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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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을 실현한 한국
2012년 07월 20일 16시 04분  조회:21705  추천:40  작성자: 리수산
'20-50'란 1인당 소득 2만달러(20K, K는 1000을 의미), 인구 5000만명(50M, M은 100만을 의미)을 동시에 달성한 나라들을 뜻한다. 국제사회에서 1인당 소득 2만달러는 선진국 문턱으로 진입하는 소득 기준으로, 인구 5000만명은 인구 강국과 소국을 나누는 기준으로 각각 통용된다. 한국은 2012년 6월 23일 오후 6시 일본•미국•프랑스•이탈리아•독일•영국에 이어 세계 7번째로 <20-50>클럽 국가가 됐다.

  1. <20-50>이 가지는 의미:

  필자는 20여년전 해외에서 유학할 때 일본의 한 경제학자가 쓴 저서에서 인구 5000만을 가진 나라가 세계를 리드하는 기본조건을 갖추었다는 대목을 읽은 적이 있어 평생 잊혀지지 않아 나의 발언에서도 자주 인용했었다.먼 옛날이거나 오늘의 현실이 증명하고 미래도 그러할것이라 믿으면서 인구 5000만 이상을 가진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등 국가는 <지지않는 태양>처럼 영원한 강대국의 존재로서 세계를 리드해왔고 또 리드 할 것이지만 인구가 이보다 적은 스페인(현재인구:4021만) 포르투갈(1010만) 네덜란드(1615만) 등 여러나라도 한때 세계를 리드했지만 오래가지 못하고 무너져 버렸다.지금도 국토면적은 크지만 인구가 5000만에 미달해 강대국의 역할을 해낼 수 없는 캐나다, 호주가 있다.이와 반대로 인구가 훨씬 많은 대국인 중국, 인도, 파키스탄,브라질, 러시아, 인도네시아는 1인당 소득이 오르지 못한채 늘 국내모순으로 고통과 혼란을 겪어왔다. <20-50>에서 <30-50>을 실현하는데도 10년가량(한국은 5,6년필요)의 시간이 필요하므로 이미 역력히 보여지는 현실이다. 한국은 제2차세계대전후 그것도 원 식민지나라에서 신흥국가로서 이 목표를 실현했다는 점이 훨씬 역사적 시대적 현실적 보편적 의미와 가치를 지닌다.이로서 한국과 전세계의 한겨레들은 신바람 날 시대에 들어섰다.

  2.국제비교

  나라간의 강대국과 부유국 정상국 비교는 매우 복잡하여 어렵다.정치논리를 제외하고는 두가지 표준으로 평가하게 된다.하나는 시장경제국가인가 법치민주국가인가이다. 두 번째로는 숫자로 보는 <20-50>과 <30-50>이다.인구 자원 역사 재난(전쟁을 포함) 등 요소가 국가발전에 큰 영향을 주겠지만 제일 간단한 방법은 동등급으로 나누어 비교할 수 있다.힘장수 스모선수와 10살짜리 남자애와 씨름을 붙여 누가 더 센가를 판단할 수 없기 때문이다.가장 적합한 표준으로 (1)도시국가간 비교: 인구는 비슷하지만 싱가폴, 홍콩(지역) 과 핀란드, 이스라엘, 몽골과 비교할 수 없다.왜냐하면 도시국가(지역)와 도시 농촌 산간벽지 사막지대를 가진 몽골, 핀란드, 이스라엘과 비교할 수 없는 것이다.홍콩, 싱가폴은 파리, 런던, 뉴욕, 도쿄, 서울, 베이징, 상하이, 모스크바와 비교할 수 있고 몽골 ,스위스, 이스라엘, 핀란드, 대만(지역)은 서로 비교할 수 있다.(2)인구별로 나누어 비교:도시 농촌 산간벽지를 가진 나라가 대부분이지만 인구차이가 너무 많으므로 1000만 안팎의 나라간에 비교가 되고 2000만 이상의 나라간에 비교가 되고 5000만 이상의 나라간에 비교가 된다. 하지만 1억이상의 나라는 인구대국으로는 볼 수 있겠지만 부유한 강대국이라 부르기엔 적합하지 않아 비교가 잘 될 수 없다. 1억이상 인구를 가진 나라로는 중국(13.5억) 인도(11.9억) 파키스탄(1.6억) 러시아(1.4억) 방글라데시 (1.6억) 인도네시아(2.3억) 브라질(1.9억) 미국(3.2억) 일본(1.3억) 나이지리아(1.5억) 멕시코(1.0억) 등 나라이므로 나라간 격차가 심하고 모든 사정이 복잡하여 같은 등급에 나눌 수도 없고 비교할 수도 없다. (3)선진국과 발전도상국간 비교:제2차세계대전후 선진국 강대국과 발전도상국 원 식민지국가간에 전혀 비교가 될 수 없지만 한국이 처음 <20-50>에 진입했다는 사실은 세상을 놀라게 할 만한 성공사례이다.

  3. <20-50>을 실현한 한국의 전망

  1970,1980년대 일본의 <기러기떼> 발전모델로 <아시아의 4소룡>중의 하나로 한국이 부상했다.대만, 홍콩 ,싱가폴, 한국 4개 지역 혹은 국가였고 그중 3곳이 중화권의 나라와 지역이었다.그때만 해도 대만은 중소기업이 강해 돈을 제일 잘 벌어들이는 지역이라 평가 받았지만 사실은 봉폐된 중화권의 시장규모의 혜택을 빌어 보다 쉽게 시장과 수출을 늘려왔고 빠른 속도로 부를 축적했으며 일본의 대거 투자도 한몫했다.하지만 남북이 대립되고 세계의 어느곳에도 의거지가 별로 없이 고독한 한국은 오직 글로벌의 길과 일본 독일 미국의 기술과 경영을 허심하고 진지하게 배우는 길, 그리고 두눈을 부릅뜨고 악전고투하는 수밖에 다른 방도가 없었지만 그것이 오늘에 와서 보약이 되고 강대국으로 부상할 수 있는 힘의 원천 노하우가 되었다.이와 대조로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남아메리카의 여러나라는 1960년대만 해도 한국보다 더 잘사는 나라였지만 50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일인당소득이 2000달러에서 만달러 정도에 멈추거나 맴돌며 별로 발전하지 못했다.지금 많은 나라에서는 <중등발전함정>이란 공포와 위협을 느낄 정도로 초조해하고 있다.

  한국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비결로 (1)글로벌-창의력, 이노베이션 (2)위기감-허심함(3)개방성-학습형(4)포용심-다원화 (5)비빔밥혼합성-선진화(6)성급함-속도전(7)실사구시-규제와 형식타파(8)자아점검비판-조정과 개진 등이었다.앞으로 한국이 이러한 장점을 지속적으로 발휘하면서 가장 효과적인 인구성장정책을 펴고 일류의 인재 교육과 기업, 남다른 창의력 역발상 이노베이션을 적극 육성하고 배출한다면 삼성 엘지 현대와 K—팝 같은 세계초일류 기업과 문화산업이 더 많이 나온다면 단순한 <20-50>이 아니라 세계를 리드하는 초일류의 국가로도 성장해갈 수 있을 것이다.

  복지함정에 빠진 유럽병, <일본제일>과 상당한 국내시장규모에 만족되어 느슨해진 일본병, 크나큰 중화권시장에 만족해진 대만병,한국은 한시도 잊을 수 없을 것이며 <한국제일><내가 최고>는 금물일 것이다.노키아가 무너지니 핀란드는 없어진다.삼성이 무너져도 한국은 무너지지 말아야 할 대책이 필수이다.한국의 지속적이고 눈부신 발전과 번영은 전세계의 평화와 발전에도 더없는 도움과 공헌이 될 것이라 믿는다.우리동포들에게는 더없는 기회와 도전으로 다가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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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 135 ]

55   작성자 : 한국의 앞날
날자:2012-08-12 10:00:13
한국의 앞날은 정말로 밝소.
선조 선배들의 피와 땀으로 나라의 민주화와 시장경제 두토대 두철로궤도를 잘 부설해놓았소.후손들에겐밝은 미래와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놓았소.
한국에 점차 정착한 해외동포들 정말로 잘 선택했소.
앞으로는 서울이 더 잘 발전되는 동시에 부산 인천 대구 등 100만명이상 대도시가 10개 10만명부터 50만명급 중도시가 50개 1만명부터 9만명 소도시가 200개 10호-20호농호가모인 농촌 2만개 특히 1만명부터 9만명 소도시가 가장 살기 좋을것이요.
미국 독일 일본도 그러한가보오.헌데 프랑스는 농촌경치는 좋은데 소중도시는 인구감소로 황페해지더군요. 특히 미국동부의 소도시 소성진은 정말로 살기좋은것같더군요.한 화교여성 대학부총장네집을 가보았는데 3층집에 교외 소성진에 자리잡았더군요.값도 비싸지않구요.미국의 파워와 노하우가 바로 이 소도시 소성진에 있다네요.
한국도 에제부터 중소도시건설붐이 날것같군요,하지만 아시아사람들은 그래도 대도시에 모여살기좋아하던군요.
옛날 농촌에서 고생스레 살던 인상이 깊었겠지요.하지만 적어도 생활엔 소도시에 돌아와 살면 좋지요.중소도시 농촌이 다 잘살고 건설이 잘되는 과정에 국가발전의 파워가 한층 커지겟지요.
앞으로 이북도 한국의 도움으로 이 건설붐에 가담하면 한반도는 더 발전하겠군요.
54   작성자 : 한국에서의 휘황찬란한 날들
날자:2012-08-12 05:28:29
"한국에서의 휘황찬란한 날들"이라는 거창한 제목의 글이 지난달 사우디 아라비아의 영자신문에 실렸읍니다. 가족과 더불어 한국에서 휴가를 보낸 사우디 아라비아의 교수가 쓴 글인데 자부심 높기로 유명한 사우디 아라비아의 지성인이 쓴 글이어서 흥미로워서 번역해 봅니다.

사우디 아라비아는 이전에는 한국보다 잘 사는 나라였지만 지금은 한국이 더 잘사는 나라입니다. 미국정부 통계로는 사우디의 GDP는 $22,635(구매력기준은 $25,465) 한국은 $23,749(구매력 기준은 $31,753) 입니다.

"7월3일 비오는 날 저녁늦게 한국의 거대도시 서울의 넓게 뻗어 나간 도심권에 있는 세계최우수공항이라는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인천국제공항의 빼어난 광경을 본 후에 나는 경이로운 경치를 볼 준비를 했다. 그러나 강남구에 위치한 나의 호텔에 가는 도중에 버스차창밖의 풍경에는 그다지 인상받지 못했다.

첫날은 꽤 피곤해서 호텔에 머물렀다. 다음날은 나중에 볼 곳과 방문할 곳을 더 공부하기 위해서 서울시를 쭉 둘러보았다. 서울을 둘러보는 중에 최첨단의 시설들, 눈을 휘둥거리게 하는 현대적 고층빌딩, 초현대적 도시기반시설들에 숨이 다 막힐지경이었다. 서울은 한국에서 가장 크고 인구밀도가 가장 높은 도시인데 어마어마한 초특급현대적 대도시이다. 내가 여태껏 가본 어떤 도시도 서울과는 비교가 안된다.

한국인들은 미소로 손님을 맞이하고, 마음이 따뜻하고, 친절하고, 점잖고, 사람을 환영하고, 정직한 사람들임을 알게 되었다. 이러한 결론은 여러 차례에 걸쳐 재확인 되었다. 하루는 서울을 벗어나서 사람사는 모습을 천천히 보고자 한국의 하와이라고 알려진 제주도로 갔다.

제주도에 있는 동안 섬 전체를 하루종일 둘러 보겠다고 결심을 했다. 우리는 가족이 운영하는 시카고 피자라고 하는 멋진 레스토랑을 발견하곤 큰피자 두개를 주문했다. 그러자 주인이 나와서는 “ 필요 이상으로 주문하셨읍니다. 당신 가족이면 중간크기 피자 두개면 충분합니다” 라고 친절히 알려 주었다. 전세계 어느 나라의 레스토랑에서도 주인이 이런 얘기하는 것은 진짜로 희귀한 일일 것이다.

사람들은 버스에서 우리에게 자리도 양보해 주고 우리 아이들이 계단을 오를 때는 아이들 손을 잡아주고 거리에서 길을 물을 땐 자진해서 기꺼히 도와 주었다. 황홀함을 주는 나라인 한국은 이러한 많은 경험들 때문에 내가 지금껏 방문했던 어떤 나라보다도 외국인들에게 더 친절하다고 자신있게 공언할 수 있다.

한국은 독특한 자연의 아름다움뿐 아니라 수 많은 매력적인 관광지가 있어서 우리의 한국 여행에 즐거움을 더해 주었다. 우리는 한국문화의 고전적인 면과 현대적인 면 둘 다를 즐길 기회를 가졌다. 역사 유적지, 국립공원, 주요 자연지형지물, 강, 바닷가 해수욕장, 섬, 쇼핑 센터, 세계적 수준의 실내와 실외 놀이공원 등을 포함한 다양한 관광지에서 우리 가족은 흠뻑 즐거움에 젖었다. 우리 아이들은 롯데 월드와 에버랜드 공원에서 황홀해 했고 나와 내 처는 서울 월드컵 스타디움 그리고 63빌딩과 남산 타워에서 펼쳐지는 서울의 파노라믹한 전경에 크게 인상을 받았다. 서울은 크기는 엄청나지만 지하철망, 도심 고속도로, 버스와 택시 덕으로 서울을 돌아다니는 것은 아주 쉽다. 모든 교통노선이 잘 짜인 계획으로 개발이 잘 되있고 흠 잡을 데 없이 깨끗하며 아주 조직화 되있다.

한국에서 심히 기분을 돗구어주는 2주간을 보낸 후에 나는 아직도 여전히 이 아름다운 나라에서의 추억을 계속 되새기고 있다. 이번 휴가는 정말이지 다른 문화에 대한 나의 인식을 확대시켰다. 중요하게는, 내가 여행 목적지를 운좋게 참 잘도 골랐구나하고 확실히 믿게 된다.
한국 국민들에게 나의 진심에서 우러난 감사와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한국인들이 그들의 축복받은 나라에 자부심을 갖는 것은 당연하다. 한국은 자랑스런 과거, 초현대적인 지금의 모습, 빛나는 밝은 미래가 예정된 축복받은 나라이다.”
53   작성자 : 축하
날자:2012-08-11 07:29:20
한국동무들 축하합니다.
축구한일전 승리를 축하합니다.참 잘했수다!!!
52   작성자 : 한중일 축구 삼국지
날자:2012-08-11 07:10:16
한중일 축구삼국지에서 한국이 우승했읍니다. 한 중국 네티즌은 그랬다죠
"탁구에서 금메달 100개 따야 뭐하냐 올림픽 축구 4강에 오르는 게 더 낫다."

중국 CCTV 해설위원은 한국과 일본의 4강 진출에 대하여 경의를 표하여 말씀하시길
"4강에 오른 한국 일본이 다 우리 중국의 이웃나라가 아님니까?"

3,4위전에서 패해 열받은 일본 네티즌은
“우리도 메달 못따면 군대를 보내야 한다”
“그냥 얘네들(일본 대표팀 선수) 전부 한국 애들 대신 군대 보내라."

축소된 중원을 놓고 싸우는 축구 삼국지에서 올림픽 동메달 획득으로 한국은 세계적 인정을 받았읍니다 - 한국이 한중일 축구 삼국지의 패자가 되다.

이번 한일전처럼 치열한 피튀기는 축구 경기는 처음본 것같읍니다.
피튀기는 글로벌경제의 한중일 삼국지에서는 최종적으로 누가 승자가 될까요?
한중일이 다같이 성공하는 동북아 공동번영의 시대가 열리기를 바랄뿐임니다.
51   작성자 : 중일한 미일한삼국지
날자:2012-08-10 22:24:20
삼국지는 옛날이나 지금 또한 미래에서 흥미진진한 이야기입니다.
중일한삼국지 미일한삼국지 이 세계에서 이 두개의 큰 원이 존재하고 있습니다.그리고 그 역할과 영향이 점점 막대해지고 있습니다.인도와 러시아 유럽의 역할도 크겠지만 앞의 두원보다는 작을 것입니다.
한국에겐 미국과 일본이 매우 익숙한 존재이지만 앞으로 중국과 일본을 다시 사귀여야합니다.특히 중국에대해 한국은 알듯 모를듯하여 자주 장벽에 부딪칩니다.
앞으로 중국과 한국이 서로 얼마나 잘 이해하며 보조를 맞추는가는 한반도에 막대한 영향을 줄것입니다.중국공부를 더 많이 해야하고 전문가도 더 많이 필요합니다.
글로벌경제에서도 중일한세나라는 모방적 제조업에서 모방적창조적에로 다시 창조적경영에로 업그레드되어갑니다.그중 창조적경영과 파괴성창조의 비중이 더 많은 나라는 앞서가게 되고 모방적제조와 모방적창조에서 맴도는 나라는 노키아 소니 닌텐토처럼 뒤걸음치게 될것입니다.
특히 제도 조직구조 운영시스템(메커니즘)이 원활하여 보다 자아정검 자아수정 자아개진 자아혁신이 늘 잘되는 나라가 가장 잘 나갑니다.
한창 공부와 연구를 하는 연구생들과 학자들은 이 흥미진진한 한중일 미중일삼국지를 집념해 관찰분석해보십시오,좋은 성과와 결과가 나올것입니다.
중한두나라에도 절실히 필요합니다.
50   작성자 : 한국은 유럽의 프랑스
날자:2012-08-10 17:08:11
49층님의 의견 좋읍니다.

그런데 동서양 문화가 조화되고 또 융합도 되었다고 하면 어떨까요. 한국은 서양문화와 한국문화의 조화와 융합으로 성공했다. 한국의 정신문화와 서양의 과학문명과 실용주의의 결합. 그러니까 동서 둘이 완전히 뭉쳐져 자기색깔을 내고 매큼한 맛을 갖게된 비빔밥문화네요.

한국은 복을 받아서 세계사에 미국이라는 초강대국의 등장으로 한국의 지정학적 위치는 변방에서 중심으로 이동이 되었읍니다. 유럽으로 말하면 미영의 해양세력과 유럽대륙세력의 가운데 있는 프랑스같은 위치를 한국이 차지하게 되었읍니다. 그러니 문화와 문명의 교류처로서 한국이 발전할 수밖에 없지요. 한국의 서울은 프랑스의 파리같은 위치가 되니 아시아문화의 소용돌이지역이 되서 한류가 탄생한 것이라고 해석하면 어떨까요.
49   작성자 : 조화로운 세계
날자:2012-08-09 11:51:56
조화로운 한국:한국이 제일 성공한것이 무엇이냐고 물으니 민주법치제도 자유시장경제 삼성 엘지 현대 케이팝이라 대답하는 사람들이 많다오.
하지만 내가보기엔 조화로운 사회이웨다."주역"의 핵심사상도 조화라 주장하는 학자가 많소.태극기를 보아도 "평형"이 주제인가보오.
조화엔 (1)동서방문화의식(2)동서방법치제도 (3)동서방경제사회질서인가보오.
서방문화가 벌람하면 동방문화로 바로잡구
서방법치제도가 과도하면 동방윤리로 바로잡고
서방종교가 과도하면 동방종교로 평형을 잡고
서방생활방식이 과욕하면 동방윤리로 바로잡고
동방봉건제왕예의가 범람해 보수봉페장벽을 만들면 서방자유 민주 평등 간편 실사구시 사상으로 개화하고
배타적 동방시비와 권위가 통판치면 서방개방 민주 자유 포용 관용사상이 바로잡고
동방암기저장식 교육사상이 범람하면 서방(미국)계발 참여 민주 토론식 교육사상으로 바로잡고
동방잠식교화사상이 지배적이면 서방공정 굥평 투명의식으로 바로잡고
배울게 많수다.서방엔 미국이 성공했지만 동방엔 한국이 성공했수다.
이걸 잘해명하는게 최고현대문명의 가치이웨다.한국의 문명 성공한 조화로운 사회발전을 정확히 해명하는게 학자 학생 지성인들의 역사적 사명이웨다.
이게바로 선진문화이웨다.
48   작성자 : 미국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완벽해진 문화
날자:2012-08-09 10:38:07
미국의 과학기술문명이 한국에 들어와 한국에서 더 첨단화된 것은 익히 듣고 있는 얘기인데 문화적인 측면에서도 미국문화가 한국에 들어와 한국에서 더 완벽해져서 놀랍다는 글을 한국에 몇개월 체류한 미국인 여행작가가 썼읍니다.

그의 글을 읽으니 미국문화를 즐기려면 미국문화의 본토인 미국보다도 더 완벽한 미국문화 더 세련된 미국문화를 탄생시킨 한국에 가는 게 나을 것같읍니다. 한마디로 뉴욕보다는 서울로 가는 게 낫고, 샌프란시스코보다는 부산으로, 하와이보다는 제주도로 가는 게 더 세련된 미국문화를 즐길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한국은 팝음악에서 다이나믹한 스포츠현장에 이르기까지 미국문화의 많은 측면을 물려받았다. 한국과 미국의 유사성에 깜짝깜짝 놀라게 된다. 완전히 까놓고 솔직히 얘기해서 미국문화의 가장 위대한 것들이 한국에서 훨씬 더 위대한 것으로 재탄생했다.

미국에선 사라져 버린 보이밴드가 한국에선 훨씬 더 세련된 모습으로 재탄생하여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국의 방송은 소년, 소녀그룹에 의해서 장악되고 있는데 이들이 정말 놀랄정도로 끝내준다. 음악은 매력적이며 기억하기 쉽고 의상은 세련되고 춤은 매혹적이다. 이들은 참으로 재능이 뛰어나다. 빅뱅의 “판타스틱 베이비”를 머리를 흔들어가며 듣지 않을 수가 있을까? 또는 “판타스틱 베이비”를 들으며 빅뱅의 한명에 빠져들지 않을 수가 있을까? 미국엔 소녀시대같은 뛰어난 걸그룹이 없다 - 팝뮤직은 한국이 미국보다 우위에 있다.

미국은 이태리로부터 카페문화를 수입해 스타벅스를 발명해 이를 좋아하고 있다. 미국인들은 스타벅스에 가서 안락한 소파에 앉아 맛있는 머핀을 먹으며 가벼운 재즈음악을 즐긴다. 그러나 이러한 미국식 커피샵문화의 공식을 한국인들은 훨씬 더 세련되게 발전시켰다. 한국에도 스타벅스가 있고 이와 짝퉁인 다른 커피샵들도 있으나 한국의 커피샵들은 미국의 스타벅스보다 훨씬 더 안락하며, 더 맛있는 머핀을 제공하고, 더 끝내주는 재즈팝을 틀어준다. 한국에서는 반블럭도 못가서 숫한 커피삽을 마주치게 되는데 한국에서 커피삽을 고르는 일은 사람을 신나게 만든다.

나는 야구를 몹시 사랑한다. 미국에서 친구들과 야구장에 가는 일보다 나에게 더 재미있는 일은 없다. 그러나 한국에서 야구장에 가는 것이 미국보다 더 재미있을 줄이야? 한국에서 야구장에 가는 것은 한마디로 끝내준다고 말하면 충분하리라. 야구장은 꽉 차고 관중들은 질서정연하고 응원은 열기가 있다. 맥주와 닭고기 피자를 먹으며 야구를 즐길 수 있다. 관중들은 자기팀이 지더라도 끝까지 응원하며 미국처럼 중간에 빠져나가는 관중은 없다.
한국의 야구장문화는 미국의 야구장을 수치스럽게 보이게 만든다. 한국의 야구장을 경험하면 미국의 야구장이 다르게 보이게 된다."
47   작성자 : 토론
날자:2012-08-08 16:26:51
46층의 발언에 귀를 기울리게됩니다.그래서 7,8명참가하는 심포지움에서 노벨상만큼한 토론연구성과가 나온다지유.이 노밸급과학가들은 몇십명 몇백명참가하고 높은분을 모시고 사진찍고 호화로운 참관과 고급호텔식사에 만족해하는 국제심포지움엔 거들떠보지두 않는대유.
중국계화교를 포함해서 최고권위 석좌학자는 후주류(胡祖六)라는 사람이라디오.그냥 해외에서 돌아다니다보니 말은 제대루 하디유.최근중등소득함정이란 강좌에서 국민소득수준을 5천불에서 1만5천불까지 맴도는 나라라고 다시 수정했다지우.
그러니 러시아 마레시아 멕시코 아르헨티나 등 포함되었습니다.
나쁜정책 나쁜정부로 초일류의 기업이 나오기커녕 나오는걸 깨부시었다디우.
한국의 삼성 엘지 현대 포스코 같은 기업과 핵심적 연구기관이 없다지유.
나라의 모든 석유 유전 강철 광산 철도 금융 항공 미디어 방산 같은 희유자원 인재 과학 기술 인터넷등을 죄다 정부산하의 관료기구에서 장악하고 모든 경제활동은 정부인맥으로 움직이구 부정비리 부패가 막심하다디우,연구라는게 허위나 거짓신청을 해 정부의 관료와 결탁해 자금만 탕진하디우 연구성과라는거 다 쓰레기라디우.
국가자본주의 즉 관료자본주의를 최고권위인 우징랜(吴敬琏)학자는 부정비리 권귀자본주의(权贵资本主义)라 지적하며 앞날이 걱정된다고 우려했다지유.
46   작성자 : 한국의 성공
날자:2012-08-08 14:00:39
43층님이 좋은 말 하셨읍니다.

잘 나가다 더 도약을 못하고 중등소득국가의 함정에 빠진 여러나라가 있읍니다 : 멕시코 칠레 브라질 아르헨티나 말레이지아 러시아 등.

미국 뉴욕에 있는 콜롬비아 대학에서 작년에 러시아경제에 대한 세미나가 있었는데 미국인 경제학자의 발표로는 "러시아인의 소득수준(현재 $12,993)은 한동안 한국에 비해서 10년의 차이를 두고 쫓아왔는데 경제개혁에 실패하고 자원수출에만 의존하게 되어 이제는 한국과는 10년이상의 차이로 벌어져 버렸다"고 합니다. 중등소득국가 함정에 빠진 것입니다.

말레이지아의 경제학자들도 중등소득국가함정에 빠진 말레이지아의 현실을 빼아프게 반성하고 있읍니다. "삼성 엘지 현대같은 세계적 브랜드의 국내기업을 육성해 고소득국가대열에 들어선 한국과는 달리 말레이지아는 경제발전을 외자기업과 자원수출에 의존하다보니 중등소득국가함정에 빠져 버렸다"

멕시코는 1940~1970년대에 "멕시코의 기적" 이라는 경제발전을 이룩해 이미 1968년에 올림픽 개최, 1970년과 1986년 두차례 월드컵 개최등 한국보다 훨씬 앞서가는 나라였읍니다. 그러나 멕시코 관료들의 고질적 부정부패, 경제개혁 실패, 외자기업에 의존하고 국내기업 육성에 실패로 해서 가장 대표적 중등소득국가함정에 빠진 나라가 되었읍니다. 현 멕시코의 국민소득은 $10,153 입니다.

자원도 전무하고 늦게 출발한 한국이 중등소득국가함정에 빠지지 않고 고소득국가대열에 들어서는데 성공한 것은
1.정치사회민주화가 가져온 "한국사회의 역동적 신분의 유동성이 준 성취동기부여 그리고 자유롭고 신속히 공유되는 정보의 유통이 가져온 공정한 기회의 제공"
2.세계적 브랜드의 국내기업 육성에 성공
3.한국문화의 상품화에 성공하면서 "한국제품의 세계적 홍보와 고급화에 시너지(상승작용)제공" 등이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45   작성자 : 연변주 무너질 징조
날자:2012-08-06 11:22:45
한국의 경제 스포츠 문화가 전세계를 휩쓰는 이때에 연변자치주만은 그 성과와 리점이 안 통하는 사각지대로 60주년 노래응모에 전례없는 비리와 부패로 끝났고 자치주환갑주제가를 몽골족 가수에게 맡기며 자치주를 썩게하고 있다. 주정부도 문제이지만 리흥국의 가사를 도맡으며 내온 발상일 것이다. 리흥국이 무슨 자격으로 혼자 가사를 쓰고 장천일에게 곡을 맡겼나? 장천일은 중국 1류작곡가 틀림없고 기타 소수민족 노래도 아주 잘 썼지만 유독 제민족 노래는 그리 잘 쓰지 못한다. 10년전의 "장백송"은 순 한족 선률이지 우리민족 음악언어로 창작되지 못했다. 이번에는 어떻겠는지 이제 들어 봐야 하겠지만, 더 큰 문제는 김열철(중국 3대 남고음)같은 대단한 가수도 있는데 그
중국 3류가수 쯤 되는 "韩磊“라는 가수를 청했다는 것이다. 최대의 민족수치로 될것 같다.지어는 연변자치주가 인구비례가 점점 줄어드는 시국에 60주년 환갑을 마치고 무너질 징조를 대내외에 미리 알리려는 솟셈인지 의심이 갈 정도로 나쁜 마음 가진자들이 아니면 절대로 할수 없는 사건이라 생각된다!! 한심하도다! 하늘이 무정하구나!
44   작성자 : 인도네시아 네티즌
날자:2012-08-06 05:04:40
"한국이 영국에서 영국팀에게 거둔 승리는 소위 백인우월론를 종식시키는 쾌거이며 아시안우월론의 등장을 말해주는 것이다. 이번 기회에 거만한 백인들은 그들의 태도를 바꾸고 아시아인들에게 좀더 겸손해질 필요가 있다. 이제 백인들은 제3세계시민이 되었다. 한국을 본받아 나가자 나가! 아시아인들이여!"

인도네시아 네티즌의 글을 읽으니 영국을 물리친 한국의 승리가 다른 아시아인들에게 아시아인이 백인을 물리쳤다는 쾌감과 자부심를 주었읍니다. 동남아와 다른 세계에 한류가 더 퍼지는 데 올림픽에서의 한국의 선전이 기여할 것같읍니다.
43   작성자 : 창업형 기업
날자:2012-08-05 17:36:19
42층의 글을 읽으니 힘이 더 나오는구려.
한국이 지속적으로 초일류국가로 부상하고 유지하자면 창업형 자유시장경제체계로 부단히 변신되어야하옵니다.
소련이나 남미주 동남아가 내리막길을 걷고 지금 러시아 브라질 인도 중국도 험난한 십자길에 놓였다 초조하는구려.
이 여러나라들은 말로는 특색있는 무슨 모델이라 부르짖지만 세계권위적학자로부터 실질적으론 국가자본주의 독단권력자본주의 관료자본주의로 평판되는구려.
권력 자본과 경영이 결합되어 나라의 소중한 자원 금융 항공 운수 전력 석유 미디어등 장악하고 자유적이고 완전한 시장경쟁와 시스템이 이루어지지않아 항상 불투명 불공정한 비리가 나타나고 있구려.즉 부패가 만연하여 자유시장경제가 훼손되는구려.
일시적으로 잘 나가는것같지만 관료주으 행정명령식 부정부패로인해 대가와 효율을 가리지않아 결국 경제파국에 이를수있다는 분석이 나오는구만.
그렇기때문에 일류의 인재 과학기술이 있다해도 창업형 자유시장경제제도와 민주법치제도가 결핍하면 IBM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아마존 애플같은 혁신기업과 제품이 부단히 나올수없구려.
1970년대부터 한기업이 처음엔 애송이 대학생몇이서 만들었지만 세계를 흔들고 있소이다.그리고 10년 20년을 못가서 새로운 혁신기업에게 추월대체당하고말지요,그러니 영원한 일등과 박태환이 없구려.한국도 마찬가지이므로 삼성 엘지 현대보다 더 강한 기업이 나와야하고 더중요한것은 이러한 새로운 혁신기업이 부단히 나올수있는 제도적 보장과 환경 즉 파괴성 창업형자유시장경제제도를 잘 만들어가야겠구려.
이것이 제일 큰 국가정치이로다.
42   작성자 : 한국의 세계무대 선포식
날자:2012-08-05 13:54:04
축구의 종가인 영국을 종가집인 영국에서 영국팀을 응원하는 75,000명의 영국관중 앞에서 한국이 깨드리고 올림픽 4강에 들어섰다. 통쾌한 승리다. 세계축구사에 남을 역사적 경기다. 한국이 코에 걸고 긴세월 두고두고 자랑할 자랑거리가 될 것이다.

영국은 커다란 정신적 타격을 받았을 것이다. 이미 한국의 금메달이 9개나 되서 “야! 한국 대단한데” 하던 판에 75,000명의 영국관중 수많은 티비시청자들 전세계 축구팬들에게 신흥강국 한국의 힘을 생생하게 목격하게 해주었다.

여자 펜싱 사브르에서는 한국의 김지연 선수가 런던 올림픽 개막식에서 미국국기를 높이 들고 들어온 미국의 올림픽슈퍼스타인 자구니스를 준결승에서 대역전으로 이기고 결승에서는 러시아선수를 가볍게 물리치고 금메달을 수상했다.

과거의 초강대국이었던 영국을 영국인들 안방에서 영국이 종가라는 축구에서 깨뜨린 것과 현재의 초강대국인 미국을 상징하는 국기기수를 맞았던 미국의 슈퍼스타를 대역전으로 무너뜨린 것 이 두경기는 한국에는 상징적 의미를 갖는 사건이다.

한국이 20-50 클럽에 들었을뿐 아니라 40-50 클럽도 임박했고 세계강대국들의 무대에 정식으로 입장하였음을 세계인들 앞에서 정식으로 신고하는 멋진 신고식이자 과거와 현재의 초강대국의 정신줄을 흔들어 놓으며 세상이 변했음을 선포하는 신흥세력의 힘의 과시였다.
41   작성자 : 과교흥국
날자:2012-08-02 11:01:01
40층에서 보내온 소식에 박수를 보냅니다.
어제 브릭스5나라가 한창 내리막길을 걷는다합니다.금융 경제 재무 무역 수출 정부부채 원자재가격하락 체제적부패 관료주의 형식주의 등에 악재가 덮이고있습니다.
한국은 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은 나라입니다.
앞으로 과학 교육 기업 문화로 더 큰일을 해낼것입다.
중국에서도 한때 "과교흥국"이란 슬로건이 나왔지만 역시 정치구호에 지나지않았습니다.
말로만 아니라 행동이 꼭 따라가야합니다.
40   작성자 : 국제화학올림피아드 1등
날자:2012-08-02 08:26:03
런던에서 올림픽이 한창인 가운데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에선 72개국의 대표들이 참여한 국제화학올림피아드가 이틀전에 끝나 한국대표로 참가한 한국학생 4명 전원이 금메달을 수상하게되 한국이 4개의 금메달로 세계 1등이 되었읍니다.

1위 한국, 2위 러시아 인도 대만, 5위 중국 일본 싱가폴
39   작성자 : 앞으로의 가장 긴박하고중요한과제
날자:2012-07-31 11:38:02
앞으로의 가장 긴박하고 중요한 과제는 무엇일가요?
다름 아닌 중국과의 친선관계이지요.
지금까지 한국은 미국 유럽 일본 아시안 등 세계여러나라와 보조를 잘 맞추어갔지만 중국문제엔 아직도 유치원 소학수준입니다.전문가도 적고 수준도 낮겠지요.
앞으로는 대폭 강화해서 중국과 잘 소통협력하면서 더욱 친해지고 한반도관리를 원활히 추진해가야합니다.자신을 위해서도 이렇게해야지요.
중국도 한반도가 남북으로 그냥 분열되어 너도나도 죽자고 싸워가면 중국의 국익에 도움이되기커녕 너무나 깊은 상처와 막대한 대가를 준다는점을 알아야합니다.
이 도리를 납득하도록 중한두나라와 국민들은 공동히 꾸준히 노력해야합니다.
한국은 중국과 미국 세계의 도움을 받으면서 친형제인 북과 손을 잡고 나라통일 문명부강과 전체한민족의 행복의 길을 열어가야합니다.
치매 심술쟁이 아니고는 반드시 이길을 선택하고 굳건히 나아가야합니다.
38   작성자 : 유태인신문의 칼럼 : 서울과 한국인
날자:2012-07-30 06:47:09
유태인신문의 특파원이 2주전 서울을 방문하곤 칼럼을 썼는데 번역해 보겠읍니다.

"24시간 움직이는 이 거대도시 서울의 건축물은 우리의 감성을 자극한다. 반짝거리는 끝없는 고층건물과 호화스러운 상가들 그리고 네온으로 포화된 거리들은 옛 궁궐, 불교사원, 왕의 무덤과 얼굴을 바로 맞대고 자리잡고 있다. 이는 서울이 1392년부터 왕의 권력의 자리임을 선포해 주고 있는 것이다.

기와지붕을 한 목재로 건축된 나즈막한 한국의 전통한옥과 고층건물군은 "조화"와 "행복한 가정" 이라는 두모습을 정면에서 보여 주고 있다. 이들 고층건물군의 어느 것도 1970년대 이전에는 존재하지 않았다.

지금은 그것을 믿기 어려우나 1953년 한국전이 종식했을 때 한국은 편평해진 불모의 땅이 되있었고 아프리카 짐바브웨보다 더 가난한 나라였다.

딱 2 세대가 지난 지금 한국의 수도는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도시중에 하나이다. 한국의 일인당 국민소득 GDP는 EU(유럽연합)국가들의 평균인 $30,000을 넘는다. 이 아시아 강국의 수도인 초현대적인 서울은 1050만 시민들이 사는 곳이다.

한국의 경제기적과 이스라엘의 경제기적을 비교하지 않을 수가 없다. 유태인의 국가인 이스라엘과 한국 두 나라가 다 미국의 상당한 재정적 지원을 누렸다. 그러나 유태인이라면 누구보다 더 잘 알듯이 한 나라의 가장 중요한 자산은 그나라의 국민이지 쌓아놓은 돈이 아니다. 한국인들이야말로 에너지 독창성 근면의 화신들이다."
37   작성자 :
날자:2012-07-30 00:02:45
좋은 말씀해습니다.
다만 문제는 한민족이 이렇게 우수하다는 걸 모르는 것이 중국조선족이다.
왜...
36   작성자 : 나도한마디
날자:2012-07-29 16:23:19
아래의 토른이 재미있구려.
하지만 동의할수없는 관점도 많구려.
전쟁의 승자는 적이 적고 친구가 맣은편이 아니라 정의를 지켜가는 나라입니다.
나치독일이나 일제도 친구가 없지않았고 국력도 막강했다지요.
하지만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지닌 정의와 진리를 잃었지요.자고자대하다보니 강대한 저자신만 보이고 이보편적가치를 지닌 국제원칙과 국제질서가 보이지않았구려.
결국 전세계의 포위 비판 공격을 받았구려.
팽창한 반인류문명의 파쇼제국이 망하지않을 도리가 있갔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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