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민족이란?
첫번째 설:
배달은 우선 순수 우리말이 아니라 한문입니다.
배달=倍達
이렇게 표기하죠.
상고시대 이래로 우리나라·우리민족을 지칭할 때 사용되어온 '배달(倍達)'이란 말의 어원이 정립되지 못하고 여러 설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무슨 뜻인지 모르고 사용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는 듯 합니다.
설이 다양하다는 것은 곧 정설이 아직 확립되지 못했음을 의미합니다. 나라와 민족·역사에 관계되는 용어에 대한 어원정립이 제대로 이우어지지 못했다는 것은 우리 모두가 반성해야 할 일이기도 합니다.
배달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이견이 있으나 가장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놓은 분의 견해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죠(대종언어연구소의 박대종님의 견해입니다).
대표적인 학설들을 조사해본 결과, 어느 학설은 반은 맞지만 나머지 반은 틀려 있거나 설득력 면에서 미진했으며, 또 다른 학설은 그와는 반대되는 현상을 보였다. 따라서 배달(倍達)에 관한 한, 이들을 체계있게 통합하면 그 어원은 혼란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차근차근 풀어보도록 하자. 먼저 배달(倍達)할 때의 배에 대해서는『桓檀古記』의 번역자인 임승국 선생께서 예를 잘 들어놓았기 때문에 그것부터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우리말의 음운법칙이 박·백이 배로 변하는 실례가 많은 바, 백천(白川)이 배천(白川온천), 박고개[赤峴] 혹은 붉고개가 배오개(동대문시장)로 변하는 지명의 실례가 있고..." (한단고기; 1992, p.19)
그분의 견해는 우리말 '밝다'의 어간 밝이 배달(倍達)할 때의 배로 변했다는 것인데, 만약 밝이 백(白)의 변음임을 알았더라면 밝보다는 白(백)과의 관계에 더 주목했을 것이다.
동방문자 白(흰/환할/밝을 백)의 자음 백이 종성 ㄱ이 탈락되어 배로 변한, 이른바 'ㄱ음 탈락현상'은 다음 예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①復(돌아올 복, 다시 부) : 復歸(복귀), 復活(부활)
②讀(읽을 독, 구두/이두 두) : 讀書(독서), 句讀(구두)
③惡(나쁠 악, 미워할 오) : 善惡(선악), 憎惡(증오)
④食(밥/먹을 식, 밥/먹일 사) : 食氣(사기), 食鼎(식정)
위 내용들을 요약하면, 배달(倍達)할 때의 배는 백(白)의 종성 ㄱ이 탈락된 것이며, 여기서의 倍는 白(백)의 생략음 배를 표기하기 위해 임시로 빌어쓴 가차자이다.
우리가 白의 음 백을 살펴보는 과정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그것이 '밝다'의 어간 밝과 영어 bright, speak, speech 등으로 변형되었다는 것이다.(보다 자세한 사항은『나는 언어정복의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다』제 1권(1999, p.107) 참조요.)
다시 말해 白의 음 백이 모음변형된 것이 박이요, 이 박 음에 윤활자음 ㄹ이 첨가된 것이 '밝다'의 어간 밝이다.
白: 1. 백 → 박 → 밝(bright) 2. 백 → 배 (ㄱ 탈락)
이상의 과정을 통해 우리는 국조 檀君단군과 관계있는 '박달나무[檀단]'의 어원에 대한 단서도 찾을 수 있으니, 곧 박달나무[檀단]는 다른 말로 배달나무이자, 단군 및 단군족의 나무라는 사실이다.
이에 황궁씨의 후예 6만명이 그곳을 지키고, 나무를 베어 뗏목 8만개를 만들어 신부(信符)를 새겨 천지(天池)의 물에 떠내려보내 사해 제족을 초청케 하였다. 제족이 그 신부가 새겨진 뗏목을 보고 차례차례 모여들어, 박달(朴達)나무 숲에 신시(神市)를 크게 열고 악심을 다스려 마음을 정화한 다음 천상(天象)을 살펴 마고의 계보를 정리하고 그 족속의 근원을 밝힘과 아울러 천부의 음에 준하여 어문을 정리하였다... 이로부터 매 10년마다 필히 신시를 여니 이에 어문이 통일되고 천하가 하나로 평정되어 인간세상은 크게 화합하였다... (부도지 제 14장 중에서; 필자 新解)
우리말[동방어]에서는 '檀(단)'을 일러 '박달(朴達)' 혹은 '백달(白達)'이라고 한다... (『규원사화』'단군기' 중에서; 東語謂檀曰朴達, 或曰白達)
위의 문구들에서와 같이 그 음을 취해 통상 朴達박달 식으로 표기하고 있는 박달나무의 바른 동방문자 표기는 白達백달이라는 중간결론과 함께, 이번에는 白에 뒤이어 배달(倍達)이란 말의 뒷부분에 위치한 달(達)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자.
배달(倍達)의 달(達)을 풀이할 때, 그간 많은 학자들은 우리말 응달[陰地]·양달[陽地]을 예로 들며 땅[地]으로 풀이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필자는 이와 견해를 달리한다. 배달(倍達)이란 말은 응달·양달과는 달리 상고시대 이래로의 말이기 때문에 상고시대 달(達)이 어떤 뜻을 나타내었는지 조사해야 한다.
상고시대 우리 조상들의 언어자료를 보여주는『삼국사기』지리지 권 35, 37 등에 실린 達 관련, 자료원문은 다음과 같다.
達 : 土山縣本高句麗息達 / 高木根縣本高句麗達乙斬
위 자료를 근거로 남한의 이기문·박병채 교수, 북한의 언어학자 류렬·김수경씨 등은 삼국시대 당시까지 山과 達은 동의어였음을 밝히고 있다. 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삼국시기까지의 달(達)은 山 또는 高의 뜻이지 땅[地]이 아니다.
그런데 이러한 중요한 언어학적 사실을 간과하고 상고시대의 언어인 배달(倍達)의 달(達)을 山이 아닌 땅으로 풀이하는 경향이 많으니, 이것이 바로 배달의 어원이 왜곡되게된 주요 원인이다.
『三聖記全』상편 첫머리에는 우리 白衣백의민족의 시원에 관련된 다음과 같은 중요한 문구가 기록되어 있다.
日降童女童男八百於黑水白山之地
(어느날 동남동녀 800명이 흑수와 백산의 땅에 내려왔다.)
이상의 내용을 토대로 도출된 결론은 다음과 같다.
배달(倍達)은 백달(白達)의 음운변형이고,
박달(白達)은 백달(白達)의 모음변형이며,
백달(白達)은 백산(白山)의 다른 표기이다.
박달나무는 배달민족의 나무라는 뜻이며,
우리는 백산(=배달)민족, 곧 백두산 민족이다.
이 백산(白山)에 대해서는 우리나라의 백두산 외에, 중국 대륙의 태백산과 심지어 히말라야산까지 연관짓는 경우가 있는데, 필자는 백두산으로 본다.
두번째 설:
우리 민족을 배달민족이라고도 한다. 개인적으로 한민족이란 말보다 배달민족이란 말을 더 좋아한다. 한민족이란 말에는 웬지 반도사관적인 냄새와 함께 소위 단일민족이라는 미명의 순종혈통주의의 편협함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실제로 그런 식으로 사용되어진 말이기도 하다.
그럼 배달민족은 무슨 뜻인가. 배달은 바로 환웅이 환국으로부터 갈라져 나와 신시에 도읍을 정하고 세운 나라를 말한다. 이른 바 환국-배달국-조선으로 이어지는 우리 겨레 국통의 중추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단군신화는 이걸 일개 3대부자父子 가계사로 전락시킨 망령에 불과하다.
흔히 古조선의 건국이념으로 알고 있는 '홍익인간 제세이화 광명이세'는 배달국의 건국이념이다. 배달국 말기 흐트러진 종족연방체를 재규합하여 조선을 세운 단군왕검께서 배달국의 국통을 고스란히 이어받으며 이를 다시 건국이념으로 내세웠던 것이다. 아울러 조선도 그랬지만 배달국은 바로 다수민족으로 이루어진 연방국가 형태였다.
중국측 사료를 포함한 고대사료를 보면 우리 민족을 칭한 다양한 호칭을 접할 수 있다. 그중에서도 아주 빈번하게 보이는 명칭이 구이九夷, 구환九桓 등의 이름이다. 여기서 구이九夷란 9개의 이夷족을 뜻하는데 즉 풍이, 양이, 견이 등이다. 이런 식으로 우리 민족은 여러 부족의 연맹체였다고 보면 된다. 후일 처음에 십제로 출발한 백제도 이런 식의 조어법이다. 그리고 구이 등은 구려, 구리, 고리 등과도 관련이 있고 고구려란 이름도 구려에 높은 고高를 붙인 것이라는 설도 있다. 어쨌든 우리민족의 고대사는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인터내셔널적이었다.
이夷는 원래 큰 대大 자에 활 궁弓 자를 합친 말로서 '큰 활을 가진 용맹한 민족'을 뜻한다. 이걸 후대에 중국역사가들이 오랑캐라고 비하하였고 여기에 우리의 사대주의자들이 부화뇌동한 것이다. 중국이 자신들을 중원에 놓고 사방부족을 칭했던 이름인 동이 남만 서융 북적은 모조리 짐승을 뜻하는 부수가 붙어 있는데 다만 유일하게 이夷만큼은 그 어근이 전혀 다른 것이다. 우리민족이 동이족이라고 불리웠던 시기는 배달국 15대 자오지환웅(치우천황) 때부터이다. 이때의 사료를 보면 중국의 시조인 황제와의 전투에서 배달국은 '대로'라고 하는 초대형 활을 썼다는 기록이 있다. 대로는 지금의 최첨단 미사일 쯤 되는 무기였다.
배달겨레에서 갈라져 나간 민족들은 모두 공통점이 있는데 말을 아주 잘 타고 활을 잘 쏘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들을 틍틀어 기마종족이라고도 한다. 몽골, 여진, 돌궐, 거란, 선비, 흉노 등이 바로 그들이다. 우리민족의 고구려 벽화를 보면 말을 타고 활로 호랑이 사냥을 하는 장면이 나온다. 사실상 고구려는 이들과 배달국 이후 조선의 범아시아 연방체에 속했던 형제였다고 보면 된다. 후일 조선의 연맹체가 깨지면서 북부여 외 열국으로 갈라지지만 여전히 형제국으로서 유대관계에 있었다.
그러다 삼국시대를 거쳐 고려에 이르러 우리민족이 한민족이라는 틀에 스스로를 가두면서 그들과의 연대를 잘라내기 시작하였다. 이에는 당연히 동아시아의 새로운 패자로 등장하기 시작한 중화족에 대한 사대의식이 작용했던 것이다. 가령 예를 들면 거란이 요를 세울 때 제일 먼저 고려에 사신을 보내어 형제국으로서 연대를 회복하자고 하였다. 그런데 조정의 사대주의자들이 송에 대한 신의를 저버릴 수 없다고 망발을 하며 거란의 호의를 철저하게 무시해버린다. 이런 식의 넋빠진 행태는 그 이후로 주욱 이어지고 지금에 이르고 있다.
지금 이 시점에서 배달이란 말에 담긴 의의를 다시 안다는 것은 참으로 중대한 일이다. 이에 대한 제대로 된 역사인식이 없이는 그 어떤 역사찾기도 빈껍데기일 수밖에 없다. 아니면 편협한 국수주의에 빠지든지 말이다. 정리도 안되고 거의 나오는대로 끄적인 글이다. 원래 내가 하고자 했던 얘기도 지금은 어디로 새버렸는지 오리무중이다. 하지만 그대로 올린다. 역사란 것이 과연 우리에게 어떠한 의미가 되는 건지 한번 숙고할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세번째 설:
배달(倍達)의 어원은 원래 단군 조선 이래의 고구려말 밝달(빛의 산)에서 온 것이다.
우리 나라의 역사는 단군 조선 이후 삼국인을 중심으로 배달 민족을 규정하며 서술되어왔다. 그러나 통일신라가 세워진 후 고려와 조선으로 이어지면서 배달 민족의 개념은 한반도 거주인으로 국한되고 말았다. 사실 신라는 백제를 병합하며 그 국토와 백성을 흡수하였으나, 실제로 고구려를 정벌하여 통일했다고 할 수는 없는 일이다. 그러므로 통일신라의 후손인 우리는 고구려를 상실하면서 배달민족도 남북으로 반분되었다고 볼 수 있으며, 엄밀히 따지면 큰형이 집을 떠나 따로 살림을 차린 셈이다.
한사군의 설치로 조선이 멸망한 후 우리 민족은 당분간 제대로 된 국가체제를 갖추지 못하다가 제각기 분리 독립된 국가들이 요동과 한반도를 중심으로 고구려 백제 신라의 삼국으로 정립되고, 비록 당나라의 후원을 받았지만 삼국의 통일을 신라가 이루었다. 그러나 당의 압력을 물리치고 백제의 대다수 유민과 국토는 신라가 차지하였지만, 대 고구려의 수많은 유민과 방대한 국토는 신라가 흡수하지 못하였음으로 이 통일은 한반도의 일부만을 포함한 불완전한 민족 통일이었다.
고구려의 백성과 영토는 안동도호부의 설치로 잠시 당나라의 지배하에 놓여 있다가, 다시 고구려인을 주축으로 역시 동이족으로서 우리 한 겨레 지맥의 하나로 볼 수 있는 말갈인을 흡수하여 세워진 발해의 통치에 놓여지게 된 것이다. 발해는 해동성국으로 불리면서 고구려의 전통을 계승하여 그 위세를 떨치다가, 역시 이족의 하나인 선비족으로 구성된 거란의 요나라에 의해 멸망한다.
그러나 발해가 망하였다고 해서 그 유민들이 다 죽거나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그 후손들은 고조선과 고구려의 붕괴에서 보듯이 다시 부락단위로 흩어져 살다가 후에 금나라를 세우게 되고, 다시 청나라를 세워서 마침내 동이족의 힘에 의하여 중원천하를 통일하게 되는 것이다.
말갈 여진이란 명칭이 결국 만주족으로 불려지듯이 민족의 개념이란 결국 삶의 터전인 영토와 결부되며, 역사가 진행되면서 계속 분열되어 세계적으로 현재 3,000여종이나 된다. 사실 삼국 이전의 역사를 파괴당하고 상실한 우리는 현재 우리의 민족 호칭조차 중국 사서에 의하여 명명되어 있다. 중국은 사방 변방의 민족을 각각 동이 서융 남만 북흉이라 하여 모두 오랑캐라 부르며, 그들 민족을 화족(華族)이라고 하여 스스로 세계최고의 민족이라고 자부하고 있다.
소위 동이족이라 불리는 우리는 고조선의 영토를 중심으로 성립되어 배달민족이라 자칭하며 수천년동안 중화족과 세력을 겨루어욍다. 동이족으로 본다면 단군 통치아래 동방 조선의 구이가 모두 한 겨레이며, 말갈 여진뿐만 아니라 일본도 왜이족으로서 여기에 포함된다.
비록 역사가 진행되면서 배달민족이 분열되어 현재는 만주족과 한족 그리고 일본족으로 나누어졌다고 볼 수 있지만, 우리는 또한 우랄 알타이 언어 계통의 퉁구스 몽골인종에 속하므로, 더 올라가면 선비족이나 흉노족의 나라로 불리는 북방의 거란과 몽고뿐만 아니라 서방의 티베트 헝가리까지 소위 광역 이족(夷族)에 의해 세워진 나라로서 동족개념에 포함된다고 볼 수도 있다.
네번째 설:
배달이라는 말을하기전에 흉노를 알지못하면 설명할수가 없다.
흉노의기원은 제3대단군 가륵임금이 자신의 동생인 색정을 흉노의
지역에 보내 흉노의 우두머리가 된이후로 색정은 흉노의 시발이 된다.
기원전 2177년전에 색정은 이렇게 흉노의 시조가 되었다.
배달이라는 말의 기원은
흉노제국이 생긴 기원전 204 ~207년에 박타르(바타르)가 건국하고 BC 207~ 216년에 모돈선우가 전조를세워 중원을 누비던시기에 생겨난것이다.
거대한 흉노제국을 건설한 박타르(bakttar)는누구인가?
유라시아의영웅이며 전유럽을 재패했던 그야말로 흉노의 영웅중의 영웅이다.
흉노(shun-nu)는 슝누/순-누 라고불렀으며 고대 알타이어로는 하늘또는 해를뜻한다.
즉 하늘의겨례 태양의족속의 의미를 shun 이라고 불렀다.
슝/순의 정확한발음은 (ㅎ슝)이다 ㅎ과 ㅅ 발음이 섞여불렀다.
때로는 훈,슝,순,슈-웅, 이라고 불렀던것이다.
선비는 AD 216~349 년에 선비씨에의해 후조가 세워진이래,
선비모용씨의 전연 AD 349~370 년에 건국한 모용황은 동호로 불리웠다.
후연 AD 370~ 386 또한 부여 고구리계의 동호가 세운 선비국이었다.
선비,오환족이세운 북위는 AD 386 ~534 년에 단석괴가 세워 통치했었다.
선비 (shun-bi)=슝비,순삐.의 bi는 유일 ,하나라는뜻으로 유일한태양,
유일한천손 이라는뜻이다.
고대알타이어에 하늘과태양을뜻하는언어로 호(hor)(호르)가 있다.
중국화하족이 이호를 昊로 표기했었는데 이것은 지나족이 자신들의
황 皇으로 대항해서 사용했다.
동이의 태양과천신을 의미하는 호 (昊 )에 대항해서 지나가( 皇)을사용
함으로서, 중국에는 황제 (皇帝)가 있었고, 동이족에게는 호천제 昊天帝가
있게 된것이다.
이호(昊)라는 동이계열의발음은 정확하게 ㅋㅎ~ㄹ 이다.
ㅋㅎ~ㄹ (ㅋ=高 忽)고~홀 자와 같이 쓰였던 것이다.
그러다 호 ~ㄹ 은 방언체계를가져서 chor ,zor, sor, 등으로 불리게된다.
촐/졸/솔/ ==은 홀본, 졸본, 솔본이 된것이다. 즉 하늘의 태양의 의미이다.
고조선은 원시 알타이어를 사용했다.
흉노(슝노/순노) 선비(순삐/슝삐)
조선(朝鮮)은 chor- sun 초 ~ㄹ 순, 호~ ㄹ 순(hor-shun)또는
소 ~ㄹ순/슝(sor- shun)으로 불렀다. =즉 하늘의 빛나는 태양 이라는뜻이다.
태양의자손 하늘의천손을 자부하는 흉노(슝누), 선비(순삐), 조선(초~ㄹ순)
등 shun계와 또다른 태양족 천손을 자부하는 고제씨(高帝氏)인 쿠리(구리)(코리) qori 계열이 단군왕검(tangur agahan)을 모시고 중국대륙을 위협했다.
이것은 중국의 태양신 황(皇)과 동이의 태양신 호(昊)간의 상징적인대결
이었다.
중국의 화하족이 이 (昊)를 오랑캐호(胡)로 바꿔 써버린것이다.
흉노 (匈努), 선비(鮮卑)처럼말이다.
슝누역시 여러종족이 있었고, 순삐역시여러종족, 촐순/초~슝또한 여러종이 있었다.
그들은 모두 하늘의태양신 단군(tangur 탕그르,텡그르)의 후예들이었으며,
태양새(qori 코리)(쿠리)를 똑같은이름으로 부르며 숭배했다.
그리고 玄鳥 qori (코리/쿠리)는 고구려(qori)의 또다른 이름이었고,
화하족의 용과 자웅을 겨뤘던 봉황의 또다른 분신이었다.
그들은 중국에도 있었고 한반도에도 있었으며 일본, 서역, 시베리아 로마,
아메리카, 아프리카에도 있었다.
그들이 어디에 있었던간에 그들은 바타르게레(batar-gere)(배달겨례)
로서 영웅족을 이루어 때론 협력하고 경쟁하면서 상무정신과 기상이 우리피속에 흐르고있다.
그래서 배달(baedal)이란말은 흉노제국을 건설한 유라시아의 절대영웅
바타르(batar)에서 온것이며, 그뜻은 영웅이란뜻이다.
몽골의 수도가 울란바타르(현대어=울란바토르)는 울란=붉은, 바타르(현대어 바토르)는 영웅 이라는뜻이된다.
퉁구스어족에는 아에 자신을 batar (바타르)라고 부르는 민족도 있다.
겨례는 고대알타이어 게레(gere)에서온말이다. 그뜻은 민족 이라는뜻이다.
그래서 바타르게레 (batar - gere)는 영웅민족 이라는 뜻이되는것이다.
바타르게레 (batar - gere) 라고 부르면 우리는 영웅민족 이라고 외치는것이된다.
몽골에가서 바타르-게레 라고 외치면 유식한몽골인들은 금방알아듣는다.
고대알타이어(바타르- 현대몽골어로는 바토르)
게레는 지금도 그대로 남아있어 다 알아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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