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기활
http://www.zoglo.net/blog/wujihuo 블로그홈 | 로그인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포럼

나의카테고리 : 칼럼/단상/수필

옛이야기속의 인생조언
2021년 02월 10일 10시 13분  조회:3213  추천:3  작성자: 오기활
                에디손의 욕심
 
 사람들 마다 너무 많은 욕심을 부리면 안된다. 무리한 욕심은 발전보다는 오히려 화를 불러들인다.
그러니깐 어떤 일이든지 모자라지도 앟고 넘치지도 않을 만큼이 적당해야 할것이다.
 고무풍선을 크게, 더 크게 부풀리려고 무리하게 공기를 주입하느라면 당연히 “펑”하고 터져 버린다. 음식도 포만감의 정도를 벗어나 많이 먹게 되면 탈이 나게 되니까 아무리 맛있이 있더라도 조금 더 먹고 싶을 때 수저를 내려 놓는것이 건강에 리롭다.
모두가 세상에 무리로 하여 리로운것이 거의 없다는 것을 잊지 말하야 한다.
  다.
 우리는  욕심을 버릴 줄을 알아야 한다. 욕심은 짧게는 인격을, 길게는 인생을 망가 뜨리는 암적인 존재와도 같다.
만물의 령장인 인간에게 욕심에 따르는 “과식병”이 있지만  산짐승들은 “과식병” 이 없단다.
 
    에디손의 욕심 이야기다.
 
축음기, 영사기, 전구... ... 등 무려 1300여 건이 되는 발명을 세상에 내놓은 에디손은 생의 만년에 특유한 고집(욕심)으로 실패를 거듭하다가 세상을 떠났다.
에디손은 평소에 “몸은 머리를 여기 저기 옮겨주는 데만 필요하다”고 입버릇처럼 말하며 하는 일에만 미치였다. 그는 70세가 넘어서도 잠자는 시간이 고작 하루에 4시간좌우밖에 안 되였다.
 그는 자신의 축음기 회사에 과도한 애착을 느낀 나머지 라지오방송이나 전기식 레코트플레이어의 시장성을 무시한 것이 그의 실수였다.
에디손은 불가능하다는 사람들에게 이런 억지를 부렸다.
“사람들은 라지오방송국이 일방적으로 내보내는 프로그램에 곧 싫증을 내고 우리 회사의 축음기로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듣고 싶어할 것입니다.”
 아무리 설득해도 아버지가 끝내 고집을 꺽지않의니 세 아들은 아버지 몰래 전기식 레코드플레이어 제조에 나섰다가 에디손을 분노하게 하였다. 그는 70대 후반이 되여서야 주변의 충고를 받아들여 축음기 생산을 그만두고 라지오 제조에 나섰지만 2년 후 2백만 딸러의 손해를 보고 공장을 페쇄하고 말았다.
80세에 에디손은 고무 제조에 호기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미국 내에 자생하는 식물들에서 고무 성분을 추출하는 일이였다.
에디손부인의 회고이다.  
“그는 고무 생각과 고무 이야기, 고무 꿈만 꾸었습니다. 그리고 미국은 5년 내에 고무생산국이 된다고 자신했습니다.”
 그러나 그가 만든 고무는 천연 고무에 비해 제조과정이 복잡하고 무엇보다도 품질이 떨어졌다. 에디손은 만년에 무엇 하나 제대로 풀리는 일이 없이 로년을 보내다가 결국 84세에 눈을 감았다.
 
 사자성어의 “과유불급”은  지나칠 과( 過), 도리여 유 (猶). 아니 불(不) 미칠 급(及)으로 이는 과한 것은 모자람보다 못한것으로 항상 정도와 균형을 따지라는 뜻이다. 
오기활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20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440 아버지의 특제 선물 2023-07-31 0 1410
439 백성의 지도자들 2023-07-01 0 1306
438 대통령의 쓰레기 줏기 2023-06-28 0 1676
437 귀중한 생일선물 2023-06-22 0 1756
436 “이 팔팔한 나이에” 2023-06-01 0 1783
435 좋은 습관 성공 부른다 2023-05-23 0 1425
434 비우는 지혜 2023-05-09 0 1986
433 “국가돈은 썩은 돈이냐” 2023-04-21 0 1188
432 옷도 말을 한다 2023-04-08 0 1741
431 가장 위대하고 힘있는 사랑 2023-04-01 0 1148
430 수리개의 갱생 2023-03-21 0 997
429 기업문화란 무엇인가? 2023-03-01 0 1142
428 [추모글] 내가 만난 오무라 마스오 선생님 (오기활) 2023-02-22 0 1295
427 가장 어리석은 사람 2023-02-16 0 1434
426 행복을 얻는 비밀 ㅡ 자선 2023-02-01 0 1863
425 법과 도리 2023-01-23 0 1017
424 백성의 지도자들 2023-01-11 0 1628
423 재미로 읽는 토끼, 토끼해 그리고 토끼띠 생 2023-01-01 0 2613
422 《새해에 복 많이 만드세요!》 2022-12-31 0 1356
421 지난해를 돌아보기 2022-12-26 0 1772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