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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을 주는 詩를 쓰라...
2016년 01월 10일 02시 39분  조회:3462  추천:0  작성자: 죽림

좋은 시가 갖고 있는 덕목들

 

 

이승하 교수

 

 

▣ 계간평을 죽 써오면서 제가 느낀 아쉬움 중에는 이런 것이 있습니다.

 ◦ {미주문학}에 작품을 발표하는 시인들은 새로움에 대한 갈망이 부족하구나 하는 점입니다.

  - 연세도 대개 높고, 새로운 자극을 받을 기회도 적고, 한국 현대시의 동향에 대해서도 어둡고, 남들보다 뛰어난 시를 써야겠다는 경쟁의식도 적고, 미국에서 살기에 신간 시집이나 문예지를 사서 보기도 쉽지 않고…….

  - 뭐 이런 이유들로 고국에 있을 때 보았던 그 시풍으로 지금껏 쓰고 계신 것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 한국인의 애송시며 명시는 아직도 1920∼30년대의 시입니다.

  - 만해와 미당, 소월과 영랑, 백석과 상화, 윤동주와 이육사, 청록파 3인 등.

  - 그런데 우리 시단에는 모더니즘의 세례를 확실히 받은 김수영과 김춘수가 있었고

  - '후반기' 동인으로 대표되는 모더니스트들도 있었고,

 

 ◦ 80년대의 해체시가 있었습니다.

  - 해체시는 실험시, 포스트모더니즘 시, 형태파괴시 등의 명칭으로 불리면서 80년대를 풍미하였고 90년대에도 적지 않은 작품이 씌어졌습니다.

  - 천재시인 이상(李箱) 이래 새로움에 대한 갈망은 뭇 시인이 시 창작을 하는 데 원동력이 되어 왔습니다.

 

 ◦ 그런데 미주한국문인협회의 일원으로 시를 쓰고 계시는 여러분은 과거의 시 창작 방법을 답습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 날로 새로워지려는 노력을 하지 않고 과거로 도피하거나 현재에 안주한다면 여러분의 시는 답보상태를 면치 못할 것입니다.

  - {미주문학}이 동인지의 성격에 머물지 않고 한국 시단에도 신선한 충격을 주어야만 그 값어치를 인정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1. '충격'을 주는 시

 

▣ 시가 지향하는 것에는 '감동', '충격', '깨달음' 같은 것이 있을진대 우선 '충격'에 무게중심을 둔 것을 몇 편 살펴보겠습니다.

 ◦ 고국의 일간지 가운데 중앙일보는 여름에 신춘문예 작품을 공모하는데, 지난해에 당선작으로 뽑힌 시를 읽어보겠습니다.

 

얼음을 주세요 [전문]

 

                                    박연준

 

이제 나는 남자와 자고 나서 홀로 걷는 새벽길

여린 풀잎들, 기울어지는 고개를 마주하고도 울지 않아요

공원 바닥에 커피우유, 그 모래 빛 눈물을 흩뿌리며

이게 나였으면, 이게 나였으면!

하고 장난질도 안 쳐요

더 이상 날아가는 초승달 잡으려고 손을 내뻗지도

걸어가는 꿈을 쫓아 신발 끈을 묶지도

오렌지주스가 시큼하다고 비명을 지르지도

않아요, 나는 무럭무럭 늙느라

 

케이크 위에 내 건조한 몸을 찔러 넣고 싶어요

조명을 끄고

누군가 내 머리칼에 불을 붙이면 경건하게 타들어 갈지도

늙은 봄을 위해 박수를 치는 관객들이 보일지도

몰라요, 모르겠어요

 

추억은 칼과 같아 반짝 하며 나를 찌르겠죠

그러면 나는 흐르는 내 생리혈을 손에 묻혀

속살 구석구석에 붉은 도장을 찍으며 혼자 놀래요

 

앞으로 얼마나 많은 새벽길들이 내 몸에 흘러와 머물지

모르죠, 해바라기들이 모가지를 꺾는 가을도

궁금해하며 몇 번은 내 안부를 묻겠죠

그러나 이제 나는 멍든 새벽길, 휘어진 계단에서

늙은 신문배달원과 마주쳐도

울지 않아요

 

▣ 저는 이 시가 수천 편이 투고된다는 신춘문예에 당당히 당선될 만큼 뛰어난 시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훌륭한 시, 혹은 좋은 시라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 하지만 방황하는 젊은이의 내면세계를 다룬 시로서, 신세대적인 감각과 문체, 발랄한 어법과 상상력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무척 신선한 느낌을 받은 것이 사실입니다.

  - "생리혈을 손에 묻혀/속살 구석구석에 붉은 도장을 찍으며 혼자 놀래요"라는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할 만큼 뻔뻔하다고 해야 할까요, 도발적이라고 해야 할까요.

  - 인간의 원초적인 본능이기는 하지만 성욕은 함부로 이야기하기에는 부끄러운 본능입니다.

 

 ◦ 그런데 성 담론을 하면서 박연준은 부끄러워하기는커녕 떳떳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 시인의 자기독백체의 어투에는 당당함과 아울러 반항기도 배어 있습니다.

  - 기성세대를 향한, 기성시인을 향한 반항기 말입니다.

  - 따뜻한 차 대신에 얼음을 달라고 하는 신세대의 어법 속에는 분명히 도발적인 것이 있습니다.

  - 심사위원은 이런 도발과 반항기를 높이 샀을 것입니다.

  - 이번에는 문예지 당선작을 보겠습니다.

 

바기날 플라워 [전문]

                        진수미

 

여름 학기

여성학 종강한 뒤, 화장실 바닥에

거울 놓고

양다리 활짝 열었다.

선분홍

꽃잎 한 점 보았다.

이럴 수가!

오, 모르게 꽃이었다니

아랫배 깊숙이

이렇게 숨겨져 있었구나

하얀 크리넥스

잎잎으로 피워낸 꽃잎처럼

철따라

점점(點點)이 피꽃 게우며, 울컥울컥

목젖 헹구며, 나

물오른

한 줄기 꽃대였다네.

 

----------------------------------

 

39. 새벽이 오기까지는 / 정희성

 

 

 

 

 

 

 

40. 진달래 / 정희성

 

 

 

진달래는 1975년 계간 <창작과 비평>에 처음으로 발표한 작품이며

박정희 유신독재에 반대해 할복한 서울농대생 김상진씨로 부터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

또한 노래로도 즐겨 부르는 작품이기도 하다.

 

 

 

 

 

알기 쉬운 현대시 작법

-시적 의미를 함축한다는 것 


시는 일정한 거리에 오면 행갈이를 하고 신문은 행갈이 없이 계속 진행하는 형태로 되어 있다. 
다음은 행갈이의 보기. 


손발이 시린 날은 
일기를 쓴다 

무릎까지 시려오면 
편지를 쓴다 
부치지 못할 기인 사연을 


이 시를 산문으로 표기하면 이렇다. 
"손발이 시린 날은 일기를 쓴다. 
그리고 무릎까지 시려오면 부치지 못할 기인 편지를 쓴다. 
" 그러나 시인은 이렇게 표기하지 않고 왜 행을 갈아가며 표기했을까? 
이유는 두 가지이다. 
하나는 리듬 때문이고 다른 하나는 이런 리듬이 함축하는 의미 때문이다. 
" 손발이 시린 날은 / 일기를 쓴다"는 시행을 읽는 경우 무엇이 다른가? 
전자의 경우 우리는 중간에서 쉬지 않고 비슷한 속도로 리듬 없이 계속 읽어 나간다. 
예컨데 "손발이 / 시린 날은 / 일기를 / 쓴다"처럼 중간에서 쉬고 
동시에 이런 휴지에 의해 우리는 "손발이"와 일기를"을 강조하게 된다. 
이 두 부분, 특히 "손"과 "일"에 강세가 놓인다. 

한편 이런 읽기는 산문과 다른 의미를 전달한다. 
산문의 경우 의미는 "손발이 시린 날", 그러니까 추운 날은 일기을 쓴다는 사실, 
곧 하나의 정보뿐이지만 시의 경우 "손발이 시린 날"은 독립적인 의미를 띠면서 다음 행과 연결된다. 
따라서 이 시행은 단순히 부사구의 기능, 말하자면 "일기를 쓴다"는 중심 문장에 종속되는 게 아니라 
2연의 "무릎까지 시려 오면"과 대립되고, 
따라서 추위라는 단순한 의미를 넘어 시린 손발과 일기의 아이러니를 보여준다. 

그렇지 않은가? 
손발이 시린 시간에 어떻게 일기를 쓴다는 말인가? 
물론 쓸 수는 있다. 
그러나 손발이 시리면 따뜻하게 녹여야지 무슨 일기인가? 
그러므로 이런 표현은 아이러니이고 이런 표현이 시적 효과를 준다. 

요컨대 행갈이 때문에 "시린 손발"은 추위에 대한 감각, 삶의 추위, 가난, 고독을 의미하고 
"일기" 역시 자기 성찰, 자기 고백, 지기와의 만남 같은 여러 의미를 함축한다. 
이런 의미는 가슴이 시린 밤이면 시를 찾아 나서고(3연), 등만 보이는 사람을 
보이는 사람을 부르고(4연) 마침내 자신을 유월에도 녹지 않는 서리꽃으로 인식하는(5연) 전체 시와 관계된다. 

중요한 것은 리듬 때문에 행갈이를 하고 이런 행갈이가 독특한 시적 의미를 함축한다는 것. 

그렇다면 리듬rhythm이란 무엇인가? 
리듬이란 흔히 율동 혹은 운율로 번역한다. 
그러나 좀더 세분하면 첫째로 율동이라는 일반적 개념, 
둘째로 운율이라는 문학적 개념, 
셋째로 음의 강약을 나타내는 박자라는 음악적 개념, 
나는 다른 책에서 리듬을 광의 율동 개념과 협의으의 운율 개념으로 나누어 살핀 바 있다. 
율동이란 주기적인 반복 운동이고 운율이란 시의 경우 소리에 의한 주기적 반복 운동을 뜻한다. 

따라서 광의의 개념인 율동은 시를 포함하여 일제의 우주현상, 자연현상, 생명현상에 두루 나타난다. 
율동은 좀더 부연하면 상이한 요소들이 재현하는 주기적 반복 현상을 말한다. 
우주의 경우 일출 / 일몰의 반복, 자연의 경우 바다는 썰물 / 밀물의 반복, 
생명의 경우 인간의 호흡이 그렇다. 
내쉼/ 들이쉼의 반복이 삶이고 이런 반복이 머추면 인간은 죽는다. 
그러므로 산다는 것은 숨쉬기이고 숨쉬기는 호흡이 암시하듯이 
숨을 내쉬고 들이쉬는 일을 반복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그리고 이런 호흡은 숨결을 거느리고 그것은 숨쉬는, 호흡하는 속도나 높낮이를 뜻한다. 
요컨대 호흡과 숨결은 생명의 본질이고 시, 음악, 회화의 리듬도 비스한 의미르 띤다. 
시의 고향이 리듬이고 리듬이 숨결이라는 것은 이런 사정을 전제로 한다. 

시의 경우 리듬은 크게 정형시와 자유시로 나누어 살필 필요가 있다. 
정형시는 말 그대로 리듬이 일정한 형식을 소유하고, 자유시는 그런 형식에서 자유롭다. 
정형시의 리듬은 율격meter과 각운rhyme이 대표적이고 
자우시의 경우도 작운은 존재하고우리 시의 울격은 흔히 음수율, 음보율,로 나타난다 

자유시의 리듬은 정형시의 울격이나 일상어의 억양를 변형시킨 경우와 
리드의 단위로 이런 소리 요소를 포기하고 형태소, 
낱말, 어귀, 이미지, 어절, 통사 및 그 형식의 반복에 의해 성취되는 경우가 있다. 
말하자면 리듬의 단위를 소리에 두는 경우와 소리가 아닌 문법적 요소에 두는 경우이다. 
전자를 전통적 리듬이라고 한다면 후자는 현대적 리듬이라고 할 수 있다. 
전자에는 김소월, 박목월, 등이 후자에는 이상, 김수영 등이 포함되고, 
나는 자유시의 리듬이 보여주는 이런 양상을 다른 책에서 살핀 바가 있기 때문에 
이 글에서는 다른 문제들을 살피기로 한다 

그리고 이런 리듬, 곧 형태소, 낱말, 어구, 어절, 이미지, 통사 형식의 반복에 대해서는 내가 
<시를 사랑하는 사람들>에 이미 발표한 <반복, 반복, 반복>에서도 말한 바 있다. 
물론 그때는 리듬이 아니라 시적 효과를 강조했지만 아무튼 반복이 문제이다. 
글쓰기도 반복이고 히쓰기도 반복이고 사랑도 반복이고 식사도 반복이고 감기도 반복이고 우울도 반복이다. 
반복이 삶이고 삶은 호흡이고 숨휘기이고 이 호흡과 숨결이 강조되면 리듬이 된다. 

먼저 어절의 반복에 의한 리듬의 보기. 



나는 

쿠바 사람들의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만져보고 싶었고 

모든 것을 

느끼고 싶었고 

그리고 

모든 것을 

알고 싶었다 


_ 체게바라,<쿠바>(이산하 엮음) 



어절의 반복이란 내용이 아니라 형식의 반복을 말하고, 
이 시의 경우 '모든 것을 /만져보고 싶었고' 라는 형식이 반복된다. 
내용의 반복이 아니라 ' -고 싶었고'라는 형식이 반복된다. 
이 시의 내용은 아르헨티나 귀족 가문에서 태어나 의과 대학을 졸업하고 
쿠바로 건너가 카스트로와의만남을 계기로 게릴라 혁명 투쟁에 임한 게바라의 쿠바에 대한 
애정, 물론 형식이 아니라 내용이 반복되는경우도 있다. 다음은 문장의 내용이 반복되는 경우. 



슬퍼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슬퍼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슬퍼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슬퍼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슬퍼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슬퍼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슬퍼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슬퍼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영원히 슬플 것이요 


--운동주, <8복 --마태복음 5장 3~12절> 


시인은 동일한 문장 '슬퍼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를 여덟 번 반복하고 
한 행을 비운 다음 '저희가 영원히 슬플 것이요'라는 문장으로 시를 완성한다. 
완성인가? 
다시 생각하면 '저희가 영원히 슬플 것이요'라는 문장은 '슬플 것이다'가 아니기 때문에 
침묵을 내포하는 진술 형식에 가깝고, 
그러므로 앞에서 반복된 '슬퍼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에 대한 아이러니의 효과가 강조된다. 
물론 이런 형식은 리듬과 함께 8복이라는 내용을 전제로 한다. 

이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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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모란이 피기까지는 / 김영랑

 

    

 

 

 

 

 

 

 

모란이 피기까지는 원작

 

 

 

김영랑 연보

 

1903년 1월 16일 전남 강진읍 남성리(탑골) 221에서 김종호의 장남의로 출생.

            본명은 윤식(允植), 아호는 영랑(永郞)

 
1909년 강진보통학교 입학 1915년 졸업

 

1916년 15세의 김해 김씨와 결혼, 상경하여 기독교 청년회관에서 영어를 배움.


1917년 휘문의숙(徽文義塾 = 휘문고) 입학. 부인 사망.

 
1919년 3·1운동 직후 휘문의숙 중퇴, 강진에서 3·1운동을 모의하다가 일본 경찰에 체포.

           대구형무소에서 6개월간 옥고.

 
1920년 도일 아오야마학원(靑山學院) 중학부 편입.

           혁명가 박열, 박용철 등과 친교.

 
1922년 아오야마학원 영문과 입학.

 
1923년 광동 대지진으로 학업중단 귀국. 개성 호수돈(여고) 출신의 김귀련과 결혼. 


1930년 박용철 주재로 정지용, 이하윤, 정인보 등과 <시문학> 동인으로 참가.

 

1935년 박용철의 후원으로 <영랑시집> 간행. 

 
1945년 강진에서 대한독립촉성국민회 결성, 강진대한청년단장 역임, 우익 운동 주도.

 
1949년 공보처 출판국장 취임, 6개월만에 사임.

            10월 <영남시선> 간행(중앙문화협회). 

            
1950년 한국 전쟁 때 서울에 은신하다가, 9월 27일 복부에 포탄 파편을 맞고 9월 29일 사망.

 

1954년 11월 망우리에 이장.

 
김영랑이 출간한 두 권의 시집 중 <영남시집(1935년)>에는 시의 제목이 없고 일련번호만 있고,

<영랑시선(1949년)>의 차례에만 그가 직접 시 제목을 붙여 놓았다.

이 때문에 제목이 없는 작품은 통상 시의 본문 첫 대목에서 제목을 따온 경우가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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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 / 김영랑 

                 

 

 

 

 

 

이 시는 '내 마음 고요히 고운 봄길 위에'로 발표하였다가,

<영랑시선>에서 '돌담에 속색이는 햇발'로 수정.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 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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