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9월 2024 >>
1234567
891011121314
15161718192021
22232425262728
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민속] - 함지박
2020년 04월 05일 22시 37분  조회:3596  추천:0  작성자: 죽림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함지박

 

 

함지

큰 나무를 쪼개어 안을 파내서 만든 큰 그릇. 온양민속박물관 소장.

유형 물품
성격 생활용품, 주방용품
재질 고한지, 풀, 나무
용도 조리용, 음식운반용

목차

  1. 정의
  2. 내용

정의

통나무의 안을 파내서 바가지 같이 만든 큰 그릇.

내용

일명 ‘함박’이라고도 한다. 함지박에는 전함지·민함지·주름함지 등이 있다. 전함지는 전이 달리게 판 것이며 민함지는 둥근 함지이고 주름함지는 안쪽이 주름지게 만든 것이다.

이것은 식품류를 담고 떡가루를 버무리거나 반죽할 때, 또는 김장소나 깍두기를 버무리는 등 조리의 여러 조작을 할 때, 혹은 떡이나 과줄 등을 담아 운반할 때 등 여러가지 일에 쓰인다. 크기는 여러가지이며 무겁고 튼튼하므로 한 가정에서 대를 물리면서 사용하였다.

중간 크기의 것은 가운데 지름이 80㎝, 깊이 20㎝ 정도이며 주변에 5∼6㎝ 정도의 전을 붙인다. 전을 좌우 양쪽에만 10㎝ 정도로 넓게 붙인 것도 있으며, 큰 것에는 붙이지 않는다. 새로 만든 함지박은 콩댐을 먹여 반들거리고 견고하게 하였다. 목제 외에 종이로 만든 종이함지도 있다.

이것은 먼저 물에 담가서 땟국물과 풀기를 뺀 고한지()를 꼭 짜서 묽은 풀에 다시 담가 풀물이 고루 배도록 한 다음, 목함지 둘레에다 2∼3㎝의 두께로 부착시켜 형태를 만들고 잘 말린다. 잘 마르면 목함지에서 떼어 다시 손질하여 콩댐을 한다. 물기 없는 음식을 다룰 때 사용하면 가벼워서 매우 편리하다.

참고문헌

  • 『한국민속대관』2(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 1980)

관련이미지 51

  • 함지 
  •  
  • 함지박 
  •  
  • 함지박 
  •  
  • 함지박 
  •  
  • 함지박 
  •  
  • 함지박 
  •  
  • 함지박 
  •  
  •  
  •  
  •  
  •  
  •  
  •  
  •  
  •  
  •  
  •  
  •  
함지

함지담아 보관하거나 나르는 도구.

이미지 갤러리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

[네이버 지식백과]함지박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천재학습백과 초등 국어 용어사전

함지박

 

wooden bowl ]

1. 함지박

함지박

함지박

 

[비슷한말] 함지, 함박

함지박에 물을 담아 오면 되나요?

바가지와 비슷한 모양으로, 통나무를 잘라 그 속을 파내어 만든 그릇을 '함지박'이라고 해요. 여러 가지 음식을 담아 놓을 때나 음식을 버무릴 때 사용한답니다.

[예] 갓 쪄낸 송편이 함지박 안에 가득 있었습니다.
[교과서예] 삽을 들고 함지박 안으로 들어가 엎치락뒤치락하면서 만두소를 버무리는 모습

 

함지박 본문 이미지 1

 

2. 소쿠리

소쿠리

소쿠리

'소쿠리'는 대나무를 얇고 가늘게 쪼개어 둥글게 짜고, 그 위에 테두리를 둘러서 단단하게 엮어 만든 그릇을 말해요. 주로 음식을 담아 놓을 때 사용한답니다.

길동이는 거북 옹이 소쿠리에 가득 담아 온 것이 무엇인지 궁금하였습니다.

함지박 본문 이미지 4

3. 대야

대야

대야

'대야'는 세수를 할 때나 발을 씻을 때처럼 무엇을 씻기 위하여 물을 담아서 쓰는 둥글넓적한 그릇을 말해요.

길동이는 햇빛을 가리려고 머리에 대야를 뒤집어썼습니다.

함지박 본문 이미지 5

4. 키를 쓰고 소금을 얻어 오너라!

옛날에는 아이가 이불에 오줌을 싸면 머리에 키를 씌우고 동네를 다니며 소금을 얻어 오게 했답니다. 키를 쓰고 돌아다니면서 오줌을 쌌다는 것을 동네 사람들에게 알리고 창피함을 느끼게 하기 위해서였다고 해요.

함지박 본문 이미지 6

관련이미지 43

  • 함지 
  •  
  • 함지박 
  •  
  • 함지박 
  •  
  • 함지박 
  •  
  • 함지박 
  •  
  • 함지박 
  •  
  • 함지박 
  •  
  •  
  •  
  •  
  •  
  •  
  •  
  •  
  •  
  •  
  •  
  •  
  •  
  •  
함지

함지큰 나무를 쪼개어 안을 파내서 만든 큰 그릇. 온양민속박물관 소장.

이미지 갤러리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

[네이버 지식백과]함지박 [wooden bowl] (천재학습백과 초등 국어 용어사전)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357 영화 "동주"에서 나오는 노래 2016-02-27 0 5167
356 영화 <<귀향>> 보다... 2016-02-26 0 6670
355 "동주"에서 나오는 두 녀자의 대사와 동주의 시 2016-02-23 0 6656
354 "동주" 에서 삭제된 영상 보고싶다... 2016-02-23 0 4552
353 윤동주와 그를 빛내게 해준 <<흰 그림자>>들 2016-02-23 0 5484
352 두번 다시 본 영화 "동주" 2016-02-23 0 4757
351 <<368>>,ㅡ 그는 누구인가... 2016-02-21 0 4542
350 큰 어른이 그립다... 2016-02-21 0 4437
349 어제, 영화 "동주" 보다... 2016-02-21 0 4111
348 말은 사라지지만 글자는 영원히 남는다... 2016-02-20 0 4103
347 <<475>>는 바닷물 주사로 생체실험 당하다... 2016-02-19 0 5312
346 기억해야 할 죽음을 위하여 2016-02-19 0 5603
345 바로 지금, 동주를 기억해야 하는 까닭은... 2016-02-19 0 4335
344 역시 잊지 말아야 할 청년문사 - 송몽규 2016-02-19 0 5331
343 윤동주 친구들... 2016-02-19 0 4172
342 영화 <동주>를 보면서 가슴을 정화하기 2016-02-19 0 4422
341 <동주>, 청춘은 언제나 아파왔다... 2016-02-19 0 5753
340 흑백 저비용 영화 <동주> 는 상업성 영화가 아니다... 2016-02-19 0 5096
339 <동주>를 찍기 위해, 동주 묘소 다녀오다... 2016-02-19 0 6407
338 동주에 다 담지 못한 장면;우리가 맞고 있는 주사가 뭡니까... 2016-02-18 0 4541
337 <동주>가 개봉 되다... 2016-02-18 0 4221
336 2월 16일, 오늘, 윤동주 옥사 70번째 기일... 2016-02-16 0 4629
335 빛나던 미완성의 청춘 우리가 기억해야 할 별... 2016-02-16 0 6915
334 땡- <<우표학교>> - 윤동주 우표에 오르다 2016-02-16 0 6119
333 요즘 청춘들이 아무리 아프다 한들, 윤동주만 하겠나... 2016-02-16 0 4576
332 별을 노래한 영원한 청년 시인 윤동주 2016-02-16 0 5669
331 신화가 된 윤동주 2016-02-16 0 4428
330 땡땡!!- 국어시간; - 아이고 머리가 아찔... 2016-02-16 0 4080
329 땡!- 생활상식 93 2016-02-16 0 4508
328 진정한 친구가 그립다... 2016-02-15 0 4865
327 "등대'같은 친구 그립다... 2016-02-14 0 4345
326 땡~ 미술시간 - 색이미지 2016-02-14 0 5563
325 땡! 땡! 땡!- 축구는 서민 스포츠, 축구를 돌려 달라... 2016-02-12 0 4417
324 땡! 땡!- 생일축하의 노래의 어제와 오늘... 2016-02-11 0 4371
323 땡!- 1억파운드짜리 "피의 다이아몬드" 돌려달라!!! 2016-02-11 0 4460
322 영화로 배우는 윤동주 시인 2016-02-10 0 5203
321 영화 '동주'에 시 13편 흐르다... 2016-02-10 0 4532
320 영화 '동주' 이어, 가무극 '윤동주, 달을 쏘다' 예막... 2016-02-10 0 5193
319 영화 '동주'를 기다리며 2016-02-08 0 5995
318 전라도 사투리모음 2016-02-07 1 7103
‹처음  이전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