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률
http://www.zoglo.net/blog/zhangjinglv 블로그홈 | 로그인
<< 12월 2024 >>
1234567
891011121314
15161718192021
22232425262728
293031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나의카테고리 : 칼럼/단상/수필

음주운전, 목숨갖고 하는 도박
2012년 05월 23일 09시 23분  조회:3716  추천:0  작성자: 장경률

금중외 지구촌의 그 어디에서나 무릇 자동차가 생산되고 자동차가 거리를 질주하면서 차사고는 필연적으로 생겨났다. 그리고 술이 존재하는 한 음주운전도 불가피면적이였다. 최근 세계보건기구의 통계에 따르면 년간 50여만명이 교통사고로 숨지는데 그중 50, 혹은 60%가 음주와 관련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음주운전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일대 사회우환으로서 그 어느 나라나 모두 골머리를 앓고있다. 뿌리 깊은 사회난제의 하나, 사회적고질병이라는 말이다.

"음주운전은 실상 목숨을 가지고 도박을 한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하기에 사고를 낸 운전수들은 거지반 일을 저지른후 피해보려는 요행심리가 작간하는데 그중에는 사건현장에서 뺑소니치거나 그렇잖으면 이런저런 경로를 통하여 사건을 무마하거나 없애려는 현상이 극히 보편적이다. 큰 사고 특히 사람을 치였거나 지어 사람을 깔아죽였다면 더욱 그러하다.

하다면 이런 현상을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

전수들은 음주운전을 하였거나 사고를 쳤다면 이는 큰일이 아닐수 없다. 만약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냈다면 공직자라면 공직을 떼우고 형사책임을 추궁당하는 엄한 결과가 초래된다. 인명피해를 냈다면 그 후과는 더욱 엄청나다. 오늘날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강도가 대단히 높아진데서 인제는 절대 소홀할수 없다. 하기에 사고를 치고나서 인맥관계를 리용하여 아는 교통경찰을 찾거나 이런 직능부문의 책임자를 찾거나 혹은 기타 경로를 통하여 일을 작게 만들려고 한다. 혹은 사고현장을 피하여 달아나려 하거나 하는데 이런 심리의 산생은 아주 정상적이다. 필경 인간이기에.

문제는 이런 사고를 낸후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가 하는것이다.

담에 "일만이 무섭지 않고 만일이 무섭다"고 한다. 다시말하면 "간대루야" 혹은 "내사 뒤심이 든든한게" "혹은 수차 술마시고 몰아도 한번도 걸린적이 없는데" 이처럼 요행심리가 작간한다면 기필코 그 어느날 큰코 다치고만다. 차를 모느라면 사고치기는 십상이다. 그래서 “운전수는 한쪽 발을 감옥에 들여놓고 차를 몬다”는 격언까지 생겼으리라.

약 음주운전행위를 직면하게 된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대답은 아주 간단하다. 반드시 적시에 제지하여야 한다는것이다. 친구나 혈육이라면 더욱 그러해야 할것이다. 우선 술장소에 운전자가 있다면 절대 권하지 말아야 하며 이미 마시기 시작하였다면 절대 운전을 시키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일단 교통사고를 저질렀거나 음주운전이 들통났다면 반드시 법과 제도에 따라 에누리없이 집행해야 하지 조금이라도 인정을 베풀어서는 안되는것이다. 만약 이런 현상을 돌봐준다면 일후 더욱 큰 사고를 저지를수 있는 그런 습관을 양성하는것이나 다름 없다 하겠다.

동시에 운전자라면 음주후 운전을 할것을 요구한다면 단연히 거부하여야 할것이다. 그 누가 시키든지 그 무슨 리유든지간에 음주후에는 절대 금해야 한다. 만약 술을 마셨다면 적당한 휴식을 취한후 알콜이 완전히 해소된후 차를 모는 그런 습관을 키워야 할것이다. "중화인민공화국 도로교통안전법"에는 혈중알콜농도가 20밀리그람에서 80밀리그람이면 음주운전, 80밀리그람 이상이면 만취운전이라고 명시하였다. 하기에 우리 운전자들은 항상 이 수치를 명기하고 안전에 또 안전을 기해야 할것이다. 이것이야말로 타인을 위하고 결과적으로는 자기를 위하는 상책임을 아로새겨야 할것이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전체 [ 1 ]

Total : 85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65 인생 예순이 한창 나이 2017-08-16 0 2398
64 류두축제 좋을시구!!! 2017-07-24 0 1962
63 1인 기업의 매력 2017-07-19 0 1987
62 상부상조 우리 민족의 전통 미덕 2017-06-22 0 1977
61 당신은 조숙한 열매를 따고있는 것이 아닐가? 2017-05-25 1 2111
60 물부족, 남의 일 아니다 2017-04-13 0 2011
59 물림옷 2017-03-06 1 3710
58 씨줄과 날줄 2016-11-24 1 2293
57 내두산작가공원의 의미 2016-09-01 0 2483
56 내두산작가공원의 의미 2016-09-01 1 2294
55 버림의 미학 2016-07-21 5 2266
54 하마래에 비낀 장미빛노을 2016-07-13 1 2381
53 밥과 법, 동전의 량면과 같다할가 2016-05-26 1 2222
52 아이들을 풀어놓자 2016-05-12 1 2015
51 이웃 챙기기, 하마래의 미풍량속 2016-03-17 0 2249
50 생각이 꽁꽁 닫혀진게 아닐가? 2016-02-18 1 2529
49 양보는 실상 나를 챙기는것 2016-01-21 1 2472
48 <어곡주> <천부지산>술의 참뜻 2015-12-10 0 4867
47 기자는 낯가죽 두꺼워야 한다 2015-11-12 1 3565
46 은발세계 맞이하는 마음가짐 2015-10-29 1 2502
‹처음  이전 1 2 3 4 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