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화수로 알아보는“읽혀지는 글”쓰기
영국의 유명한 력사가 에드워드핼릿카(E.H.카)는 “력사란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이다” “과거는 현재의 빛에 비춰졌을 때만이 비로소 리해될수 있으며 또한 현재도 과거의 조명속에서만이 충분히 리해될수 있다”로 력사(문자)기록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그리고 21세기의 ‘리시진’ 연변농학원 김수철교수(96)는 “문자기록은 문명의 산물로서 인류를 망각에서 구출하는 유일한 방도이다”며 문자기록의 산생과 사명을 강조한다.
문자기록으로 한권의 책, 한편의 글의 가치는 독자들의 읽힘에 따라 책과 글의 가치가 창조되는것이다.
최근 필자는 어떻게 하면 남들에게 “읽혀지는 글”을 쓸 것인가?
이에 필자는 본인이 발표한 글들의 조회수에서 답을 찾기로 하였다.
그래서 2011년 3월부터 2020년 3월까지 발표한 필자의 언론과 기사 총 328편의 조회수를 합계하여 몇 가지 내용으로 분류하여 정리해 보았다.(물론 매편의 조회수는 그 글이 “좋아서”만이 아닌, “글이 아니여서” 한번다시 읽었음을 인정함)
아래에 조회수로 정리, 분석해 본다.
1, 328편의 총조회수 1,132,779회, 매편 평균 3453회다.
2, 그중 1만회 이상이 4편, 9000회 이상이 3편, 8000회 이상이 3편, 7000회 이상 3편, 6000회 이상 14편, 5000회 이상 57편 4000회 이상이80편이다.
3, 1만회이상의 글로는 2012년 8월 27일에 발표된 “덜된사람”(15446회), 2012년 9월 4일에 발표된 “처음처럼”(15204회), 2018년 4월 18일에 발표된“가슴아픈 추억”(10238회), 2018년 4월 18일에 발표된 “기자 그리고 꽃”( 10104회)이다.
4, 조회수가 7000회 이상의 글의 제목을 순서적으로 보면 “텔레비죤대신에 책장을”, “기대되는‘한줄기’문화”, “다함께 웃읍시다”, “다가오는 식혁명”, “한국진출이 남긴 여운”, “동포라고 하면서 왜?”, “연길강반에 제발 장자를 세우지 말자” 등이다.
이상의 조회수와 제목순으로 보아 독자들이 관심하고 읽혀지는 글들로
1, 민족애
2, 초심을 명기,
3, 자녀교육,
4, 효도(추억),
5, 이웃사랑,
6, 건강,
7, 한국진출,
8, 사회문제반영이였다. .
필자는 “읽혀지는 글”들로 다음의 례문들을 펼친다.
1, 민족사랑:
“덜된”사람
(2012년 08월 27일 10시 02분 조회:15706 )
월전에 중학교 교장, 진당위서기, 국장을 지낸 정년퇴직간부가 필자와 하는 말이다.
는 는 아직 원숭이로부터 사람에로 채 진화되지 못했다는 말로 해석된다.
세상에 완전완미한 사람이 없듯이 누구를 물론하고 덜된 부분이 있기 마련이다. 그런데 사람이 표준이 사전에 없다보니 필자로서는 인간이 , 가 무엇이 표준인지를 모르고 지냈다.
그런 와중에 일전에 중국인민해방군 공군대좌 리광남과의 인터뷰에서 항간에서 말하는 의 표준을 알게 되였다.
리광남대좌는 군령만도 40여년이라는데 조선말을 그렇게도 잘하였다. 그래서 고 물었더니 이란다.
부모님들이 그를 군대에 보내면서 부탁하는 말씀이 고 하더란다.
그로부터 그는 부모님들의 말씀대로 이 안되기 위하여 노력했다. 자기만이 아니라 두 딸도 참된사람으로 키우려고 집에서 조선말을 하도록 강요했단다.
확실히 그랬다.
지난 50, 60대에 동네 로인들이 어느 퇴역군인이 우리 말을 잘 안하면 그를 다며 후론했다. 는 아직 채 익지 않은것으로 역시 는 말이다.
연변일보사 김원준선생이 하던 말이다.
김원준네 동네 0 0가 참군하여 부대후근처에서 2년간 돼지를 사양, 복원하던 첫날에 어머니의 손을 쥐고 하고 감격해 하다가 고 말해 동네서 그를 며 이라고 하더란다.
사회는 사람과 사람의 관계로 이뤄지고 그 관계를 원할하게 하는것이 소통이다.
이는 노벨상수상자 한국 선임대통령 김대중의 말이다.
이는 중국 제1임 조선족방송교수 서방흥안아운서의 말이다.
이는 민족출판사 우빈희사장의 말이다.
이로 보아 그 사람의 언어수준과 수양이 그가 사람이 되고 안되고를 가늠하는것 같다.우리의 주변을 살펴보면 , 가 확실히 많다.
필자가 서두에서 말한 그 주임은 노래방에서는 조선말노래를 그렇게 잘부르면서도 사회활동에서 한족말만 하니 그는 에 속한다.
한번은 몽땅 조선족들로 시급에서 조직한 에서 모 조선족국장이 한어로 사회하고나서 며 한어로 발언하기에 필자가 고 물으니 는 어처구니 없는 대답이다. 다시 생각하면 그역시 에 속한다. 더욱 한심하기로 그날 모임좌담회에서 거의 모두가 한어로 발언하기에 향중학교에서 온 대표는 “한어수준이 낮아서 미안하다” 조선말로 발언했다.
필자는 우리 말과 글을 점점 더 하는 이 사회가 안타깝다.자기의 을 위해 한어나 외국어를 배우는 것은 좋지만 자기 민족의 언어도 모르는 그네들이 우리 민족의 문화를 계승, 발전시킨다고 하니 의문이다. 그래서 미래가 걱정이다.
필자는 우리 민족의 문화를 시키는 이 타민족이 아닌, 는 , 우리 글과 우리 말을 외면하는 와 들이다.
유능한 조선족들이 당과 정부의 요직에 등용되여 나라의 발전을 위해 중임을 맡을것을 필자는 바란다. 그런데 연변에서 조선민족의 비례로 선정되는 민족간부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