 2018-11-22 0 3202
2527 [민속유산] - 룡정에서도 장훈아~, 멍훈아~... 2018-11-22 0 3201
2526 [겨레자랑] - 8천여명속에 울러퍼진 아리랑... 2018-11-20 0 3497
2525 [고향자랑] - 장백산 아래 연변 놀러 오이소(1) 2018-11-20 0 3582
2524 [그것이 알고싶다] - 백두산 2018-11-18 0 6502
252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농부, 농민, 농촌, 귀농... 2018-11-17 0 4336
2522 [쉼터] - 약, 약, 약... 2018-11-17 0 4386
2521 [타산지석] - 바람으로 부자 되라... 2018-11-17 0 3779
2520 [쉼터] - 책, 책, 책... 2018-11-17 0 4146
2519 [콕콕] -남들은 "김장쓰레기" 처리 이렇게 하는데 우리 이곳은? 2018-11-16 0 4204
2518 [그것이 알고싶다] - 킬로그램과 130여년... 2018-11-16 0 4203
‹처음  이전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