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정답 : ④
괴물 네시의 이야기는 6세기경부터 나돌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1933년 네스 호수 근처에 도로가 생기자 네스 호수에서 네시를 봤다는 목격자가 많아졌어요. 하지만 과학자들은 괴물 네시가 실제로 있다고 믿지 않았지요.
윌슨이라는 사람이 네시의 머리 부분을 찍은 사진을 공개하자 사람들은 더더욱 네시가 있다고 믿게 되었어요. 그런데 시간이 흘러 윌슨이 사진을 조작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네시 이야기는 또다시 미스터리로 남게 되었답니다. 이런 경우, 괴물 네시가 존재할 확률은 얼마일까요?
확률이란 동전을 던져 앞면이 나올 확률, 주사위를 던져 1이 나올 확률처럼 어떤 특정한 결과가 나타나는 비율을 말합니다.
'네시가 있을까, 없을까?'와 같은 문제는 확률로 따질 수가 없어요. 확률은 확실히 일어난 일이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을 놓고 계산하는 것이니까요.
'귀신이 있을까?', '외계인이 있을까?' 같은 문제들도 확률을 따질 수 없습니다.
정답 : 확률을 말할 수 없다.
///////////////============////////////////
요크셔주에 사는 실험실 연구원 고든 홈즈(55)씨가 영국 네스호에 사는 괴수 '네시'를 찍은
것이라고 주장하는 동영상을 공개해 괴수의 실존을 둘러싼 논란이 다시 불거지고 있습니다.
홈즈 씨는 지난 26일 괴수의 형체를 한 물체가 네스호에서 시속 10km의 속도로 똑바로 나아가고 있는 동영상 비디오물을 찍어 공개하고 이 괴수의 크기가 대략 15m 정도였으며 뱀장어의 모습과 같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동영상은 이 물체는 시속 10km의 속도로 이동했는데, 길이가 15m에 달했다는 것으로
지금까지 촬영된 어던 것보다 선명한 영상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네시 촬영 동영상을 접한 일부 전문가들은, 화면 속 괴물체가 바람의 영향으로 발생한 '파도'로 보이지는 않는다면서 깜짝 놀랐다고 영국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지난 4월에도 영국 노팅엄에 살고 있는 시드니-자넷 윌슨 부부가 스코틀랜드 네스호에서 유람선을 타고 관광을 즐기다 찍은 사진이 네시로 추정된다고 영국 하이랜드 뉴스가 공개했었습니다.
모터보트가 물살을 일으키는 광경을 목격한 후 그 흔적을 카메라에 담았는데 사진을 확대해보니 머리와 지느러미가 달린 '네시'임을 똑똑히 볼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 스코틀랜드 괴물에 얽힌 전설은 565년 스코틀랜드 교회의 창시자중 한 명인 성 콜롬바가 괴수를 물리쳤다는 기록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1930년대에는 한 외과의사가 찍은 선명한 사진이 공개되어 화제가 됐지만 후에 위조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사진은 아직까지도 괴수 네시 이미지를 대표하는 사진으로 유명합니다.
이후 네시를 목격했다는 증언은 무려 4천 여건에 이릅니다.
일각에서는 네시가 철갑상어의 일종이거나 지금은 멸종된 공룡이 살아남은 것이라고 추정하지만 네시의 존재를 부정하는 쪽에서는 다른 현존하는 생명체나 단순한 물결을 잘못 본 것이거나 심리적 현상에 따른 것일 뿐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