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詩人 대학교

절대적으로 정신을 차려야 할 편집들께= "표절은 절대 금물"
2017년 04월 18일 23시 58분  조회:2764  추천:0  작성자: 죽림

한 저명한 문학평론가가 시인 김지하의 '타는 목마름으로'가 표절 작품이라고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 소설가 신경숙의 표절 논란과 맞물려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평론가 황현산은 자기 트위터에 "김지하의 '타는 목마름으로'가 발표되었을 때, 사람들은 그게 (폴) 엘뤼아르의 표절인 걸 알았지만 말하지 않았다. 민주화의 대의가 중요했기 때문. 지금 생각하면 그게 잘한 일이었는지 묻게 된다. '타는 목마름으로'를 온전하게 살린 것은 이성현의 작곡이다"라는 글을 올렸다.

산문집 '밤이 선생이다'와 문학평론집 '잘 표현된 불행'으로 유명한 황현산은 현재 한국 문단을 대표하는 유명 평론가다. 그가 트윗에서 언급한 엘뤼아르 작품은 '자유'. 황현산의 지적대로 '타는 목마름으로'와 '자유'는 주제는 물론이고 어투 등에서도 빼다 박을 정도로 닮았다.

'내 학생 때 공책 위에/ 내 책상이며 나무들 위에/ 모래 위에도 눈 위에도/ 나는 네 이름을 쓴다// 읽어본 모든 책상 위에/ 공백인 모든 책상 위에/ 돌, 피, 종이나 재 위에도/ 나는 네 이름을 쓴다// 숯칠한 조상들 위에/ 전사들의 무기들 위에/ 왕들의 왕관 위에도/ 나는 네 이름을 쓴다// 밀림에도 사막에도/ 새 둥지에도 금송화에도/ 내 어린 날의 메아리에도/ 나는 네 이름을 쓴다// 밤과 밤의 기적 위에/ 날마다의 흰 빵 위에/ 약혼의 계절들 위에/ 나는 네 이름을 쓴다// 내 하늘색 누더기 옷들에/ 곰팡 난 해가 비친 못 위에/ 달빛 생생한 호수 위에/ 나는 네 이름을 쓴다// 들 위에 지평선 위에/ 새들의 날개 위에/ 그림자들의 방앗간 위에/ 나는 네 이름을 쓴다// 새벽이 내뿜은 입김 위에/ 바다 위에 또 배들 위에/ 넋을 잃은 멧부리 위에/ 나는 네 이름을 쓴다// 구름들의 거품 위에/ 소낙비의 땀방울들 위에/ 굵은 또 김빠진 빗방울에도/ 나는 네 이름을 쓴다// 반짝이는 형상들 위에/ 온갖 빛깔의 종들 위에/ 물리적인 진리 위에/ 나는 네 이름을 쓴다// 잠깨어난 오솔길들 위에/ 뻗어나가는 길들 위에/ 사람 넘쳐나는 광장들 위에/ 나는 네 이름을 쓴다// 켜지는 램프 불 위에/ 꺼지는 램프 불 위에/ 모여 앉은 내 집들 위에/ 나는 네 이름을 쓴다// 겨울의 또 내 방의/ 둘로 쪼개진 과실 위에/ 속 빈 조가비인 내 침대 위에/ 나는 네 이름을 쓴다// 주접떠나 귀여운 내 개 위에/ 그 쫑긋 세운 양쪽 귀 위에/ 그 서투른 다리 위에/ 나는 네 이름을 쓴다// 내 문턱의 발판 위에/ 정든 가구들 위에/ 축복 받은 넘실대는 불길 위에/ 나는 네 이름을 쓴다// 사이 좋은 모든 육체 위에/ 내 친구들의 이마 위에/ 내미는 손과 손마디에/ 나는 네 이름을 쓴다// 놀란 얼굴들의 유리창 위에/ 침묵보다도 훨씬 더/ 조심성 있는 입술들 위에/ 나는 네 이름을 쓴다// 파괴된 내 은신처들 위에/ 허물어진 내 등대들 위에/ 내 권태의 벽들 위에/ 나는 네 이름을 쓴다 나는// 욕망도 없는 부재 위에/ 벌거숭이인 고독 위에/ 죽음의 걸음과 걸음 위에/ 나는 네 이름을 쓴다// 다시 돌아온 건강 위에/ 사라져 간 위험 위에/ 회상도 없는 희망 위에/ 나는 네 이름을 쓴다// 그리고 한 마디 말에 힘입어/ 내 삶을 다시 시작하니/ 너를 알기 위해 나는 태어났다/ 네 이름지어 부르기 위해// 오 자유여'(폴 엘뤼아르의 '자유' 전문)

'신새벽 뒷골목에/ 네 이름을 쓴다 민주주의여/ 내 머리는 너를 잊은 지 오래/ 내 발길은 너를 잊은 지 너무도 너무도 오래/ 오직 한가닥 있어/ 타는 가슴 속 목마름의 기억이/ 네 이름을 남 몰래 쓴다 민주주의여// 아직 동 트지 않은 뒷골목의 어딘가/ 발자욱소리 호르락소리 문 두드리는 소리/ 외마디 길고 긴 누군가의 비명소리/ 신음소리 통곡소리 탄식소리 그 속에 내 가슴팍 속에/ 깊이깊이 새겨지는 네 이름 위에/ 네 이름의 외로운 눈부심 위에/ 살아오는 삶의 아픔/ 살아오는 저 푸르른 자유의 추억/ 되살아오는 끌려가던 벗들의 피묻은 얼굴/ 떨리는 손 떨리는 가슴/ 떨리는 치떨리는 노여움으로 나무판자에/ 백묵으로 서툰 솜씨로/ 쓴다// 숨죽여 흐느끼며/ 네 이름을 남 몰래 쓴다/ 타는 목마름으로/ 타는 목마름으로/ 민주주의여 만세'(김지하 '타는 목마름으로' 전문)

20세기 프랑스의 대표 시인인 엘뤼아르는 초현실주의 작품을 쓰다 1936년 스페인 내전을 계기로 정치색을 강하게 품은 작품을 쓴다. 2차 대전이 발발하자 독일에 저항하는 레지스탕스 활동에 적극 참여했을 정도다. 평화와 자유, 정의를 관통하는 엘뤼아르 작품 중에서도 대표적인 게 '자유'다. 1942년 영국 공군은 엘뤼아르의 시집 '시와 진실'을 독일이 점령한 프랑스에 뿌리기도 했다. 이 시집의 맨 앞에 실린 작품이 '자유'다.

'타는 목마름으로'는 대표적인 저항시인이었던 김지하가 엄혹한 유신시대의 억압 속에서 민주주의를 열망한 작품. 숨이 막힐 듯한 시대적 상황에서 자유와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을 절규하는 문체로 풀어낸 한국문단?대표적인 사회참여시다.

사실 '타는 목마름으로'가 '자유'의 표절작이라는 주장은 진작 제기됐다. 시인 노태맹은 올 초 한 지방지에서 "김지하의 '타는 목마름으로'라는 시는 엘뤼아르의 '자유'라는 시를 대 놓고 베낀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두 시가 워낙 유명한 만큼 시를 좀 아는 사람이라면 '타는 목마름으로'가 '자유'의 표절작이라는 걸 모르는 사람이 없다는 얘기다. 그렇다면 일반인은 왜 이 같은 사실을 잘 모르고 있는 것일까. 전태흥 미래티앤씨 대표가 2013년 1월 한 지방지에 기고한 글에서 그 이유를 유추할 수 있다.

"며칠 전 페이스 북에서 친구가 쓴 글을 읽었다. 그 글은 2차 대전 당시 프랑스의 레지스탕스 시인인 폴 엘뤼아르의 시 '자유'와 한국에서 오랫동안 저항시인(무엇에 저항했는지는 모르지만)으로 불린 김지하의 대표 시 '타는 목마름으로'를 비교한 것이었다. 그 글의 내용은 한마디로 김지하의 시가 폴 엘뤼아르의 시를 베낀 것인데 이미 오래전에 '자유'라는 시가 한국에 소개되었고 그 시를 읽은 사람들이 김지하가 그 시를 표절한 것을 알면서 침묵한 것은 표절의 명백한 공범이라는 내용이었다. 그리고 이어 친구는 우리가 그동안 김지하라는 이름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을 주저해 왔던 것은 젊은 날 자신이 지켜왔던 것들을 잃지 않으려는 일종의 보상심리와 같다고 썼다. 전적으로 동의한다.""민주화의 대의가 중요했기 때문"에 모두들 표절인 걸 알고서도 침묵했다는 황현산의 글과 일맥상통하는 주장이다.

한 문인은 "표절에 대한 '침묵의 카르텔'이 있다는 이응준의 지적은 김지하의 사례에도 유효하다"고 말했다.

시인이자 소설가인 이응준은 최근 허핑턴포스트코리아에 '우상의 어둠, 문학의 타락 - 신경숙의 미시마 유키오 표절'이란 글을 기고해 신경숙의 소설 '전설' 중 한 문단이 미시마 유키오의 소설 '우국(憂國)'의 한 문단을 거의 베끼다시피 했다고 주장해 파문을 일으켰다.

/이찬미 기자

//////////////////////////////////////////////////////////////////////////////////////////////////////////

신경숙의 표절 사건으로 김지하의 표절 또한 도마에 올랐다.
70년대 저항시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타는 목마름으로>가
폴 엘뤼아르의 <자유>를 표절했다는 것이다. 
두 시의 원문을 비교해보자.




자유   / 폴 엘뤼아르
 
나의 학습 노트 위에
나의 책상과 나무 위에
모래 위에 눈 위에
나는 너의 이름을 쓴다
 
내가 읽은 모든 책장 위에
모든 백지 위에
돌과 피와 종이와 재 위에
나는 너의 이름을 쓴다
 
황금빛 조각 위에
병사들의 총칼 위에
제왕들의 왕관 위에
나는 너의 이름을 쓴다
 
밀림과 사막 위에
새둥우리 위에 금작화 나무 위에
내 어린 시절 메아리 위에
나는 너의 이름을 쓴다
 
밤의 경이 위에
일상의 흰 빵 위에
약혼 시절 위에
나는 너의 이름을 쓴다
 
나의 하늘빛 옷자락 위에
태양이 녹슬은 연못 위에
달빛이 싱싱한 호수 위에
나는 너의 이름을 쓴다
 
들판 위에 지평선 위에
새들의 날개 위에
그리고 그늘진 풍차 위에
나는 너의 이름을 쓴다
 
새벽의 입김 위에
바다 위에 배 위에
미친 듯한 산 위에
나는 너의 이름을 쓴다
 
구름의 거품 위에
폭풍의 땀방울 위에
굵고 멋없는 빗방울 위에
나는 너의 이름을 쓴다
 
반짝이는 모든 것 위에
여러 빛깔의 종들 위에
구체적인 진실 위에
나는 너의 이름을 쓴다
 
살포시 깨어난 오솔길 위에
곧게 뻗어나간 큰 길 위에
넘치는 광장 위에
나는 너의 이름을 쓴다
 
불켜진 램프 위에
불꺼진 램프 위에
모여 앉은 나의 가족들 위에
나는 너의 이름을 쓴다
 
둘로 쪼갠 과일 위에
거울과 나의 방 위에
빈 조개 껍질 내 침대 위에
나는 너의 이름을 쓴다
 
게걸스럽고 귀여운 나의 강아지 위에
그의 곤두선 양쪽 귀 위에
그의 뒤뚱거리는 발걸음 위에
나는 너의 이름을 쓴다
 
내 문의 발판 위에
낯익은 물건 위에
축복된 불길 위에
나는 너의 이름을 쓴다
 
균형잡힌 모든 육체 위에
내 친구들의 이마 위에
건네는 모든 손길 위에
나는 너의 이름을 쓴다
 
놀라운 소식이 담긴 창窓가에
긴장된 입술 위에
침묵을 초월한 곳에
나는 너의 이름을 쓴다
 
파괴된 내 안식처 위에
무너진 내 등대불 위에
내 권태의 벽 위에
나는 너의 이름을 쓴다
 
욕망 없는 부재 위에
벌거벗은 고독 위에
죽음의 계단 위에
나는 너의 이름을 쓴다
 
회복된 건강 위에
사라진 위험 위에
회상없는 희망 위에
나는 너의 이름을 쓴다.
 
그 한마디 말의 힘으로
나는 내 일생을 다시 시작한다
나는 태어났다 너를 알기 위해서
너의 이름을 부르기 위해서
自由여.


 
 


폴 엘뤼아르
 

폴 엘뤼아르 (Paul Eluard, 1895년 12월 14일 ~ 1952년 11월 18일) 는 프랑스의 시인.
본명은 외젠 에밀 폴 그랭델 (Eugene Emile Paul Grindel)이다. 
다다이즘 운동에 참여하고 초현실주의의 대표적 시인으로 활동하였다. 
'시인은 영감을 받는 자가 아니라 영감을 주는 자'라고 생각했다. '
자유'라는 시로 유명한 시집 《시와 진실》, 《독일군의 주둔지에서》 등은 
프랑스 저항시의 백미로 알려져 있다.
 
파리 북쪽 생드니의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폐결핵으로 공부를 중단하고 스위스 다보스에서 요양하며 청소년기를 보냈다.
1911년 ~ 1913년 요양소에 있을 때 보들레르아폴리네르 등 프랑스 시인들과 
휘트먼 등 미국 시인들에 자극받아 시를 쓰기 시작했다. 
제1차 세계대전에 종군하였다가 독가스로 를 다쳐 평생의 고질(痼疾)이 되었다. 
1917년 러시아인 안내 갈라를 만나 결혼했지만, 
그녀는 초현실주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를 사랑하게 돼 1924년에 그를 떠났다. 
1934년 마리아 벤즈와 결혼했지만, 그녀 역시 파블로 피카소와 염문을 뿌렸다.
전후 앙드레 브르통루이 아라공 등과 쉬르레알리즘 운동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며 
스페인 내전 때 인민 전선에 참가하여 레지스탕스로서 활약하였다. 
1952년 11월 18일 과로와 협심증으로 숨을 거뒀고, 파리 페르라셰즈 묘지에 안장됐다.




 






타는 목마름으로  / 김지하


신새벽 뒷골목에
네 이름을 쓴다 민주주의여
내 머리는 너를 잊은 지 오래
내 발길은 너를 잊은 지 너무도 너무도 오래
오직 한 가닥 있어
타는 가슴 속 목마름의 기억이
네 이름을 남몰래 쓴다 민주주의여
 
아직 동트지 않은 뒷골목의 어딘가
발자국소리 호르락소리 문 두드리는 소리
외마디 길고 긴 누군가의 비명소리
신음소리 통곡소리 탄식소리 그 속에 내 가슴팍 속에
깊이깊이 새겨지는 네 이름 위에
네 이름의 외로운 눈부심 위에
살아오는 삶의 아픔
살아오는 저 푸르른 자유의 추억
되살아오는 끌려가던 벗들의 피 묻은 얼굴
떨리는 손 떨리는 가슴
떨리는 치떨리는 노여움으로 나무판자에
백묵으로 서툰 솜씨로
쓴다.
 
숨죽여 흐느끼며
네 이름을 남몰래 쓴다
타는 목마름으로
타는 목마름으로
민주주의여 만세







타는 목마름으로(김지하)와 자유(엘뤼아르)의 작품 설명

[민주주의와 자유에 대한 갈망]

엘뤼아르의 ‘자유’는 모든 사물에 '자유'라는 이름을 붙임으로써 세상 모든 만물이 자유로워야 할 소중한 존재임을 나타내는 시로, 폭압적인 정치 상황에서 민주 또는 자유를 열망한다는 점에서 김지하의 ‘타는 목마름으로’와 유사하다.

타는 목마름으로(김지하)와 자유(엘뤼아르)의 핵심 정리

  타는 목마름으로 자유
갈래 자유시, 서정시, 참여시 자유시, 서정시
성격 의지적, 비판적, 저항적 서정적, 저항적, 의지적
제재 민주주의 자유
주제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 자유를 향한 열망
특징 ① 민주주의를 ‘너’로 의인화하여 표현함.
② 반복, 점층, 상징, 역설적 표현을 사용함.
③ 격렬한 시어와 강한 의지적 어조를 사용함.
① 시구 반복과 나열을 통한 주제 표현
② 대상을 의인화하여 표현함.

타는 목마름으로(김지하)와 자유(엘뤼아르)의 이해와 감상

타는 목마름으로(김지하)

이 시는 민주주의에 대한 간절한 염원을 ‘타는 목마름’으로 형상화하고 있다.

자유

이 시는 엘뤼아르가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독일의 프랑스 점령에 저항하는 레지스탕스 운동을 전개하면서 발표한 저항시로, 원래는 ‘단 하나의 생각’으로 발표되었다.
자유에 대한 시인의 열망을 매우 강렬하게 표현한 작품으로, 시인은 초등 학교 시절부터 현재까지, 지상의 미세한 사물에서 저 하늘에까지 모든 것에 자유를 쓰고 있다. 이처럼 ‘자유’라는 이름을 20연에 걸쳐 쓰고 있는데, 특히 매 연의 마지막 행에는 ‘나는 너의 이름을 쓴다.’ 라는 시구를 동일하게 반복하여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반복에도 불구하고 자유라는 이름을 쓰는 그 구체적인 사물들을 새롭게 등장시켜 오히려 상승의 분위기가 느껴진다.
시인이 모든 사물 위에 ‘자유’라는 이름을 쓴다는 것은 곧 모든 사물을 ‘자유’라는 이름으로 명명한다는 것과 같다. 시인은 기본적으로 이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사물이 자유로워지기를 열망하고, 아울러 그 열망을 자유라는 이름으로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570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090 "자그마한 세계" 2018-06-14 0 2365
1089 [매일 윤동주 시 한수 공부하기] - 공상 2018-06-14 0 4853
1088 "비가 온다야 개미야 대문 걸어 잠궈라"... 2018-06-13 0 2395
1087 [매일 윤동주 시 한수 공부하기] - 창공 2018-06-12 0 4450
1086 "꽃씨가 되여봄은..." 2018-06-12 0 2150
1085 [매일 윤동주 시 한수 공부하기] - 래일은 없다 2018-06-11 0 3362
1084 "우리는 '바다'에 관한 시를 쓸줄 모르외다"... 2018-06-11 0 2446
1083 [매일 윤동주 시 한수 공부하기] - 삶과 죽음 2018-06-11 1 8612
1082 [매일 윤동주 시 한수 공부하기] - 초한대 2018-06-10 0 5074
1081 "할머니가 흘러간 그 시간의 탑이지요"... 2018-06-09 0 2519
1080 중국인민해방군 군가, 조선인민군행진곡 작곡가 - 정률성 2018-06-08 0 5061
1079 동시는 개구쟁이 애들처럼 써라... 2018-06-07 0 2462
1078 "너 이름 뭐니...." 2018-06-07 0 2470
1077 별, 별, 별... 2018-06-06 0 2325
1076 동시창작 다양화를 두고 / 김만석 2018-06-03 0 2452
1075 "삶의 꽃도 무릎을 꿇어야 보인다"... 2018-06-02 0 2386
1074 "나무들이 작은 의자를 참 많이도 만든다"... 2018-06-02 0 2459
1073 "엄마와 아빠는 늘 바쁜 바다랍니다" 2018-05-31 0 2579
1072 "쌍둥밤은 엄마하고 냠냠"... 2018-05-30 0 2368
1071 "소나무는 꿈을 푸르게 푸르게 꾸고 있다"... 2018-05-30 0 2679
1070 "햇살 한 줄기 들길로 산책 나왔다"... 2018-05-28 0 2461
1069 "조선의 참새는 짹짹 운다" 2018-05-26 0 2447
1068 천재시인 李箱의 련작시 "오감도 제15호" 뮤지컬로 태여나다 2018-05-24 0 2728
1067 맹자 명언 2018-05-22 0 3813
1066 노자 도덕경 원문 . 해설 2018-05-22 0 4757
1065 노자(老子) 도덕경 명언 명담 2018-05-22 0 3571
1064 노자 도덕경 명언 모음 2018-05-22 0 6230
1063 중국 노나라 유교 시조 사상가 교육자 - 공구(공자) 2018-05-22 0 6554
1062 중국 춘추시대 현자 - 노담(노자) 2018-05-22 0 4749
1061 "돌멩이를 아무데나 던지지 마세요"... 2018-05-22 0 2356
1060 김철호 / 권혁률 2018-05-16 0 2643
1059 미국 녀류화가 - 그랜드마 모제스 2018-05-04 0 4856
1058 청나라 화가, 서예가 - 금농 2018-05-04 0 4363
1057 청나라 가장 유명한 양주팔괴 서예가들 2018-05-04 0 2574
1056 "사랑의 깊이는 지금은 모릅니다"... 2018-05-04 0 2400
1055 미국 시인 - 칼릴 지브란 2018-05-04 0 4249
1054 박문희 시를 말하다(2) / 최룡관 2018-05-02 0 2846
1053 박문희 시를 말해보다 / 김룡운 2018-05-02 0 3086
1052 "산노루" 와 "숫자는 시보다도 정직한것이었다"... 2018-04-26 0 2514
1051 축구세계, 시인세계... 2018-04-25 0 3194
‹처음  이전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