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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의 소중한 문화유산--성원
2012년 07월 16일 15시 34분  조회:2726  추천:0  작성자: 백화상조
조선족 전통 장례문화는
조선족의 소중한 문화유산
연변조선족례의연구회 현성원 작성
 
一、
전통적으로 우리민족에게는 아주 찬란하고 풍부한 민속문화가 있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례문화, 특히는 장례문화의 경우에는 특별히 성숙된 문화였습니다. 우리민족의 전통적인 장례문화는 우리민족의 전통리념과 풍속을 가장 전면적으로, 가장 완미하게 반영한 민속문화로서 우리민족의 소중한 문화유산입니다.
중국에는 《홍백희사》(紅白喜事)라는 설법이 있는데, 결혼을 홍희사라고 하고, 사람이 죽은것을 백희사라고 하며, 이 두가지를 합하여 홍백희사라고 합니다. 결혼하는것을 희사라고 하는것은 누구나 모두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만, 중국사람들은 사람이 죽은것도 희사라고 합니다. 한방면으로 추도회를 열고 눈물을 흘리면서 장례를 치르는데, 사람들의 정상적인 정감의 표현입니다. 다른 한방면으로는 또 희사라고 하는데 확실히 희사가 맞습니다. 세상은 마치도 공공뻐스와 같이 승객들이 부단히 바뀝니다. 뻐스에 먼저 오른분들이 목적지에 도착하여 내림으로써 또 다른분들이 오를수 있게 됩니다. 세상도 마찬가지로 먼저 이 세상에 오신분들이 일정하게 생활하신후에 기꺼히 사망함으로써 새로운 생명이 탄생하여 생존하고 발전할수 있는 공간이 생깁니다. 먼 옛날의 공자나 진시황같은 분들이 오늘까지도 “장생불로약”을 먹으면서 죽지않고 모두 살아 계신다면 이 지구는 지금쯤 아마 발을 옮겨 디딜 자리도 없이 비좁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장례는 기실 사망자에 대한 애도뿐만이 아니라 후세에 대한 희망으로도 되며 이런 견지에서 장례문화야말로 인류문명의 척도라고 할수 있습니다.
현재 조선족의 혼례문화는 상당한 호황기를 맞이하고 있는데 대비하여 조선족의 장례문화는 장례와 함께 쓸쓸한 신세입니다. 여기에 대하여서는 구체적으로 관리하는 부문이 없고, 사회적으로 아무런 보호조치도 없습니다. 전국의 유일한 조선족 자치주로서의 연변에는 모두 4대 장의관이 있는데 그중에 조선족 장례풍속을 존중하여 설치한 복무시설이나 복무항목은 한가지도 찾아볼수 없습니다. 이것은 참으로 슬픈일입니다.
기실 우리민족의 전통적 장례문화도 우리민족의 전통적 혼례문화와 마찬가지로 우리민족의 찬란한 민속문화의 중요한 구성부분의 하나입니다. 조선족 민속문화에서 장례문화가 빠진다면 조선족 민속문화는 자기의 완미성을 잃게 되며, 잔페문화로 될수밖에 없습니다.
조선족 전통 장례문화는 중국 송나라때의 “朱子家禮”에서 기원했는데 몇백년을 내려오면서 점차 우리민족 고유의 장례문화로 발전하였습니다. 조선족 전통 장례풍속의 기본리념은 유가의 사상으로서 그 핵심은 “효도”이고 그 주체는 “례의”입니다. 조선족 전통 장례활동에서는 “효도”와 “례의”의 리념이 집중적으로 표현됩니다. 조선족 전통 장례활동은 문화적 의미에서 “효도”와 “례의”를 원만히 하고 계승하는 과정으로 됩니다.
효도는 자고로 우리민족의 사회질서와 가정 관계를 유지시킨 도덕 준칙이였으며 우리민족 전통문화의 정수입니다. 오늘날 걸음 바쁜 경제 시대에서도 화목한 가정을 꾸리고 조화로운 사회를 건설함에 있어서 효도의 작용은 여전히 매우 큰 현실적 의의가 있습니다. 우리 민족의 선인들은 장례와 제사를 통하여 효도사상을 전수하고 민족전통을 계승하여 왔는데 오늘날 우리 민족의 젊은이들이 효심이 부족하고 민족의식이 담박하게 된것이 어찌보면 우리 민족의 장례문화가 쇠퇴된것과 련관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현재 우리의 장례문화는 시대의 충격에 밀리여 거의 매몰되여 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민족이 중화민족 대가정 속에서 당당히 자기의 한자리를 계속 확보하려면 우리의 장례문화를 버릴수 없으며 반드시 발굴하고 정리하고 발전시켜야 합니다.
 
二、
장례라는 것을 통속적으로 말하면 사람이 사망하여 그 유체를 처리하는 의식인데, 주요하게 두가지 공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는 이미 생명공능을 상실한 유체를 다시 자연으로 되돌려 보내는 자연적 공능이고, 다른 하나는 사망자와의 생전의 사회관계와 정감관계를 정리하는 사회적 공능입니다.
장례는 기실 철두철미 살아있는 사람들의 문화입니다. 장례는 사망자에게 있어서는 아무런 의미도 없습니다. 사람이 죽은후에 혼백은 진짜로 어디로 가는지 아무도 모릅니다. 먼옛날 공자가 말한것처럼 《살았을때의 일도 아직 잘 모르겠는데, 죽은후의 일을 어찌 알수 있겠는가?》(未知生,焉知死). 표면상에서 장례는 마치도 죽은사람을 위하여 그의 혼백을 하늘나라의 좋은 곳으로 보내는 성스러운 의식 같지만, 기실 장례는 살아있는 사람들이 사회적 도덕풍상을 지킴으로써 자기의 정신적 의탁과 심리적 안위를 얻으려는 문화적 수단에 불과합니다. 그러므로 장례는 사망자를 위하여 필요한것이 아니라 살아있는 사람들을 위하여 필요한 것입니다.
장례는 살아있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주요하게 다음과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첫째; 장례는 부모나 어른들 생전에 다하지 못한 효도의 연속이고, 보충이며, 완성입니다. 경쟁이 심한 현시대에 와서 젊은이들은 자기 인생을 개척하기 위하여 결사적으로 분투해야 하는데 부모들한테 많은 미안한 일들을 하게 됩니다. 인생에서 일정하게 성공한후에 다시 부모에게 효성하고 싶을때에는 부모는 왕왕 늙어서 사망하실때가 되거나 혹은 언녕 사망하시고 하늘나라에 가서 계십니다.
소위의 효(孝)에는 두가지 뜻이 있는데, 하나는 부모나 어른들을 잘 받들어 모신다는 뜻이고, 다른 하나는 부모나 어른이 사망하여 그들의 장례를 치른다는 뜻입니다. 먼 옛날 우리의 조상님들의 시대에서는 부모나 어른들한테 효도를 제대로 하지 못한것을 최대의 수치로 인정하였습니다. 그리하여 부모나 어른이 사망하면 장례를 될수록 후하게 치르는 것으로 자기가 효자라는 것을 표명함으로써 사회의 인정을 얻으려 하였습니다.  평소에 부모나 어른들을 좀 박대했던 사람들은 더구나 장례를 성대히 치르는 것으로 자기의 수치를 감추고, 심리적 불안감을 없애려 하였습니다. 이것은 옛사람들이 장례를 특별히 중시 하게된 원인의 하나입니다.
장례를 치른후에는 또 “삼년수효”라는 혹독한 풍속까지 있었는데, 상주는 부모의 묘소옆에 움막을 쳐놓고 효복을 벗지 못한채 삼년 제사날까지 지키면서 살아있는 부모님 뫼시듯 조금도 게으름 없이 효성을 들여야 하였습니다. 이 기간에는 세수도 하지 못하고, 육식도 하지 못하며, 또 안해옆에도 가지 못한다고 하였으니 참으로 혹독한 수련이 아닐수 없었습니다. 이런 사람들을 가리켜 역시 《효자》라고 불렀는데, 여기서는 효복을 입고 수효하고 있는 사람이라는 뜻으로서, 그의 목적은 부모 생전에 다하지 못한 효도를 미봉하고 원만하게 하려는 것이였습니다. 지금 와서 보면 너무나도 우매한 행위였다고 말할수도 있겠으나, 당시의 락후한 사회의식 수준에서도 우량한 도덕표준을 지켜 내려는 우리의 조상님들의 고심한 노력을 엿볼수 있습니다.
둘째; 장례는 가정 의무의 새로운 분공이며, 가정의 새로운 출발점입니다.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한 가정의 특정된 위치에서 특정된 가정의무를 지니고 생활합니다. 한사람의 사망은 한 가정에서 한 자리가 비게됨을 의미하는데, 필연적으로 그 가정의 원래의 평형을 파괴하게 됩니다. 특히 가정의 중요한 세대주가 사망하였을 경우에는 더욱 그러합니다. 이런 형편에서 전통 장례에서는 의례 규칙에 따라 상주(喪主)를 확정하게 되는데, 그가 곧 새로운 가정대표로 됩니다. 전통적으로는 보통 죽은자의 장남이 상주가 되였는데 지금은 만약 장남이 없다면 장녀나 맏사위가 상주로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기초상에서 가정의 기타 성원들도 모두 스스로 자기의 의무를 조절하여 새로운 형세에 적응하게 되는데, 이렇게 새로운 가정평형이 형성되며 가정의 새 시기가 시작됩니다.
세째; 장례는 사망자의 생전의 인생가치에 대한 평가이며, 총결입니다. 사람은 살아있는 기간에 정도 부동하게 재부를 창조하게 되고, 자식을 낳아 기르게 되며, 주변 사람들의 생활과 기억에 일정하게 영향을 남기게 됩니다. 그러므로 한사람이 사망한후 그의 생전의 인생가치에 대하여 충분히 평가하고 총결하는것은 정신적으로, 물질적으로 살아있는 사람들에게 유익한 유산을 남기는 것으로 됩니다. 사람들은 장례를 치르면서 추도문에서 사망자의 공덕을 많이 라렬하고, 사망자의 결점에 대해선 보통 언급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주요하게 사망자의 공덕은 살아있는 사람들에게 유익한 것이지만, 사망자의 결점은 살아있는 사람들에게 아무런 의의도 없기 때문입니다.
넷째; 장례는 살아있는 사람들의 자기의 인생에 대한 재 검토 기회로 됩니다. 사람은 태여나면서부터 그 어느때엔가는 꼭 죽어야 한다고 세월과 어길수 없는 계약이 맺어져 있습니다. 사람들은 장례를 통하여 자기도 어느때엔가는 저 사람처럼 죽게 된다는 것을 강렬하게 직감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자기의 지난 인생에 대하여 재 검토하게 되며, 금후의 인생에 대하여 더욱 긴박감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다섯째; 장례는 살아있는 사람들의 존엄, 가족의 존엄, 나아가서는 민족의 존엄을 지키는 대사입니다. 사람이란 생명이 있어서 사람인것이 아니라 존엄이 있어 사람입니다. 장례는 성대히 치러서 존엄이 서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치러야 존엄이 섭니다. 훌륭한 자기의 장례문화를 잃어 버리고 남의식으로 자기의 장례를 치러야 하는 처지에서는 그 무슨 존엄을 운운할 여지가 없습니다.
 
三、
천백년래 사람들은 모두 잘 살기 위하여 분투하여 왔으며 행복하게 살기를 꿈꾸어 왔습니다. 시대가 오늘에 이르러 이제부터는 잘 죽는것도 생각해야 할 때이며 죽음의 질을 강조해야 할 때입니다. 한 사람이 젊어서는 아주 잘 살았었는데 늙으막에 와서 비참하게 죽었다면 그의 일생을 완미하다고 할수 없습니다. 반대로 한 사람이 젊어서는 많은 고생을 하면서 살다가 늙으막에 와서 행복하게 죽었다면 그의 일생은 참으로 완미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젊어서의 고생은 기실 인생의 보귀한 재부로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우리의 속담에서 젊어서의 고생은 천금을 주어도 바꾸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잘 죽을수 있겠는가? 기실 이 문제는 어떻게 죽음의 질을 제고하여 만년을 원만하게  끝마치겠는가? 하는 문제입니다.
한 사람이 자기의 일생을 원만하게 끝마쳤다고 평가하자면 적어서 아래와 같은 조건이 구비되여야 한다고 봅니다.
첫째: 장수하신 사람이여야 합니다. 옛날에는 “인생칠십 고래희”라 하였지만 지금은 팔순, 구순이 예사로운 일이며 백세라도 그리 희한하지 않습니다. 장수한 사람의 경우에는 병이나서 사망하는것이 아니라 때가 되여 사망하기 위하여 병이 오는 것입니다. 인류의 수명이 점점 길어지면서 사회에 많은 새로운 난제가 제출되지만 인류수명의 제고는 총체적으로 인류생명의 질 제고를 의미합니다.
둘째: 행복하게 사망하신 경우입니다. 특히 마음이 편안하게, 고통이 없고 유감이 없이 미소짓고 눈을 감은 경우입니다. 사람들은 보통 사망하실때가 되면 모종의 불치의 병으로 모진 고통을 격게 되는데 이로하여 보편적으로 죽음에 대하여 공포를 느끼게 됩니다. 병원에서는 말기환자라 하여도 보통 임종하시기 전까지 치료를 멈추지 않는것을 의료도덕의 기본적인 표준으로 합니다. 그리하여 많은 랑비가 조성되고 병자의 고통은 가심해만 집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서방의 일부 나라에서는 “안락사”라는 개념이 나오고 “호스피스”(사망전 정양호리) 모식을 도입하고 있는데 아직 완미하지는 못합니다. 진정으로 “안락사”나 “호스피스”가 현시대의 새로운 문명으로 되려면 아직 많은 사회적, 도덕적 문제들을 해결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들은 조만간에 인류의 지혜에 의하여 원만히 해결되리라고 믿습니다. 사망하는것이 인류의 필연적인 의무라고 할진대, 될수록 고통이 없이 마음 편안하게 사망하려 하는것은 전 인류의 공동한 념원일 것입니다.
세째: 존엄이 있게 사망하셔야 합니다. 자식들과 많은 사람들의 존경을 받으며 사망하셔야 합니다. 사망이란 한사람 생명의 종결을 의미할뿐 결코 그 사람의 존엄의 종결은 아닙니다. 사망한 사람의 존엄은 그 사람이 세상에 남긴 공덕과 더불어 계속 이세상에 남게 되는데 그 공덕이 크면 클수록 그의 존엄도 더욱 오래동안 남게 됩니다. 자식이란 부모가 낳아주고 키워준 신체와 두뇌에 근거하여 학습하고 생활하고 사업하기 때문에 그들의 몸과 행위에는 모두 부모와 조상들의 공덕이 슴배여 있으며 그 공덕이야말로 그들이 성장하고 발전하는 기본 동력입니다. 불효자식들이 필연적으로 패망하는 리유는 바로 그들이 자기절로 자기의 기본 동력자원을 차단해 버렸기 때문입니다.
이상의 조건들은 기실 모두 자식들의 효성과 사회의 복리를 떠나서는 실현되기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조선족 전통장례의 효도사상은 바로 죽음의 질을 제고하여 만년을 원만하게 끝마칠수 있는 륜리적, 도덕적 담보로 됩니다.
조선족 전통장례에는 “好死”라는 것이 있었는데 주요하게 장수하시고 공덕이 많은 로인들의 죽음을 일컬으는 말입니다. 그리하여 “호사”의 장례는 슬픔보다는 경축과 오락의 분위기가 농후하였으며 조문객들도 유가속에게 위로의 말보다는 치하의 말을 많이 합니다. 이것이 바로 중국사람들이 말하는 전형적인 백희사의 경우입니다.
 

민족이라는 것은 인류의 장기간의 력사 과정에서 형성된 공동한 언어, 공동한 지역, 공동한 경제생활, 그리고 공동한 문화에서 표현되는 공동한 심리소질을 소유한 온정된 공동체입니다.
사회가 발전하고 인구 류동이 가속화 되면서 지금 와서는 공동한 언어, 공동한 지역, 공동한 경제생활이라는 조건은 많이 파괴되기 때문에 이 조건만을 가지고 한개 민족을 평가할수 없게 되였습니다. 오늘 우리가 말하는 한 민족의 특색이라는 것은 주요하게 공동한 문화, 그리고 이 문화에서 표현되는 공동한 민족습관, 공동한 민족심리를 말하는 것입니다.
사회주의 시기는 민족의 대 융합을 촉진하는 시기가 아니라 각 민족의 발전을 촉진하는 시기입니다. 그 어느때 가서는 일부 비슷한 민족들끼리 융합될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중국에는 56개 민족이 있는데 모두가 중국 경내에서 생활하고 있고 모두가 중국 공민의 신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한개 민족이 자기의 존재를 나라에 선전하고 다른 민족들과 단결하고 합작하고 경쟁할수 있는 자격이 주요하게는 문화입니다. 한 민족이 자기의 문화, 즉 자기의 특색을 잃는다면 다른 민족들과 단결하고 합작하고 경쟁할수 있는 자격을 잃게 됩니다.
자기의 민족특색을 버리는것을 현시대의 개방사상이라고 여기는것은 틀리는 생각입니다. 당과 정부에서는 소수민족들의 특색문화을 보호하기 위하여 많은 우대정책과 사업조례들을 제정하여 실행하고 있지만, 우리 자신이 도리여 자기민족 특색문화의 보귀함을 인식하지 못하고 아무 꺼리낌 없이 하나, 둘, 버리고 있습니다. 민족특색이 없이는 민족 대단결이 있을수 없으며 자기의 민족특색을 버릴수록 점점 시대의 멸시를 받게 됩니다. 가장 대표적인 세계적 특색이 바로 자기의 민족 특색이며, 자기의 민족특색이 짙을수로 자기의 합법성이 더욱 완벽하게 되며, 세계적 경쟁력이 더욱 강해지게 됩니다.
2009년 6월, 연변 조선족 자치주 정부와 길림성 정부에서는 《조선족 장례풍속》을 각각 주급과 성급의 무형문화재 (非物质文化遗产)로 지정 하였으며 연변조선족례의연구회가 구체적인 연구와 보호사업을 책임진 단위로 지정 되였습니다. 이로부터 조선족 전통 장례문화는 보호가치와 발양의의가 있는 민속 문화라는 합법적 지위를 얻게 되였습니다.
조선족 장례문화를 보호하는 사업은 전 사회적인 사업으로서 어느한 부문이나 어느한 단위의 노력만으로는 완성할수 없습니다. 반드시 전 사회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합니다.
우리민족은 위대한 민족입니다. 우리가 계속 자기의 우량한 전통을 발양하고 시종 자기의 민족 특색을 확보한다면 우리 민족의 앞날은 더욱 밝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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