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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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을 실현한 한국
2012년 07월 20일 16시 04분  조회:21700  추천:40  작성자: 리수산
'20-50'란 1인당 소득 2만달러(20K, K는 1000을 의미), 인구 5000만명(50M, M은 100만을 의미)을 동시에 달성한 나라들을 뜻한다. 국제사회에서 1인당 소득 2만달러는 선진국 문턱으로 진입하는 소득 기준으로, 인구 5000만명은 인구 강국과 소국을 나누는 기준으로 각각 통용된다. 한국은 2012년 6월 23일 오후 6시 일본•미국•프랑스•이탈리아•독일•영국에 이어 세계 7번째로 <20-50>클럽 국가가 됐다.

  1. <20-50>이 가지는 의미:

  필자는 20여년전 해외에서 유학할 때 일본의 한 경제학자가 쓴 저서에서 인구 5000만을 가진 나라가 세계를 리드하는 기본조건을 갖추었다는 대목을 읽은 적이 있어 평생 잊혀지지 않아 나의 발언에서도 자주 인용했었다.먼 옛날이거나 오늘의 현실이 증명하고 미래도 그러할것이라 믿으면서 인구 5000만 이상을 가진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등 국가는 <지지않는 태양>처럼 영원한 강대국의 존재로서 세계를 리드해왔고 또 리드 할 것이지만 인구가 이보다 적은 스페인(현재인구:4021만) 포르투갈(1010만) 네덜란드(1615만) 등 여러나라도 한때 세계를 리드했지만 오래가지 못하고 무너져 버렸다.지금도 국토면적은 크지만 인구가 5000만에 미달해 강대국의 역할을 해낼 수 없는 캐나다, 호주가 있다.이와 반대로 인구가 훨씬 많은 대국인 중국, 인도, 파키스탄,브라질, 러시아, 인도네시아는 1인당 소득이 오르지 못한채 늘 국내모순으로 고통과 혼란을 겪어왔다. <20-50>에서 <30-50>을 실현하는데도 10년가량(한국은 5,6년필요)의 시간이 필요하므로 이미 역력히 보여지는 현실이다. 한국은 제2차세계대전후 그것도 원 식민지나라에서 신흥국가로서 이 목표를 실현했다는 점이 훨씬 역사적 시대적 현실적 보편적 의미와 가치를 지닌다.이로서 한국과 전세계의 한겨레들은 신바람 날 시대에 들어섰다.

  2.국제비교

  나라간의 강대국과 부유국 정상국 비교는 매우 복잡하여 어렵다.정치논리를 제외하고는 두가지 표준으로 평가하게 된다.하나는 시장경제국가인가 법치민주국가인가이다. 두 번째로는 숫자로 보는 <20-50>과 <30-50>이다.인구 자원 역사 재난(전쟁을 포함) 등 요소가 국가발전에 큰 영향을 주겠지만 제일 간단한 방법은 동등급으로 나누어 비교할 수 있다.힘장수 스모선수와 10살짜리 남자애와 씨름을 붙여 누가 더 센가를 판단할 수 없기 때문이다.가장 적합한 표준으로 (1)도시국가간 비교: 인구는 비슷하지만 싱가폴, 홍콩(지역) 과 핀란드, 이스라엘, 몽골과 비교할 수 없다.왜냐하면 도시국가(지역)와 도시 농촌 산간벽지 사막지대를 가진 몽골, 핀란드, 이스라엘과 비교할 수 없는 것이다.홍콩, 싱가폴은 파리, 런던, 뉴욕, 도쿄, 서울, 베이징, 상하이, 모스크바와 비교할 수 있고 몽골 ,스위스, 이스라엘, 핀란드, 대만(지역)은 서로 비교할 수 있다.(2)인구별로 나누어 비교:도시 농촌 산간벽지를 가진 나라가 대부분이지만 인구차이가 너무 많으므로 1000만 안팎의 나라간에 비교가 되고 2000만 이상의 나라간에 비교가 되고 5000만 이상의 나라간에 비교가 된다. 하지만 1억이상의 나라는 인구대국으로는 볼 수 있겠지만 부유한 강대국이라 부르기엔 적합하지 않아 비교가 잘 될 수 없다. 1억이상 인구를 가진 나라로는 중국(13.5억) 인도(11.9억) 파키스탄(1.6억) 러시아(1.4억) 방글라데시 (1.6억) 인도네시아(2.3억) 브라질(1.9억) 미국(3.2억) 일본(1.3억) 나이지리아(1.5억) 멕시코(1.0억) 등 나라이므로 나라간 격차가 심하고 모든 사정이 복잡하여 같은 등급에 나눌 수도 없고 비교할 수도 없다. (3)선진국과 발전도상국간 비교:제2차세계대전후 선진국 강대국과 발전도상국 원 식민지국가간에 전혀 비교가 될 수 없지만 한국이 처음 <20-50>에 진입했다는 사실은 세상을 놀라게 할 만한 성공사례이다.

  3. <20-50>을 실현한 한국의 전망

  1970,1980년대 일본의 <기러기떼> 발전모델로 <아시아의 4소룡>중의 하나로 한국이 부상했다.대만, 홍콩 ,싱가폴, 한국 4개 지역 혹은 국가였고 그중 3곳이 중화권의 나라와 지역이었다.그때만 해도 대만은 중소기업이 강해 돈을 제일 잘 벌어들이는 지역이라 평가 받았지만 사실은 봉폐된 중화권의 시장규모의 혜택을 빌어 보다 쉽게 시장과 수출을 늘려왔고 빠른 속도로 부를 축적했으며 일본의 대거 투자도 한몫했다.하지만 남북이 대립되고 세계의 어느곳에도 의거지가 별로 없이 고독한 한국은 오직 글로벌의 길과 일본 독일 미국의 기술과 경영을 허심하고 진지하게 배우는 길, 그리고 두눈을 부릅뜨고 악전고투하는 수밖에 다른 방도가 없었지만 그것이 오늘에 와서 보약이 되고 강대국으로 부상할 수 있는 힘의 원천 노하우가 되었다.이와 대조로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남아메리카의 여러나라는 1960년대만 해도 한국보다 더 잘사는 나라였지만 50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일인당소득이 2000달러에서 만달러 정도에 멈추거나 맴돌며 별로 발전하지 못했다.지금 많은 나라에서는 <중등발전함정>이란 공포와 위협을 느낄 정도로 초조해하고 있다.

  한국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비결로 (1)글로벌-창의력, 이노베이션 (2)위기감-허심함(3)개방성-학습형(4)포용심-다원화 (5)비빔밥혼합성-선진화(6)성급함-속도전(7)실사구시-규제와 형식타파(8)자아점검비판-조정과 개진 등이었다.앞으로 한국이 이러한 장점을 지속적으로 발휘하면서 가장 효과적인 인구성장정책을 펴고 일류의 인재 교육과 기업, 남다른 창의력 역발상 이노베이션을 적극 육성하고 배출한다면 삼성 엘지 현대와 K—팝 같은 세계초일류 기업과 문화산업이 더 많이 나온다면 단순한 <20-50>이 아니라 세계를 리드하는 초일류의 국가로도 성장해갈 수 있을 것이다.

  복지함정에 빠진 유럽병, <일본제일>과 상당한 국내시장규모에 만족되어 느슨해진 일본병, 크나큰 중화권시장에 만족해진 대만병,한국은 한시도 잊을 수 없을 것이며 <한국제일><내가 최고>는 금물일 것이다.노키아가 무너지니 핀란드는 없어진다.삼성이 무너져도 한국은 무너지지 말아야 할 대책이 필수이다.한국의 지속적이고 눈부신 발전과 번영은 전세계의 평화와 발전에도 더없는 도움과 공헌이 될 것이라 믿는다.우리동포들에게는 더없는 기회와 도전으로 다가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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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 135 ]

15   작성자 : 올려추는 찬가와 자아비판
날자:2012-07-24 07:18:09
중국에살면서 제일 답답한게 무엇이냐하면 한쪽에선 재난이 덮쳤는데도 높은 빌딩안에서 에아콘을 켜놓고 영도간부들이 끝없이 회의를 하고 역설하는 장면이고 이걸 좋다고 보도하는 바보매체입니다그려.
정반대로 한국신문방송을 보면 매일 매시각 정부와 사회 흠집잡기 바로잡기 일수이구려.위기감과 허심함에서 나오는 참 좋은 "딱따구리"정신이지요.
한 국가급 학자가 말씀한것처럼 사회가 권력자들을 "나쁜아이"로 간주하고 법치제도 사회여론으로 "고삐"를 당겨야 좋은 정부 인민의정부 좋은간부 착오가 적고 실수가 적은 정부로 된다는 철학입니다.
반대로 매냥 정부의 뒤를 따라다니며 침마르게 선전찬가나 부른다면 정말로 집권자가 오만 방만 늦장 관료 부패를 낳을것이 분명하구려.
다행이도 한국이 제대로 나가니 일본처럼 요점주위를 뱅뱅돌면서 팍 찍어주지않으니 흐지부지해져서 문제해결엔 전혀 도움이 안되죠.
한국이 매일 자아비판 자아정검이 보기엔 듣기 거북하지만 병고치는 제일좋은 보약입니다그려.
이 보검을 절때 잃지마십시오.
14   작성자 : "네번째파도"
날자:2012-07-24 07:05:05
13층의 이야기가 딱 맞는갖구만요.보충한다면 "네번째파도"는 한국의 노하우 창의력 마인드가 서비스산업의 코기러기가 되는 것이군요.
지금은 미국의 것이 많지만 앞으로 한국에서 더 많이 만들어내야겠지요.
예를 들어 한국식 생태환경 인간관계 사회문화 도시모델 대학 중소학교 신문방송 생활양식 가치관 그러자면 지금부터 시작을 하며 노하우를 쌓아가야할것이죠.
과학기술과 인문사회과학 스마트노하우가 혼합되어 최선의 콘텐츠로 재생하여야지요.
이것이 초일류의 국가발전이라할까요.
13   작성자 : 세계적 도사가 본 한국의 미래
날자:2012-07-24 03:51:43
세계적 마케팅의 도사라 불리는 타일러부룰이 미국의 주요 티비방송에 나와 한국의 현재와 미래에 관해 애기하는 것을 주의깊게 시청했읍니다. 그는 유명 잡지인 모노클의 창시자이며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의 칼럼니스트이고 지난달 태국정부가 태국 국가브랜드 개선을 위해 그와 계약을 맺었지요.

타일러부룰이 미국 티비방송에서 한 얘기는 다음과 같읍니다.

"한국의 세번째 파도가 불어닥칠 것같읍니다. 첫번째 파도는 삼성과 엘지의 제품이 서양가정에 들어왔고 현대와 기아자동차가 더 많이 보인 것이고 두번째 파도는 K-팝과 한국드라마 붐입니다. 세번째 파도는 한국 산업과 한국 브랜드들이 우리 일상생활의 일부가 될 것입니다.

한국에는 신세계 현대 롯데 주요 세 백화점이 있읍니다. 도쿄에 있는 어떤 곳과도 경쟁력이 있읍니다. 홍콩은 모두가 한국의 세 백화점과 비교가 안되고요. 북미 유럽 호주도 한국의 세 백화점과 비교가 안된다고 봐야죠. 아주 짧은 시간안에 우리의 욕실수납장이나 여성화장품 가방은 한국 브랜드로 가득할 것입니다.

오늘날 한국을 보면 너무 빨리 발전하고 있어 어떤 사람들은 잘 보지 못할 정도예요. 모든 눈이 중국에 집중해 왔죠. 하지만 고급제품회사나 소매상들 이탈리아의 작은 바지 제조사와 얘기해 봐도 지금 세계에서 한국이 가장 마술같은 곳이라고 합니다."
12   작성자 : 자아착오수정능력
날자:2012-07-23 15:52:40
11층에서 소개한 기술력과 해외유학붐이 한국을 바꾸어줄것입니다.평론과 토론으로만도 대단한 창의력과 아이디어가 분출합니다.
한국과 한민족이 그만큼 개방되었고 허심하고 늘 남을 따라배우는 학습형조직이라는 것을 증명합니다.이점은 늘 자아만족 유아독존의 나라와 민족은 반성해야할것입니다.
자아착오수정능력이 현시대에 매우 중요합니다.
네티즌가운데 이런말도 있습니다.누가 신문 방송을 꾸려도 되지만 정부가 꾸리면 안된다고.왜냐하면 정부가 꾸리면 지진 홍수 태풍 사고 화재 등 참사가운데 인위적재난인데도 상사(丧事)를 희사(喜事)로 뜯어고쳐 매일 치적공정과 정부관리의 찬가나 부르고 누구의 눈치보기에 여념이 없지만 민간사회에서 합리적인 경쟁적으로 꾸리는 신문방송 미디어는 늘 정부와 사회의 착오 결함을 경상적으로 공개하게됩니다.
그러면 정부와 사회각자는 두눈을 부릅뜨며 자신의 착오를 자발적으로 제때에 수정하고 최소화하지 감추려하지 않을것입니다.감추거나 거짓허위보도를 했다가는 큰일나지요.인민대중의 감독이 있기때문이지요.
이것이 바로 자아착오수정 능력입니다.이점을 모르면 앞으로 그어떤나라도 큰코를 다칠것이고 꼭 같은 참사와 착오가 매년 반복됩니다.무고한 백성들만 불쌍하지요.
11   작성자 : 기술력과 중등소득함정 탈피
날자:2012-07-23 14:56:56
어제 흥미있는 칼럼이 미국신문에 실렸읍니다.

"올해의 국제 수학 올림피아드에서 우승한 한국은 50년전에는 모든 라틴아메리카 국가들보다 훨씬 더 가난했던 나라이지만 작년 한해동안에 한국은 국제 발명특허를 13,500건이나 등록했다. 반면에 모든 라틴아메리카 국가들은 다 합쳐서 단지 500건의 국제발명특허 등록을 했다."

중등소득함정에 빠져 있는 나라 중에는 라틴아메리카 국가인 브라질 멕시코 아르헨티나 칠레가 대표적인 나라입니다. 이런 나라들을 다 합쳐도 작년 국제발명특허건수가 겨우 500개인 반면에 한국은 13,500개입니다.

초일류국가로 가고 있는 한국은 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서 우승하고 국제발명특허가 13,500개나 되는 데 라틴아메리카국가들은 이와 큰 대조를 보이는 것 이게 무엇을 말하는 것입니까?

결국 교육강화를 통한 국가기술력 향상이 중등소득함정에서 벗어나는 길이라는 것을 한국이 중등소득함정에 빠져 있는 라틴아메리카 국가들에게 본보기로 보여 주고 있다고 봅니다.

미국의 세계적인 석학이 얼마전 흥미있는 얘기를 했읍니다. "한국은 상당한 규모의 기술 중심지가 되었다. 대국들이 그들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한국의 기술을 갈망할 것이다. 미국은 한국의 기술이 다른 대국으로 나가는 것을 통제하려 할 것이다. 한국의 기술이 다른 대국으로 유출되는 것을 통제함으로서 미국은 다른 대국들에 대한 영향력을 증가시키려 할 것이다."

미국이 한국의 기술을 갖고 다른 대국들에 영향력을 행사하려 한다는 얘기가 미국의 석학의 입에서 나올 정도니 대단하지요.

얼마전 미국여행중에 미국 프랑스 독일의 핵연구소에 근무했던 미국의 핵물리학박사를 만나 흥미있는 얘기를 들었읍니다. 현재 평화적 핵이용에 관해서 한국과 프랑스가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으며 한국의 핵물리학자들의 실력이 아주 대단하다고 하더군요. 미국이 아니고 한국과 프랑스가 세계 최고라는 말을 미국인 과학자에게 미국에서 들으니 기분이 묘하더군요.
10   작성자 : 중등소득함정
날자:2012-07-22 19:48:13
8층의 비교를 감명깊게 읽었습니다.아시아에서 일본과 한국만이 "중등소득함정"에서 벗어나 도약의 길에 들어섰다합니다.한국은 1987년 3천불에서 1995년 만불을 8년만에 넘어섰고 일본은 1974년에서 1984년 12년만에 만불을 넘어섰습니다.
중국도 "중등소득함정"에 대해 깊은 우려를 나타내고있습니다.
"중등소득함정"이란 :일인당 소득이 3천불에서 만불에서 벗어못나고 맴돌이친다는 점입니다.특징으로 기업인의 봉급이 올라 저소득국가와 경쟁이 안되고 첨단분야에서 고소득국가와 경쟁이 안되여 산업화구조가 업그레이트 안되는 현상입니다.
구체적인 표현으로 경제침체 서비스결핍 긍융체제빈약 양극화 부패심화 도시공룡화 민주화투쟁 신앙위기 취업곤난 사회동난 등입니다.
그래서 중국은 한국을 잘 따라매워야 할것입니다.때문에 중한관계는 더좋아질수밖에 없습니다.
한민족들에겐 더없는 기회가 다가 온다는 말입니다.
9   작성자 : 새로운 기적
날자:2012-07-22 18:18:19
한국이 부단히 발전할수있는 중요한 요소 가운데 "비빔밥혼합성"이 가장 뚜렸합니다.
현대화의 상징인 자가용차 핸드폰 스마트주택처럼 삼성 엘지 현대 한국과학기술개발원 등 회사대학이 합작해서 "파괴성창조"로 인류의 생활을 바꾸며 미래를 개척할 그 무엇인가를 발명해낼것입니다.
미국 유럼 일본도 깜짝놀랄 무엇이 나올것 같습니다.
창의력을 담은 한민족의 새로운 기적일것입니다.
8   작성자 : 영국인의 한국과 영국비교
날자:2012-07-22 16:06:29
IMF(국제통화기금) 예측으로는 4년뒤인 2016년에 한국의 명목 일인당소득이 3만불을 넘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IMF 예측에의해 구매력기준 소득으로 2017년의 20-50 7개국들을 비교해 보니 순위가 크게 바뀌더군요.

2017년 IMF 구매력소득 예상
1.미국 59708 달러
2.독일 45237
3.영국 43534
4.한국 43141
5.일본 42753
6.프랑스 41146
7.이태리 33274

지금 한국의 지방도시에서 몇년째 생활하는 영국분 얘기로는 분명히 말해서 이미 한국인들의 실질 생활수준이 영국인보다 한결 높고 한국의 생활환경과 치안은 영국보다 훨씬 좋다고 하더군요. (나도 이분의 말에 동의합니다)

이 영국분 얘기로는 자신이 독일에서 몇년 살아본 경험으로 한국에서 느끼는 경제적 풍요가 독일이 통일되기전 독일이 한참 좋았을 때 독일에서 느꼈던 경제적 풍요와 같다고 하더군요.
7   작성자 : 저자
날자:2012-07-21 21:33:07
1,2층의 저자님께서 쓰신 고국소식이 계발을 줍니다.
자연환경 도시건설 해외유학에서도 한국이 선진화로 나아가고있다는 점을 소개해주셨는데요,더많은 고국소식 들어보지못한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연구 소재들입니다.한국을 더 깊이 연구하는 과정에서 인류의 밝은 미래를 볼수있고 행복도 행운도 찾을 수 있습니다.감사합니다.
6   작성자 : 중국이 꼭 한국의 제일 친한 파트너로 변할것
날자:2012-07-21 17:09:27
중국이 꼭 한국의 제일 친한 파트너로 변할것:미국 유럽 일본 아시안 세계모든 나라와 친하고 파트너로 된 한국은 국제질서 인류의 최고문명 민주와 법치 자유시장경제법칙에 가장 접근한 나라로되었을뿐만 아니라 과학연구 개발 교육 문화 콘텐츠 인성화로 모든 분야에서 선진화의 길로 뛰어가고있다.
시장경제에서만 좀 성과를 거두었지만 민주법치 인류의 최고문명 국제질서에 아직 익숙하지못해 서먹서먹한 중국이 앞으로 살아남자면 한국이 이미 걸었고 성공한 이러한 국가발전의 절차를 반드시 걸어야 할 것이다. 그러자면 반드시 개방개혁의 길을 걸어야만 한다.정상적이고 이성적이며 현명한 선택이 바로 여기에 있다.그러면 중한관계는 꼭 윈-윈의 길을 걷게되고 제로섬게임은 피해야한다. 앞으로 미국 중국 한국 러시아 일본은 전략적 파트너로 이념의 장벽을 넘어 동북아의 새로운 질서를 바로잡으며 세계를 리드해 나갈 것이다.
5   작성자 : 20-50 기념을 제주도로
날자:2012-07-21 15:45:50
요즘 한국에 대한 외국언론의 보도를 읽으면 그렇구나 하고 놀라는 일이 적지않다. 한국이 발전하면서 전반적인 변화가 되가는 것이다.

지난달 6월 영국 이코노미스트 잡지에서 세계에서 제일 승객이 많은 항공노선이 발표되었는데 놀랍게도 서울-제주 노선이 년 990만명 이용으로 세계에서 제일 바쁜 항공노선으로 발표되었다.

미국도 아니고 유럽도 아니고 한국이라니 세계인들이 깜짝 놀랄 일이다. 전세계인이 눈치 못치는 상태에서 큰 변화가 한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1.서울-제주 990만명
2.상 파울로-리오 데자네이로 760만명
3.토교-오사카 750만명

서울-도쿄 300만명
뉴욕-엘에이 300만명
뉴욕-런던 290만명
뉴욕-파리 120만명
4   작성자 : 모든 적이 벗으로 바뀌는 발전
날자:2012-07-21 14:45:00
한국의 눈부신 발전에 박수를 보냅시다.
한국의 놀라운 발전에 세계도 놀랍니다.
한국을 예전에 적대시하던 나라도 모두가 친구로 되려하고 세상사람들의 시선이 뜨거워집니다.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미국과 같은 강대국으로 부상하면 모두가 따르게됩니다.
미국 유럽 일본 아시안 브릭스(BRLCS)뿐만 아니라 한국은 반드시 중국 러시아의 가장친한 파트너로 됩니다.
강대국으로 융성발전하는 한국이 되면 풀기 어려운 모든 문제가 다 풀립니다.
3   작성자 : 한국학자님들께
날자:2012-07-21 12:09:59
한국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비결로 (1)글로벌-창의력, 이노베이션 (2)위기감-허심함(3)개방성-학습형(4)포용심-다원화 (5)비빔밥혼합성-선진화(6)성급함-속도전(7)실사구시-규제와 형식타파(8)자아점검비판-조정과 개진 등이었다.앞으로 한국이 이러한 장점을 지속적으로 발휘하면서 가장 효과적인 인구성장정책을 펴고 일류의 인재 교육과 기업, 남다른 창의력 역발상 이노베이션을 적극 육성하고 배출한다면 삼성 엘지 현대와 K—팝 같은 세계초일류 기업과 문화산업이 더 많이 나온다면 단순한 <20-50>이 아니라 세계를 리드하는 초일류의 국가로도 성장해갈 수 있을 것이다.
중국의 동포학자가 남다른 각도와 시야에서 분석정리한것이니 한국전문가들도 이 말들을 잘 분석하며 소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2   작성자 : 초일류국가로 가는 길에 들어선 한국
날자:2012-07-21 12:01:40
한국이 100개국이 참가한 올해 국제 수학 올림피아드에서 전원이 금메달을 따 금메달 6개 총점 209점으로 중국 195점 미국 194점을 이기고 큰 점수차로 세계 1등이 되었다. 국제 수학 올림피아드는 미국에서도 이 대회에 출전하는 대표가 되려면 전국적 경쟁을 통과해야 되는 대회이다. 1등이 한국, 2등 중국, 3등 미국, 4등 러시아이다. 그야말로 세계의 초대국들을 제치고 한국의 학생들이 세계 1등이 되었다.

세계 최고 인재를 양성하는 하버드 예일 등의 미국 동부의 아이비리그 대학에만 한국유학생(재미 한인제외)이 지금 이천명이 넘고 서부 최고인 스탠포드와 버클리 2대학에만 천명이 넘는 한국유학생이 있다. 버클리에는 한국유학생이 중국유학생보다 많고 스탠포드는 한국유학생이 395명으로 중국유학생보다 40명이 적으나 인도유학생보다는 많고 작년은 스탠포드 한국유학생 입학자가 35명으로 중국유학생 입학자보다 많았다. 인구비례를 생각할 때 엄청난 숫자이다.

한국이 초일류국가로 가는 길은 초일류인재가 결정한다고 볼 때 한국의 미래는 밝다. 나는 한국이 초일류국가로 가는 길에 들어서 있다고 믿는다.
1   작성자 : 한국의 자연환경과 도시환경
날자:2012-07-21 09:06:26
좋은 글 잘 읽었읍니다. 한국의 20-50 진입은 참 대단한 경사입니다. 한국에 특히 큰 점수를 주고 싶은 것은 선진화의 과정에서 국토의 자연환경과 도시환경 관리를 잘 해온 것입니다.

요즘 유럽이나 미국에서 한국을 방문한 외국분들은 숨이 막힐정도로 한국의 자연환경이 아름답다, 전국이 공원같다, 한국은 국토전체가 휴양지다, 이렇게 나무가 울창한지는 상상도 못했다 등 한국의 자연환경을 극찬하고 있읍니다.

일본은 정원관리로 오래동안 명성을 지녀왔고 오랜 세월에 걸쳐 잘 관리해온 아름다운 일본식정원은 감탄을 받았읍니다. 그런데 한국은 이 정원(공원)조경관리분야에서도 요즘 일본을 앞서가고 있어서 감탄했읍니다.

일본처럼 소규모로 오래동안 가꾸는 식이 아니라 세월이 급한 한국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넓직한 공원(정원)조경을 단기간에 완벽하게 완성해 내더군요. 현대적 공법을 동원해 커다란 호수를 만들고 잘 자란 나무들을 이식해서 이전에는 몇십년이 걸렸을 아름다운 공원(정원)조경이 단기간에 완성이 되더군요. 분당의 중앙공원 일산의 호수공원(동경 우에노 공원의 2배) 서울숲(동경 우에노 공원의 2.5배) 선유도공원 등이 단기간에 완성된 공원이지요.

세종시에는 지금 세종시 호수공원 공사를 하는데 호수에는 인공섬을 4개를 만든답니다. 공원 전체면적이 2.22 평방키로로 동경 우에노 공원의 4배가 넘고 런던이 자랑하는 하이드 파크의 1.5배가 넘는 크기인데 내년 3월에 완공된다니 대단합니다.

매년 전세계에서 가장 살기좋은 도시순위를 발표하는 국제기구에서 올해 서울을 세계20위로 살기 좋은 도시로 발표했읍니다. 아시아만의 5위 도시는 홍콩 오사카 동경 서울 싱가폴(세계22위) 순서더군요.

일본의 도시전문가가 서울을 방문하고 서울의 살기 좋아진 달라진 환경에 자극을 받아 일본 잡지에 기사를 썼읍니다. "지난 5년동안 서울은 아시아에서 가장 살기좋고 매력적인 도시 중 하나로 변했다. 이전엔 서울은 동아시아에서 가장 추한 거대 도시 중 하나였었다. 서울의 이런 변화는 급속한 것이다. 동경은 동경의 권위적 정부와 도시계획에 의해 동경의 성장이 멈춰있는동안 서울은 동아시아의 도시들이 활력있게 미래지향적으로 나아갈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의 20-50 실현은 큰 경사입니다. 그리고 한국의 자연환경과 도시환경이 급속히 다른 선진국이상으로 변화되고 있는 것 역시 참 자랑스러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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