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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카테고리 : 두만강수석회
두만강 강가
버드나무 우거진 기슭에서
나는 풀떡이는 가슴하나 만났다
몽-몽 흰김이 서리는 가슴
따끈히 열기를 토하는 가슴
나는 그 가슴을 어루만지며
나의 가슴에 불씨를 안는다
그 불씨는 솟치는 불길로 치솟아
다시 또 한번 나의 얼룩진 몸을
깨끗이 찜질한다
따가운 그 가르침에
나는 또한번 함빡이 샤와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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