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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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 151 ]

111    개혁개방 댓글:  조회:7559  추천:16  2012-03-30
       우리는 중국의 개혁개방의 목격자며 참여자이자 수혜자이다.1970년대 말에 발족하여 1980년대에 본격적으로 시작된 중국의 개혁개방은 크나큰 발전을 이루었다. 모든것이 안된다는 문턱을 뛰어넘어 되게 만든 것이었다.농지는 농민들에게 다시 돌아가고 '자본주의 꼬리'(资本主义尾巴)라 불려왔던 부업을 활성화시켜 농민들의 소득을 올려주었다.'구린내나는 아홉째'(臭老九)라 늘 멸시받던 지식인들은 전문인재로 인정받게 되었다.수정주의, 자본주의 문예라 비판받던 국내외 소설 영화 음악이 조수처럼 밀려들어와 '8대본보기극'(八大样板戏)만 보던 대중들은 머리가 한결 맑아졌고 생전 처음으로 외국에도 가보게 되었다.쌀, 식용유, 고기, 비누, 성냥마저 배급제를 실시해 몇시간씩 줄을 서지 않으면 살 수 없었던 현실이 옛말이 되었다. 또한 정치신분제와 계급투쟁 정치운동이 종지부를 찍었고 중국공민이라면 누구나 평등하게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었다. 모두들 등소평의 개혁개방으로 하여 중국이 이제야 비로서 허리를 펴게 되었다고 기뻐했다.   1990년대의 개혁개방은 눈부신 발전을 거두었다.항상 이데올로기로 사회주의냐 자본주의냐, 계획경제냐 시장경제냐 하며 민심을 산란하게 졸라매던 때 1992년 등소평의 '남훈담화'(南巡谈话)를 계기로 중국엔 사상해방과 개혁개방의 두 번째 봄이 찾아왔고 사회주의 시장경제체제를 확립시켰으며 WTO에 성공적으로 가입함으로서 국제화 글로벌체제에 들어섰다.   21세기에 들어서면서 보다 과학적인 발전을 거두었다.사회주의 시장경제체제에 들어선 후 '진학난' (上学难),'간병난'(看病难),'주택난'(住房难)등 끔찍한 후유증으로 몸살앓고 있을 때 후진타오를 수반으로 한 당중앙의 '인간을 중심으로 한 과학적인 발전관'을 정립함으로서 성장과 분배를 중심으로 한 공평하고 정의로운 사회건설을 다그쳤다.하지만 국토가 드넓고 도농 및 지역 격차가 심한 중국에서 보다 균형적인 경제사회발전을 이룩하는 데는 매우 어려운 사회과제가 쌓여 있다 보니 빈부격차, 환경오염, 관료경제, 사회부패,도덕성상실 등 사회모순도 누적되고 일각에서는 개혁개방을 부인하고 동요하며 침체되거나 뒷걸음 치는 등 사회경향도 나타나기 시작했다.   개혁개방의 총설계사 등소평 동지는 '3단계 발전구상' 즉 2000년, 21세기초, 21세기중엽 세단계를 거쳐 중국의 경제와 사회를 세계중등 발전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구상이었다.현재 중국의 지성인들은 중국의 현대화에 대해 '경제개혁―사회복지건설―정치개혁' 이란 새로운 구상을 펼치고 있다.즉 지금 진행 중인 경제개혁을 완비하며 양로제도를 포함한 사회복지와 빈부격차해소에 중점을 두고 이를 위한 정치개혁을 추진한다는 방안이다.12차, 13차 5개년국가발전기획엔 경제발전에 큰 손상없는 전제하에서 사회복지사업에 보다 많은 무게를 둘 것이다.하지만 지금도 가장 어려운 과제는 정치개혁이다.많은 문제가 서로 엉켜져 어디에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갈피를 못잡고 결단을 내리기 어려운 난제이다. 완벽한 민주와 법치제도를 기초로 한 '헌정국가'(宪政国家)모델을 제안하는 지식인이 많아 이 과제를 에워싸고 세계문명에 인식을 모으고 있다.   원자바오 총리가 지적한 것처럼 중국이란 사회엔 봉건사상과 문화대혁명의 잔존사상이 작간하고 있어 정치개혁을 하지 않으면 1950,1960년대,구소련시대와 심지어 문화대혁명시대에 미련을 두는 사람도 적지 않기 때문에 동요하면서 들볶거나 퇴보하고 제2차 문화대혁명이 다시 일어날 위험도 있다는 우려와 판단이다.발목을 잡는 정치개혁엔 '3가지 탈피'가 필수이다.첫 번째로는1978년이후의 개혁개방사상과 대립되는 동요, 퇴보, 극좌사상에서 탈피되어야 하고 두 번째로는 현대문명의식구조와 대립되는 봉건왕조 제왕사상 및 역사 문화관에서 탈피하여야 하며 세 번째로는 인접국가와 발생했던 불행한 국경전쟁 국지전쟁의 근대역사와 경직된 냉전시대 이데올로기식 국제관념에서 탈피되어야 한다.첫 번째 탈피는 성공적으로 완성되어 30여년의 개혁개방의 성과를 거두었지만 두 번째와 세 번째는 이제부터이며 진행중이다.이 탈피는 정치개혁으로만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고 지금 어려운 국면에 처한 국정문제와 국제관계를 원만히 해결할 수 있다.   중국공산당의 '약간의 역사문제에 관한 결의'와 11차3중전회의에서 제정한 개혁개방의 사상노선과 기본노선 및 등소평'92남훈담화'내용을 재조명하는 과정에서 사회주의냐 자본주의냐, 공유제냐 민영제 사유제냐란 허구한 쟁논보다 '실사구시'와 '사상해방'이란 개혁개방의 핵심가치관으로 모든 난제를 풀어 갈 수 있는 것이다.
110    중,일,한 문화삼국지(2) 댓글:  조회:7316  추천:14  2012-03-21
  중,일,한 문화삼국지(2)                           저자:이수산      '삼국연의'를 본 사람이라면 위, 촉, 오 세 나라의 수많은 영웅호걸들이 어떻게 나라를 위해 지혜롭게 손을 잡거나 싸워서 어느 나라는 흥해지고 어느 나라는 망해가는 이야기를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현시대의 중 일 한 세 나라를 보아도 이러한 추세일까? 아니면 모두가 손잡고 나란히 부강하고 행복한 나라로 나아갈까?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그냥 좋은 일만 생길 수 없듯이 선의와 악의의 경쟁도 계속될 수 있으니 세나라 국민들이 그저 쳐다만 볼 수 없다.   중 일 한은 친밀한 동반자일뿐만 아니라 늘 질투하는 경쟁자이다.누가 잘 나아가느냐엔 세가지 요소가 들어있다.   첫 째로는 위기감이다.항상 제자랑을 하기 좋아하고 남을 내려다 보거나 업신여기는 나라나 민족은 정상적인 위기감이 있을 수 없다.이점엔 한국의 점수가 일본과 중국보다 높을 수 있다.지진이나 화산폭발로 일본인들은 위기감의식이 높다고 1980년대엔 호평이 자자했지만 그후에 경제가 잘 나가더니 미국마저 사들이겠다고 호언장담하면서부터 결국 내려앉기 시작했다.중국도 최근에 와서 위기의식이 많아지고 있지만 몸속에 깊이배긴 우월감의 잠식으로 위기의식이 절반 축소된다.한국이 지금 정신을 차리고 발빠르게 움직이는데는 역사적, 지리적,현실적 위기감에서 온다.이 위기감도 어느때 가면 스스로 풀어질 수 있다.'한국제일'이란 의식이 나오고 '평균주의'로 인해 전나라가 느슨해지면 앞으로 중국이나 일본에게 밀려날 수도 있다.   두 번째로는 비판정신이다.위기감은 자아비판과 타인비판에서 나온다.국내에서의 끊임없는 자아비판과 점검 조절,그리고 주변국과 세계 각국에서 쏟아져 나오는 비난,조소, 비판, 공격 등이 분발심으로 나올 수도 있다.늘 감싸주는 사람이 많은 사람은 지혜와 용기가 없듯이 칭찬만 받은 아이는 커서 곤란에 봉착하면 어쩔줄을 모른다.지금 신사의 나라 영국과 유럽이 '부귀병'에 걸린 것과 같다.일본과 중국의 뉴스를 보면 그래도 자신감과 지혜에 북받치지만 한국뉴스를 보면 매일 망하는 것 같아 보인다.관중들의 마음이 산란해지는 것 같지만 빨리빨리 고치지 않고 개선하지 않고 빨리 뛰지 않으면 당장 무너지는 것 같다.빨리 달리는데는 속도, 근면, 창의력, 위기감이 관건이다.   세 번째로는 전국민의 독서의식과 '열독능력'이다.한마디로 말하면 어느나라 국민이 더 많은 책을 읽었고 더 빨리 책을 읽어 가고 있는가이다.이 세나라 모두가 한자의 혜택을 받았지만 열독력이 사뭇 다르다.평민교육이 발달한 일본의 평균교육수준이 가장 높았지만 지금 한국하고 비슷해졌다.중국의 영재교육은 발달되었지만 양극분화로 인해 전반국민의 교육수준이 제일 뒤떨어져 있을 뿐만 아니라 일부 사람들은 등급관념, 금전만능, 향락주의 의식에 물들어 책을 읽기 싫어한다. 하지만 인재교육의 국책으로 영재교육을 받은 인구가 일본, 한국보다 점점 많아진다는 점은 밝은 앞날을 제시해 준다.한국인은 세종대왕이 만들어준 한글에 감사를 드려야 할 것이다.한글로 이 세계를 가장 빨리 읽어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중학교와 고등학교 학생들의 국제시험시합(PISA)에서 한국학생들의 열독력이 항상 제1위로 달리고 있다.   꼭 같은 한편의 문장이라해도 한글로 내려 읽고 알아 보기가 제일 쉽고 중국보통어가 그 다음이고 어려운 한자와 일본가타카나로 뒤범벅이된 일어가 가장 어렵다.영어식 외래어는 그래도 새로운 지식정보이기에 공부엔 도움이 된다.   한글로 과학 기술 경영 노하우 아이디어를 담뿍 담은 천자폭의 글 한편을 2분내에 읽고 습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식경제시대에서 과학기술정보소유가 보다 많은 국민이 더 창의적이기 때문이다.   중,일,한 삼국지는 계속 써내려가고 있다.  
109    재일동포들의 기쁨과 설음 댓글:  조회:8932  추천:16  2012-03-04
   최근 재일동포들이 제작한  (血と骨) (사랑과평화 爱与和平)등 예술영화를 감상깊게 보았다.재일동포들을 제외하면 일본의 연예계는 무너진다해도 장담이 아니라한다. 좀 과장이겠지만 일본의 탤런트와 영화감독중 1/3내지 절반을 차지한다는 말도 있다.    과거의 민족차별에서 그들은 자신의 피와땀이 슴배인 노력으로 일본사회에서 성공하였다.그들은 확실히 일본에서의 선진적인 문화발견과 조선문화의 정수를 현실에 잘 결합시킨것이다.이미 성공한 연예인의 이름을 꼽느라면 일본사람들도 깜짝이야 하고 소리친다.미소라히바리(美空ひばり)는 일본에서 한때 천황페하보다도 더 인기 높았었다.그가 부른 (사과나무밭의 갈림길)는 일본사람들로 하여금 1950,1960년대로 돌아가 전쟁의 아픔을 이겨낸 고난과 격정으로 벅차 저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게한다. 미야코하루미(都はるみ이춘미)가 일본 기모노를 입고 라는 엔가(演歌)를 부르면 일본사람들의 속간장을 다 녹여낸다.역도산(力道山)은 물론 다아는 사실이고 중국에서도 1980년대 힛트로된 일본영화 카마타행진곡>( 莆田进行曲 Kamata koshin-kyoku 1982)중의 주역인 코나츠( 小夏)역에 그처럼 아릿다운 마츠자카 케이코(松坂慶子) 피의 이혹(血の疑惑)중의 야마쿠치모모에(山口百恵)도 (人证)중의 주역 일본경찰역인 松田 勇作,가수이자 탤런트인 沢田 研二 (李研二) 재일동포라한다. 미소라히바리와 야마쿠치모모에는 아버지가 한국계라한다.    그외에도 현대판 코리안도 많고많다.영화 이오지마에서온 편지(硫磺岛家书)에 나오는 인물 올림픽마술경기에서 챰피언을한 일본군중좌역에 이하라 츠요시(伊原 剛志 본명윤원강)  ビートたけし安田 成美(鄭成美),유명한 엔카(演歌)가수 和田アキ子(金現子)西条秀樹  五木ひろし 八代亜紀 야구선수張本勲  영화감독사이요-이치 (崔洋一 )  이즈쓰 가즈유키 감독(井筒和幸). 그외에도 본인은 확인안하지만 인터넷과 여론이 떠들썩하는 연예인도 많다.高仓健 小柳ルミ子  杏 里  工藤 由貴   伊東ゆかり   沢口 靖子    宮下 順子  축구선수인中田英寿등많고 많다.사와쿠치 야스코(沢口 靖子)는 너무 이뻐서 40이넘었지만 독신이라한다.하지만 키무라 타쿠야(木村拓哉) 후지하라 노리카(藤原纪香)까지  근거없이 추측하는것은 아마도 타당치 않을것이니 꼭 성공해야 동포이라는 생각도 나약한 정신토대가 안바침하고 있다.보다 더 많은 사람은 그 어느 민족과도 꼭 같은 인간서민의 일생활을 하고있는것이 정상일것이다. 영화 에서 나오는 대화내용처럼 왜서 연예계에서 재일동포라는 사실이 알려지면  안되느냐고 조선학교를 졸업한 주인공 경자(青山涼子,탤런트 나카무라 유리 中村 ゆり)가 물으니 같은 동포이지만 일본학교를 나와 훨씬 먼저 이름날린 다른 여 탤런트가 고 대답했다. 재일동포인사실이 밝혀지면 꽃다발이 물병과 쓰레기로 바뀌여 날아온다.이렇듯 일본사회가 완전히 열리자면 아직도 시간과 노력이 걸릴것이다. 그러니 우리는 재일동포들중 모두가 꼭 나와서 자신의 신분을 밝힐강요를 할 필요는없다. 그나라 그 지방과 본인의 사정과 의향에 따라 가야한다. 그보다 일본사회가 일본이란 나라의 다원화 문명정도에 따라 그 환경이 훨씬 개선되여야 문제가 근본적으로 개선될수있다고본다.국제사회는 이러한 역경에서도 불굴의 노력으로 온갖 설음을 이겨내고 성공한 동포들의 기쁨과 행운을 축하할것이고 그만큼 일본사회도 열렸다는 의미에서 일본이란나라에도 박수를 쳐주어야할것이다. 이와 대조로 1980년대 초기에 흑룡강에온 일본의 유명한 벼전문가 하라쇼이치(原正市)선생을 마을의 조선족농민들이 반갑게 자주 찾어와 자아소개할때 너도나도 조선족이라하니 선생도 일본과 대조로 이마에 나는 조선족이다라고 쓸 정도로 자신의 민족을 자랑스럽게 소개한다 하였다.배동하는 어떤 현간부는 옆에서 이마를 찌프릴때도 있었지만 중국의 소수민족정책이 좋아  별로 장애와 주저없이 교류를했고 일본선생도 그러길 갈망했다.  중앙테레비죤방송국의 아나운서 백암송(白岩松)은 몽골족이고  예쁜 해하(海霞)는 회족이며 탤런트 영달(英达)은 만주족이다.그러듯 중국은 은페할 필요없이 오히려 내놓고 말한다.저명한 작곡가 정율성(郑律成) 1930년대 중국의 영화황제김염(金焰) 화가 한락연(韩乐然) 무도가 최미선(崔美善 ) 가수(金曼) 김해성(金海星)은 조선족이고 작곡가장천일(张千一) 록크황제 최건(崔健)도 조선족이고 저명한지질학가 리사광(李四光)은 몽골족이다.소수민족가수는 더많다.한족과 기타민족을 포함한 중국국민이라면 오히려 나라와 민족의 자랑으로 소수민족을 소개한다. 우리가 중국의 민족정책에 감사를 드리는 한편 재일동포들의 분발정신도 따라 배워야한다고 생각한다.그들은 공무원 교원 경찰등 정규직에 들어갈수없지만 매자신의 노력으로 누구나 다 취직하고 창업하며 대학교수 연예계 스포츠 기업에도 진출한다.신격호 손정의는 롯테 소프드뱅크등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기업의 신화를 창출했다.     이것이 과 을 품은 울분이요 슬기이요 용기이요 신념이자 파워이고 지혜이다.이것이 바로 정신이고 자신이 세속의 온갖 치욕과 짓밟힌 신세 운명에 대한 궐기이다.이 정신과 영혼이 살아 있는 한  우리민족공동체가 이 곡절많은 세상에서 끊임없이 분발하고 매진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외로운 설음이 분발의 동력 만남의 기쁨과 인생의 행복으로 전환될수있는 인간철학일 것이다. 2007,11,14
108    등려군과 가요무대 댓글:  조회:9063  추천:16  2012-03-01
   한 할머니가 “가요무대”관람석에서 “우리 한국사람은 가요무대가 없으면 다 죽어요”라고 고백했다. 그만큼 문화가 한 민족의 생활에 뿌리깊이 살아있음을 의미한다. “아리랑”, “꿈에 본 내고향”, “물방아 도는 래력”, “섬마을 선생님”과 같은 노래는 우리 민족의 마음속에 이미 깊숙히 스며있다.    중국에 사는 우리 동포들도 마찬가지이다. ”붉은 신호등(红灯记”, ”위호산을 지혜롭게 탈취하다(智取威虎山)” 등 8개의 본보기극(八个样板戏)만 몇십번 보고 또 보았던 젊은 세대들이 개혁개방을 맞이한 1980년대 대학시절 등려군의 노래를 처음 들으면서 “아, 세상에 이렇게 아름다운 노래도 있구나!”하고 감탄했었다. 그때만해도 어느 한 령도는 등려군이 부른 “당신은 언제 다시 오나요(何日君再来)” 노래가 항일전쟁시기 중국인민들의 투쟁 의지를 마비시킨 노래라면서 시비를 걸어왔다. 지금은 누구나 마음대로 부를수 있는 노래이지만.     매주 한국TV방송에서 나오는 “가요무대”도 1970년대엔 모두가 가만히, 그것도 아주 친한 친구끼리만 남몰래 들었던 노래였다. 그중 “홍콩아가씨”는 지금도 기억에 생생이 남아돈다. 개혁개방으로 하여 재생된 “모스크바 교외의 저녘밤”, “카츄샤”같은 “쏘련수정주의”노래가 당연히 부모세대들로부터 중국인들이 즐겨 부르는 노래였다.    일상 민간생활에서 우러나온 민족노래는 문화중에서도 가장 생명력을 지닌 문화였다. 지금 명곡으로 널리 알려진 많은 한국(조선)노래는 일제강점시기 작사, 작곡된 노래들이다. 일제가 총뿌리로 한민족을 억압할수 있어도 그 민족의 정신과 마음을 모두 짓밟고 빼앗아갈수는 없었다.     문화는 인민대중이 생활속에서 창조하고 마음속으로 사랑하고 정신적으로 간직해야 영원한 생명력을 과시할수 있다. 금전과 권력, 정치에 오염된 노래나 문화는 오래 가지 못한다. 문화대혁명동란은 중국인민들에게 깊은 재난과 고통을 가져다주었지만 “4인방”은 “문화대혁명은 그래도 좋아요” 란 노래를 지어 대중들에게 부르라고 강요했지만 1976년 “4인방”이 타도되고 문화대혁명이 끝나자 인차 온데간데없이 자취를 감추었다.   인민대중들에겐 어느 노래만 부르라 강요하고 저희들끼리만은  흥겨운 노래를 부르고 남녀사랑을 주제로 한 서양영화를 보던 시대는 이미 지나갔다. 개혁개방이 시작되자 중앙인민정부는 이러한 영화들을 모두 공개해 시민들이 다 볼수 있게 되였다 인민들과 함께 즐겁게 노래를 부르고 고락을 같이 하는 당과 정부는 민심을 얻게 되였다. 전번주 북경농업전람관에서 “전국비물질문화전시회”가 열렸고 리장춘 등 당과 국가의 지도자들도 참석했다. 연변에서도 우리 민족의 악기인 가야금을 선보였다.    문화는 개방됨에 따라 생명력이 더욱 강해진다. 우리는 중국 내륙과 대만동포들의 마음을 이어주는 등려군의 노래를 즐겁게 부를수 있고 가요무대에 나오는 우리 민족의 노래도 즐겁게 부르면서 형제민족에게도 소개해주고 배워주며 인류의 경제, 문화, 사회의 국제간 교류와 합작에 적극 헌신해야 한다.                       
107    문명과 예의 댓글:  조회:7353  추천:16  2012-02-24
       술에 몹시 취한 마을 나그네가 문을 열어주지 않는다고 발로 걷어차고 온갖 욕설을 해도 여관집 문이 열려지지 않아 담벽을 따라 거늬는 사이 머리가 좀 깨여 조용히 정문에 다가가 노크하니 문이 열렸고 여관집 주인은 반가히 맞이해 주었다 한다. 예의의 가치를 깨달은 나그네는 그후 마음을 바로 잡고 모든 처사에 예의를 갖추며 문명하게 행동하니 주위사람들이 모두다 인정해주고 사업에서도 큰 성공을 이루었다 한다.   이처럼 예의는 모든 문제를 열어주는 금 열쇠이고 문명은 인생의 날개이고 축복이다. 우리는 농민이던 직원이던 간부이던 교수이던 한국이나 해외를 다녀 온 분들로 부터 문명과 예의에 관한 기본상식과 이야기를 많이 듣고 공부가 되었다.   우리가 전화를 걸거나 받을때 먼저 안녕하십니까, 저는 어느 직장의 누구입니다라고 말을 떼면 인차 대화가 이루어지고 잘못걸게 되면 인차 알 수도 있다.대화를 나눌때 자신의 기분과 요구, 의사대로만 말하는 것이 아니라 꼭 상대방의 처지 심리와 생각에 맞추어야 말이 통한다.   구들에 오를때 내릴때를 생각해서 신을 바로 신을 수 있게 방향을 잡아 정연하게 놓는다.명함을 받을때 두손으로 공손히 받고 내용도 읽어보며 반갑다는 밝은 표정이고 자신의 명함도 드리거나 없으면 없다고 대방의 양해를 구한다.   친구와 만나려 해도 문뜩 찾아가면 실례이니 먼저 전화로 연계해 보고 대방의 동의를 거친후 편리 할 때 찾아가야 한다. 대방을 청해 식사를 한다 해도 마찬가지이다.항상 상대방의 의사를 존중해야 한다.처음 만난 손님에게 술을 억지로 권하거나 자신이 만취해도 안된다.처음 만날 땐 시간이 있으면 샤워도 하고 옷도 깨끗하고 정연하게 차려입어야 한다.여성손님에겐 남성이 먼저 악수하려고 손을 내밀지 말고 여성손님이 손을 먼저 내밀어도 그분의 손 절반정도를 가볍게 쥐며 악수해야 하고 꼭 잡으면 큰 실수이다.   아무리 반가운 친구를 만났다 해도 길거리 복판이거나 공공장소에서 남의 갈길을 막아서서 큰 소리로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레스토랑에서도 큰 소리로 제 좋은 소리를 해서는 안된다.주위엔 많은 눈과 귀가 있고 입이 있다. 제집이라해도 친구들과 술을 마이며 즐겁다고 요란스레 떠들지 말아야하고 특히 아파트엔 아랫위층의 거주민을 고려해야 한다. 정심시간과 저녘시간에도 휴식하는 이웃을 반드시 고려해서 요란한 소음을 내는 진공청소기를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길가와 집 바깥이라해도 점심시간과 저녘시간엔 거주민들에게 소음과 지장을 주는것은 반드시 삼가해야 한다.   버스, 지하철, 유람선, 여객기, 백화점, 영화관, 공원등 공공장소를 이용할때 줄을 꼭 서야 하고 앞에가 끼여 들지 말아야 하며 큰소리로 대화를 하거나 전화를 걸면 다른 사람들에게 지장을 주는만큼 조용히 이야기를 하거나 조용히 독서하는 편이 좋다. 아무곳에나 가서 쪼크리고 앉아 있거나 중국대륙에서는 괜찮아도 홍콩이나 해외에 가서는 버스나 지하철 같은 공공장소나 길을 가면서 음식물을 먹지 말아야 한다. 엘리베이터나 층계를 오르내릴 때 반드시 그 나라의 규칙대로 왼쪽이거나 오른쪽의 어느 한편으로 움직여야 한다. 차량운전 교통질서와 마찬가지이므로 화재같은 재난시에도 상호 구조엔 큰 도움이 된다.   침과 가래 코물이 나올때 휴지로 잘 싸서 쓰레기통에 넣는다. 대소변을 본 뒤 꼭 물로 깨끗히 내려가게 한다. 실험실, 목욕실, 화장실 등 공공장소를 이용한후 다른 사람이 계속 사용할 수 있게끔 꼭 원래 그대로 깨끗히 잘 정리해 놓아야 한다.   담배를 아무곳에서나 피워서는 안되고 길을 걸을때도 담배불을 휘저으며 걸어서는 안된다.어린이의 눈을 찔러 큰 사고로 이어질 수 도 있다. 담배꽁초를 아무곳에나 함부로 던져서는 안된다. 껌도 씹다가 아무곳에나 내 뱉으면 안되니 꼭 휴지로 싸서 쓰레기통에 넣는다.싱가폴에서는 껌을 아무곳에나 뱉으면 중벌이다.   우리는 어려서부터 정치사상학습은 자주 오랜기간 배워 정치의식과 정치구호엔 눈과 귀가 밝았지만 인성 도덕 문명 예의에는 모르는 상식이 너무나도 많다. 대학교수 과장급 간부라해도 마찬가지이다.무지보다 대수롭지 않게 여기거나 '쑬쑬하고 텁텁한게 좋아'하며 비문명 비예의행실을 '간고소박'한 미풍양속으로 간주하는 것이 더욱 나쁘다.아프리카에 가서도 이러한 생각과 행위는 통하지 않는다.   문학작품에 나오는 인물이지만 우리 선조들의 본보기로 흥부가 있다.비록 가난하고 비천한 몸이였지만 마음속으로부터 우러나오는 고운 마음씨 착한 마음씨가 세상만물을 소중하고 감사하게 여기는 문명과 예의를 갖춘 마음과 실천으로 나중엔 인생의 복으로 돌아왔다.
106    조선족문화발전의 도전과 기회 댓글:  조회:8028  추천:12  2011-11-11
문화체제개혁과 발전에 관한 당중앙의 중요한 결의가 채택되고 발표되어 우리 민족문화발전에 절호의 기회가 왔다.   지성인들은 이제부터 중국조선족문화발전의 현실과 미래에 대한 구상과 그림을 조속히 내놓아야 할 것이다. 이 개혁과 발전의 관건은 진정으로 '인민을 위한 것이고 인민에 의거해 이루어져야 하며 그 혜택을 인민 대중이 실감있게 누리'는 성과로 되어야지만 업계 그릇의 '떡'만으로 탈락해서는 안될 것이다.   우선 중국조선족문화발전을 이끌어갈 리더십인재, 탁월한 인재, 중견 인재와 하부조직의 인재를 적극 육성 발굴하고 조선족문화인재대오를 형성시키는 것이 시급하다.인재가 있어야 자금이 마련되고 시설이 생기며 사업이 일떠설 수 있고 생존하며 발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두 번째로 각 지역에서 지역발전의 맞춤형 조선족문화체제 개혁과 발전지도사상 및 구체적인 발전계획을 조속히 세워야 실행에 착수하고 각급정부에 프로젝트를 신청하여 사업 경비를 장만할 수 있고 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   이 계획엔 꼭 선도산업을 지정하고 구체적인 개혁과 발전계획을 명시해야 발전방향이 잘 잡혀 전 사회의 인정을 받으며 정상적인 발전 궤도에 들어설 수 있다.   세번째로 민족신문, 방송 ,출판, 전시, 서점, 미술, 촬영, 곡예 잡기(杂技), 서예, 악기, 도자기, 도서관, 문화관, 체육관, 유적지, 교육기지, 민속촌, 민간문예 등 건설에 새로운 노하우 아이디어와 프로젝트를 구상하여 박차를 가하고 문화건설을 각 지역의 지리적 특성과 역사적 특성에 맞는 생태문화계건설에 접목해야 한다.   예를 들어 삼림, 빙상, 천지, 삼강평원, 과수, 벼, 버섯, 인삼, 농작물 ,황소 ,축산업, 김치, 된장, 막걸리, 음식문화 등 농경문화 생태계 건설을 시작하는 동시에 북대황 , 송화강, 장백산, 흑토 항일전쟁, 대경유전, 제1농장, 벼농사 제1촌, 조선족 제1촌, 민속마을, 팔녀(八女投江)의 고향,유서 깊은 우물, 물방아, 그네, 씨름장, 학교 , 회관 ,도서관, 체육장, 영화드라마촬영거리, 화가촌, 애니메이션, 테마파크, 한국상품가 등 많고 많다.   네 번째로 차별화 특성화된 발전전략이 필요하다. 어느 지역이던 모두가 비슷한 발전구상과 계획을 세우면 중복 낭비로 인해 모두 탈락하며 쇠퇴하고 만다. 그러므로 각 지역의 우세와 특성을 잘 살려 차별화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연변, 심양, 하얼빈, 장춘, 목단강, 가목사, 베이징, 상하이, 청도, 심천의 조선족지역의 문화 특성이 무엇일까?   시간을 들여 진지하게 토론해보며 지역특성을 잘 부각시켜야 한다.민족문화와 지역문화를 브랜드화하는 과정에서도 각 지역의 중복과 낭비를 피면하며 국내외의 문화지식 재산권도 존중하여야 한다.   다섯 번째로 발전전략과 자원통합이 필요하고 수시로 자아점검하며 수정해 가야 할 것이다.   조선족신문, 방송 , 인터넷, 출판, 교육 연구자원은 적지 않고 상당한 실력도 갖추었지만 서로 분산되고 통합력이 부족하다 보니 인기있고 가치있는 문화나 브랜드가 창출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 바로 현실이다.   해마다 조선족언어로 출판되는 도서목록을 주목해 보아도 그러하다. 중국에서 세계 초일류의 전자기업인 삼성그룹과 기업문화 및 타계한 저명한 한국스님의 저작을 중국어나 한국어로 분석 소개한 책자는 10여권이나 되지만 민족적 문화적 역사적 지리적 우세를 지닌 조선족출판사의 서적은 한권도 없다는 엄연한 사실은 지금의 조선족출판사와 조선족문화체제의 깊은 병집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이와 대칭적으로 중국의 가장 가치있는 경제 문화 역사를 조선족출판사에서 한국어로 소개한 서적도 많지 않다. 독자군이 적기 때문에 조선족문화는 기본적으로 공익성격을 띠고 있다지만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창조적 경영을 포기해서도 안된다.   자주 강조하고 싶은 조언은 중국에서 조선족문화로 살아 남으려면 반드시 중국과 한국의 선진문화에 접목해야 하는바 중국과 한국의 선진문화가 무엇인가를 수시로 주목하고 연구해가며 각 문화분야에 통보해야 할 것이다.   예를 들어 중국과 한국 및 선진국에서 매년 가장 인기있는 베스트셀러 도서, 영화, 드라마, 노래, 춤, 오페라 ,미술작품, 겜이 무엇인가를 추종해서 분석하여 통보하고 번역 출판하고 여기서 계발을 받고 어렵겠지만 일부 원천 저작도서도 조직 출판 방송 게재되어야 할 것이다.이 뿐만 아니라 영어, 일본어, 러시어로 중국과 한국의 인기작을 번역해 출판한다면 세계 각국에서도 베스터셀러가 될 수 있다. 문화분야에서 일년에 한번씩 공동기획발전 심포지엄도 열고 발전 방향을 통합하며 조절해가야 한다.   소수민족으로서 단합해야 살 수 있다. 단합하자면 우선 리더십이 필요한 바 연변 연길은 핵심역할을 다해야 하지만 그렇지 못하면 다른 지역에서 발벗고 나서서 적극 조직 정립 추진해 가야 한다.   예를 들어 연길민족서점에서 심양서탑에 있는 민족서점과 연합하여 북경왕징, 청도, 상해 , 심천, 하얼빈, 장춘 등 기타 지역에 분점을 열고 그 곁에 문화관 ,도서열람 활동실을 꾸릴 수 있다.   중국과 한국에서 한국거리로 널리 알려진 북경왕징거리엔 음식점과 상점을 제외하고는 문화 시설은 하나도 없는 빈약한 상태이다.   기타 방송, 출판 ,교육, 인쇄 ,전시 ,체육도 이러한 방식으로 전파해가며 조선족문화의 '네트웍'으로 연결되어야 산업화 대중화 일상화로 발전할 수 있다.   이러한 아이디어로 각급 정부의 자금지원 ,사회공동지원과 기부, 해외지원도 원활히 받을 수 있는 것이다. 민족학교와 교육도 마찬가지이다.   여섯 번째로 사회주의 핵심가치관은 문화체제개혁과 발전의 핵심으로 강조되지만 이 정치화 이념을 우리민족의 문화와 생활정서에 맞는 생활화, 구체화, 특성화,인성화에 잘 접목시켜 인도해야 효력을 가질 수 있다.   예를 들어 문명의식, 공민의식, 법제의식, 기본예의와 소양 공중도덕 생활풍습 민족문화명절 등 기본 소양교육문화를 정립하고 재조명해야 한다.   중국의 대도시와 해외노무송출로 나가서도 높은 소양과 자질이 갖추어진 사람은 그 지역사회에서 잘 소통해가며 진출하고 성공할 수 있다.시장경제, 사회경쟁, 소비향락문화로 인해 중국사회나 우리민족이 간과해서 안될 대목이다.   조선족문화 발전에 더 많은 사람들이 토론에 참여하면서 새로운 발상과 창의력 및 추진력이 생기는 법이다.  
105    삼성 노키아와 애플 댓글:  조회:9273  추천:10  2011-11-08
   한시기 문화교육비교연구로서 핀란드노키아가 대표하는 유럽의 교육, 한국 삼성을 대표로하는 아시아교육, 애플이 대표하는 미국교육을 흥미진진하게 쫓아다니며 대조해 보았다.    복잡하여 알아듣기 힘든 기술용어와 표현을 생략한다면 교육의 본질은 인간문화이다. 노키아핸드폰이 전 세계를 휩쓸 때 삼성은 그 뒤를 바싹 쫓았지만 미국의 모토로라는 이미 한참 뒤진 상태였다.    아시아교육의 장점은 많이 외우고 지식축적을 많이 하는 동시에  부지런히 공부하여 일등을 하려는 분발심과 폭팔력이였다. 중국의 대학본과교과서의 내용이 미국의 석사과정에 해당한다 자랑하는 중국도 마찬가지였다. 천천히 움직이는 것 같이 보이는 핀란드 유럽의 교육은 “학생을 중심으로 하는 여유 있는 교육”이라 일본의 교육가들은 칭찬을 마다하지 않았다.성급함과 초조함이 없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공부를 하여 시험이나 취업압력이 없이도 꾸준히 자신만이 잘할 수 있는 공부와 노력으로 일등을 할 수 있다고 여겨왔다.    그런데 미국의 애플회사의 아이폰이란 예전과 완전히 다른 최신형 스마트 핸드폰이 나온 뒤 노키아는 침체뿐만 아니라 내리막 길을 걷기 시작하여 미국과 일본에서의 판매점까지 문을 닫는다 한다.전략적 시야와 판단이 한발 늦어져 스마트폰에서 뒤진 삼성은 이건희회장이 복귀한 후 신속히 대응하기 시작했고 반도체와 제조업의 강점으로 점차 피동되였던 추세를 바로 잡기 시작했다.하지만 노키아의 뒤를 바싹 쫓아가던 2등이 이번에도 애플의 뒤로 떨어진 2등이 아닐 수 없었다. 그래서 저축형 단계형 아시아문화교육은 폭팔적인 독창력과   뛰여넘는 역발상이 늘 부족하지만 남을 추격하는 속도와 분발심이 최고라 한다.   옛날부터 곰곰하고 세심한 독일문화는1등만 남겨 놓고2등 3등은 살아 남을 수없게 하는  문화이지만 미국문화는 2등3등뿐만 아니라 8등 9등까지 살아 남게 여유를 주니 그중에 초1류의 천재가 나온다 한다.걸출한 인재가 존재할 수 있게 모험과 실패를 용허하는 문화토양이 있기 때문이라 한다.문턱이 없어 누구나도 그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아메리카드림”이란 사회문화를 구성하여 인간속박에서 벗어난 동유럽이민이 구글을 더욱 성공시켰고 대학을 중퇴한 빌게치가 마이크롭소프트회사를 창립했으며 환대를 받지 못했던 잡스가 애플을 되살렸다 한다.    기술과 시장에만 매달렸던 기왕 회사와 달리 애플은 인간이 도대체 무엇을 원하는가 소비자가 무엇을 추구하는가에서부터 발상해기 시작해 그다음 디자인 그다음 이 새로운 수요 이념과 설계에 맞춘 독자적인 기술개발과 시장개척을 열어간다 한다.문과와 이과 지식을 잘 결합시켰다 한다.그들에겐 장점뿐만 아니였다.제조업기술 정밀함 세심함과 스피드가 결여하다.이러한 강점은 한국을 대표로하는 아시아문화에 있었다.            핀란드의 성적이 가장 우수한  중학생에게 장래에 무엇이 되려나하고 물으니 요리사가 되겠다고 대답했다 한다.그만큼 여유와 자유가 있으니 나라의 청소년모두가 어떤 학교를 졸업했던 원하는 취업과 창업이 이루어져 자신은 행복하겠지만 경제 문화 기업의 경쟁력은 뒤떨어지기 마련이였다.중소학교의 성적표를 보면 전세계의 20내지 30등안에 들지만 미국의 어린학생들마저 노벨 대통령 우주인의 꿈을 꾸어본다.자신만이 최고로 최선으로 할 수 있는 꿈을 이루어보려는 모험심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꾸준히 추진해가는 미국정신이였다.    몇년지나면 오늘의 성공은 다 살아지게 되니 10년후의 먹을거리를 만들어야 하고 마누라와 자식을 빼놓고 모두다 바꾸어야 한다.이건희식 삼성노하우였다.하지만 미국이 유럽에서 탈피했기에 유럽을 추월할 수 있는 것처럼 이건희회장이 일본을  유학했고 한국기업이 일본을 허심히 따라배웠기에 일본을 따잡을 수 있고 미국과 유럽을 유학한 사람이 많아짐에 따라 미국과 유럽을 릉가할 수 있다고 본다.   중국이 부상하면서 한국과 중국이 더 많은 문화 교육 경제분야의 교류와 합작이 이루어질것이고 우리 조선족들에게도 그만큼 더 많은 기회와 도전이 다가올것이니 늘 준비한 사람에겐 성공의 길이 열려있기 마련일 것이다.                          2011.7.16      
104    탁월한 인재를 배출하는 길 댓글:  조회:9708  추천:17  2011-11-02
한 민족에겐 꿈이 있어야 하듯히 매개인에게도 자신만의 꿈이 꼭 있어야 한다.꿈이 없으면 리상도 없고 상상도 없고 실천도 없고 노력도 없다는 말과 같다.< 장군이 될 생각이 없는 병사는 좋은 병사도 아니다>. 매개인은 모두다 자신만의 꿈을 가지고 있고 그만큼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과정에서 장군 호걸 영웅과 기적이 나오는 법이다.누구나 태여나서 이러한 꿈이 있으므로 누구에게도 탁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길이 공평하게 열려져 있는 것이다.관건은 자신의 재질과 노력 즉 이 결정적 요소이고 외부환경조건은 이다. 이 내인과 외인을 변화되는 기본조건으로 탁월한 인재양성을 꿈꾸어보자. 1,상상력을 키우라: 어린이들이 커서 가수가 되고 회사사장이 되고 대통령이되고 장군이되고 과학가가 되겠다는 자신만의 꿈을 마음껏 상상해보게하는 교육환경과 사회조건을 조성하고 권장하는 선생님과 마을 어르신님이 바로 를 발굴하는 이다.나이가 들고 성숙해가는 청소년들은 자신의 재질과 환경조건에 부합되는 현실적인 진로와 꿈을 그려본다.이꿈을 조절하는 과정에서 자신을 재발견 재조명 재발굴하며 새로운 목표를 세우며 노력을 가할 수 있는것이다.노력을 했지만 성공은 못하더라도 자신만의 꿈을 절때 잃어버리지 말아야 하고 누구도 이꿈을 존중해야 한다. 2,특장을 살리라:인간의 매개인은 차별화 된  개성과 특기가 있어 문장을 잘 쓰고 그림을 잘 그리거나   계산을 잘 하거나  뽈을 잘 차거나 발명을 잘 하거나 노래를 잘 하는 등 재질이 있지만 정확한 지도와 교육 및 훈련을 거쳐 성공할 수 있다.한 사람이 어느 분야에서 대성공을 한다면 자신도 지도선생님도 모르는 사이에 혹은 그세대가 모두 사망한후에 후세에 알려진다. 관건은 이 특기를 발굴하고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내인과 외인이 꼭 필요하다.이들에게 어려운 조건부와 문턱을 내세우면 즉시에 말살되거나 매몰된다.중국의 대수학가 화라경(华罗庚)은 학력이없고 수학가 진경윤(陈景润)도 말재주가 없어 초중학교선생직에도 힘겨웠다 한다.하지만 스승은 그들의 남다른 특기와 탁월한 재질을 발견하였던 것이다.세계적으로 유명한 유전학자 멘델(孟德尔: Gregor Mendel, 1822——1884)도 선교사 교원직에도 힘겨워했지만 도장(道长)은 그에게 어려운 일은 그만두게 하고 어려웠지만 대학에 보내 공부을 더 한후 그가 하고 싶은 실험전과 보일라를 마련해주어 을 발견했고 유전학의 첫장을 열며 세계를 놀래울 연구성과를 거두었다.      3,모험과 실패를 두려워 하지말라:서양인 비해 동양인은 모험과 실패를 몹시 두려워하고 조심한다.모험과 실패가 없으니 그만큼 성공할 기회도 적어진다.이것은 본인의 내인보다 전통문화 가치관 등 외인이 더 작간하기 때문이다.대학 직장과 사회언론에서 특히 청소년들과 과학연구자들의 모험정신과 실패에 대해 너그러운 환경조건을 만들어 주어야 대물 대성공이 나올 수 있다.그리고 권위에 과감히 도전하며 의문을 제출하고 남다른 각도와 방법으로 분석하면서 깊은 토론과 쟁론을 거쳐 새로운 발견과 발굴을 얻어내는 과학탐구정신도 필요하다.하지만 비이성적인 질투에서 기본개념과 상식에도 어둡고 무조건 반대하기위해 걸고들어 부정반대하는 자세와 태도는 특히 삼가해야 한다. 우리 민족의 기본 기질에서 잘 나오는 약점이기 때문이다.     4,청소년들을 성원하자:연구개발 창조혁신엔 청소년들의 열정 욕망 포부 집념 용기 원동력이 지극하다.하지만 항상 청소년들보다 성망이 높은 권위자들에게 자원이 마련되고 집중되지만 성공여부는 미지수이다. 과학연구와 창조혁신엔 45세이하 시절에 최선의 노력,반복되는 실험과 실패, 최고의 지혜와 집중력이 발휘되므로 세계적으로도 성공하는 비례가 높다 한다.그러므로 제한된 사회자원의 우세와 지원을 청소년들과 중청년들에게 우선 더 돌려주어야하며 모든 성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청소년들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모험 탐구정신, 매개인의 특장발견과 발굴, 남다른 창의력과 실천추진력,권위와 어려운 과제에 도전하는 불굴의 혁신의지와 정신은 우리 조선족의 탁월한 인재를 부단히 육성하고 배출할 수 있는 드넓은 길이자 필수조건일 것이다.                          2011.9.25  
103    남다른 발상 댓글:  조회:10587  추천:6  2011-10-28
    굼뜬 미국어린이들을 보고 중국시찰단은 실망했고 똑 같은 자세로 앉아 열심히 공부하는 중국어린이들을 보고 미국시찰단은 경탄해 30년지나면 중국은 미국교육을 훨씬 앞설것이라 추측했다.30여년전 중국과 미국의 교육시찰단이 상대국을 고찰하고 나서 얻은 결론이였지만  모두다 틀린결론을 내렸다 한다.   항일전쟁시기 중국을 도와나선 미군공군장군과 결혼한 천샹메이(陈香梅)여사는 중국유치원을 고찰한후 라고 한 문장에서 자신의 감상을 적었다.   미국에 유학을 간 중국대륙의 한 학자의 10살난 아들이 선생님이 낸 숙제를 들고 와서 아버지께 보였다.를 들여다 본 아버지는 열살짜리 아들을 쳐다보며 기가 막혔다 한다.하지만 열심히 도서관에가서 역사자료를 수집해 를 써내는 아들을 관찰하면서 미국교육문화의 선진성을 다시한번 체험해보고 자신이 아들과 같은 시절에 모택동의 을 암기하고 같은 단어와 어구를 몇십번 몇백번 베겨쓰던 를 회상해 보았다 한다.    반복되는 열독과 암기가 인문사회과학에서 필요하다면 이공과의 근본인 문제풀이도 입시생의 일부만 풀수있는 문제의 난이도를 목표로 세운 에서 창의력이 나올 수 없었다. 전학삼(钱学森)이 다니던 북경사범대부속중학에선 선생님이 가르친대로 수학 물리 화학문제풀이를 해서 정확한 답안을 써냈다해도 만점을 주지않았지만 남다른 독창적인 방법으로 풀어냈다면 만점보다도 더 높이 평가해주었다 한다.    일관하게 연구와 조사를 기본으로하는 이스라엘과 미국의 교육문화는 독창적인  창의력을 키워준다.이와 대조로 암기와 저축을 기본으로하는 아시아교육문화는 에 각별히 본능적으로 익숙하다..그럴듯한 아시아적 론리이기도 하니 중국이나 한국에선 이에 대해 너그럽다.그결과 힘들게 공부하고 조사 연구하며 뼈를 깍는 발명창조엔 별로 관심과 피타는 노력은 결핍해진다.청소년시절부터 이러한 생각을 가진다면 나라와 민족을 좀 먹게 된다.   표준답안과 통일답안은 또한 아시아적문화교육발전의 치명적  장애이기도 하다.세상만물은 다양하고 각이하니 돌발적인 사건에는 지정된 답이 절때 있을 수 없다.그 때, 그 자리에 관련된 요소들의 루적된 원인과 결과일것이다.그러므로 늘 여러각도로 다양하게 부동한 원인과 결과를 생각해보았다면 차분하게 대응하고 비교적 정확하고 합리한 결론을 내릴 수 있을 것이다.   선생님의 물음에 바나나(香蕉)와 같다 낫(镰刀)과 같다 월병(月饼)과 같다 학생들은 제각기 다른 대답이다.풍부하고 정확한 상상력이니 선생님은 칭찬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만약 선생님이 이것으로 표준답안과 통일답안이 되었다면 이렇게 배운 학생들은 모든 일에서 지혜롭고 현실적인 대응을 할 수 없을것이고 남다른 발상과 창조는 더욱 있을 수 없을 것이니  나라와 민족에겐 비운이 아닐 수 없다.                       2011.9.16    
102    권위에 도전하는 정신 댓글:  조회:10518  추천:6  2011-10-28
   중국의 권위학자 전학삼(钱学森)은 미국캘리포니아에서 학위공부를 할때 자신이 스승과의 학술문제논쟁에서 의문과 반대의견을 제출할때 그 당시엔 분위기가 팽팽했지만 후날 스승이 찾아와 사과하면서 제자의 의견이 정확하다고 인정해준 과거를 자주 회억하면서 하다고 재삼 강조하였다.   이왕의 잠정결론은 물론 국가적 권위와 세계거인의 학술결론에도 과감히 의문을 제출하고 재조명 재정검하며 틀린곳은 반드시 지적해서 수정하는 정신과 태도가 필요하다.특히 아시아문화권에서 위의 어르신과 권위적 인사가 내린 결론에 대해 오류를 발견했다해도 뒤집을 용기와 사회적 문화적 국가적 분위기는 지금이나 앞으로도 엄연하다.하지만 로신선생이 말씀하신것처럼 진정한 용사는 두려움과 주저함이 없이 현실에 대응해야할 것이다.    세계의 역사에 길이길이 빛날 중국의 운동에서 성조와 신조로 여겨왔던 봉건전통문화와 공자 맹자의 비인성적인 봉건사상을 맹렬히 비판했고 등소평은 신중국의 영수로 최고권위자인 모택동의 계급투쟁사상과 이론을 과감히 시정하고 10년 대동란을 가져온 문화대혁명을 결속짓고 인민군중의 박절한 요구와 세계문명에 보조를 맞춘 개혁개방노선을 선택하였다.   과학적인 발전관과 민주정신은 과학기술분야에서 더욱 선명하다.반도체는 처음에 미국의 방산산업에만 씌여왔지만 산업화의 거대한 가치를 발견한 일본기업에서 전자산업에로 접목시켜 일본경제의 일대약진을 가져왔고 전세계를 휩쓸었다.독일의 사진기 자가용 스위스의 손목시계도 세계초일류제품이였지만 일본의 도요타 캐농 니콘 세이코 등 회사에서 더 좋은 제품을 만들었다.노키아의 핸드폰이 최고였지만 삼성은 추월하고있으며 애플에도 도전장을 내밀고있다.현대 삼성과 LG는 도요타 마쓰시타 소니 닌덴토에도 도전장을 내밀어 자동차와 전자산업에서 이미 추월하고 있다.중국의 기업들도 일본 한국기업을 추월하기위해 도전장을 높이 들고 있다.     중국의 엔 겨룸에서 상대방의 전략을 무너뜨리는 것은 상책이고 외교를 차단하는것이 중책이며 성진(城池)을 공략하는 것은 하책이라 적혀있고 싸우지않고 이기는 자가 최고 승자라 하였다.애플의 전략은 일개제품을 연구해 파는것이 아니라 소비자의 수요와 산업생태계 및 상업이념을 개발해 경영해 전세계에 전파하고있는 것이다.   우리주위에도 남달리 생각하며 움직이는 어린이들과 그들의 자신감에 넘치는 포부가 엿보인다.부모 선생님과 마을어르신님들은 이 기특한 청소년들의 용기와 포부를 아낌없이 칭찬해주고 보호해주며 지원해주어야지 절때 깎아 내리지말아야 한다.    권위에 과감히 도전하는 정신과 행동엔 선진화 이념 창조적 경영, 부단히 혁신하는 기술과 초일류의 디자인 그리고 꾸준한 노력이 필요한 것이다.                         2011.9.18     
101    걸출한 인재 댓글:  조회:11129  추천:7  2011-10-24
   21세기는 걸출한 인재가 배출되고 기대되는 시대이다.삼성그룹 이건희회장이 말씀한 것처럼    온가보총리는 걸출한 과학가 전학삼(钱学森)집을 해마다 방문하였다.전학삼은 왜서 지금의 대학에서 걸출한 인재를 배출하지 못하는가 다섯번이나 온총리에게 물었다.그가 다녔던 북경사범대부속중학에서 수학시험을 치를 때 기왕방식으로 문제를 다 풀어내도 80점밖에 안주지만 새로운 발상으로 풀어내면 다섯문제중 네문제만 풀어내도 100점을 주었다 한다. 새로운 창조가 있을 수 없고 걸출한 인재가 나올 리 없다고 전학삼은 강조했었다.    이 물음을 받은 온가보총리의 초조함은 그지 없었다.하여 국가 교육부에서 연구과제로 전국 범위내에서 풀어 보기도 했지만 지금의 교육체제하에 풀어내기란 쉽지 않았다.선생님의 물음에 학생들은 (香蕉)(镰刀)(月饼)같다고 분분히 대답했지만 선생님은 표준담안은 (船)이니 꼭 그렇게 답안을 써야 만점이라 강조했다.균일하고 표준화 정치화로 된 답안,그리고 평등한 토론이 있을 수 없이 일방적인 지식 전수식 교학,기억을 위주로 하는 교육문화는 중국이나 일본이나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의 문화였다.   하지만 이 고착된 문화를 과감히 깨는 문화가 바로 애플과 삼성의 기업문화였다.애플을 굴기시킨 스티브 잡스는 부모의 버림을 받은 비천한 자식이고 회사에서 쫓겨난 직원이였지만 그의 탁월한 발상으로 애플을 세계기업의 정상에 올려 놓았다.따라만 가는 기업문화라 비판받는 아시아 교육이였지만 한국이란 개방되고 도약하는 문화배경속에도 이건희란 걸출한 인재가 나왔다.그의 창의력은 개방된 역발상이였고 멀리 널리 내다보며 장원한 전략을 늘 구상하고 세계적 권위에 과감히 도전하고 이노베션을 핵심으로 걸출한 인재  특허 최우선과제와 미래를 늘 념두에 두고 실천해 가는 지혜와 용기였다.   걸출한 인재발굴도 중요하겠지만 인재가 재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환경조성,특허발명과 확보,5년내지 10년후를 늘 생각하고 미리미리 투자를 통해 선진성을 확보하는 위기감과 전략의식,필요한 것을 제외하고 모든 것을 자주 바꾸어야 한다는 개혁정신, 남의 장점과 자신의 단점을 잘 꿰뚫어 보는 통찰력,우선 무엇을 해야 경쟁사를 앞질러 갈 수 있다는 점을 정확히 판단해내는 통찰력이 탁월한 인재의 특성으로 부상했다.    21세기는 미국 일본 유럽 중국 인도 한국이 경쟁하면서 협력해 가는 시대이다.그 뒤로 러시아 브라질 터키 인도네시아 남아공 등 나라도 같이 도약하는 시대이다.중국과 한국 일본은 같은 형태의 문화 교육 사회 배경을 가지고 있다.비슷한 장점과 결함도 지니고 있다.놀라운 경제발전과 과학연구성과를 거두면서도 꼭 같은 사회문제나 재난도 발생하군 한다.   지속적이고 안정된 발전을 거두자면 이러한 결함을 어떻게 극복해 가고 장점을 잘 살리는가 하는데 있다.상성회사의 하드제조업이 미국애플을 초월하는 정점을 잘 발휘하면서 단점인 소프트웨어와 특허 개발을 추진해 선진화를 실현하는 것이다.이러한 현상을 제때에 진단해내자면 내부비판제도와 제3자 정검 감독제도가 꼭 필요하지만 중국은 이 제도가 결핍해 자주 문제가 발생하면서 고초를 겪는다.성공된 경제개혁에서부터 사회개혁 정치개혁이 반드시 따라 가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다.이 과정엔 나라와 사회의 리더십이 더 없이 중요해 진다. 21세기는 걸출한 인재가 꼭 필요한 시대이다.                         2011.7.30         
100    우리 주변에서 잡스가 나오려면 댓글:  조회:8251  추천:9  2011-10-21
세계를 바꾼 위대한 별 잡스(56세)가 영원히 우리의 곁을 떠났다.   영원히 공부하면서 변화를 불러일으켜 낸 잡스는 탁월한 인재가 나라와 세계문명발전에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주고 있다.세계각국에선 잡스를 추모하면서 잡스 같은 거인이 주변에서 다시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다.   잡스가 나올 수 있는 문화토양과 교육으로 일류의 대학교육과 연구개발,그리고 세계최강의 10위 안에 드는 기업과 제품이 만들어지게 된다.인재자원이 최대자원이기 때문이다.   미국의 저명한 포브스(Forbes)잡지의 추모문장에서 '당신이 만약 2류의 인재라면 3류의 인재만을 등용한다. 왜냐하면 자신을 추월할까 두려웠기 때문이지만 당신이 1류의 인재라면 꼭 초1류의 인재를 발굴할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우리 민족의 운명은 자신에게 달렸다면 우리 주변에서도 잡스 같은 탁월한 인재가 나와야 할것이다.그러자면 최우선으로 잡스 같은 탁월한 인재가 나올 수 있는 사회문화 교육문화 토대를 만들어내야 한다.   첫 번째로 '평생 배우며 변화를 촉구' 하는 사회풍토가 형성되어야 한다. 입시공부, 학위, 직명, 명분 ,성분 보다 자신이 가장 사랑하고 잘해낼 수 있는 일에 몰두할 수 있는 교육제도와 기업 및 직장문화를 형성시켜야 한다.   입양아이고 대학은 중퇴했고 자신이 창립한 애플회사에서 쫓겨났지만 그의 일관된 결심 열정과 노력을 인정받아 다시 채용되었고 잡스의 노력으로 망해가는 애플회사가 세계일류의 기업이 됐다.   사회인재자원이 쉽게 사회의 인정을 받는 박사학위 공부 대학교수와 국가간부직 일변도로 몰리는 것이 아니라 민영 사립을 불문하며 모든 기업과 연구 발명 창조 혁신에 과감히 도전해가는 청소년을 적극 고무격려하는 것이 우리 민족에겐 무엇보다 더 중요하다고 본다.   두 번째로 일단 믿어지는 인재라면 잡스처럼 30년간 CEO를 맡기고 실패와 모험도 허용하며 그 어떤 의심, 비하, 배척도 하지 말고 그가 가장 잘해낼 수 있는 일을 일관하게 주도할 수 있는 제도적 배려와 관용이 있어야 한다.   입양아에 돈도 없고 대학도 졸업하지 못한 채 맨발에 누더기를 걸친 잡스가 인도에 가서 인생 철학공부도 하면서 평생 7번 큰 실패를 했지만 그의 결심과 노력 멀리내다 본 결과 인간기적을 창조했다. 그러므로 청년들과 대학생들의 가장 간거한 창업초기에 장려 대부금 지원 및 전사회의 정신적 배려와 고무가 필수이다.   세 번째로는 자신의 장원한 꿈 결심과 끊임없는 노력이다. 좋은 사회풍토와 환경이 구비됐다해도 본인의 이상 지혜 열정 결심과 노력이 없다면 누구도 도와줄 수 없고 인생에서 성공할 수는 없다.   금자탑 같이 높은 학위공부나 고정된 책만 읽는 공부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인간의 평생공부이고 낡은 관념과 규제, 권위에 대한 과감한 도전이며 세계의 변화를 촉구하는 실천이다.   잡스는 늘 자신을 믿고 자신의 마음속의 '심성'과 '직감'에 따라 움직이며 과학기술과 인문사회과학을 잘 융합시켜 기술과 예술의 복합품을 만들라고 권장했다.   흐르는 인간성에 가장 적합한 기술 미학 예술 자본을 복합시켜 새롭고 즐겁고 행복해지는 생명 생활과 생태계를 만들어낸 것이다 .즉 단순한 공업기술과 제품 상품을 넘어 기술과 예술의 재창조로서 지구상 개개인의 간편하고 편리하며 즐거워 한시도 떠날 수 없는 '반려'를 만들어 준 것이다.   특히 청소년들에게 잡스는 평생의 거울과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인생 중의 모든 체험을 점으로 연관시키며 상상해보고 가장 사랑하는 일에 몰두하며 '바보'처럼 허심하고 '굶주린 사람'처럼 공부를 해서 자신감을 가진 심성과 직감으로 과감한 혁신과 창조에 일념해서 늘 세상을 바꾸어가라고 충고했다.   이 세계가 하루 아침에 다 바뀌어지진 않지만 우리 민족의 새로운 문화 교육 관념으로 지금 우리 주변에서 한창 자라나는 어린이 청소년들의 변화와 노력으로 하여금 더 좋고 행복한 세상으로 바꾸어질 것이다.
99    교육이 변해갈 수 있을까? 댓글:  조회:7784  추천:11  2011-10-17
한평생 농업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나에겐 전문교육과 연구란 생소하기도 했다.어느 한 연구토임회의에서 중국교육연구에서의 일인자인 양동평(杨东平)이란 북경이공대(北京理工大)고등교육연구소교수를 알게되였다.중국에서 처음 균형교육(均衡教育)이란 테마를 내놓았고 북경대와 청화대 등 명문대의 농촌출신입학생이 10%정도란 연구결론을 내놓아 사람들을 놀래웠다.정부의 일관된 결론과 규제화 표준화된 평의보다 보다 그의 실사구시적인 조사연구를 바탕으로 한 연구보고 학술관점과 소박한 처세에도 마음에 들었다.   하루는 양선생과 함께 상해텔레비젼방송국의 책임자와 감독을 만나 다큐멘타리 을 제작할 기획토임회에 초청되였다.중앙TV방송국에서도 기획을 못해본 최고수준의 대형프로젝트였다.중국에서 사람들의 상상을 건드리는 프로젝트를 다루기는 힘들었기 때문이다. 중일한문화와 언어에 능숙하고 일본유학경력도 갖춘 나로서 나름대로 일본학자들이 늘 중국문화계에 대한 이란 비평을  론리로 좀 다르게 고쳐생각하며 제목도 현재의 (教育能改变吗)란 이름으로 바꾸자고 제의했더니 인차 받아 주었고 별 쟁논도 없이 통과되였다.    당과 정부는 교육개혁과 인재자원사업을 최우선으로 다루어왔지만 뜻대로 추진되지 못했고 교육부장관마저 중도에서 하차한 상태였다.은 간난곡절 끝에 겨우 만들어냈지만 실무로 개혁을 추진하기란 정말로 힘들었다.고 전학삼(钱学森)이란 핵무기를 성공적으로 연구해낸 미국박사가  온가보총리께 다섯번이나 물어보았다.세월이 흘러 전학삼은은 이미 별세했지만  아직도 이 숙제를 완벽히 풀어내지 못하고 있다.   구조적인 모순과 체제적 장애가 가장 큰 요인으로 모두다 말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원인을 진단해내고 수술하기란 더욱 어려웠다.그래도 상해TV방송국의 제작팀은 물러서지 않고 간난곡절 끝에 완성에 이르렀다. 6부를 제작해 2011년 8월15일부터 상해TV에서 매일 방송되였고 인터넷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일본의 으로 인해 기초교육의 학력이 떨어진다고 비난 받을 때이고 노키아핸드폰과 유럽의 핀랜드의 기초교육이 유난히 각광을 받을 때여서 일본과 핀랜드의 교육을 많이 소개했지만 미국과 한국의 창의성 교육엔 별로 관심이 적었다.제작을 완성한후 노키아가 추락의 길에 들어섰고 핀랜드의 교육도 빛을 잃었지만 미국의 애플은 아침해처럼 솟아 오르고 있었다.하지만 한국의 삼성전자가 대표하는 한국문화와 교육에 대해선 중국지식인들은 아직도 생소하고 거리가 멀었다.방금 일본공업화 현대화에 대한 호감이 가셔지지 않은 상태에서 일본옆에 다가서며 추월하는 한국엔 눈길이 가지 않기 때문이였다.   중국교육의 문제점은 중국문화에 있다.질서와 등급을 최우선 기준으로 하는 전통문화엔 평등 균형교육보다 영재교육이 더 필요했고 문화대혁명의 동란과 를 겪은 상처에서 차별화 특성화 인성화 수월성교육(优质教育)과 영재교육(英才教育)의 차이점과 소중함을 소홀히 했고 에 대한 청산이 완성되지 못한채 다문화 개방성에 대해 구조적으로나 전통적으로도 더욱 납득하기 어려웠다.싱가폴의 이관유(李光耀)가 지적한것 처럼 전세계70억인구중에서 인재와 지혜를 용납하는 미국의 다원화 개방성 문화와 소프트파워를 중국전통문화만으로선 이해하고 용납하며 짊어지기란  어려울것이다.   중국이나 한국도 이 부분에서 미국과 차이가 크다.소위 다수민족(주체민족이라 부르면 잘못됨)의 문화정통성과 국내소수민족의 특성화 문화, 그리고 전세계의 다문화 다민족 다원화 인재와 지혜를 감수하고 보호하며 발전시키는 능력에서 많은 부족함과 차이점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잡스에서 계발받은 것처럼 .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한 나라와 민족의 교육이 변해갈 수 있는 것이다.                                    2011.10.12      
98    최고와 최선 인재자원 댓글:  조회:8101  추천:6  2011-10-14
네이버사전에 최고[最高] 는 가장 높음 꼭대기 으뜸인 것, 또는 으뜸이 될 만한 것이라 해석되었고 최선[最善]은 가장 좋고 훌륭함 또는 그런 일,온 정성과 힘, 유의어로는 이상, 최상, 베스트라고 해석되어 있다.   아시아국가의 모든 부모들에게 자식의 미래와 출로를 선택하라면 아마도 최고를 목표로 세울 것이고 최선을 다해서 뒷바라지를 하겠다고 다짐할 것 같다. 일등, 챔피언, 금메달, 피아니스트, 월드컵경기, 올림픽수학경기, 하바드대학, 박사학위 노벨상은 누구나 바라보는 최고의 성적이자 목표이다.   하지만 유태인의 어머니는 자녀가 무엇을 하던 간섭하지않고 다만 자신이 가장 하고 싶은 일을 잘 선택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아이가 되기를 부탁한다고 한다.   중국어엔 누구나 갈망하는 '망자성룡'(望子成龙)이 있는 바 자식이 최고의 '용'이 되기를 기대하는 간절한 마음이었다. 재질 지능보다 피나는 노력을 해서 일등이 되어야 한다는 교육법으로 중국계 미국인 '호랑이 어머니'(虎妈妈)의 교육방법이 화제가 되었다고 한다.   이 '최고'의 목표와 '최선'을 다하는 노력이 결부되면 어떨까? 독일의 게르만민족과 일본인들은 이러한 신조와 피나는 '단일화', '훈련'으로 20세기의 강자로 부상했지만 파쇼 군국주의 노선에 치닫아 침략자로 탈락했다. 하지만 현재 유럽국가에서 모두다 앓고 있는 '유럽병'은 바로 '복지화', '평등화'가 모든 국민의 '평범화', '안일화'로 탈락해 국가가 부도날 지경으로 쇠약해갔기 때문이라고 한다.   20여년전 일본의 지식인들이 가장 걱정하던 '매일 만화만 즐겨 보는 청소년들의 이욕 포부와 동력상실' 이 오늘날의 일본 쇠락을 초래했다. 같은 '유럽병'에 걸린 것이다.   제일 빠른 속도로 제일 큰 것을 만들어냈다고 해도 보기가 제일 좋고 간편하며 맛도 서비스도 최고이고 안전한 상품을 만들어내자면 최선을 다해야 할 뿐만 아니라 부단한 기술연구 개발 경영혁신이 꼭 필요하다.   이스라엘의 국가경쟁력엔 이러한 노하우와 철학이 스며있어 독일의 게르만인과 일본인들은 한시도 방심할 수 없다고 한다. 유대인들은 모든 일에 철저한 연구와 경영법을 바탕으로 늘 독일, 일본, 미국 , 중국을 추월한다고 한다.   매일 독일, 일본사람들처럼 부지런하고 착실하며 열심히 구두닦이를 하기 보다 유대인처럼 연구를 하고 머리를 써서 '기름'(가상한 신법)한방울 떨구면 열흘이 지나도 그냥 새구두처럼 보이게 된다. 앞으로 암부위 표기법으로 약물과 방사선을 집중시켜 난치병인 암을 완치시키는 법, 입으면 새처럼 날 수 있는 옷이 나올 것이다.   미국은 세계 각국의 인재와 민족을 받아들이기 때문에 말 그대로 '인재왕국'이고 또한 세계 각국에서 모여온 사람들에게 모든 문턱과 규제를 완화시켜 자신만의 꿈을 성실하게 노력해서 실현할 수 있는 사회문화 토양 즉 아메리칸드림을 안겨주므로 종합적으로 이스라엘, 독일, 일본, 중국을 초월한다.   미국은 단지 다민족 ,다문화 대국이여서 독일, 일본, 한국 같은 단일화 문화 가치관을 가진 나라는 비교할 대상이 될 수 없다는 논리는 잘못된 결론이다.   남북전쟁을 거치면서 미국은 노예와 서민들에게 빵과 자유를 동시에 안겨주는 제도적 다원화, 통합력을 배워 모든 국민이 인재로 부상할 수 있는 '인재대국'으로 성장되었으나 러시아를 포함한 유럽국가들도 배우진 못했다.   이러한 새로운 선진화 국가건설 이념이 들어서면 한국과 같은 인구나 국가 규모로서도 얼마든지 미국과 같은 다원화 사회문화토양과 통합력 경쟁력을 구성할 수 있는 것이다.   다민족 국가인 중국도 '인재가 제1 자원이다'라는 정치 구호와 방침을 세웠지만 저도 모르게 단일화 일변도이다. 아마도 다원, 개방, 관용, 성실성, 자아점검, 실사구시, 인성문화가 결핍하니 5.4운동때 해결하지 못한 무거운 짐과 과제를 수두룩 안고 있다. 하지만 최고의 목표를 위한 웅심, 의욕과 동력,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사회문화 토양을 조성할 수 있는 개혁개방과 자주창신, 인재육성을 강유력한 국가 차원에서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있으니 변화가 올 것이다.   '최고 최선 인재자원' 을 말로만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잘 실현해가는 나라와 민족이 선진화의 서광을 먼저 맞이할 것이다.
97    개혁개방과 자주창신은 필승 비법 댓글:  조회:7818  추천:5  2011-10-10
  저우언라이총리는 생전에 대만통일난제를 언급할때 해결된다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하였다한다.등소평은 심천(深圳)을 시찰할때라고 엄숙하게 말하였다.지금의 표현으로 해석한다면 정치가 현명해져야하고 경제는 지속 번영해져야하며 국방은 튼튼해져야하고 과학교육을 선두에 놓아야하며 사회는 문명하며 안정되여야 자주통일 같은 어려운 문제도 해결될수있다는 말이다. 1,선진적인 정치: 정치는 세계문명의 대세와 흐름에 따라 끊임없는 개혁과 개방으로 민주화와 선진화의 방향으로 나아가야 본국의 인민과 세계인민들의 인정과 옹호를 받아 새로운 창조와 힘이 생겨나 부단히 융성발전하는 시대의 민족과 나라로 재출발할 수 있을것이나 그렇지 않으면 구렁텅이에 빠지고 좌절 몰락과 자멸의 길을 선택한것과 다름이 없다.그 어떤 사회제도를 물론하고 정치는 생산력제고 선진문화 종합국력 인민들의 행복한 생활 세계의 평화발전과 문명에 기여할수있는 정치여야하며 현명한 정치여부의 정검표준이기도하다.   2,선진적인 생산력과 경제발전: 현명한 정치는 꼭 경제번영에 반영된다.생산력이 제고될수없고 경제가 발전될수없으면 인민들의 생활은 개선될 수 없는 정치가 현명하다고 볼수없다.경제가 발전하자면 시장규칙과 경제법칙에 따라 모든 경제활동을 규범해야하고 공민의 경제활동중의 모든 자유를 주어야하며 자율성 효율성과 효익성을 부추겨야한다.경제가 번영되여야 공민 매 개인과 가정 소득이 부단히 제고되여 사회 중산층이 대폭 증가되면 사회도 안정되고 인민들의 생활의 질과 가 올라갈수있다.경제가 번영됨에 따라 문화 체육 국방 사회복지 국제교류와 지원도 이루어질 수 있어 나라의 하드파워(硬实力) 소프드파워(软实力)가 부단히 제고된다.경제번영이 없는 국방은 절때 오래갈 수 없고 전쟁을 치룬다해도 오래 지속할수없다.  3,선진적인 국방: 현명한 정치가 아니라면 경제번영이 있을수없고 경제번영이 없이는 현대국방이나 자주국방도 있을수없다. 자주국방이 아니고 의뢰위탁하거나 수입해온 국방은 현대국방으로 절때 될 수 없을것이며 전쟁이 나면 신속반응이 있을 수 없고  오래 지탱할 수도 없다는 것은 상식이다.하지만 무엇이나 자주적으로 연구개발한다는것도 자칫하면 남들이20여년전에 이미 연구개발해낸것을 중복연구할수도있다는 점을 우리들은 30여년전 개방개혁초기에 이미 깨달았다.선진국가의 선진국방기술을 부단히 습득해가면서 자주적으로 초일류의 연구개발과 제조업이 이루어질때 진정한 국방이 실현될수있다. 국방이 허술하면 나라전반이 기울어지지만 나라의 운명을 국방에만 의존한다는것은 결코 현명한 선택이 아니다.그렇다고 돈은 적지 않고 설비도 좋지만 정신력과 전투력 통합력이 박약한 “도련님식”“겉치레”국방도 맥을 못추고 무기력해 봉변을 당하면 인차 무너지게 된다.현명한 정치의 안바침으로 튼튼한 경제기초로 현대국방을 발전시킨다면(水到渠成)이니 어렵지 않은 일이다. 3,선진적인 과학 교육 문화와 생활: 선진국가는 선진적 문화 즉 콘텐츠를 갖추고 인민이 행복한 나라이기도하다.선진적인 국가는 늘 위기감에 벅차 자주 능동적으로 세계의 선두에 선 초일류의 교육으로 인재를 발굴해내고 육성하며 최첨단과 맞춤형 과학기술을 개발해내고 보유한다.선지국가는 복지국가이므로 공정하고 공평한 사회가 이루어져  노인 어린이 부녀 병자 장애인도 그 행복감을 어디에서나 만끽할수있는 나라이다. 선진국가가 자주창신의 나라이므로 복지국가로 발전된후에 공민이나 국가연구개발이 침체되고 개인의 욕구와 노력이 사라지며 국가생산력발전이 둔화되고 종합국력이 하강된다면 그 나라는  복지국가가 아니라으로 탈락되고 경제침체 문화쇠태와 나라위기가 늘 다가올수있다.  개방개혁을 중심으로 자주창신을 핵심으로 종합국력제고를 계단 목표로 인민들의 행복한 생활을 최종목표로 세계의 문명과 평화발전에 기여하는 나라의 발전계획과 시종목표로 지정된 정치 경제 문화 과학 교육 국방 사회가 바로를 구축하여 진정한 강대국으로 부상할수있는이고 발전비법이자 올바른 길이다.  개혁개방과자주창신은나라와민족발전의필승비법일것이다.                          2009,10,18
96    토지문제, 꼭 풀어야 할 숙제 댓글:  조회:8338  추천:9  2011-09-29
이수산 중국 삼농교육전문가   토지문제는 농업경제학에 소속되지만 전반 경제사회에서 너무나도 큰 과제였다.토지문제로 한 정권이 무너지고 새로운 정권이 들어설 수도 있기 때문이다.   장개석이 대륙에서 실패한 원인중의 하나가 바로 집정자의 대부분이 지주 자본가 출신이었기 때문에 농지개혁을 늘 미루며 실행하지 않았기에 토지를 분배받은 청년농민들로 구성된 해방군에 쫓겨 대만으로 갔다.   지주가 독차지했던 '토지 사유제'를 뒤엎는 것은 가난했던 인민대중의 혁명 목표이자 원동력이었다.하지만 1948년부터 장개석의 사랑을 받았던 진성(陈诚)이 대만성주석이 되면서부터 대만이 농지개혁을 추진해 지주의 땅을 사서 농민들에게 나누어 주었고 지주들은 도시로 진출해 기업인이 되었다. 폭력이 아닌 정책으로 한 사람도 죽지 않고 농지를 농민에게 나누어 준 대만의 농지개혁은 지금 대륙의 전문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대륙에서 농지를 농민들에게 나누어주려 한 영도자로서 손중산, 모택동과 등소평이었지만 손중산은 내란으로 인해 이룩하지 못했고 모택동은 합작화운동으로 좌절시켰으며 등소평은 '집체소유제'란 과제를 남겨 놓았다.   토지는 현재 나라헌법엔 국가소유지만 현행농촌정책으로는 집체소유제이므로 농민들이 실제 경영권과 사용권을 가지고 있다. 후에 농민들이 계속 도시에 진출하면서 소유권 경영권과 사용권이 분리되어 왔다. 문제는 농민들이 토지를 점차 잃게 되는 경우가 많았다. 정부의 국토자원부문 지방정부 대기업과 여러가지 자본이 농지를 사들이기 때문이었다.   다급해진 농촌도시화와 농촌노동력 이전도 농지유실을 가속화시켰고 주택지와 농지를 잃은 농민들은 도시나 지역간의 유동인구가 되었고 사회의 파문도 자주 일어났다.   이런 현상을 두고 10년전만 해도 토지사유화를 극력 반대해왔던 경제전문가나 농업 전문가들도 할말을 잃게 되었다.   '집체소유제'로 인해 '삼농문제'의 핵심인 토지문제가 해결되기는 커녕 점점 심각해지고 있기 때문이었다. 성급한 농촌도시화는 자원고갈 환경파괴, 도시공룡화, 인구폭발 등 사회문제로 불거지고 있다.   이로 인해 '농지소유 다원화' 가 다시 부상하게 되었고 토지사유화 개혁도 그리 멀지 않은 화제로서 개혁개방으로 꼭 넘겨야 할 어려운 숙제가 되고 있다.   이와 관련 학자들의 발언은 다양하다. 관건은 현재의 토지소유자 확정이다. 1945년이후의 토지개혁을 기준으로 하자고 하면 증조 할아버지 세대일 수도 있어 너무 아득한 시기여서 실행하기 어렵다.   그러면 1978년이후의 '개인도급제'가 시작 할 때의 경영사용권 소유자를 기준으로 하자고 해도 너무 오랜 시간이 지났고 1990년대 임대시간을 재연장했을 때의 경영사용권 소유자도 20년이란 세월이 지나 노무송출과 도시 진출로 해서 사실상 본인은 경영, 사용하지도 않고 있는 상태이다.   핵심은 농촌호적이고 개방개혁이래 1978년과 1990년대에 토지경영 사용권을 가진 농호일 것이니 이 고리를 민족향촌 간부들은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고 각급 민족사무위원회에선 이 문제를 단순한 농지문제로만 간주해도 안 될 것이다.   조선족 농민들은 연령을 불문하고 노무수출이나 도시진출로 해서 거의다 농촌에 거주하지 않고 있을 뿐더러 농사일도 거의 포기한 상태이며 그 당시 바쁜 사정으로 인해 헐값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양도한 상황이고 시간도 너무 오래 지난 것이다.   잠시 해외나 도시로 진출했다지만 우리 조선족 농민들은 당중앙의 농촌정책의 혜택과 민족향촌간부들의 보살핌을 받고 있어 농사를 짓지 않아도 토지 임대료를 받고 있다. 조선족 농민들의 주택지 농지와 마을을 잘 지켜주고 농민들의 모든 권익을 드팀없이 잘 수호해주는 민족향촌정부와 간부들의 노력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토지문제의 심각성은 우리 민족 간부들과 지성인들은 늘 고민해야 하고 해외나 도시에서 기술과 자본축적을 한 조선족 농민들도 토지 사정을 잘 파악하고 고향의 새농촌건설에 기여해 나가리라 믿는 바이다.
95    글로벌코리아 댓글:  조회:8915  추천:7  2011-09-26
    한국의 이명박대통령은 최근 란 슬로건을 제출해 인기가 오른다.글로벌코리아의 핵심골격으로 평화안전 경제개발과 기후변화대응이다.물론 (중국에선 정치다원화라고도 부름)이란 세계발전의 흐름에 대응한 선택과 조치이겠지만 핵심과제는 국가에서 나온 발상이기도하다.   중국은 30여년의 개방과개혁을 거쳐 글로벌경제대응에 가장 성공한 나라이기도하다.일본과 한국도 마찬가지이다.아시아에서 일본이 가장 먼저 미국과 유럽선진국클럽에 가입했고 한국도 2010년 G20주최를 계기로 선진국대오에 가입할 준비여서 숨바쁘게 움직이고있다.한 나라의 개혁과 발전이 의 3단계를 꼭 거쳐야 균형을 이룰수있지만 기본핵심은 역시 경제이다.경제의 핵심은 등소평이 지적한바와 같이 .이 고리를 늦추어 경제 사회가 주춤하고있는 나라가 일본이고 유럽선진국들이다.미국도 지금 이 구렁텅이에 빠져들어가고있다.   중국북방엔 승냥이토템문화가있는바 몽골족 아니 지금은 전중국의 정신적 기둥으로 부상하고있어 국제 감독과 합작으로 영화를 제작하고있는중이다.항상 위기감과 굶주림에 임박한 자세로  조심스레 움직이는 마음과 정신 및 빠른 행동이다.배부른 사자가 세상일을 눈여겨보지않고 배부른 노루가 코노래를 부르며 한가히 산책하고있는 자세와 항상 대조로된다. 의  길 엔 품질제고와 규모확장을 기반으로하는 전반발전 즉 와 특정우세분야 로 나뉜다. 과거와 특정우세분야 에서 항상 챰피언이였고 세계선진국으로 부상했던 유럽국가와 미국 일본이 지금은 로 전환하는과정에서 상당한 국내시장과 복지가 보장되니 전반국민의 생활은 안정되고 정신상태는 안일해져  욕구와 기질이 사라졌다는 말이다.미국은 세계인재도입과 효율 높은  과학연구로 아직 버티고있고 중국은 승승장구로 매진하고있다.이보다 젊은 인구가 급격히 줄어 생산력발전과 국가발전원동력에 걸림돌이 되였다는 관점도 지적된다.기초교육과 대학교육과 연구에 문제가 생겨 연구개발이 늦어진다는 견해도있다. 의 성공여부도 이와 특정우세분야 에서 결정된다.전자 조선 자동차 제철 등 제조업과 수출등 특정된 우세분야에서  일본을 점차 릉가하고있어 흥분할일이지만 일본의 과거를 중복하고있는중이여서 너무 놀라운 일은 아니다.한국이 강한것은 이 과 같은 위기감과 원천동력이다.이 위기감과 원천동력을 어떻게 상실하지않는 방도가 앞으로의 지속발전과 의 핵심과제일것이다. 1980년대에 세계경제사회발전의 핵심과제로 부상했던 가 지금도 효력을 가지고 있다.다만 가 재생애너지 저탄소 친환경적  녹색성장으로 연결된다.앞으로 일본이 다시 부상할수있고 기술혁신에서 앞서고있는 한국이 더 높이 뛸수있는 비결이 역시 이러한 녹색성장을 기본으로하고 빈틈없고 쉴새없는 기술혁신에서 나온다.특정우세분야 에서는 챰피언으로 달리고있는 한국이  렬세인      에서 어떻게 미국과 유럽 중국 일본사이에서 대응 공존할수있고 독특한 존재로서 이 세계에 영향을 줄수있을까.흥미로운 과제이고 간거하지만 밝은 앞날이 펼쳐질수도있다. 미국 중국 유럽 일본을 큰배에 비유하는 경우가있다.한국은 그사이에 놓인 작은배이다.하지만 네델란드 이스라엘에 비교한다면 결코 렬세나 비관론에 그칠바가 아니다.이론이 나온후 그 담벽을 짚고 올리뛰는 발상으로 앞질러 나가면서 성공하듯이 큰배에 타기도하고 단독으로 배머리를 영활하게 돌려 위기에서 먼저 탈출할수도있어 더 높이 뛸수도 날수도있다는 점이다. 큰 두배가 부딛칠 위험이 있을땐 그 사이에 갇혀 부서지는것이 아니라 부딛치지않고 서로 도움이 되도록  가교역할을 할수도있다. 이러한 가교역할로 인재와 교육허브 연구와 개발허브 금융과 물류허브 문화관광교류허브  교통과 정보허브 국제회의 국방교류와 신도시 새마을문화 친환경 녹색성장 세계평화의 허브로 부상할수있다.이 보다 그 어느나라나 민족이 호감을 가질수있는 평화롭고 아름다운 나라여야할것이다.                            2009,10,2
94    경영술과 발전책략이 부족한 원인 댓글:  조회:8148  추천:10  2011-09-19
우리민족이 무엇이 가장 결핍하고 부족한가?힘과 돈이 부족하다라고 인차 대답할런지 모르겠다.오랜세월과 국제비교 실무체험을 총화해본다면 경영술과 모략이 부족하다고본다.어려서부터 우리민족은 황소의 성격을 숭상하여 부지런히 일하고 성실하게 살아간다면 행복이 찾아오리라 굳게 믿어왔고 지금도 변함없다. 하지만 (木桶原理)를 상상하라.물통의 물은 엮어진 널쪼각이 짧은곳부터 새여나간다.우리민족은 세세대대로 황소처럼 부지런히 일해왔고 씨름잘하는 청장년도 적지않고 축구도 잘해서 날쌔기도하니 힘도 속도도 없는것은 아닌것같다.나그네나 아줌마가 셋이 모이면 세상일을 다 평판할수있으니 소식도 빠르고 시야도 졻지는않으며 승벽심도 강해 도전정신과 모방력 경쟁력도 만만치않다.하지만 눈덩이와 자갈돌을 연상하라.눈덩이는 굴러가면서 점점 커가지만 자갈돌은 세월이 흐를수록 마찰속에서 비비고 밀리면서 닳아 나중엔 모래알처럼 작아진다.기술연구와개발에 성공한 한국도 마찬가지이다. 우리민족의 역사가 바로 이러한 대조로되였다.그원인은 어디에 있을까?제국주의 침략과 로략에 못이겨 그렇게 되였다고 그냥 대답하기는 어렵다.이역시 내인(内因)에 달려있다고 본다.한반도국가던 해외동포던 공통한 민족성격이 이러한 결과를 초래하였다고본다.즉 고독하면 모여서 술마이며 탄식하지만 뭉치지못하고 고생스러우면 가정과 고향을 떠나 정처없이 떠돌아다니지만 생활기반과 공동체를 구축할줄모르고 슬프고 괴롭고 어려우면 혼자 자결해버린다는 나약한 이미지였다.(离散家庭)(离散民族)(离散国家)의 특색이 어느민족이나 국가보다 짙다.남에게는 페를 끼치지않고 살며시 살아진다는 성실성일까.어떻게 보면 일본민족과도 같은 성격을 띤다.하지만 강자는 역경에서 다시 일어서야하고 더 강해진다는 신념을 우리는 정립해야할것이다. 아무리 생각해보아도 우리민족은 경영술과 모략(발전책략)이 너무나도 부족했다.한국KBS방송에 경제경영에관한 강좌가 설치되여 빠지지않고 보고있으나 어쩐지 기초지식 기본철학 중점내용 현실과제 성공사례 국제비교 특이한 발상엔 별로 도움이 않되고 복잡하고 요란스레 듣고 보아도 머리에 별로 남는것이없었다.하지만 이러한 강좌는 확연히 좋은 시작이니 앞으로 한국KBS나 우리민족신문방송의 교육강좌를 인터넷으로 전 한반도인민들과 해외동포들이 볼수있으면 앞으로 10년 20년 지나면 우리 전반민족이 몰라보게 달라질것이 틀림없다. 앞으로 세계최고수준급 경영강좌를 설치하고 경영술이론과 국제비교 성공사례 현실문제풀이등으로 강의를 농축시겨야할것이다.그리고 절때 빠질수없는 과목은 이다.중국의 (三十六计)는 전세계의 그 어떤 어려운 문제도 풀어갈수있다.한반도문제도 물론 잘 보아낼수있고 머리를 쓰면 답안이 나오고 잘 풀어나갈수있다.미국의 군사학원에서도 이 손자병법을 가르친다한다.피뜩보면  36계중의 调虎离山와 같은 모략(책략)은 중국어의 한개 단어나 (成语)에 불과한것처럼 보이나 역사적배경과 한 나라와 민족이 흥망승쇠(兴旺盛衰)한 스토리가 무게있게 담겨있고 깊은 철학이 스며있다. 와 같은 어떤 모략은 한참들여다보아야 알수있고 과 같은 어떤 내용은 심사숙고하면서 자신의 현실에 비추어 대조해볼수록 머리가 맑아지고 지혜와 답안이 확연히 나온다. 황소처럼 성실하고 부지런하고 근검절약하며 경영법과 책략공부를 잘한다면 우리민족 의 짧은 널쪼각을 붙여달고 들어온 은 새나갈수없으니 세월이 흐를수록 눈덩이처럼 커가면서도  또 높은산처럼 웅장하고 굳건해져 누구도 홀시하고 멸시하지못할것이며 자신의 운명을 자주적으로 결정할수있는 힘과 지혜를 갖춘 우수한 민족과 나라로 성장해가야할것이 아닌가. 우리민족은 경영술과 발전책략에 관한 지식과 노하우를 조속히 습득하고 활용해야 밝은 미래가있다.우리지성인들의 이 두 과목에 관한 강좌설치와 전반민족을 대상으로한 지식보급이 시급하다.  2009,8,6         
93    디자인 강국이 세계를 이끈다 댓글:  조회:8447  추천:7  2011-09-13
창의력의 기본정신은 것이라면 디자인의 기본정신은 는 것이다. 상상보다 현실이 더 중요하다는것은 현실에서 입각해서 말하는 관념이라면 현실보다 상상이 더 중요하다는 것은 더 멀리 내다보아야 크게 내 디딜수있다는 관점이므로  창의력과 디자인은 라고도 말할수있다.이처럼 중요하므로 중국어로 창의(创意)와 설계(设计)를 항상 실시(实施) 평가(评价) 감독(监督) 수정(修正) 개진(改进) 승화(升华)의 선두에 놓는것이다.는 평가이다. 나라의 선진화엔 이처럼 창의력과 디자인이 앞서가야하고 선코를 떼야한다.중국의 네가지 현대화는 주은래총리가 전국인민대표대회의에서 제출한 목표이자 국가선진화를 견준 발상이고 창의력이며 등소평의 과 은 이 목표와 창의력을 실현할수있는 다리이자 구체적인 설계 즉 디자인이였다.그러므로 등소평을 개혁개방의 라고 불러왔었다.중요한사상과 및  , 이 동방철학과 선진화 이념이 깃들어있는 목표는 당중앙의 제 3,4대 영도자의 창의력이자 전 당의 지도사상이고  은 이 웅위로운 창의력을 실현할수있는 구체적인 설계도일것이다.중국은 그야말로 창의력과 디자인 능력이 뛰여난 나라이고 강유력한 지도부와 행정력은 이 것을 꼭 실현해내고야마는 집행력이자 실천력이다.물론 광대한 인민군중의 진정한 찬성 옹호와  지지가 이 모든것을 성공시킬수있는 결정적 요인으로 된다. 디자인은 이처럼 광폭의 디자인과 구체적이고 섬세한  디자인으로 나뉜다.거폭의 국가건설설계도가 있는가하면 보온병 의상 완구  가구 주택 거리 발전소 신도시, 핸드폰 노트북 카메라 텔레비젼 모니터 자동차 탄환열차 로켓 인조위성 탱크 전투함 전시회 국제심포지움 국제담판회의 남북통일 해협통일 지역공동체발전 조화로운사회발전구상 등 이 있다.    중국의 해협양안(海峡两岸)통일구상은 경제교류와 인적교류로 대중화경제공동체를 형성하는것이라면 남북통일도 모든 이웃나라의 실질적 이익을 묶어갈수있어 동북아의 여러국가가 손잡고 받드는 가 거침없이 내달릴수있는 (궤도)를 부설하고 큰 틀로는 동북아경제사회발전공동체를 구상하고 설계해서 실현하는것이다. 창의력과 디자인이 강한 민족과 나라는 과감히 생각하고   과감히 실천해나아가며 무엇을 꼭  실현해내는 성격을 지닌다.선진화는 이러한 발상 설계와 실천에서  산생하고 실현되는 과정이다. 앞으로 창의력을 실현하는 디자인 강국이 세계를 이끈다。 2009,10,11  
92    역발상으로 날아 오른다 댓글:  조회:9766  추천:11  2011-09-06
   역발상이란 고정개념에서 벗어나 사고하고 실천해보는 창의적 발상이다.우리는 어려서부터 교과서로  중국의 사마광(司马光砸缸)이 어렸을때 돌로 독을 깨고 독안의 물에 빠진 어린이를 구해낸 이야기를 알고있다.고정된 사고방식이라면 아마도 어른의 키만한 독우를 기여올라가 구하려하거나 큰독을 넘어뜨려 물을 쏟아내는 방식이였겠지만 총명한 사마광은 남다른 역발상으로 어린이를 쉽게 구해냈다.   역발상은 한갈래의 사고와 실천방식뿐만 아니다. 아침먹고 정심먹고 저녁먹는 1,2,3,4의 순서와 달리 원순서를 거슬러 올라가면서 사고하는 방식,원 순서를 한두단계 뛰여넘어 생각하는 방식,원순서의 여러단계를 날아넘는 방식,원순서와 역순서를 합성하는 방식,원순서와 완전히 다른 방식등 이다.한곳으로부터 여러곳으로 분산되는 (发散思维)와 어러곳으로부터 한곳으로 집중되는 (辐合思维)도 서로 역발상이 될수있다.   복사기계는 종이를 많이 낭비하는 경우를 감안해 일본의 한회사는 를 제조해내 먼저 종이에 인쇄된 글이나 그림을 지운후 다시 인쇄 혹은 복사할수있다.생활용 혹은 생산성 찌거기나 쓰레기 페품 시험용품을 재활용하는 역발상도 독특하고 효과적이다.한 어머니는 두아들을 두었는데 한아들은 우산 장사를하고 다른 한아들은 천염색공장을 꾸렸는데 비가오는날은 염색건조에 지장되므로 근심이요 맑게개인날은 우산이 안팔리가 근심이다보니 매일 근심걱정으로 세월을 보냈다한다.역발상으로 풀면 천염색장사를하는 아들도 우산을 팔고 우산을 파는 아들도 염색장사를 서로 겸해하니 비가오나 맑게 개여도 다 기뻐할수있다.월남과 필리핀은 비가 오는 계절이 길어 선박제조작업을 할수없었으나 한국조선회사에서 비막는 천정이있는 을 개발하여 비오는날에도 계속 작업을 할수있게되였다한다.    백조는 왜서 꼭 흰색이여야만할가? 흑조도 있을수있다.식물은 왜서 꼭 흙에서 자라나야할가?벽에서 지하에서 지붕우에서도 잘 자라날수있고 영양액에서 자랄수있으니 토지도 절약하고 과학기술로 수경재배와 식물공장을 세워 농사를 잘 지을수있으니 대학생들도 많이 취업할수있고 창업할수있단다.도끼는 철쇠이고 자루는 나무인데 서로 바꾸어 나무도끼와 솨자루로 바뀌면 어떤 계발을 줄가?국토가 작은 나라는 바다에다 도시를 건설할수없을까?농지를 절약하고 지하도로와 하늘길을 늘리고 해상도시를 건설한다면 국토가 몇배확장될수있으며 서로 부담되지않는 해외의 어느나라와 연방제를 건립한다면 어떨가.직장인은 꼭 사무실에서만 일할수있는가?공간은 얼마든지있으나 우리인간의 대뇌가 따라가지못하므로 언제나 다투며 비졻게 살아야만했다.   중국은 1978년부터 사회주의 기획경제체제개혁을 하면서 과거 30년 고집해오던 기획경제와 이란 고정된 틀과 속박에서 벗어나 등소평의 말씀대로 [1]를 허심히 배우고 도입하였으니 오늘날의 번영하고 강대한 중국으로 부상했다.   한국의 창의력과 역발상도 강하다.하고 놀랄정도의 역발상과 창의력으로 항상 우위였던 소니등 일본전자업체를 초월하니 앞으로 세계최고수준인  노키아 닌텐토  도요타 애플 월마트 고속철 F——22를 초월한 기업과 제품이 나올것이나 이보다 삼성LED TV처럼   남들이 인차 모방하고 따라올수없는 기술연구와 개발로 훨씬 앞서 나아가야할것이다.이제부터 가 아니라 라는 사고방식이여야할것이다.그래야 여러단계 날아 뛰여넘어 세계최고수준에 도달할수있고 훨씬 앞서서 내달릴수있다.   하드만 배워도 안되는것처럼 앞으로 소프드인 신경영법과  노하우로 매개인의 를 잘 경영운영할수있고 세계로 나아갈수있다.이에 따른 개방성과 역발상 및 창의력이 필요하다.송도국제도시 세계일류의대학군 창의력을 주요내용으로하는 기초교육과 어린이과학발명계발교육,글로벌을 핵심으로나아가는 초일류연구개발과 기업경영,문화로 삶의 공간을 넓혀가는 역발상,자주국방력 키우기, 인구확보를 실현하기위한 새로운 발상이 필요해진다.    세계TV관중과 겜의 소비자 즉 핸드폰소유자를 몇배로 확장하는 아이디어가있다.5살부터 99세까지 간편하게 즐길수있는 겜을 개발하는것이니 집안에서 등산도 하고 그림도 그려보고 농사도 짓고 화초도 심어보며 소와 양을 몰면서 대초원을 유람하는 겜이 나와야할것이다.문화콘텐츠와 멀티미디어를 연상하고 합성해보라.오늘의 신문사가 내일의TV방송사로 교육기구 도서출판사로 의료보건센터 체육오락센터 도서박람전시 영화겜 식사커피숍숏핑 관광교류센터로  부상할것이다. TV방송국은 점점 내려않고 그보다 인터넷을 이용한 관중이자 네티즌이 몇배 몇십배로 늘어갈것이니 인터넷과 TV게임등 합성품인 30인치좌우의 모바일과 종합기능을 갖춘 핸드폰이 얼마든지 잘 나아갈것이다. 뉴스도 드라마도 영화도 음악도 게임등 오락도 모두다 인터넷모바일과 핸드폰으로 바뀌여질것이다.신문사도 영상으로 볼수있는 뉴스 드라마 가무 게임 오락제작부가 새로 나와야할것이다.앞으로 상대방과 맏다들어 싸우지않고도 이기는 불루오션이 등장한다.     서울올림픽은 가 주제로, 북경올림픽은 를 주제로,공정하고 조화롭고 행복한 사회구축이 소프트웨어로 부상한다.이 두 주제를 합성하면 세계의 장벽을 넘어서 조화로운 세계로 나아가는 것이다.   앞으로 역발상으로 창의력으로 신경영노하우로 인류가 만든 모든 장벽을 넘어서는 민족과 나라만이 조화로운 세계를 구축할수있을것이다.                            2009,8,7    注释[1]:邓小平在南方谈话中指出:“社会主义要赢得与资本主义相比较的优势,就必须大胆吸收和借鉴人类社会创造的一切文明成果,吸收和借鉴当今世界各国包括资本主义发达国家的一切反映现代社会化生产规律的先进经营方式、管理方法。” 刘仓.论邓小平对待资本主义文化成果的科学方法. .中国井冈山干部学院学报2006年第3期. http://www.iccs.cn/detail_cg.aspx?sid=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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