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그것이 알고싶다]-"도, 레, 미, 파, 솔, 라, 시" 계이름 유래?...
2017년 04월 23일 23시 23분  조회:4607  추천:0  작성자: 죽림
 

음악에서의 계이름

오선보에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음표입니다.
음표의 높낮이에 따라 우리는 계이름을 붙여 부릅니다. 

흔히 도레미파솔라시도로 부르는 계이름은
11세기 이탈리아의 귀도 다레초가 만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웃, 레, 미, 파, 솔, 라, 시라고 붙였습니다. 

성 요한을 찬양하는 가사에서 본따 만들었습니다.

 

Ut queant laxīs    resonāre fībrīs
ra gestōrum    famulī tuōrum,
Solve pollūtī    labiī reātum,
Sancte Iōhannēs.

 

너의 시종들이 마음껏 
너의 공적을 노래하게 하라
그들의 더럽혀진 입술에서 모든 죄악을 없애고
 요한이시여

 

 

 

'웃'은 훗날 라틴어로 '주님'을 의미하는 Dominus에서 따와 '도'로 바뀝니다. 

 

===============================

 

 

계명의 유래

"도 레 미 파 솔 라 시 도"

음악에 있어서 기본이 되는 계명이다.
그런데 이 계이름은 어떻게 발생한 것일까?
혹시 발음하기에 가장 자연스럽고 편안하기에 그렇게 굳어진 것은 아닐까?
아니다. 실은 그레고리오 성가 중 "세례자 요한 탄생 축일의 저녁기도"의 가사에서
첫 머리를 따온 것이다.


Ut Queant laxis
resonare fibris
Mira gestorum
famuli tuorum,
Solve polluti
labii reatum
Sancte Joannes.


위 가사의 첫 머리인 우트(Ut), 레(re), 미(Mi), 파(fa), 솔(Sol), 라(la)에 시(Si)를 첨가하고 발음 편의상 우트(Ut)를 대신에 하느님이란 뜻의 Do(Dominus)를 써서 만든 것이다.(그러나 지금도 프랑스에서는 우트(Ut)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637 ... 2016-11-20 0 3822
636 ... 2016-11-20 0 3799
635 ... 2016-11-20 0 3214
634 ... 2016-11-20 0 3430
633 ... 2016-11-20 0 4191
632 ... 2016-11-20 0 3869
631 ... 2016-11-20 0 3556
630 ... 2016-11-20 0 3806
629 ... 2016-11-20 0 3685
628 ... 2016-11-20 0 3426
627 ... 2016-11-20 0 3408
626 ... 2016-11-20 0 3759
625 ... 2016-11-20 0 3942
624 ... 2016-11-20 0 3652
623 ... 2016-11-20 0 3731
622 ... 2016-11-20 0 3633
621 ... 2016-11-20 0 4489
620 ... 2016-11-20 0 3544
619 ... 2016-11-20 0 4074
618 ... 2016-11-20 0 4317
617 [쉼터] - 명언과 격언 2016-11-20 0 4620
616 [쉼터] - 나도 독특한 결혼식 차려 봤으면... 2016-11-18 0 4079
615 고향시단뉴스 한토리 - 김파시인 賞 타다... 2016-11-18 0 5094
614 노벨문학상 수상자 불운하게도 불참한단다... 2016-11-17 0 4839
613 동판 악보 알아보다... 2016-11-15 0 4416
612 최초 채보 악보 "아리랑" 2016-11-15 0 3579
611 最古의 악보 동요 "고향의 봄" 2016-11-15 0 5357
610 동요 "아리랑" 과 8마디 선률 2016-11-15 0 4275
609 세상에서 최고의 실패작은 조물주가 만든 인간물 2016-11-12 0 3759
608 [민속오락놀이] - "되놀이" 해보신적 있으십니까... 2016-11-12 0 3870
607 [민속오락놀이] - "수천"을 아십니까... 2016-11-12 0 3920
606 물, 술, 약, 독... 그리고 주덕(酒德) 2016-11-12 0 3925
605 7,500자와 25,000자 2016-11-12 0 3611
604 시작과 끝이 하나인 원처럼 영원한것은 있다?!...없다?!... 2016-11-12 0 3218
603 상(賞)과 상(上) 2016-11-11 0 4976
602 {자료} - 동북조선인민보와 연변일보 2016-11-11 0 4294
601 30일과 30가지 2016-11-11 0 3975
600 "돈"과 "도" 2016-11-11 0 3692
599 <<이>>가 그립지 않다?!... 그립다?!... 2016-11-11 0 4540
598 중국 조선어와, 조선말 "잘 나아간다?!... 글쎄ㅠ?!... 2016-11-11 0 4287
‹처음  이전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