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bingdapa
블로그홈
|
로그인
룡수송
아이디
비밀번호
카테고리
전체보기
프로필
작품/단상
※ 작성글
나물하러 다니는 재미
가을철 어머니 외(2수)
절세기인 정치가 리항복59)대를 이은 명문
절세기인 정치가 리항복58)공적은 천추에
※ 댓글
하느님이셔, 구원을 청합니다 룡수송의 엣날옛적이 현실감을 더해주는 글들을 다 침략하고있습니다 조글로는 마땅히 창작공간을 합리화하게 분배해야한다고 봅니다. 항거!! 룡수송은 일본침략자들보다 더 악독합니다!!11!
누가 읽지도 않는 글을가지고 남의 글을 다 덭고설치냐? 어데가 쉬파리 털 먹고 다닌늠으!
이 무슨 귀신씨나락까먹는 소리로 남의 좋은글 덮어버렸노? 나원 어이 없어서 참,,,
옛날예적님,사진이 노출되지 않습니다. 사진을 첨부파일에 불러온다음 본문안에 붙여넣기를 해야 모든 컴퓨터에서 보입니다. 문의사안이 있으면 0433-2517898로 연락하세요~
<<
11월 2024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방문자
kim631217sjz
07-15 22:45
jzh
01-21 15:25
jinsz
12-22 11:16
qinghailang
09-03 13:13
art1212
04-25 16:36
art1212
04-25 14:16
xql
12-22 14:34
taiyu33
12-20 10:51
luozhou
09-29 11:32
xql
02-05 15:23
작품/단상
조글로카테고리 :
나의카테고리 : 작품/단상
입쌀의 하소연
2013년 12월 30일 21시 12분 조회:2213 추천:1 작성자:
옛날옛적
입쌀의 하소연
알곡없인 임금도 굶어죽기에
밥과 떡을 주식이라 높여 부르고
채소는 밥맛 돋우고 영양보충하기에
반찬을 낮추어 부식이라 했었지
알곡중에 으뜸은 입쌀이라서
몸체는 작아도 어르신 대접받고
따미(大米)라고 높이 불리면서
수천년간 할아버지로 떠받들렸네
그런데 이게 웬 일?
그렇게 고귀하던 우리 입쌀이
잡곡한테 좌상자리 빼앗기더니
이제는 또 채소의 능멸까지 받아야 하니
상해의 채소시장 둘러봤더니
당지 쌀값 한근에 1원 3,4십전
맛 좋기로 소문난 동북 입쌀도
1원 9십전안팎이구나
그런데 저보소 으시대는 채소들
말라 비틀어진 오이 한근 2원 5십전
감자 한근 값도 4,5원 하고
그 흔한 토마토도 2,3원이라
일년동안 쏟아부은 땀방울보다
비닐하우스 안 두달이 더 값진 것일까
채농들 배꼽살 불룩할 것 같다만
돈은 장삿군 주머니로 흘러든다네
도리와 양심이 썪어버린 시장
이윤만이 모기떼처럼 덮치는 곳에서
입쌀은 너무너무 억울하건만
입 있어도 어디 하소연할 곳 없네
항렬이라 마음대로 고칠 수 없어
그래도 입쌀을 할아버지라 한다만
곰방대 물고 사랑방 지키던 옛 아닌
자식한테 뺨 맞는 그런 할아비되였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1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21
절세기인 정치가 리항복41) 복이 많은 정승
2015-12-25
0
1297
120
절세기인정치가 리항복 40) 도체찰사의 중임을 맡고
2015-12-25
0
1666
119
절세기인 정치가 리항복 39) 궁전안에서 울린 닭울음소리
2015-12-25
0
1596
118
절세기인 정치가 리항복 38) 다시 맺어준 금슬
2015-12-25
0
1147
117
절세기인 정치가 리항복37) 변무사를 맡고
2015-12-25
0
1232
116
절세기인 정치가 리항복 36) 소박당한 한음의 소실
2015-12-24
1
1241
115
절세기인 정치가 리항복 35) "그런 자질구레한 일까지 대감한테 묻느냐
2015-12-24
0
1192
114
절세기인 정치가 리항복 34) 너그러운 용서
2015-12-24
0
1133
113
절세기인 정치가 리항복 33) 잠방이를 입은 장군
2015-12-24
0
1073
112
절세기인 정치가 리항복 32)피치못한 거짓말
2015-12-24
1
1012
111
절세기인 정치가 리항복31)백성들이 지어준 집
2015-12-24
0
1194
110
절세기인 정치가 리항복 30) 사람의 속을 꿰뚜르는 혜안
2015-12-24
0
1562
109
절세기인 정치가 리앙복 29) 리여송의 점심밥과 룡의 울음소리
2015-12-24
0
953
108
절세기인 정치가 리항복 28) 말하는 송장
2015-12-24
0
1476
107
절세기인 정치가 리항복 27) 김상궁이 차린 제사음식
2015-12-24
0
1505
106
절세기인 정치가 리항복 26)홍통사의 의리
2015-12-24
0
1454
105
절세기인 정치가 리항복 25)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서찰의 쓸모
2015-12-24
0
1077
104
절세기인 정치가 리항복 24) " 상감께선 좀 굶으셔도 되오."
2015-12-24
0
1365
103
절세기인 정치가 리항복23) 명나라에 청병을 주청
2015-12-24
0
1108
102
절세기인 정치가 리항복21)양례수의 발병약
2015-12-24
0
1160
‹처음
이전
1
2
3
4
5
6
7
다음
맨뒤›
제목
내용
제목+내용
글쓴이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
粤ICP备2023080415号
]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