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수산
http://www.zoglo.net/blog/lishoushan 블로그홈 | 로그인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홈 > (한글) 칼럼/단상/수필

전체 [ 151 ]

91    세계적 시야와 경쟁력 댓글:  조회:8900  추천:16  2011-09-06
대학을 다닐때 기계공정학선생이 삼각형구조가 그어느 구조보다 제일 튼튼하다고 가르쳐주셨다.소련공산당이 독재적 집권당으로 경쟁이 없이 오래지내더니 부패해지고 결국 망해버렸으나 미국의 민주당과 공화당이 서로 매일 싸움하듯이 경쟁하고있지만 미국식 자본주의를 정검하면서 부단히 제도적으로 완벽하게 밀어가고있다. 중국에는 .삼성과 LG는 경쟁자이자 합작 파트너로되였다. 워낙 전자회사로 막강했던 일본은 이 너무 많았다.소니 마쯔시다(파나소닉) 샤프 도시바 히타치 산요 산스이 미츠비시 선봉 NEC등 이 열명도 더 되니 마일물이 당연히 없어지는것이다.앞으로 더 관찰해보아얄 할 현상으로 한국의 자동차회사로 현대기아(합병된 회사)뿐이다.쌍용은 몰락하고 기아도 어려웠으니 삼성은 아직 프랑스와 합작으로 독자적인 자동차회사라 볼수있을까.한나라가 같은 분야에서 두 경쟁합작회사는 꼭 갖추어야한다는 이론이다. 아마도 자동차는 오래가는 소비품(耐消费品)이라 한가정에서 한번 사면 오래쓸수있고 한꺼번에 여러대를 구입하기어려우니  아직도 한대도 없는 가정이 많다.전자품과 콤퓨터 노트북은 한가정에서 여러대 필요하고 그리고 몇년지나 또 다시 새것으로 바꾸어야된다.핸드폰은 한사람이 해마다 바꿀수있으니 한편생 10개이상 살수있다.비누 치약과 화장품은 자주 쓰니 매주 매달 새것을 사들여야할것이다.여성들의 옷가지는 (女人总缺一件衣服)한다.밥은 하루 세끼 이상 먹어야하며 하루도 빠질수없다.  하지만 경쟁력은 위기감에서오고 허심한 마음에서 오며 세계적 시야에서 온다.한 일본의 한 저명한 학자는 이라 말한적이있다.허심히 남의 장점을 항상 주시하고 배우면서 자신을 정검하고 조절하기때문에 늘 자신감에 벅차있고 진보할수있기때문이다.  한국의 을 허심하고 진지하게 배우는 민족과 나라의 농촌은 새롭게 변해간다.발기한 영도자의 신분문제 이데올로기 타민족국가 창출했다고 타박하고 그 보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배척하는 민족과 나라는 형식만 배워간다.등소평의 사상과 한 일본학자의 말을 인용한다면 라는 흉금이 필요하지않는가? 일본은  늘 발생하는 지진으로하여 위기감이 젖어있다하지만 봉페된의식구조를 가지고있고 너무 자신감에 부풀어있어 지금은 점점 내리막길을 걷고있고 중국은 아직도 의식과 사상이 깊어 그 자대적 사유의 장애로 외국의 좋은 점을 의식하면서도 잘배워내기 어렵다. 하지만 등소평을 비릇해서 정부의 영도자들과 지식인들은 내의 싱가폴 대만 홍콩의 경험은 잘 받아들인다. 민감한 제안도 허심히 받아들이면서 곧 잘 개진하군한다.일본은 외래품은 모두다 가타가나(片仮名)로 표기해놓고 와 엄격히 구별하면서 조심스레 받아들인다. 으로 맞추자니 얼마나 불필요한 과정을 겪어야할까?한국이나 중국이 진정으로 발전하자면 이러한 문턱과 봉페적 구조를 버려야할것이다.민족과 나라의 리더십급 인물과 문화지식인도 이 문턱과 구조를 고수한다면 나라의 전망이 그다지 밝지않을것이다. 인구가 훨씬적은 민족이고 나라이지만  한국은 남의 좋은것에 신경을 써가면서 잘 보아내고 받아들이고 그것을 소화해내는데 중점을 둔다.해외유학과 여러나라의 언어에 익숙한 노하우가 한몴을한다고 본다.이러한 자세로 변함없이 추진해간다면 세계문명의 최고봉에 오를것이 틀림없다.하지만 지금은 조금도 인내성과 참을성이 없이 좀 성과가 나면 급급히 중국을 대조 자극할 필요 없고 자주창신정신으로 이웃과 다 같이 공동체를 묶어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앞으로 10년 30년 50년 누가 제일 강해질까?아무리 보아도 하는 민족과 나라가 뜨고 질주하며 강해진다.한때 강했던 홍콩과 대만기업이 중국대륙에 진출해서 넓은 시장과 의 혜택과 보호를 받아 일시적 곤경에서 헤여나가기 쉬워도 점차 안일해져 경쟁력은 조만간에 떨어지고만다.일본도 대만기업에 대량 투자해서 중국대륙의 시장을 넘겨보고 더 많이 차지해가고있지만 세계최고의 경쟁력은 역시 세계시야와 글로벌경제에서 온다.세계경제위기와 침체에서 타격을 받고있지만 그래도 나중엔 강해진다. 멀리 내다보면서 제정한 발전책략, 부단히 혁신하는 기술과 탁월한 인재육성과 확보를 목표와 날개로  셋이상이되여 마일물이 없어지지않도록 하나 아니면 둘만 남겨놓는(경쟁을 격려하지만 자신만 상하게 만드는 과격한 경쟁은 불필요)  경영의식 자주창신만이 살아남는다.과 이론으로 완전히 다른 이념과 개념의 기술과 시스템을 창출해내야하고 항상 세계초고수준의 제품 기업과 발상 노하우를 생각해보아야한다. 선진적인 대학은 생각하는 사람을 육성배출하지만 그러지 못한 대학은 따라만오고가는 사람을 복제해놓는다. 세계최고의 전자 IT 선박 조선 제철 전지 로봇 건설 항공 전차 금융 교육으로 신소재 신주택 신교통 신도시 신농촌 텔레비젼 콤퓨터 핸드폰 카메라 나는자동차 전지 고속열차 항공기 인조위성 F——22 전투기 무인정찰기 이지스함  신세대탱크를 생각해보고 연구하며 남보다 더 빨리 만들어내야한다.50년 100년 500년이후의 살아있는 미래, 남이 생각조차못했던 개념 시스템과 제품을 구상해보는 국민이 나와야한다.우리조선족도 어린이 작문짓기부터 시작해야한다.    경쟁력은 창의력에서 나오지만 세계적 시야와 책략 허심한 마음 노하우 빠른 속도와 투자에서 나온다.                           2009,7,20          
90    '10순위 학생'현상 댓글:  조회:7668  추천:11  2011-09-02
        입시위주의 입시교육은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 1977년부터 대학통일시험제도를 회복한뒤 해마다 각 성의 문리과장원은 총 2000명에 달하지만 정계, 재계, 학술계에서 탁월한 인재로 성장한 학생은 거의 없다고 한다. 의아하게 생각된 모 중학교의 교장선생님이 몇십 년간 본교학생을 대상으로 비교연구를 해본 결과 30여명되는 한 반의 학생들중 학업성적이 1, 2등이 아닌, 10위 안에 들었던 졸업생들이 사회각계 여러분야와 직장에서 성취도가 높은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중국이 자질교육목표를 세운지도 이미 20년이 지났고 창신능력교육(이노베이션교육)과 실천능력 강화에 모든 힘을 기울였지만 학교와 교원들은 지식전수교육에 치중하고 학생들 역시 입시교육에만 몰두한 결과, 새로운 교육발전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입시위주로 된 낡은 입시교육의 가장 큰 문제는 인간성과 독창성 즉 창의력의 말살이다. 성적으로 학생들의 가치와 존재를 견주다보니 학생개개인의 차별화 특성화 독창성과 잠재력 등은 사라졌다. 시험에서 늘 1, 2, 3등을 하는 학생들은 점수순위만 지키느라 여념이 없었던 것이다. 이와 반대로 비슷한 지능을 가진 학생들의 점수순위는 10위 안팎이지만 그만큼 여유가 있어 앞선 학생들보다 더 많은 체육, 예술, 동아리, 사회봉사 등을 통해 종합적 자질을 높여 취업한 후나 창업에서도 남다른 아이디어와 리더십, 통합력, 실천력, 인내심으로 성공의 신화를 만들어 갈 수 있었던 것이다.   특히 지적해야 할 것은 아시아의 문화교육은 '주입식지식전수'와 '표준화답안선택과 암기식'에만 쏠리는 편으로 높은 점수를 맞는다 해도 수시로 변해가는 사회현실과 돌발사건에서 모두다 죽은 지식과 쓸모없는 형식에 불과했다. 독자적이고 자유로운 발상과 실천력이 너무나도 빈약했다.   기득이익계층의 반대와 별다른 개혁방안도 없는 현실에서 대학과 고등학교입시시험제도는 계속 수험생들의 악몽을 부추기고 있다. 하지만 해마다 100만명에 가까운 대학입시수험생들은 입시를 포기하고 해외로 빠져나가고 있다고 한다. 최고점수로 입시와 출세를 위한 공부보다 참다운 인간성과 독창적 창의력을 키워주며 지혜, 성장 그리고 인생의 보람과 행복을 안겨줄 수 있는 교육과 문화는 과연 어디에 있을까? 스티브 잡스, 빌게이츠와 같은 탁월한 인재가 나올 수 있는 교육문화와 사회토양이 필요하다. 이것은 심사숙고할 만한 과제이고 나라와 민족에게 번영 행복과 행운을 가져다줄 수 있는 드넓은 길이다.
89    조선족입쌀이 바로 최고의 브랜드 댓글:  조회:7878  추천:4  2011-08-11
        베이징에서 오상쌀은 거의 사 먹지 않는다. '오상입쌀'이란 포장을 거리에서 공공연히 팔고 있고 '전국농업전람관'에서 꾸리는 농산물전시장에 가 보아도 가짜 입쌀이 많이 돌고 있기 때문이다. 한번은 전시관에서 조선글로 포장한 글체에 동그라미가 빠져있다고 지적해 주었더니 쌀주인은 바로 손으로 가리면서 얼굴을 붉히는 것이었다. 한 동창이 쌀 가공회사를 꾸린다며 먹어보라고 주는 오상쌀을 먹고 괴로웠는데 빛깔(抛光), 향료(香精, 표백(漂白)으로 인해 인체에 해로웠던 것이다.   조선족고향에서 생산하는 입쌀을 대도시에서 살 경로조차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것은 우리조선족농민들이 생산가공하며 브랜드화를 실현할 수 있는 공간이 얼마나 큰가를 말해주고 있다. 연변엔 그래도 '해란강입쌀', '연변입쌀', '향토입쌀'이란 브랜드가 있지만 흑룡강엔 없다. 이제부터 브랜드화할 경로를 시급히 모색해 볼 수 있다.   우선 조선족의 입쌀은 확고부동하고 시종여일 정체성과 믿음성이 있어야 한다. 위에서 언급한 빛깔, 표백, 향료같은 인체에 해로운 화학물질을 절대 넣지 말아야 할 뿐만 아니라 입고 한지 2, 3년후에야 국가 벼 저장창고에서 내올 수 있는 묵은 벼나 하북 산동 하남성의 벼를 사서 가공하거나 햅쌀에 섞지 말아야 한다. 이것은 브랜드화에서 최우선의 과제이다.   두번째로 '조선족향촌입쌀브랜드화연합체'나 합작사를 구성하고 브랜드상표를 권위적인 성급이상의 인정서를 받아야 한다. 이것이 가장 시급하다. 상표엔 꼭 한어와 조선어로 표기해야 한다.   세번째로 통합과 집중이다. 자금이 모자라 각 민족향의 이름으로 브랜드화 하기엔 어려운 점이 많을 수 있으나 한 지역 지구 시 현이름으로 등록할 수도 있지만 너무 많을 수록 분산되는 약점이 있어 전성 전지구 전시에 하나나 몇으로 통합하고 통일적으로 가공하고 포장해서 유통시키는 것이 바람직 하다.   네번째로 유통판매망과 판로를 꼭 확보해야 한다.대중도시에 매장을 꾸리거나 대리점을 두고 판로를 널리 확보해야 한다.   다섯번째로 전시 홍보를 잘 해야 한다.브랜드화엔 꼭 전문사이트를 꾸려 널리 홍보를 하고 전국이거나 전성의 농산물 입쌀전시회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   여섯번째로 대중도시의 백화상점 슈퍼마켓에 꼭 입주해야 한다. 지금까지 입주한 조선족 입쌀은 하나도 보지 못했다.   조선족향촌과 농민들이 보유하고 있는 토지와 입쌀만 해도 한개 향이나 촌에서 억만장자가 나올 수 있는 경제토대이자 금사발이다.  
88    피해의식은 문제해결에 역효과 댓글:  조회:7133  추천:58  2011-05-09
피해의식은 문제해결에 역효과 이수산        한국영화 '황해'에 대해 너무 신경 쓸 필요는 없다고 본다.   한국에 가서 법을 잘 준수하고 일자리를 잘 지켜가며 선진적인 문명, 기술경영 및 생활문화습성을 허심히 체험하며 배우고 돈을 벌어 정착하는 조선족들은 걱정할 필요없다.   문제는 일은 안하고 너무 쉽거나 불법적으로 돈을 벌려 하거나 자질과 기술이 없으면서도 허심히 배우려 하지도 않고 푸대접을 받는다 트집을 걸려는 사람들은 한국에서나 중국에서도 반성을 하여야 한다. 농촌과 연변의 낙후한 문화생활습성도 통하지 않는다.   우리신문과 사회언론은 이러한 비틀어진 심리와 감정에 끌려가는 것이 아니라 바로 잡아주고 위안해주는 한편 적합한 방식으로 연수 자문 상담 고무 격려 교육 비평도 해주어야 한다.정확한 것은 긍정 고무해주고 잘못된 것은 주저없이 지적도 해 주어야 한다. 근면 자조 협동정신으로 한국에 가면 한국의 법을 잘 지키며 살아가고 중국에 돌아오면 중국의 국민답게 잘 살아가는 길 만이 제3의 길일 것이다.   낙후한 가치관으로나 중국의 50,60년대 정치운동 관념, 대국우위의식, 동포피해의식으로는 해결이 안된다. 불쌍하다 해서 너무 감싸서는 안되는 법이다.   문학예술작품에 너무 기대를 하거나 그 기대감과 분풀이를 한 예술작품에 모두다 담으려 하는 생각도 편협한 사고방식이다.   이러한 소용돌이에 잘못 말려들지 말고 보다 높이 서서 멀리 미래를 내다보며 총괄적으로 한국과 중국동포문제를 두 나라의 법으로 풀어가야 한다.   중국정부와 한국정부는 금후에도 점차 긴밀히 협력해서 한국이나 중국국민과 나라 사회를 해치는 범죄집단과 개인을 용서하지 않고 처단 할 것이다. 같은 동포라 해서 중국과 한국의 법을 떠나서 그 어떤 기대와 요행을 바라는 것은 너무나도 비현실적이고 낙오된 사고방식이다.   중국정부와 한국정부도 근면하고 성실하며 법을 잘 지키며 사회에 적극 기여하는 동포들은 보호해주고 포용해 줄 것이다.   중국과 한국정부가 금후 어떻게 손잡고 협력하는가 잘 지켜보며 신문언론을 꾸려가고 미래지향적으로 인도해가는 것이 더 바람직한 선택일것이다.  
87    웃으며 살아가야 (이수산) 댓글:  조회:7376  추천:57  2011-03-28
웃으며 살아가야 -이수산        대부분 농촌에서 한국으로 간 조선족들에게있어 한국체류에서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담보된 일자리와 안정한 소득이다.   문제는 지식이 좀 있다 하시는 분들이 이 분들에게 어떠한 도움을 주느냐에 달렸습니다. 일자리알선. 경제고민, 생활상의 모든 어려움, 한국사회와 소통 대조선족한국국가정책조정을 해결 조절해주는데 도움을 주는것이 아니라 “트집잡기”, “걸고 들기”, “자아위안”식 즉 이름 하나, 명사, 외래어, 생활풍속을 가지고 오히려 제가 옳다는 식으로 한국문화 생활풍속 가치관을 “바로잡기”에 신경을 쓰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고마움을 느끼지못하고 마음속에서 늘 울분과 그늘이 생기는 심리원인으로도 될 수 있습니다.   어느 한국분이 지적한바와 같이 40만 재한조선족을 위하여 5천만 한국인들이 창조해낸 문화와 가치관을 버릴 수 없는것입니다.그것도 선진화로 내닫는 한국의 과학기술 인문문화를 “외래어제거” “이름달기표준”을 모두 “중국식”으로 고친다는 것도 현실 가능성과도 너무 떨어진 일방식 사고방식입니다.   로마에 가면 로마식으로 적응해야 긍정적으로 살아가며 발전할 수 있고 일상생활에서 보다 많은 수확이 이루어지는 법입니다. 같은 민족이라해도 한국에 가면 한국의 법과 문화 도덕 가치관을 존중하고 준수하며 한민족의 동질성에 맞추어가야 자신의 위치와 삶의 보람도 찾을 수 있습니다.   문명기준과 세계화 글로벌화에 어긋난 그 어떤 유아독존의 발상과 고집은 봉폐 낙오되고 어리석은 사고방식이며 비틀어진 마음가짐과 언행으로 치닫을 수 있습니다. 결국 그 악과가 우리자신에게 돌아올 것입니다.   우리민족 신문방송사이트에선 한국사회에서 고맙게 즐겁게 행복하게 열심히 노력하며 잘 살아가고 사회에 기여하는 모습을 발견하고 적극 홍보하며 극구 추천해야합니다. 한국사회의 선진문화 인성관 가치관 도덕관도 더 많이 소개하고 잘 적응할 수 있는 방법도 소개해야하고 “심리문제진단상담전문란” “노무일군연수교육전문란”도 설치해서 올바른 마음가짐과 문명한 언행, 그리고 정확한 인생관 도덕관 문화예의를 어떻게 갖출것인가 어떻게 문명수준을 항상 제고할 수 있을가 뭄명인 지성인의 시각으로 가르쳐주고 지적해주는 것이 우리의 책무일것입니다.   자신의 기쁨과 고마움을 전달할 수 있는 웃음은 인간에게 “전염”한다 합니다.우리의 매체들은 이러한 “웃음”을 발견하고 재조명해야 건강하고 지해롭고 보람있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86    與五常大米 /李水山 댓글:  조회:10428  추천:34  2011-01-18
李冰冰與五常大米 李水山    若是有人问我,你来自何方,我就自豪地告诉他:我来自五常。    五常盛产大米,我很自豪。我是学“大米专业”(水稻育种栽培),不相信吗?我在哈尔滨的东北农大就是学大米专业,在日本读研究生也是读大米专业,我的导师一井(yichiyi)先生也是研究水稻的教授,如今当上了日本香川大学校长。    我还写了关于大米的论文,1993年刊登在沈阳农业大学学报,2005年11月24日刊登在光明日报上(题目:日本的大米鉴别技术)。因为学习大米,还认识了日本著名水稻专家原正市先生,在大学毕业实习期间,协助他在中国工作与研究半年多,还写了关于原正市的感人报道。江泽民、李鹏、田纪云、温家宝等党和国家领导人曾会见过原正市先生,人民日报曾专门报导过他的事迹。     五常,说起来,不少同事说:啊,武昌,湖北啊。我说黑龙江哈尔滨附近还有叫五常的县,现在改为哈尔滨市管辖内的五常市,过去属于黑龙江省松花江地区。一说五常大米,采访过李冰冰的凤凰台许戈辉都知道。    五常盛产大米,很多北京人都知道,五常大米在农业部组织的全国农业展览馆历届农副产品展销中多次荣获金奖。不过,请消费者们注意啊,也有假的五常大米。    我从1981年到1985年每年回家,院子里养鸡,前院种了菜,还有果树。后来就几年回一次家。过去还没有出租车,下火车后只好乘坐小毛驴拉的车回县城内的家,经过五常小学和电影院。后来,毛驴车改为小摩托车,现在又有改进了吧。    1987年国家机关组建中央讲师团支援黑龙江的教育工作,那时,我在牡丹江支教负责一个支队,那年农业部有一个支队还在五常县师范学校,队长就替我常回家看了看。    前几年,有一天,同事跑来告诉我,电影演员李冰冰就是你们五常的,我赶紧打开电脑一查询,人家是哈尔滨的,很失望。当时,我还分不清李冰冰和范冰冰。最近,听人家说,李冰冰今年得了华表奖,电影《云水谣》很不错,什么时候我一定要看这部我的老乡主演的电影,祝贺老乡李冰冰一路成功。    1995年母亲去世,那时我还在河北石家庄藁城市挂职当副市长,和兄弟、妹妹把骨灰撒在五常镇附近不知名的小河中。将来,我一定要经常回去看看那条母亲河。当我和弟弟把母亲的骨灰撒入河流时,出身韩国江原道,当年朝鲜国皇亲国戚的父亲低声对骨灰说,你可以回到梦寐以求的故乡,不知是黑龙江省鸡西、牡丹江一带,还是北朝鲜的咸境道。    五常,是新中国的老解放区,一方水土养一方人,也养育着献身于国家建设与发展的现代科学家与艺术家。早年,很多人参加了东北抗联和解放军,我家直系亲属中有五人参加过中国人民解放军第四野战军,为新中国的解放转战南北,其中一位光荣牺牲。    著名的黑山阻击战中的钢八连指战员中有不少都是五常人,父亲还曾执笔撰写过关于这个英雄钢八连指导员的回忆录。五常人民为抗日斗争与祖国解放做出了很大贡献。   不过,最有名的还是李冰冰和五常大米。           (此文未正式发表,欢迎转载)                                              2007.9.9
85    조선족사회발전의 걸림돌 댓글:  조회:9703  추천:45  2011-01-07
[필자의 말]:원래 이제목을 <조선족이 늘 성공할 수 있는 길>이라 달았다가 고쳐버린 원인은 신문방송에서 우리민족의 성공자와 모범사례가 너무도 자주 소개되여 우리민족이 내실없는 만족감으로 겉치례 자존심과 허영심으로 부풀어 올랐기 때문에 민족사업발전엔 별로 도움이 안된다는 판단이였다. 조선족사회발전의 걸림돌                    이수산      1,전반민족의 심리문제:조선족사회발전의 가장 큰 걸림돌은 전반민족의 심리문제이다.즉 중국땅에서 실패하면 우리는 언젠가 고국인 한국으로 돌아가겠지하고 안도의 숨을 쉬면서 스스로 위안을 하고 주저앉게 된다.조선족이 한국에서 실패하게되면 우리는 언젠가  약자들을 돌볼 줄 모르는 <나쁜 자본주의나라>(기실 한국은 빈부격차가 가장 낮은 일류복지국가로 변하고 있음)를 떠나겠다하며 돌아서는 생각이 늘 들기 때문이였다.토지와 집을 잃고 가정이 무너져 사처로 갈팡질팡하는 우리고향의 부모 형제 자매들과 그들가정의 오늘날 정경이였다.  이러한 심리상태의 결과로는 우리가 내놓는 노동이나 연구 노력성과가 중국에서나 한국에서도 뒤떨어지다보니 어느편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해주기 어렵다는 점이다.심지어 중국이나 한국에 대한 분석과 해석도 시원치 않아 다른 사람들을 찾거나 중국어 일본어 영어책자를 찾군한다.한국의 포항제철 현대자동차 삼성전자LG SK롯테그룹이 세계일류기업으로 성공한 원인은 일본을 잘 알고 미국을 잘 알고 유럽을 잘 알고 중국을 잘 알았기에 대성공을 이룩한것이다.     2, 낙후하고 경직된 민족문화교육제도와 구조조선족사회발전의 다른 하나의 걸림돌은  낙후하고 경직된 민족문화교육제도와 구조인바 산업 경영 금융 공업 직업교육이 결핍하기 때문이였다.일반적으로 선진적 교육구조로는 <기초교육+대학교육+직업교육+계속교육>인데 지금까지 <응시교육>에만 집중하는 <기초교육+대학교육>이였고 반성 개진할 의도와 노력도 별로 보이지 않는다.의학 공학 농학전공을 나온 대학생들은 거의다 도시 기업 정부 연구기관에 취업했기에 고향건설 지역발전엔 별로 관심도 도울 수도 없는 현실이였다.그리고 너무나도 쉽게 이룩할수있는 번역 통역 비서 문서 언어의 공부와 역할만 중요시하다보니 어디로 가던 <번역통역><비서문서>식의 <안내군>밖에 되지 못한다.독자적인 연구 개발 생산과 경영 유통 금융엔 거리가 너무나도 멀었다.   3, 비졻은 <울타리>모임:조선족사회발전의 또 다른 하나의 걸림돌은 <울타리>에만 매달리는 봉페적인 사유와 언행궤도이다.어디에 가보나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식당에 중국의 기타민족도 많아지는데 조선족들은 오히려  적어진다는 사실이다.이는 소위 조선족들만이 모이는 <울타리모임>인바 결국 중국에도 한국에도 외면당할 수 있다.같은 민족인 한국에 가서도 마찬가지인것 같다.스스로 심리적 장벽을 쌓지말아야 했다.결국 <조선족은 조선족과 한국인들의 돈만 벌려>하니 같은 민족이라도 소동 난리 분쟁 원한도 많아진다.한국에 간 동포들은 고국을 친척집으로 간주하고 건너갔는데 시장경제의 효율성과 지렛대로해서 과도한 기대와 냉철한 현실의 차이가 생기고 불만과 원한도 많아져 돈은 한국에서 벌면서 한국을 원망하게 되고 그 원망풀이로 원한 위장 도박 불법언행 쌍욕 싸움 범죄로까지 이어질 수도 있다.    4,우려되는 취업구조:중국의 큰 배경도 있겠지만 조선족은 적은 인구규모에다가 정부기관 사업단위에만해도 만여명 취직할 수 있어 조선족대학생들의 취업진로우려를 많이 덜어주었지만 그대신 200만 인구를 가진 중국조선족이 70만밖에 안되는 재일동포들보다 거물급 인재가 적다.대학교수 연구자들의 일개인의 성취도는 얼마간 있다겠지만 조만간에 모래밭의 물방울로 사라질것이다.재일동포신격호(롯테그룹) 손정의(소프트뱅크)같이 세계를 질주하며 주름잡는 기업인이 사회와 나라를 떠일군다는 도리는 30여년전 개혁개방이 시작되면서 20여년전 서울역에 걸어놓은 한국기업인의 초상을 보며 인식되기도 했다.청소년들은 응시교육에만 집념할것이 아니라 전업기술과 경영법 노하우를 지닌 기업인으로 경영인으로 상인으로 되는것을 미래의 리상 포부와 분투목표로 간직하는것이 더 바람직하다.     우리민족에겐 간나곡절도 많았지만 마음을 정리하고 노력해서 성공한 사람도 점차 많아진다.중국에선 중국손님이 많아져야 돈을 벌 수 있듯이 <한나산><권금성><자하문>등 한식당엔 중국인 한국인 외국인들로 꽉찬다. 롯테 현대 삼성 LG SK같은 기업은 중국 일본 한국 미국 유럽 어느 각도에서 보아도 <우리현대차><우리삼성전자><우리롯테백화>로 보이고 불리며 인정받는데 있다. <한나산><권금성><자하문>의 성공도 여기에 있다.  중국엔 <배를 침몰시기고 솥을 부셔버린다>란 명언이 있다.안일을 추구하거나 도망칠 길을 없애 버리니 항우(项羽)가 거느리는 군사가 최대의 투지와 최후의 기력을 내여 적들과 용감히 싸워 이겼다는 이야기에서 나온 말이다. 중국엔 <삼인행 필유아사>(三人行必有我师)란 말도 있다.남의 말을 허심히 들어보아야 지혜가 나오는 법이다.남의 지혜를 자신의 지혜와 파워로 전환시기는 것이 중국의 지혜라면 <일찍 일어나는 새에겐 먹이가 먼저 차려지는 법>이니  아침 2시 4시에 일어나 현장을 돌아보며 날파람 신바람 잘 일구는 한국기업인은 성공할 수 있었다.남의 것을 보고 더 보기좋고 편리하게 잘 만들어내는 일본인들의 지혜, 전세계의 인재들을 모집해 흡수하는 미국인의 흉금과 지혜도 그저보고 지나갈 일이 아닌상 싶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이고 노력은 성공의 아버지이다. 걸림돌을 제거하고나면 어제날의 품팔이 막벌이군이 아니고 <길안내>만하는 번역통역이 아니라 기업의 경리 사장 거상으로 얼마든지 성장할 수 있다. 2011.1.6
84    조선족에 롯데같은 대기업 나올수 없을가 댓글:  조회:8605  추천:37  2010-12-23
200만 조선족이 살고 있는 중국에 왜서 롯테같은 대기업이 나올 수 없을가?이수산 재일남북동포가 약 70만명 된다면 중국에 사는 조선족은 3배되는 200만명이다.그런데도 건국이후 60년이 지나도록 롯테그룹 신격호 같은 기업인이 한명도 나오지 못했다. 날씨가 따뜻한 아프리카에서 입을 걱정 먹을 적정 없으니 사회가 진화될 수 없듯이 추운 유럽에서 오히려 더 빠른 속도로 발전해왔다.재일동포들은 국적이나 일본의 국책으로 기본상 교직원이나 공무원으로 될수없고 하천한 직종과 자신의 특기와 노력으로  연예인으로만 될 수 있다.대국에만 의존해 살아가는 나라는 늘 빈궁하고 나약한 나라이기도 하다.와세다공업학교를 졸업한 신격호는 취직은 못하고 미군이 전해 온 씹는 껌연구와 개발로 작은 창업을 시작했다.그후 성공에 이르러 관광 호텔 백화상점경영에로 대거 진출하여 고국인 한국과 이웃인 중국으로 진출하기 시작하여 러시아 동남아시아 세계로 진출하여 대성공을 이루고 있어 그의 이름은 삼성이병철 LG구인회 현대의 정주영과 나란히 하고 있다. 그렇다고 중국의 각급정부에서 일하고 있는 공무원들과 교직원들을 모두 하해시켜서 기업을 꾸린다면 인차 신격호 롯테같은 그룹이 나올 수 있는것도 아닐상 싶다.  이 문제는 중국전반의 정체이자 문제의 근본인것 같다.사회주의 계획경제체제로부터 사회주의 시장경제체제로 전환되여가고 있지만 그렇게 쉬운 일들이 아니였다.지금도 중국엔 세계급 대기업은 거의다 자원규모 독점방식의 국영경영체제에서 배출된 석유화학 군사공업 공상은행 같은 기업일뿐이다. 지금은 기업인들의 창업환경은 많이 개선되여가고 있다.조만간에 민간대기업도 나올 전망이지만 조선족들은 준비되여 있는가?아직도 계획경제 시대처럼 대학입시시험에 누가 일등을 하고 누가 정치인물 노동모범인가만을 주시하고 흥분할 때가 아니다.중소기업 민간기업 자주창업 대학생 창업 2차 3차 창업, 정년퇴직후 고향에 돌아와 창업 혹은 사회봉사자들의 사적을 적극 권장하고 격려하며 홍보를 하여야 한다.정부에만 기댈것이 아니라 우리가 자체의 힘과 능력으로 우리의 사회를 먹여 살릴 수 있는 기업과 창업의 길을 선택하여야 할것이다.이것이 바로 가장 바람직한 민족경제이다. 앞으로 정부의 일련의 체제개혁으로 정부의 투자만으로 살아갈 수 없는것이 시장경제이다.사회기본복지제도는 정부에서 책임질것이만 일상생활까지 보장해줄 수 없는것이 현실이다.우리민족사회는 아직도 경직된 옛날의 <정부> <국영><명분>의 허울과 환상 그리고 허영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절강 온주 광동 복건 강소 사람들과 매우 대조적이 아닐 수 없다. 현재 한국기업이 중국에 대거 진출해서 근 4만여 회사를 경영하고 있으니 많은 조선족인재가 필요하겠지만 중국에서 제대로 발붙이자면 꼭 롯테같은 민간 기업이 필요할것이다.우리민족사회도 이러한 <기업문화> <창업문화>분위기 조성에 소리를 높이고 각급정부나 신문출판교육분야에서  성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이달의 성공자>란 제목을 새로 설치하고  조금이라도 성공한 민간기업인 중소기업인을 홍보해주고 재학생 청소년들로하여금 보다 많은 사람들을 먹여살릴 수 있는 창업이야말로 가장 보람있는 인생으로 간직하게끔 교육하여야 할것이다.조선족사회의 새로운 <기업문화> <창업문화>를 꾸준하게 육성하면 중국조선족중 신격호 롯테같은 인물과 대기업이 조만간에 배출될 수 있다는 것을 확신한다.       2010.11.22 
83    농민공들의 기쁨과 설음 댓글:  조회:8868  추천:31  2010-12-13
팔형제에 관한 이야기    -농민공들의 기쁨과 설음 리수산   최근 드라마<팔형제>(八兄弟)가 북경TV에서 방송되고 있다.농민공들의 성공의 기쁨과 불행을 화폭으로 잘 담아 깊은 감명을 주고 있다.우리조선족의 운명과 깊은 인연도 있지 않는가 생각해 보았다.   개혁개방이되면서 수많은 동북의 농민들이 대도시로 북경 상해 심천으로 대거 진출했다.돈을 버는것도 목적이지만 농촌에서는 남을 너무 평가의론하며 숫소문을 내는것이 너무 싫고 도시에 가면 자신의 뜻대로 부지런히 일하고 노력만하면 얼마든지 잘 살아갈 수 있다는것이 그들의 신조였다.    인력거를 끌면서 짐을 힘겹게 나르던 육호(六虎)는 어느하루 14세 이상이고 돈많은 여성을 마났다.대학시절의 첫사랑이였던 그 남자와 똑같게 생겼기 때문에 매일 찾아오다 싶이 이 여성은 많은 돈을 주면서 사랑을 고백하고 속삭인다.시골에서는 절때 이해할 수도 용납할 수 없는 윤리도덕문제라 팔형제는 가정회의를 열고 토론을 벌렸지만 그들의 경험과 지혜로선 결론을 낼 수 없었다.     셋째형 삼호(三虎)는 원래 철도공인이였고 예술재능도 없지 않았고 연설도 잘했다.병으로 인해 퇴직한후 팔형제들과 같이 북경으로 왔지만 일을 찾아하려도 안하고 술로 세월을 보내니 밥먹을 돈도 없었다.말을 꺼내면 옛날 철도공의 자랑이다. 술을 잔뜩 마인후 실수로 숙사가 불타 징역의 위기에 처하자 팔형제들이 조상이 남겨준 향로를 팔아 백만원을 내고야 겨우 투옥은 면하고 풀려 나왔다.몇번이나 보고도 좀처럼 나서지 않았던 안해와 딸애는 술을 끊고 열심히 일하기로 철저히 결심한 그를 끝내 용서해주고 다시 받아들인다.   대호(大虎)는 어머니가 재가할때 데려온 <조롱박아들>(葫芦子)이였지만 계부의 깊은 사랑을 받았고 일자리를 잃어버릴정 여러 동생들을 항상 보호해준다.하지만 도시문화와 시장경제에 소외된 낡고 전통적이며 경직된 정신과 의식세계로 매사를 처리하기엔 너무나도 힘들었다.나이가 이상이고 돈많은 여성이 여섯째를 좋아한다니 기어코 반대했고 둘째가 이혼할때도 반대해왔지만 나중엔 돈도없고 힘도 없으니 결국 둘째형에게 양보하고 농촌에서 호령만하던 맏형위상을 잃게 된다.    사호(四虎)는 무능하지만 처자에겐 각별해 가정을 줄곧 지켜가며 유지한다.교통사고로 다리를 상하자 처자가 북경으로 왔고 안해가 대신 남성들도 힘겨운 빌딩외벽유리닦기일을 한다.하지만 얼굴이 이쁘장한 안해가 동네 장경찰과 좋아하는가 뒤쫓아 다니며 질투한다.안해는 남편이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것으로 받아 들이고 장경찰과 다시 만나지 않기 위해 <파출소도우미>를 사직하고 어려운 일을 찾아한다.그들에겐 행복한 가정이 있었고 귀여운 딸애가 있었다.  칠호(七虎)는 응석받이로 어려서 늘 이불에 오줌을 쌌고 여려형들의 목마를 타면서 커왔으며 열여덟살까지 아버지의 옆에서 자왔다.어려운 일을 하면 오줌이 절로 나오고 까무러친다.여러형제의 간곡한 요청으로 둘째형이 옷가게의 직원으로 받아들이지만 같이 일하던 아가씨를 연인으로 착각하며 홀리운다. 이 아가씨는 나중엔 칠호의 이름으로 10만원을 채가지고 도망갔다.나약한 사람이 도시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하는 도리를 일깨워주는 대목이다.    오호(五虎) 육호(六虎)는 한마을 한반동창생인 유위링(柳玉玲)을 사랑하게되였다.육호가 쓴 사랑의 편지를 오호가 제가 쓴것처럼 들고가 위링에게 보이며 사랑을 속삭인다.발안마를 하던 위링을 겨우찾아낸 그들은 2만원을 주고야 데려내올 수 있었다.작문은 잘쓰지만 무뚝뚝하며 군에 갔다와 불평만 보면 싸워대는 동생보다 오호는 성격이나 수완도 좋아 위링과 사귄다.  막내팔호(八虎)는 여러형제와 달리 공부를 잘해 북경의 명문대학에 입학해 미국의 유학생 이림과 사귀지만 나중엔 흑인 유학생과 결혼한다 한 다.영어를 잘하고 문화적 소양이 있지만 그대신 허영심에 벅차있고 현실과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 자신은  잘 모르고 있었으니 그 만큼 대가도 치를 것이 당연했다.     팔형제중 둘째형 이호(二虎)가 가장 걸출하다.시골에 있을땐 겨으르고 먹기와 놀기만 좋아하던 그가 도시에와 모두 변했고 두번되는 죽음의 고비에서 북경의 한 철도공인의 딸 방방(方方)에게 구원되였다.방방이가 무한시의 한 대학에 입학되여 너무 기뻐하시던 아버지가 뇌출혈로 사망된후에도 이호는 꾸준히 방방의 대학공부를 지원해주었다.그의 진정한 마음이 사랑으로 바뀌여 대학과 남자친구도 그만두고 유부남인 이호와 동거하고  집을 팔아 가게를 꾸렸다.생활이 좀 나아지자 칠형제를 북경에 불러왔다.배수관안에서 겨울을 보내며 기아와 병환으로 죽음에  허덕이던 이호를 구해주었고 여러형제들을 줄곧 도와주는 방방이의 착하고 감격적인 사연을 듣고 이호의 안해 취메이펑(曲美凤)은 이혼에 동의한다.이혼수속을 하는날 취메이펑은 남편이 피와 목숨으로 벌어온 돈으로 호의호식하고 매일 해바라기와 술 마작으로 허송세월을 보내던 자신이 결국 자신을 잃어버렸다 후회하고 북경에가 가게를 경영하며 다시 시작한다.   농촌에서 볼 수 없던 일들은 여러형제들이 골을 싸매고 열론하며 고민할때마다 둘째형인 이호는 <자신만의 길을 굳건히 걸어가라!>라고 여러 형제들을 고무격려해준다.한 동북시골의 농민이 대도시에와 경영을 하면서 온갖 올가미에 걸리고  덫에 치웠지만 자신만의 길을 선택하고 굳건히 걸어가고 있다.그들에겐 성공의 기쁨과 웃음 그리고 간난곡절의 설음과 고통은 너무나도 많았다.그들이 성공할 수 있는 기회는 바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기 때문이였다.자신의 인생을 개선하려는 격정과 동력으로 부지런한  그들에겐 후회할 겨를이  없없다.                              2010,11,21
82    조선족,환상과 허영심을 버려야 활로를 찾을 수 있어 댓글:  조회:8361  추천:36  2010-12-13
환상과 허영심을 버려야 돌아 오는 교육과 민족의 활로를 찾을 수 있어 한국과 연해지역에 나간 노무일군을 제외하면 동북고향에 남은 조선족인구는 고작해서야 백만명을  겨우 웃돈다.백만명의 인구를 가진 자치지역의 조선족으로서 13억인구를 대상으로 대학응시에 일등을 했다고 자랑해 보아야 별로 큰 의미도 없을 뿐더러 비뚤어진 을 권장하는 것 밖에 안된다.  어려운 기술연구에 공헌했다고 우리자신들만이 자랑해 보아야 밖에 안된다.이러한 과학기술일군들은 우리들의 민족사회와 너무나도 떨어져있다.우리들에겐 어떤 교육이 필요한가?돌아오는 교육으로 우리들의 민족자치사회를 되살리려면 다시 심사숙고 자아정검할 필요가 있다.   온가보총리는 라고 말씀하셨고 왜서 중국정부가 그렇게도 농업 농촌 농민사업에 심혈을 기울이는가 알 수 있다.우리민족자치사회에 가장 도움이 되는 일은 신농촌건설이고 민족교육이고 자주창업이지 대학시험에 일등을해서 명문대학으로 대도시로 연해지역으로 해외로 빠져나가는 것이 결코 아니다.산동청도가 살기좋다해도 연변처럼 자치주가 일어서기 어려운것도 사실이다.연변사람들이 모두가 청도에 가 살면 연변자치주는 붕괴될 수도 있다. 일들은 찾아하지 말아야 한다. 그러니 모두가 농촌에 눌러 앉아 있으라는 권장은 아니다.재간있는 사람은 도시나 해외로 진출해 돈을 버는 것이다.일년에 만원벌기와 20만원벌기가 확연히 다를것이다.30여년전 재간없는 사람들은  마을의 그 누가 대학에 가고 도시에 가 돈을 번다하면 시샘이 나서 뒤공론을 하고 헛소문을 퍼뜨리고 저처럼 가난하고 불행하고 잘 못 살아야 마음이 편안해진다.하지만 모두가 떠난후 지금도 농촌과 농지를 지켜가고있는 사람들은 무능한 사람들이 아니라 재주있고 현대농업의 기술과 경영지식을 가진 포부가 있고 유능한 인재들이다.   신농촌건설 도농통합발전 현대농업 민족교육 신문 출판사업은 우리민족의 생명선이다.모든 환상과 허영심을 포기하고 앞으로의 갈 길을 구상하고 구축해가야 한다.우선 성 혹은 전동북지역를 꾸리고 정기적으로 기술경영연수회와 토의회를 조직하며 명품교류교역대회를 일년에 한번 혹은 두번씩 열어야 한다.옛날 조선족 운동대회가 인기를 끌었다면 민족 운동회도 겸한 가 인기를 더 끌게 될것이다.이러한 상품문화축제로 인해 보다 더 많은 조선족의 브래드화된 명품이 나올 전망이다.  신농촌건설이나 현대농업 도농통합발전엔 인재가 근본이다.30여년전  떠나가는  모든 사람들은 영웅이라 볼 수 있었지만 현재는 자본과  경영지식을 가지고 돌아오는 사람들이 진정한 영웅들이다.해방군의 계급을 없애버린 모택동은 지식과 경제를 무시해 비극을 초래했지만 으로서 전반사회에 더 깊은 감명을 줄 수 있는 촌간부와 해방군의 반장 전사의 모범사적을 더 널리 홍보하도록 권장하였다.의 시대였고 보다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기에 지금도 그처럼 많은 사람들이 그리워한다 한다.        한국지방정부에서 최근에 를 꾸린다 한다.너무 많이도 받지말고 백명정도 받아서 농촌을 사랑하고 농촌에 뿌리밖고 현대농업으로 신농촌건설과 도농통합발전을 이끌어갈 인재들과 를 확보하는 올바른 길이였다.동북지역의 한개성에다 이러한  (기실은 연수회임)을 꾸려 와 를 꾸리고 대를 이어갈 인재발굴과 확보하는 길이다. 성민족사무위원회 신문방송 교육 연구소가 힘을 합하여 실행할 수 있다.해마다 대학에서 열리는 학회에서 탄탄한 월금으로 생계걱정 없어 교수각자가 저각기 저좋은 소리나 하고  흩어지는 것보다 실질적인 일 하나를 성사 시키는 것이 더 의미가 있고 긴박한것 같다. 우리민족은 환상과 허영심을 버려야 돌아 오는 교육을 찾을 수 있고 민족사회의 활로를 찾을 수 있다. /이수산               2010,11,22
81    200만조선족에 왜 롯테같은 대기업 없나? 댓글:  조회:8798  추천:40  2010-12-13
200만 조선족이 살고 있는 중국에 왜서 롯테같은 대기업이 나올 수 없을가? 재일남북동포가 약 70만명 된다면 중국에 사는 조선족은 3배되는 200만명이다.그런데도 건국이후 60년이 지나도록 롯테그룹 신격호 같은 기업인이 한명도 나오지 못했다.  날씨가 따뜻한 아프리카에서 입을 걱정 먹을 적정 없으니 사회가 진화될 수 없듯이 추운 유럽에서 오히려 더 빠른 속도로 발전해왔다.재일동포들은 국적이나 일본의 국책으로 기본상 교직원이나 공무원으로 될수없고 하천한 직종과 자신의 특기와 노력으로  연예인으로만 될 수 있다.대국에만 의존해 살아가는 나라는 늘 빈궁하고 나약한 나라이기도 하다. 와세다공업학교를 졸업한 신격호는 취직은 못하고 미군이 전해 온 씹는 검연구와 개발로 작은 창업을 시작했다.그후 성공에 이르러 관광 호텔 백화상점경영에로 대거 진출하여 고국인 한국과 이웃인 중국으로 진출하기 시작하여 러시아 동남아시아 세계로 진출하여 대성공을 이루고 있어 그의 이름은 삼성이병철 LG구인회 현대의 정주영과 나란히 하고 있다.  그렇다고 중국의 각급정부에서 일하고 있는 공무원들과 교직원들을 모두 하해시켜서 기업을 꾸린다면 인차 신격호 롯테같은 그룹이 나올 수 있는것도 아닐상 싶다.  이 문제는 중국전반의 정체이자 문제의 근본인것 같다.사회주의 기획경제로부터 사회주의 시장경제로 전환되여가고 있지만 그렇게 쉬운 일들이 아니였다.지금도 중국엔 세계급 대기업은 거의다 자원규모 독점방식의 국영경영체제에서 배출된 석유화학 군사공업 공상은행 같은 기업일뿐이다. 지금은 기업인들의 창업환경은 많이 개선되여가고 있다.조만간에 민간대기업도 나올전망이지만 조선족들은 준비되여 있는가?아직도 기획경제 시대처럼 대학입시시험에 누가 일등을 하고 누가 정치인물 노동모범인가만을 주시하고 흥분할 때가 아니다.중소기업 민간기업 자주창업 대학생 창업 2차 3차 창업, 정년퇴직후 고향에 돌아와 창업 혹은 사회봉사자들의 사적을 적극 권장하고 격려하며 홍보를 하여야 한다.정부에만 기댈것이 아니라 우리가 자체의 힘과 능력으로 우리의 사회를 먹여 살릴 수 있는 기업과 창업의 길을 선택하여야 할것이다.이것이 바로 가장 바람직한 민족경제이다. 앞으로 정부의 일련의 체제개혁으로 정부의 투자만으로 살아갈 수 없는것이 시장경제이다.사회기본복지제도는 정부에서 책임질것이만 일상생활까지 보장해줄 수 없는것이 현실이다.우리민족사회는 아직도 경직된 옛날의 의 허울과 환상 그리고 허영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절강 온주 광동 복건 강소 사람들과 매우 대조적이 아닐 수 없다. 현재 한국기업이 중국에 대거 진출해서 근 4만여 회사를 경영하고 있으니 많은 조선족인재가 필요하겠지만 중국에서 제대로 발붙이자면 꼭 롯테같은 민간 기업이 필요할것이다.우리민족사회도 이러한 분위기 조성에 소리를 높이고 각급정부나 신문출판교육분야에서  성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란 제목을 새로 설치하고  조금이라도 성공한 민간기업인 중소기업인을 홍보해주고 재학생 청소년들로하여금 보다 많은 사람들을 먹여살릴 수 있는 창업이야말로 가장 보람있는 인생으로 간직하게끔 교육하여야 할것이다. 조선족사회의 새로운 를 꾸준하게 육성하면 중국조선족중 신격호 롯테같은 인물과 대기업이 조만간에 배출될 수 있다는 것을 확신한다.    /이수산                2010.11.22 
80    中國如何與周邊國家改善關系? 댓글:  조회:9269  추천:28  2010-11-14
     中国如何与周边国家改善关系?               李水山    “远亲不如近邻”。中国和日本、韩国分别有2000亿美元左右、与东盟有1000多亿美元的经贸关系,这对于一心一意、专心致志发展经济和追求和平发展的中国来说是举足轻重、至关重要的,占我国对外总贸易额的1/4,逐渐接近1/3。中国与周边国家有几千年友好往来的历史和渊源关系,这些都是世代“友邻、睦邻、富邻”的重要基础和保障。     然而,有时事实与愿望相违。近年来,亚洲处于多事之秋,处于多国领海、国境、历史、文化的紧张、对立关系,这对于正在和平发展和崛起的中国来说,并不是值得心安理得的事情。国际比较,世界大国都较少发生过、现实和未来再发生类似争端的可能性不大,这对于以“和为贵”、“和而不同”、“构筑和谐社会和世界”的文化为核心价值观的中国来说,不是值得乐观、欣慰的事情。     我们看来,在文化、经贸方面受益于与中国交流与合作的周边国家应俯首称臣、感恩不尽,为什么愈发感到紧张、对立呢?答案很简单,周边国家认为中国现在是韬光养晦,将来实力强大了会以武力和实力解决任何纷争与争端,对本国主权、领土完整和未来发展带来威胁。在资源越来越紧张的未来,中国这个“大哥”会与他们这些“弟弟”、“妹妹”、“侄子外甥”抢糖吃。要化解这些误解,取决于我国的对外政策取向。     我们看来,这不是歪曲事实、造谣诽谤嘛,中国历来没有侵略过外国,没有欺负过外国,没有蚕食过外国,至少在“天朝”、“朝贡”、“华夷”体系(周边国很反感这些词)中,中国给得多、取得少,而多数周边国家认为“天朝”、“朝贡”、“华夷”是不平等和屈辱历史的代名词,而且记忆犹新,就像日本人陶醉于“大东亚共荣圈”、“王道乐土”、 “皇国史观”时,中国和周边深受日本帝国主义侵略和压迫的国家人民感到莫大的屈辱一样,这叫换位思考。这就像不懂得社会心理学的执政党困惑于国政一样,不懂得国际心理学的国家,很难受人尊重。    我们看来,儒学是“和为贵”、“和而不同”,不像西方列强那样对外实行蚕食、吞并、掠夺、奴役和殖民化,但周边国家至少与西方文化比较以后,认为传统儒学是主张“上下”、“贵贱”、“从属”的社会主张,尽管孔子是“为人师表”的化身,但“君臣父子”、“长尊有序”的上下从属关系,让人感到持久的委屈、不安。     中国需要正常、持续发展,就要像“大哥哥”那样宽容、善良、开阔、大度、矜持、主动,不能与“弟弟”“妹妹”们过于计较,这不是软弱,而是包容、宽宏、民主和伟大:在资源紧缺时,不应“抢糖”吃,应平等、协商、大度;在人家在竞技比赛中优胜时,不能争风吃醋,应大方、宽厚;在发生纷争时,不应以势压人,要忍让;在人家不幸和委屈时,不应幸灾乐祸,要分忧、安抚;在人家之间发生矛盾、争斗时,不应火上加油,要坚持原则,以理服人;在文化交流中,主动接受、欣赏人家的文化与长处,为之鼓掌,不应极力贬低、排斥;在人家的合理博弈、整合中,尊重客观规律,顺应历史发展趋势,不应制造对立,阻挠历史进程;在人家有困难时,慷慨相助,比别人多出一点,不应趁火打劫;国家无论强弱、大小、贫富,主张平等、友好、合作,不彰显“实力”,更不彰显武力,坚持国际准则和公道;在出现“害群之马”时,不应当“和事老”,更不应纵容、支持和搞交易,要挺身而出,主持正义,明辨是非,高扬正气;当国内有困难时,靠自己克服,善待周围,不应纵容、扶持极端势力,转嫁矛盾;事事率先垂范、弘扬正气,开放、改革、文明、和谐、宽容。     众多弟弟、妹妹记忆中的大哥哥总是分糖分馍给大家吃,而他最后吃,还老是笑着。                              2010.7.31    
79    창업문화는 민족사회의 명맥 (리수산) 댓글:  조회:7798  추천:62  2010-10-23
창업문화는 민족사회의 명맥리수산등소평의 말은 짧고 철학적이다. 말이란 길다고 해서 더 뜻이 깊은것이 아니다. 빈말은 아무리 길어봤자 결국은 아무런 쓸모도 없는 헛소리에 불과하다. 등소평은 물질문명과 정신문명 이 “두손이 모두다 억세여야 한다”고 말한바 있다. 우리 민족이 걸어온 력사를 돌이켜보아도 매우 지당한 말이다.  우리 민족은 교육을 중시하고 많은 인재를 배출하여 다른 민족보다 앞섰다고 자부하고있지만 민족사회를 발전시키기엔 아직 엄청 부족하다. 산업과 학문 연구의 결합이 너무나 박약하기때문이다. 일례로 20년전 북경대학이나 청화대학에서 우수한 인재들이 학교담벽을 뛰여넘어 “방정”(方正)이나 “련상” 같은 컴퓨터기업을 꾸리지 않았더라면 아마도 오늘에 이르기까지 중국의 IT산업은 비약적인 발전을 가져오지 못했을것이다.  여기엔 교육구조와 사회적관념이 작용을 하고있다. 즉 응시교육에만 매달리다보니 설사 좋은 학교에 승학하고 후날 대학교수로 된다고 해도 지방이나 민족사회 발전과는 동떨이진 상태가 되고만다. 하지만 우리가 좀더 일찍 직업교육에 중시를 돌렸더라면 우리 지방, 우리 민족 사회발전에 큰 도움을 줄수 있는 수많은 인재가 육성되였을것이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성공의 보람을 느꼈을것이다.   우리 동포들이 차별대우가 심한 일본에서 발을 붙일수 있는것도 파친코(パチンコ)와 같은 민족기업과 민족학교를 중심으로 한 민족문화가 기틀을 잡았기때문이다. 물론 정치에도 참여하고 국회의원, 장군과 대학교수도 배출되여야 하지만 그보다 창업가가 보다 많이 배출되여야 한다.   문화는 한 민족의 경제와 사회를 이어가고 지켜가는 피줄기이다. 문화가 없는 민족은 생존과 발전의 근거와 보람을 잃어버리게 된다. 아무리 경제가 발달하고 높은 직위에 있다고 해도 기반문화를 잃어버리면 별 보람을 느끼지 못하기 마련이다.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느냐는 삶의 명맥인 귀속감을 잃게 되기때문이다.  젊음이 곧 파워이고 에너지이다. 젊을 때 지식과 기술, 그리고 경영학을 배우고 노하우를 축적하라. 그러면 점차 창업의 길이 열린다. 우리 모두 인습을 답습하려 하지 말고 하루빨리 창업의 길을 모색하고 실천해보자.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고 수많은 민족기업들이 힘을 합치면 탄탄대로가 만들어진다. 기업이 살아남고 발전할수 있는 길은 오로지 연구와 개발뿐이다. 연구와 개발을 소홀히 하는 나라와 기업은 흔히 남의 뒤꽁무니를 따라가거나 남의 성과를 표절한다.  실학과 실업정신을 키워내는 문화가 바로 창업문화이기도 하다. 창업문화는 민족사회의 명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78    신농촌네트워크 (리수산) 댓글:  조회:7926  추천:35  2010-09-14
신농촌네트워크리수산  신농촌건설은 한국의 새마을운동의 영향을 받았지만 지금은 중국의 아이디어와 노하우일것이다.조선족중심촌건설과 민족네트워크는 우리민족지성인들의 아이디어와 노하우이다.   비빔밥의 지혜를 빌어 <신농촌네트워크>란 새로운 발상을 제기한다.집 뜨락과 마을을 뛰쳐나가 출세하려는 젊은이의 용기와 기량은 긍정적이겠지만 일반적으로 빈손으로 나가는 충동이였으나  성숙한 장년노자가 되여 되돌아 올 때는 그만한 능력과 축적이 있을 수도 있다.자금이 없어도 지혜와 노하우를 가진 선배들이다.가장 바르지않는 것은 아무런 기여없이  자신을 낳아준 고향과 민족흉보기와 헐뜻기이니 가난했던 부모탓만하는 망나니자식의 행위라 볼 수 있다.    우리는 천명내지 만여명의 성공한 기업인 지성인을 배출하고 있다.계속 흩어져만 있으면 모래사막속의 물방울로 사라지겠지만 다같이 모이면 호수가 될 수 있을것이다.다같이 모인다는 아이디어와 행동력이  바로 네트워크이고 신농촌건설에 기여한다면 <신농촌네트워크>로 부상할 수 있다.    <신농촌네트워크>의 핵심이론은 지금의 중국과 동북아 나아가 전세계의 평화와 발전의 흐름에 적응한 민족경제문화건설대안이다.하늘과 땅 그리고 바다의 교통망을 따라  물류 인적류 문화기술정보류를 집중시키는 아이디어이다.우리민족은 여러지성인들의 경고 계시와 제안에 따라 토지 집과 마을을 어느정도 지켜가고있으나 그것만으로는 피동적인 발상일 수 있다.이 더없이 귀중한 자원을 활용시키는 것이 바로 <신농촌네트워크>구성이다.북경 상해 천진 청도 서울 도쿄 뉴욕 모스크바에서 수많은 물류 인적류와 문화기술정보류가 흘러온다.<도랑>을 파거나 네트워크를 형성해서  이<류>를 받아들이는 것이 융성번영의 올바른 길과 선택이다.   올바른 길은 바로 여기에 있다.서울 도쿄 모스크바 뉴욕 북경 상해 천진으로부터, 한갈래는 심양 장춘 연길 목단강 할빈, 다른 한갈래는 심양 장춘 할빈 목단강 가목사 치치하르일것이다.하지만 큰 도시만 바라보거나 큰 도시안에 <도시마을>을 형성해서 이 <류>를 받아들이는 것도 좋겠지만 대부분 농지와 마을에 거주했던 조선족마을엔 <해빛>이 다가오지 못한다.그렇기때문에 너무나도  흩어졌던 고향마을을 중심촌으로 집중해서 민족문화특색이 짙은 <아리랑마을 ><도라지마을><진달래마을><한옥마을>을 만들어 진주처럼 연결시켜 놓으면 브랜드식 <신농촌네트워크>로 부상할 수 있는 것이다.심양 장춘 할빈 연길못지 않은 진주옥석이다.    이것이 우리민족의 마음의 고향이자 마음속의 <지도>일것이다.이 <지도>가 바로 <신농촌네트워크>의 초보적인 구상이자 설계도일 것이다.고속열차나 비행기편으로 심양에 도착하면 <중국조선족제1촌>만융촌을 가 볼 수 있고 연길에 도착하면 홍기촌 소영자촌 민들레촌 두레마을, <버섯마을> <황소마을><복숭아마을><민속마을>로 행보가 이어질것이다.장춘 할빈과 목단강 가목사 치치하르 오대연지(五大连池) 흑하(黑河) 막하(漠河) 우리민족은 이에 대한 마음속의 구상과 실천의 준비가 벌써 되여야 할 것이다.각 지방의 향  현 시정부에게도 보고하고 모두가 같이 지혜와 힘을 기여한다면 곧바로 실천에 옮겨질 수 있을것이다.   한국 일본도 기웃기웃하다가 인젠 세계지도를 거꾸로 들고 보면서 반도연장선을 남으로만 향했던 발상을 인젠 북으로 북으로  옮겨진다.멀리 내다보는 이명박대통령도 더 큰 그림을 그리려고 러시아로 달려갔다.녹색성장으로 전기차가 보급되면 양곡 식품도 석유못지않은 인간의 생존에너지 필수품으로 부상하게 되므로  곡창지대로 한국과 일본등 전세계의  자본과 기술이 들어오게 된다.러시아의 극동지역 중국의 동북지역이 반도연장선에 놓이게 되면 전 한반도도 이 궤도에 연결되여 간다.마을의 어느 늘 술주정하는 건달뱅이가 이 궤도에 안타겠다고 들어누워 고집해도 여러사람들에게 들리워가게 되고 만다.이것이 바로 지각변화이고 세계의 흐름일것이다.   우리민족향과 촌에서 기다리기만하는 시기가 아닌상 싶다. 심양만융촌 연변안도현홍기촌 연길민들레촌 소영자촌 그리고 녕안 해림 화천 아직도 발걸음을 떼지않은 마을과 사람들은 먼 고국과 큰 도시에서 부쳐오는 <우편물>만을 쳐다보기보다 우리자신의 지혜와 힘으로도 모두가 다 잘 살 수 있는 <신농촌네트워크>를 조속히 다그쳐야 할 것이다.   <도농통합발전>은 중국정부와 공민들의 <근본적요구>(加快形成城乡经济文化一体化新格局是根本要求)라고 중앙1호문건에서 여러차례 거듭 강조하고 있다. <신농촌네트워크>가 바로 이 도농통합발전의 새로운 구상이자 출발로 될 수 있다.동북지역에 먼저 10개 가장 우수한 <제1촌>(천호내지 3천호에 3천명내지 만명 인구규모)을 부상시킨후 앞으로 100여개로 건설할수있다.    우리민족대학 연구기관 신문출판방송부문에서 먼저 새롭게 탄생부각되는 고향마을을 홍보해야 하고 서로 연결되는 <고향마을사이트>를 창설해야 한다고 본다.  물류 인적류와 문화기술정보류의 흐름을 타고 <먹거리><볼거리><삶의거리>로 일떠선 활기차고 브랜드화된 고향마을을 천만리밖에서도 내다 볼 수 있어야 한다.   고향은 꼭 변해가야 하고 꼭 변해갈 수 있을것이다.   2010.9.11           
77    4.반도연장선 (리수산) 댓글:  조회:7894  추천:29  2010-09-14
<통일열차>시리즈4반도연장선리수산   한국의 노무현정권때도 이와 비슷한 내용의 문장을 쓴적이 있다.지금도 별 다를바가 없다. 반도의 연장선엔 이 땅우의 사람들과 그 주위 이웃사람들에게 더없는 풍요로움과 행운이 깃들어있다.그전엔 연장선을 일본 큐슈나 중국상해 동남아시아만 바라보았지만 지금은 북으로 북으로 내다보게 되였다.    철마가 달린다.한반도로부터 시작해서 중국대륙으로 뻗어가며  유럽에로 세계에로.이 철마야말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의 길이다.의문과 대립은 사라지고 넘겨다 보던 사람들도 장사판에 끼여들며 여념이 없다.       그전에도 이러한 발상이 없었던것은 아니였지만 이웃간에 서로 믿음이 없는 상황에서 실행이 어려웠다.한바탕 갈등과 고초를 겪고 싸우는 사이에 다른 사람들이 고기를 낚아가 부자로 되는 것을  보니 초조해만 진다.    평화와 애국엔 선후가 없듯히 돈있는 사람은 돈을 내고 사람많이 사는 마을에선 인력이 나오고 땅이 있는 사람은 땅을 내놓아 길을 닦고 철길과 배길을 놓으니 철마가 달리고  배가 드나들 수 있지 않는가.길이 생기니 마을의 사과 배 수박 오이 입쌀 석탄 목재 자갈 모래도 돈이 되여 척척 들어오고 먹고 사는데 걱정이 없었다.잘 살다보면 환경도 개선된다.     한때 의구심이 많아  일본 한국 중국 러시아의 자본이  우에 맛댄 중국길림성은 물론, 동북3성에도 들어오지 않는다.산동반도나  강소성 절강성 복건성보다 공업이나  무역기반이 훨씬 더 좋았던 동북3성이 점점 뒤떨어졌다.1990년대 길림성을 방문고찰할때마다 길림성정부의 간부들은 이웃과 비교하면 해마다 옥수수가 풍년이라 자랑한다.그때 그들의 흥분된 얼굴을 보면서 속으로 융성발전하는 산동 절강 강소 복건성과 비교하면서 할말이 없었다.그때 상해는 이미 날고 있었다.이웃인 요녕성과도 많이 달랐다.   지금은 달라졌다.길림성과 이웃의 경제협력이 활발히 이루어진다.육로 철로 바다길이 열리면 모든것이 움직일 수 있기에 돈이 된다 한다.몽골 러시아 유럽과 중국 조선의 풍부한 천연자원과 인력자원이 개발되고 현대적 물류가 형성되며 일본 한국 동남아시아 미국 남아메리카로 날라가면 메마른 이땅의 경제가 곧바로 일떠선다.이에 따른 활발한 국내외 자본투자도 이루어질 수 있다.    황페하던 이 땅우에 철로 육로 배길이 생기면 황금파다가 일구어 진단다.낮잠만 자던 나그네도 부지런히 할일을 찾아 다닌다 한다.가난할땐 마을에 인심이 박하고 베품이란 전혀 없었으며 날도적도 많았고 다툼과 싸움도 잦았기에 대낮에도 뜨락문과 대문을 잠구군 했지만 인젠 서로 허물없이 오가니 인심도 좋아져 맛있는 음식이 있으면 이웃에 가져다 주고 있으니 시장의 잠을쇠가 잘 팔리지 않는다 한다.   철마는 달려야 경제가 살아나고 인심이 나오니 화합이 나오는 법이다.철마야, 달려라!  2010.8.29  
76    가고 싶은 <고향지도> (이수산) 댓글:  조회:8109  추천:41  2010-09-12
가고 싶은 <고향지도>리수산   몇주일전에 소주 상해를 다녀왔다.날씨가 매일 최저기온마저 섭씨 30도를 넘고 낮최고온도는 39도 40도나 되는  더운 날씨 탓인가  10연년만에 다녀온 이름난 남방 연해도시였지만 별로 관심도 흥미도 적었다.더우기 너무나 빼곡한 빌딩 건축물 탓으로 북방에서 온 사람들에겐 숨겨웠다.  <신조선족>들이 좋다하는 도쿄 뉴욕 워싱톤 빠리도 한번가보면 그만이다.한국은 1,2년에 한번씩 가보는것도 좋겠다.그보다 앞으로 우리들의 마음과 인기를 이끌 코스는 역시 우리를 낳아준 중국동북3성의 고향을 향하는 길 일것이다.때로는 마음속의 지도 <고향지도>를 머리속에서 자주 그려보군 한다.  하루밤 하루낮 달려야 도착할 수 있었던  고향 심양 장춘 할빈도  인젠 탄환열차로 4시간 6시간 8시간으로 단축되고 1,2년지나면 2시간 4시간으로 6시간으로 단축된다 한다.제일 가고 싶은 연변은 산길이 많아 어렵겠지만 장춘 길림 도문행 고속철이 나온다 한다. 그러면 한바퀴돌아서 먼저 4시간달리는 장춘행에 몸을 얹어 다시 연길행 고속열차나 버스를 갈아타면 2시간내지 5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을것이다.  북경 상해 청도 심천시의 근교에다 조선족마을을 설립하는 것도 이상적이겠지만 아직도 어려움이 적지 않다.인젠 고속철시대에 들어섰으니 고속철을 타고 무더운 여름을 고향에가 지내려는 사람들도 많아질것이다.  가장 중요한것은 민족특색을 지닌 문화 경제 관광자원이 얼마나 정비 구축 홍보되였는가에 달렸다.금년 <농민예술절>날 전국농업전람관에  바삐 가보니 조선전통음식인 찰떡마저 칼로 베여 팔 젊은이가 없다보니 연변의 한족여성들이 동원되여 왔던것이다.고맙게도 연변과 길림성의 한족등 형제민족들이 도와 나선것이고 말로도 <우리길림> <우리연변>에 오면 조선족 문화를 더 많이 감상할 수 있다 한다.   마음의 지도 고향마을의 지도를 그려보자.심양에서 내리면 한시간 거리로 <중국조선족제1촌>만융촌을 가 볼 수 있다.2008년에 한번 가 보았지만 도시마을답게 잘 건설되여 가정소득도 높다지만 마을엔 빌딩과 거리 학교 농업연수원외에 잠자리가 날아 다니고 개구리들이 뛰여 노는 푸른논판, 가을이면  황금파도 설레이는 수전 강과 수양버들 황소 매돌 물방아 같은 민속 문화 실물과 경관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만융촌과 <중국조선족제1촌>을 다투는 연변안도현만보진홍기촌은 경관은 좋지만 사이트에서 조차 찾아보기 어렵다.물론 조선족의 경제 문화 교육 민속 실물 전시 경관을 완벽하게 갖춘 곳은 역시 연변일것이다.그러므로 연길이 심양 장춘 할빈처럼 제1정거장으로 삼고 차를 갈아타고 다녀오고 싶은 고장을 더 많이 창출해내야 할것이다.농업관광 민속관광 문화관광 체험관광 민박 먹을거리 볼거리 삶의거리가 브랜드로 속출해야 하고 신문 방송 사이트로 더 활발히 홍보를 해야할것 같다.   연변뿐만 아니다.할빈 장춘 목단강 가목사 치치하르 부근엔 이러한 관광 코스가 있는가?한시간 거리로 고향마을 민속마을 민박마을이 꼭 필요해진다.  여름엔 할빈도 인젠 더워지니  오대련지시(五大连池) 흑하(黑河)시 막하(漠河)까지도 관광손님이 달려갈것이 번하다.연변에도 홍수위험이 없고 여름에 시원한 산간마을이 각광을 받을 수도 있다.목단강 할빈에서 관광버스로 해림시와 녕안시의 조선족마을 <한옥마을>에도 발길이 돌려질것이다.가목사도 한시간거리로 성화향 광명촌이 있다.  개방개혁이후 연해도시 대도시와 해외로 수많은 동포들의 보다 나은 삶의 길을 따라 진출했지만 우리들에겐 가장 귀중한 고향마을의 <마음속의 지도>가 있다. 우리들의 기억보다 날로 더 아름답게 변해가는 고향마을이 있다.이러한 인간의 정신과 마음이 소중하기에 새로운 삶의 지도가 그려지고 길이 열려지게 되는 법이다.  찾아오고 마중해주는 따뜻한 인정과 마음의 연대가 있으므로 인간은 행복하기 마련이다.이 흐름을 소중히 여기며 새로운 분발과 삶을 개척하는 사람들은 영원히 행복할것이다.2010.9.10       
75    한민족은 왜 꼭 선진화로 나아가야하나? (리수산) 댓글:  조회:7276  추천:42  2010-09-12
한민족은 무엇때문에 꼭 선진화로 나아가야만 하는가?리수산   한민족(조선민족)은 무엇때문에 꼭 선진화로 나아가야만 하는가?해답은 물론 여러가지일 수 있으나 간략하게 대답하라면 그것은 자신의 생존과 발전을 위해서일것이다.   국토가 넓고 자원이 풍부하며 인구도 많고 강대국과 린접하지않은 나라에선 구태여 이렇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고 여길 수도 있다.   살아남자면 꼭 강해져야하는바 강하자면 선진화의 길을 제외하고는 다른 길이 없기때문이다.백년전에 너무나도 뼈아픈 이 도리를 한민족에게 일러주었다.이와 비슷한 비운과 아픔의 역사를 가진 나라는 수두룩하지만 한반도는  이웃 강대국사이에서 <샌드위치>같은 처지에 놓여있기 때문에 더욱 긴박하다.  그러면 지금은  백년전 같은 <약육강식>의 시대는 지나가고    평화롭고 조화로운 시대가 아닌가 묻는다.그렇다.평화로운 시대에 왔지만 이것은 언제까지나 보편적이고 세계전반적인 도리일뿐이다.하지만 지금도 이라크 후세인 싸담 같은 통치자가 있을뿐만 아니라  국가 민주주의 정치제도장치가 미흡한 나라도 많다.게다가  국가적 완화와 자율통제능력이 결여한채 제도적 개혁과 사회복지개선에 치닿지 못하고 해외로 모순이 터쳐나온다면 국부적 충돌과 전쟁도 터칠 위험이 남아있다. 인젠 민주주의국가라 자칭하는 러시아, 발달하고 성숙한 민주주의라 표방하는 자본주의국가 일본, 제도적 장치가 성숙하지 못하고 아직도 빈궁에서 허덕이는 파키스탄, 극단의 선택에도 서슴치않는 이란, 팽팽해지는 아시아와 환태평양지역, 모두가 영원히 평화롭고 조화롭게 지낼 수 있다는 제도적 보장은 어느 각도로 보아도 없어 보인다. 백메터달리기경합에서 챰피언은 옆과 뒤를 돌아다 보지 않고 오직 모든 힘을 다해서 최고속으로 앞으로 앞으로만 내달린다.한가한 초원에서 우연히 풀을 뜯고 있는 양떼가 아니상 싶다.너무나도 이웃 대국에 의뢰하면서 안일해진 칭키스칸의 후손들은 <잃어버린>것이 10년이 아니라 800년일 것이다.선진화의 목표를 잃어 버리면 자신도 잃어버릴 수 있으나 초원민족의 원기를 회복하면 자아분발로 재궐기도 멀지않을 것이다. 세상사람들이 모두가 부러워하는 선진화는 무엇일까?이 세상에서 제일 높은 빌딩, 가장 빠른 고속철, 가장 큰 비행기, 가장 안전한 원전, 가장 선진적인 항천항공기술, 가장 선진적인 이지스함과 항모 및 전투기, 가장 안전하고 효율적인 금융체계 교육체제 기술연구개발시스템과 사회복지제도, 경쟁력이 가장 강한 기업과 디자인노하우 창의력 개발력 기술력 실천력 조직력과 성숙한 노동력 및 기술자, 흥미진진한 고등학교학생들도 줄줄히 잘 외워내는 대목이다.  그보다 더 가치있는 일들은 무엇일가?가장 선진적인 교육과 다양한 인재와 영재발굴 및 활용제도,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가정 학교와 사회문화, 가장 아름답고 문명하며 조화로운 인간성을 갖춘  인문사회, 긴급한 시기에 가장 신속한 효율과 강대한  위력을 분출할 수 있는 민족단합성과 민주국가제도, 잘못된 선택을 자주적으로 정검하고 수정할 수 있는 자율제도, 튼튼하고 성숙하며 세련된 국가외교 및 국방 등 이 모든것은 선진민족과 선진국의 상징이기도하다.  중한일미러 우럽 남미등 여러나라 발달한 지역으로 진출한 조선족신세대, 고향땅과  민족문화공동체를 지켜가는 우리동포들, 선진화로 달려가는 흐름을 직감하면서 그저 구경꾼만으로 있어서는 안되며 옛날 이야기, 나만 아는 한담같은 이야기에만 고착해서 귀를 기울이며 <자급자족식>으로 만족해가는 의식은 우리를 저멀리 떨어진 변방으로 편벽한 한골로만 탈락시킨다. 중국 한국 일본 미국에서 살면서 그곳의 선진성을 능동적으로 받아 들이며 소화해가고 재조명 재창조해가는 참다운 모습이 바로 조선족의 선진화일것이다.이면에서 중앙민족대 연변대 여러민족신문사 출판사의 책임이 어느때보다 무겁다.한울타리에서 민족영재감을 육성하는것은 나쁘지는 않지만 개방성과 주동성이 너무나도 결핍하면 한층 제고되기 어렵다. 중국에서 살면 나라의 주인공답게 국가 정상급 무대에도 과감히 진출하고 등장해서 우리들의 목소리를 내야  할것이다. 우리민족의 자아분발정신과 자치지역의 경제문화사회발전이 나라와 동북아시아의 평화발전에도 도움이 될것이다. 선진화로 내달리자니 숨도 차지만 그 성공과 보람에서만 느낄 수 있는 무한한 영광과 희열을 만끽하도록  청소년들과 후손들에게 부단히 계발을 주어야 할것이다.2010.9.2
74    3. 통일열차 (리수산) 댓글:  조회:6936  추천:40  2010-09-10
<통일열차>시리즈3.통일열차리수산이제 며칠지나면 중일한 정상회담이 곧 시작된다. 남북통일은 8000만 한민족(조선민족)의 백년숙원(宿愿)이자 비원(悲愿)이기도하다.남북통일에 큰 기여한 사람은 최대의 민족영웅으로 동상이 우뚝 세워질것이나 지연 혹은 방해를 한 사람은 역적으로 몰릴것이 분명하다.내국인이나 외국인도 마찬가지이다.지금은 <정보일체화>(信息一体化)의 시대이므로 역사를 감추어 둘 수없는 시대이기도 하다.아두(阿斗)나 제갈량(诸葛亮)이 따로 없다.그 누가 그 어느 나라가 이 통일 대업에 어떠한 역할을 하였는지 역사는 명백히 적어 놓을 것이다.남북으로 분단된 역사는 그 주관적이나 객관적 원인이 있었다 하지만 이 장래의 통일대업의 가장 큰 걸림돌은 우리 자신이다.우리자신을 초월한다면 우리민족에겐 가장 큰 행운과 행복이 다가올것이다. 우리주위의 이웃나라이나 남북분단에 깊숙이 감겨 들어온 나라의 탓 보다 통일대업에 우리 자신이 가장 우려하고 있는것이 무엇일가?현재의 개인과 가정의 생활소득이나 수준이 급격히 내려가는것이 우려인가? 아니면 지금의 특권급여대우가 없어질가 우려인가? 아니면 남들이 부자되는것이 우려인가.이는 <우물안의 개구리>(井底之蛙)심리이고 <한치밖에 보지못하는>(鼠目寸光)쥐의 시야이다.이 우려가 없다면 마음이 확 넓게 풀릴것이다.우리동포 남녀로소 모두가 탈수있고 행복을 느낄수있는 철로나 공로를 닦아보자.이 기차에 몸을 싣는 사람은 모두가 <서울>에가서 자기가 좋아하는 물건을 살 수있고 보금자리를 마련해서 한평생 잘 살아볼 수 있다.또 이 철길을 따라 중국으로 일본으로 러시아로 유럽으로 갈수있다.누나 좋고 매부좋은 일이다.이 통일열차가 우리마을과 이웃마을 옆을 지나만가거나 몸만 실어도 우리와 이웃들은 그 누구나도 한번 시내구경 시골구경 장보러나 유람을 다녀올수있어 우리서로의 물건도 잘 팔리고 관광으로 서로 돈도 잘 벌수있으니 인생의 보람과 행운이 다가오고 여간만 좋지않겠는가.조선의 자원과 인력, 한국의 자본과 기술로 결합된 통일된  시장이 중국의 시장 유럽의 시장 세계의 시장으로 연결되면 세계도 깜짝 놀랄 엄청난 시장으로 되니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은 물론 유럽공동체가 부럽지않는 경제사회 공동체로도 점차 부상할것이다.통일된 한반도는 우리동포들에게 무한한 기회와 재부와 행복을 가져다주고 세계일류의 선진국가로 부상할수있으며 중국과 일본 나아가서 유럽 미국과도 상부상조할수있는  경제체제로 부상할수있다.이 통일열차로 바다를 뚫고 일본 한반도(조선반도) 중국,그리고  몽골 러시아 유럽을 이어놓을수있는 거폭의 설계도가  곧 펼쳐진다.미국 일본 한국사이에 서로 도움이 안 되는 협의는 이루어질 수 없을것이고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에 도움이 안되고 국제규정에 어긋나는 협의에 중국과 러시아는 동의 할 수 없을것이며 남북간 서로 상대를 무시하고 베제하며 억제하려는 협의는 결론이 나올 수 없다는 것을 현실은 명백히 알려주고있다.하지만 이와 반대로 남북통일에서 자신의 이익만 챙기려는 민족과 나라는 남북간이나 기타 여러나라에서도 좋은 대접을 받을 수 없을것이고 꼭 그렇게 나아가게 되면  모두가  상처를 입게 되고 비극으로 되지 않을 수 없다.또한 흉금이 졻고 졸렬한 심리와 짧은 시야로 한편을 부축해 한편을 누르려해도 역사와 현실의 눈을 피할 수 없으며  이간술은 남북뿐만 아니라 세계의 정의적인 언론의 질타를 면할수도 없을것이다.공정하고 부유하며 선진적인 문명으로 평화롭게 서서히 혹은 순식간에 통합되는것은 남북간 우리동포들 그리고 지구촌의 행운이다.남을 의심하지않고 자신을 초월하여 역사의 승자가 되자면  지혜 용기와 신심을 잃지 말아야 한다.두 형제가 항상 싸우기만하면 토끼나 쥐보다 쇠약하게 몰락되지만 힘을 합치면 곰도 범도 잡을수있다. 서로 싸우면 옆을 지나던 승냥이나 여우 토끼 쥐도 갸우뚱하고 무얼 얻어가려고 넘겨다 본다.힘을 합치면 토끼도 여우도 곰도 사자도 코끼리도 탄복하며 박수를 쳐 줄수 있다.자신을 초월하면 남을 의심할 필요도 없어진다.두형제가 힘을 합친다면 자신도 가정도 잘 살게되니 이웃도 전 마을주민들도 모두가 기뻐할것이다.늘 자신만 개인만 생각하는것이 아니라 더 멀리  더 높이 서서 민족과 나라의 장원하고 근본적인 이익과 아름다운 미래를 위해서라면 일개인의 이익보다 큰 기틀을 짜고 큰 도로를 닦고  큰 철길을 놓아야한다.이 큰 틀에서 우리자신에게도 이웃에게도 전 지구촌에게도 큰 도움과 행운을 가져다줄수있는  창의력 행동력과 추진력을 펼쳐나아가야할것이다.한민족(조선민족)은 슬기롭고 근면하며  지구촌의 평화와 번영을 사랑하고  조화로운 세계문명에 큰 기여를 할수있는 민족이다.  역사는 무정하고도  투명하지만 어김도 없다.2009.10.7    
73    한시간거리 (리수산) 댓글:  조회:7781  추천:39  2010-09-06
한시간거리리수산    한국에서 'KTX 고속철도망 구축전략'으로 2020년까지  도시권을 중심으로 전국을 한시간반거리로 편의해진다하니 매우 기꺼운 소식이였다.  국토를 넓혀 인젠 9만여평방킬러메터가 아니라 10여만이란다.북경이 교외농촌을 포함해서 1.8만킬러메터이니 6배에 가깝다.한국국토면적의 1/6밖에 안되는 북경시는 이스라엘 전 국토면적에 가깝다. 화이러우(怀柔) 옌칭(延庆) 핑구(平谷)와 같은 먼 교외를 갔다오자면 하루일정을 잡아야 한다.외국인들이 늘 오해할 수 있는 일로 옌칭현에 출장갔을 때 같은 북경시이지면 한번 만나자면 오는길에 차를 갈아타야거나  막히면 3,4시간이상 걸리므로 만나기 어려울때가 많았다.   한반도에서 한시간에 230내지 250킬러메터 달리는 고속철이면 한시간반으로 단축된다 한다.앞으로 차세대고속철을 개발하면 시속  350내지 450킬러메터를 달릴 수 있으니 더 편리해질 수 있을것이다.긴급한 인명구조나 재해복구 긴급물자조달과 소식전달도 모두 가능해지고 아침일찍 차를 타고 상경해서 회의나 모임에 참가하거나 숏핑을 하고 병을 보고도 여유가 생기니 저녘편으로 돌아올 수도 있게 되였다.   30여년전 중국에서 개방개혁을 시작할때 심천에서 “시간은 곧 생명이고 효율이다”라는 슬러간을 내펼쳐 전세계를 진감했다.인젠 고속철로 북경과 천진사이에 20분이면 오갈 수 있고 북경과 심양간에도 4시간, 2시간까지도 앞당길 수 있으며 앞으로 북경과 상해사이에도 5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다 한다.   교통이 이전보다 많이 편리해지면 “인류”(人流) “물류”(物流) “정보류”(信息流)가 활발해지고 네트워크가 형성되여 시장이 커질 수 있고 소비도 늘어나며 교역이 올라갈 수 있다.저탄소 녹생성장도 가능해져 경제적 사회적 발전에 전례없는 활기를 띨것이 확연하다.말 그대로 지구촌시대이다.하지만 극복해야할 것은 이에 따른 모든 서비스를 완벽히 개선해야하는바 고속철에서 내려 버스를 기다리고 갈아타며 한시간거리를 반나절이나 하루를 걸려야하는 경우를 어떻게 극복해나가야 하는것도 심중히 고려해야하며 티켓값이 너무 비싼것도 보통시민들과 농민들에겐 적지않은 부담으로 될 수도 있다.   인간은 늘 걱정으로 살아가야지만 걱정보다 미래는 밝은 것이다.시내복판에서 살면서 초가집 물방아 황소 개구리 잠자리 개울물 늪 버섯 미나리 곰취를 오래동안 보지못했던 사람들이 한시간거리로 당장 달려오니 농촌관광업이 활성화되고 농가 소득이 올라가니 도농통합균형발전이 이루어진다.  도농균형통합발전은 빈말이 아니라 현실로 되고 강과 물은 되살아나고 하늘과 공기는 한결 더 맑아지며 산책하는 사람들의 기분도 좋아질것이다.녹생성장과 생태보전형 농업으로 전나라가 공원 농원 낙원으로 결합된 살기좋은 내고향으로 발전되여갈 수 있다.    경직된 공업화이지만 IT디자인등 과학기술로 결부되면 저탄소 녹색성장의 원천으로도 전환되여 부각할 수 있다.고속철시대의 상징인 <한시간거리>로 하여 자연과 같이 숨쉬는 인간의 삶의 공간이 넓어지고 삶의 질이 보다 향상되기 때문이다.     민생과 복지를 지향한 중국과 한국도 인젠 할일이 더 많아지게 되는것 같다.       2010.9.2   
72    2.세계는 한반도를 지켜본다 (리수산) 댓글:  조회:7869  추천:36  2010-09-02
<통일열차>시리즈2.세계는 한반도를 지켜본다리수산    노무현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악수와 공동선언이 발표되자 세계는 끓어번졌다.세계각국의 동포들을 더욱 격정적이였다.중국 미국 러시아 유럽 일본정부와 언론도 아주 긍정적인 자세를 보였다.노무현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에 대한 평가도 한결 높아졌다.우리 민족의  지혜와 창의력과 실천력이라하겠다.    1.창의력: 남북한 인민들사이에 마음과 경제의 <경의선>철궤를 놓고있다.아무리 역사적 분규와 갈등이 있었다해도 마음이 열리고 풀리면 모두다 풀린다.<지성이면 돌에서도 꽃이핀다>라는 식이다.허무한 이데올러기와 남에 장단에 놀지않고 민족의 자주창신정신으로 마음을 열고 맞추어가면 해결되지 못할일이 없다.    사람은 먹고사는 문제가 최우선이다.마음다음엔 빈말보다 우선 경제이다.마음이 열리고 경제가 풀리면 세상의 모든것이 밝아진다.인간은 포식후엔 무얼 이야기해도 흐뭇하다.<경의선>은 마음과 경제를 이어놓은 동맥이고 명맥이다.     더 창의적이고 효력적인것은 한반도의 지리위치를 감안해야할바는 꼭 주위국가에도 이익과 효력을 이어주는 것인바 그것도 이 <경의선>철도명맥이다.이 철도가 중국 러시아 유럽과 통하면 한 철도궤도에 모두가 실려가는 것이다.<너좋고 나좋고 모두다 좋으니> 싫다고 거부하는 사람이 없을것이다.싫다하는 사람은 누가 보아도 바보이겠다.이것은 그야말로 일석삼조적 효력이다.        여기서 노무현대통령의 <개천에서도 룡이나와야 한다>는 말이 자주 생각난다.명분 학위나 학벌사회를 넘어서 창조와 창신적 현대사회를 만들어가면 그 누가 대통령이 되든지 그어느 정당이 여당이 되든지 한반도에서 전쟁보다 할일이 더 많다.민족의 대업부터 생각하고 실천해 큰일을 성사해내는 사람이 바로 룡인것이다. 중국어로 <전쟁은 최후의 선택이 아니다>(战争,不是最后的选择)라는 글을 인터넷에 올렸는데 수많은 사람들의 공명을 자아냈는바 아마 대만문제해결에도 도움이 될수 있을것이다. 이미 한반도에서 한번 전쟁을 거친 피눈물 역사가 증명하다 싶이 수백만 동포가 죽었지만 얻은것은 아무겄도 없었다.    2.문제점: 이번 정상회담은 매우 성공적이였지만 한두번 만나 모든 일이  해결되기 힘들것이고 앞으로 또 곡절을 겪을수도 있다.앞으로 반복과 좌절이 있을수있는 점을 지적하면 첫째로 대통령 임기교체가 지난후 퇴조가 나타날수있다.그러므로 임기내에 조속한 제도적장치가 필요하다.그러면 인사변동이 있어도 모두가 바뀔 수 없을것이다.둘째로 상대방의 협력에 걸림돌이 생기지 않도록 만단의 준비와 만일의 경우를 생각해서 대비적 조치가 있어야한다.대방이 알아서 하겠지하고 기다리는 것은 앉아 기다리는 식이니 매듭과 좌절이 생기기 쉽다. 시간과 기회를 놓치면 다시 찾아 안온다.셋째로 반도문제는 자주적문제이고 우리민족끼리 결정해야하니 주위나라나 세계여러나라에서 다 협조해주겠지하는 생각도 너무 단순하다.그러니 사전사후통보 협상과 보다 진지하고 능동적이며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공동이익을 바탕으로 항상 앞서가며 주동적이고 능동적이며 효률적으로 움직여여야 할것이다.한반도에서 일어난 불행은 거의다 여러 대국이 잘 이해하지 못한채 서로의 협조가 결핍하였기에 비틀어진 때문이기도하다.         3.건설적 제안: 중국대륙과 홍콩(香港) 마카오(澳门)는 <1국 2제도>(一国两制)로 잘나아가고있으니 그 경험과 교훈을 잘 배울 필요가있다.홍콩의 사회적제도나 생활방식을 바꿀 필요없이 홍콩본지방사람이 주역으로 상대방에게 그어떤 부담과 압력이 되지않고 성사할수 있는일 서로 도움이 되는 일 민족의 부흥에 도움이 되는일부터 시작하고 성공 시킨것이며 곤난이 생기면 모두가 나서서 도우는 식으로(一方有难,八方支援) 경제를 지속적으로 번영시킨점이다.그것이 바로 마음의 <경의선>이요 경제의 <경의선>이며 나좋고 너좋고 다들좋은 <경의선>이기 때문이다.    모든 문제를 풀어가는데 가장 바람직하고 근본적인 요소는 바로 남의 의견을 존중하고 서로 신임하며 앞을 멀리 내다보면서 만일의 경우와 곤난을 항상 념두에두고 서로 맞추어가야 일이 된다는 점이다. 같은 민족끼리 서로 다투고 싸우며 내실없는 정치이론이나 명분하나 때문에 협조와 건설이 지연되고 싸우다 갈라지면 좋아할 사람들이 따로 있을것이다. 일부 나쁜 심보를 가진사란들은 한반도가 영원히  락후하고  서로 계속싸우며 민족의 힘을 소모하기를 은근히 좋아할것이나 중국같은 이웃은 조선민족이 자주적으로 평화적으로 힘을 합치면서 통일을 이룰것을 진심으로 바랄것이다.    아프칸이나 이라크를 지켜보면서 악의 전쟁보다 뜨거운 악수를 선택한 민족에겐 휘황찬란한 미래가 있을것이고 악수를 먼저 나눈 민족의 정상들은 역사에 길이길이 남을것이다.2007.10.6 글 싣는 순서<통일열차>시리즈1: 누가 이겼나?<통일열차>시리즈2: 세계는 한반도를 지켜본다<통일열차>시리즈3: 통일열차<통일열차>시리즈4: 반도연장선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