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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경영
오늘날 성공적인 경영을 위해서는 무엇을 가장 중요시 해야 할까요? 이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우선 먼저 경영환경변화를 짚어보아야 합니다.
쳣째, 산업사회에서 지식사회로 전환되면서 창조력과 기술, 정보의 역할이 두드러졌습니다. 21세기 핵심산업은 바로 지식산업인데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이 지식과 창의력입니다.
둘째, 비경제적 가치가 주요기준으로 떠올랐습니다. 물질이 부족하던 시대에는 가장 중요한 가치기준이 “최소의 투자로 최대의 효과를 내는 것”이었지만, 이제는 비경제적인 것에 대한 수요가 날로 커지고, 시장이 다원화 되고 있습니다.
셋째, 정보통신과 운송수단에 혁명이 일어났습니다. 통신위성과 세계 곳곳에 뚫려 있는 케이블을 통해 사람들은 인터넷정보, 문자정보, 음성정보, 영상정보 등 다양한 정보들을 신속하고도 손쉽게 주고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넷째, 인재를 둘러싼 경쟁이 날로 치열해 지고 있습니다. 오늘날 인재는 가장 중요한 전략적 자원으로 취급받고 있으며 기업의 성패는 그 기업이 우수한 인재를 보유하고 잘 활용하고 있느냐에 의해 결정됩니다.
이제 우리는 성공적인 경영을 위해서는 많은 중요한 요소들이 있긴 하지만 그 중에서도 人적자원이 가장 중요함을 알았습니다. 우리가 인재를 제대로 이용하고 그들의 책임을 명확히 하고 또 재량권을 인정해줄 줄 아는 경영자가 기업을 성공에로 이끌 것입니다.
옛날 조나라의 경후(敬侯)는 겨울이면 사냥을 즐기고 여름이면 낚시를 즐기면서 날마다 술을 마시며 쾌락을 추구하였으나 인재를 적절히 등용할 줄 아는 재주를 지녔던 까닭에 그가 왕위에 있는 수십년간 한번도 다른 나라와의 싸움에서 패해본 적이 없었고 백성들 또한 반란을 일으키지 않았답니다. 하지만, 연나라의 자쾌(子噲)라는 군주는 몸소 밭에 나가 농사일을 하고 음주가무를 즐기지 않았으나 곧 왕위를 빼앗기고 나라가 몰락하고 말았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그가 인재경영을 능하지 못해 조정에 간신들로 득실거렸기에 군주 혼자 아무리 꺠끗한 정치를 펴고 근면하게 일해도 나라가 제대로 돌아가지 못했기 떄문이었습니다. 때문에 유능한 경영자라면 인재경영을 중시하고 용인술에 능해야 할 것입니다.
“준마는 빨리 달릴 수 있지만 밭을 갈 때는 소보다 못하고 소는 무거운 짐을 끌수 있지만 강을 건널 때는 배보다 못하다.” 경영자는 인재를 적재적소에 사용할 줄 알아야 합니다.
인재 등용의 네 가지 기본 원칙:
하나, 인재의 장점만 이용하라.
둘, 인재로 하여금 재능을 아낌없이 발휘하도록 하라.
셋, 인재를 등용할 때는 그의 언행을 신중히 관찰하고, 등용했으면 의심 하지 않는다.
넷, 인재에 의지하고 재량권을 주되 책임소재는 확실히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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