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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희한한 요리, -모기 눈알 수프
세상에서 가장 작은 요리 재료는 바로 모기 눈알 이다.
중국에는 모기 눈알을 재료로 한 요리가 있는데, 바로 모기 눈알 스프이다. 모기 눈알 수프는 중국 요리중에서도 최고급 요리에 속한다고 한다.
사람의 눈으로는 모기 눈알을 거의 구별해 낼 수 없다. 그래서 아주 특이한 방법으로 모기 눈알을 모은다고 한다.
중국 중경의 어느 동굴에 사는 박쥐들은 모기 들을 즐겨 잡아 먹는다고 한다. 그런데 박쥐에 소화 기간은 모기 눈알은 소화시키지 않기 때문에, 모기 눈알이 고스란히 배설물에 섞여 나온다. 이배설물들을 모아 촘촘한 채로 몇번 걸러서 모기 눈알을 모으는 것이다.
케이크의 무게가 5,808톤
1989년 10월, 미국 앨라배마에 사는 포트 폐인이라는 노인의 100회 생일날에 무려 무게가 5,808(5천8백8톤?5톤8천8십키로그램?)이나 되는 케이크가 등장했다.
앨라배마의 모양을 본떠서 만든 케이크였는데, 설탕만 7,75톤이 들어갔다고 한다.
다 먹었을까? 남겼을까? 그것이 궁금하네욤~
총연장 500여km 세계최장 국수 기록 (1998.04.06)
중국 신장(신강) 우루무치시의 한 요리사가 1천g의 밀가루로 5백㎞ 가 넘는 가느다란 용수면(용의 수염모양의 국수)을 만들어 자신의 세계기록을 경신하며 다시 한번 기네스북에 올랐다.
상하이(상해)에서 발행되는 신민만보 최근 보도에 따르면, 우루무치의 별 다섯개짜리 호텔 특1급 요리사인 리언하이(려은해·50)는 지난달 12일 1천g의 밀가루와 6백40g의 광천수를 사용해, 국수다발 18개로 된 총 길이 508.559㎞의 용수면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리씨는 이에 앞서 3월1일 호텔의 미식플라자에서 같은 재료를 사용해 68㎞의 국수를 만들어 기네스북에 오른 바 있다.
리씨는 20년 동안 용수면 제작비법을 연마했으며, 그중 8년 동안은 베이징 인민대회당과 조어대 영빈관, 베이징호텔 등에서 일해왔다.
인도 독립기념 초대형 케이크 제작 (1998.03.10)
인도 독립 50주년을 맞아 무게 82.5T, 길이 3.5㎞의 U자형초대형 케이크가 오는 15일 델리 중심지의 의사당 인근에 위치한 라즈파드로에 선보인다고.
인도 언론 보도에 따르면 뉴델리의 요리사 단체 인도요리포럼(ICF) 이 25개 호텔에서 제빵장비를 지원받아 만들고 있는 이 케이크는 세계 최 대의 케이크로 기네스북에 오르게 되며 전시가 끝난 뒤에는 자선단체에 기부될 예정.
하지만 한편에서는 전체 인구의 3분의1 가량이 굶주리고 있고 적어 도5천명 이상의 어린이가 매일 영양실조로 죽어가는 상황에서 4백만루피 (미화 13만달러)나 들여 이같은 대형 케이크를 만드는 것은 영양실조 상태에 있는 국민들에 대한 모독이라는 비난을 제기하고 있는 형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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