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그것이 알고싶다] - 거울의 유래?...
2017년 05월 07일 21시 10분  조회:4233  추천:0  작성자: 죽림

거울의 역사(유래)

 

거울은 물체의 모양을 비추어 보는 도구이다. 일반적으로 투명한 유리 뒤쪽에 아말감을 바르고 그 위에 습기를 막는 연단을 칠해서 만든다. 거울은 오랜 동안 가정용품과 장식용품으로 사용되었는데, 옛날에는 은, 청동, 철의 표면에 매끈하게 광을 내어 사용하다가, 12-13세기 무렵 유리로 만든 거울이 최초로 등장하여 16-17세기에 전유럽에 퍼졌다. 2개의 거울을 90도 각도로 붙이면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다.


거울(鏡)의 어원은 그림자 영에다 볼 견「影・見」 에서 왔다는 설이 유력합니다.

자견「姿見(모습을 본다)」 라는 추측도 있긴하지만, 본 설은 언어학적 논증이 되어있지 못합니다.


● 거울의 역사

● 거울의 기원

거울의 기원은 인류와 같을만큼 낡고, 최고의 그것은 물거울(수면)에 거슬러 올라갑니다.

동물의 지능을 측정하기 위해서 거울이 이용되도록(듯이)(거울에 비친 자신을 자신이라고 인식할 수 있는 능력을 「경영인지」라고 부릅니다),

거울에 비치는 모습이 자기인 것을 아는 것은, 자기 인식의 제일보이라고 되고 있습니다.

거울에 의해서, 처음으로 사람은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는 수단을 얻었습니다.

침팬지 등에 있어서는, 거울에 비치는 모습을 자기 자신으로서 인식해, 털고르기 때에 유용하게 쓴다고 합니다.

거울에 영상이 「비친다」(실제로는 반사하고 있지만)이라고 하는 현상은, 고래 지극히 신비적인 것으로서 파악되었습니다.그 때문에, 단순한 화장 용구로서보다 먼저 제사의 도구로서의 성격을 띠고 있었습니다.

거울의 면이, 단지 광선을 반사하는 평면이 아니고, 세계의 「이 쪽편」과「저 쪽편」을 나누는 렌즈와 같은 것이라고 파악할 수 있어 거울의 저 편으로 또 하나의 세계가 있다, 라고 하는 관념은 통문화적으로 존재해, 세계 각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물거울과 금속거울 밖에 없었던 시대・고대의 철학 등에 있어서는, 경상은 어슴푸레한 이미지에 지나지 않는다고 여겨졌습니다.한편 근대가 되어 유리거울이 발달하면, 슈피겔(독일어)이나 미러(영어)라고 하는 이름을 씌우는 신문이 등장하게 됩니다.스이것은 「거울과 같이 분명히 세태를 비춘다」베구 붙일 수 있었던 명칭입니다.

거울은 귀감이라고도 써, 이 때는 인간으로서의 모범・규범을 의미합니다.

표본과 차분히 대조하는 것을 귀감 본다(한아 본다)라고 하는 것도, 여기로부터 와있습니다.

또 일본어라도 「거울」이라고 망원경, 확대경 등은 같은 거울이라고 하는 글자를 이용하고 있어 영어의 글래스도 또 유리, 렌즈 뿐만이 아니라 거울의 의미도 가집니다.

● 거울의 기술적 변천

옛날에는 금속판을 닦은 금속거울로, 많게는 청동등을 이용한 청동제의 거울로, 후에 주석 도금을 실시해지게 되었습니다(표면거울).

현대의 일반적인 거울은 유리의 한 면에 알루미늄이나 은등의 금속의 도금을 베풀어, 한층 더 산화 방지를 위해 동도금이나 유기 도료등을 거듭한 것입니다(이면거울).

최초의 거울은, 웅덩이에 스스로의 자형등을 비추는 물거울이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 후, 돌이나 금속을 닦아 거울로서 사용하고 있었던 것이 유적 발굴등에서 알고 있습니다.

현존 하는 금속거울로 가장 낡은 것은, 이집트의 제6 왕조(기원 전 2800년)의 것입니다.

이래, 동・주석 및 그러한 합금을 닦은 것, 및 수은이 거울로서 이용되었습니다.

1317년에 베니스의 유리공이, 수은 어말검을 유리의 이면에 부착시키고 거울을 만드는 방법을 발명하고 나서, 유리를 이용한 반사가 뛰어난 거울이 생산되게 되었습니다.이것은 유리 위로 해 원이 없는 주석박을 두고, 게다가보다 수은을 따라 방치해 순서들에 어말검으로서 밀착시켜, 약 1개월 후에 여분의 수은을 흘려 떨어뜨리고 거울로서 완성한다고 하는 수고가 걸리는 것이었습니다.

1835년에 독일의 폰・리빗히가 현재의 제경기술의 근원이 되는, 질산은 용액을 이용해 유리면에 은을 침착시키는 방법(시로미 반응)을 개발해, 이래제 거울 기술은 품질, 생산 방법 모두 개량계속 되어 왔습니다.

오늘로는, 거울은 고도로 기계화 된 방법으로 대량생산 되어 광택면보호를 위한 금속 도금이나 도료의 궁리에 의해 비약적으로 내구성이 향상했습니다만, 유리의 이면을 은도금 한 거울인 점은 19 세기 이래 바뀌지 않습니다.이것은 은이라고 하는 금속은 가시광선의 반사율(전기 전도율 및 열전도율에 유래한다)이 금속중에서 최대이기 때문에입니다.

현재는 유리를 사용하는 거울 외에, 폴리에스텔등의 필름의 표면에 금속을 증착 해, 가반성이나 안전성을 높인 것도 있습니다.

 

=================================
 

한국에서 거울이란 말은 '거꾸로'라는 뜻을 나타내는 '거구루'에 어원을 두고 있다.
먼 옛날에는 흔히 냇가나 개울의 물을 거울로 삼았는데 얼굴을 물에 비춰 보면 좌우가 바뀌어(거꾸로)보이기 때문이다.
이로부터 무언가에 비춰보는 것을 '거구루'라고 하였는데 이 말이 '거울'로 변하여.. 
오늘날 '얼굴 같은 것을 비춰 보는 것'이라는 뜻을 가지게되었다.

 

영어의 'mirror'는...

'보다'라는 뜻의 라틴어 'mirare'에서 유래되었고,
'신기하게 생각하다'라는 뜻의 라틴어 'mirari'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역사상 최초의 거울은 손거울이었는데..
고대 이집트인들은 놋쇠를 반짝일 정도로 가공하여 거울로 사용했고 ,
기원전 300년경 그리스 수학자 유클리드는 거울의 광학적 원리들을 알아냈다.
이 원리들은 기원전 3세기 말 아르키메데스가 자신의 고향인 시칠리아를 공격하는 로마 함대에 대항하는 데 적용했다고 한다.
그는 광택나게 가공한 금속제 거울로 태양 광선을 집중시켜 로마 배들을 불태우려고 했다고 하는데..

 

이러한 거울은 로마 시대 때 보편화되었고 중세에 유럽 전역으로 널리 퍼졌다. 
이 때는 광을 낸 청동거울을 쓰기도 했지만 보통은 은으로 만들었으며 단순한 볼록 원판이었다.

 

이러한 거울이 오늘날의 거울로 탈바꿈한 사람이 이탈리아의 달가로우 형제다.
1508년, 유리 뒤에 은을 칠하여 뒤가 비치지 않게 한 것이 거울의 원리인데 이러한 거울을 만드는 비법을 이탈리아에서는 비밀로 하고 있었을 정도로 소중히 했다.


하지만 프랑스가 이탈리아를 처들어와 당시 이탈리아의 거울 만드는 기술자를 강제로 훔쳤고 그래서 프랑스에서도 거울을 만들게 되어 결국 전세계로 뻗어나가
기술의 발달과 함께 지금의 거울이 탄생되었다.


최초의 거울의 유래를 찾자면 청동기시대로 거슬러 가는데..
당시엔 유리가 없어 물이나 청동에 얼굴을 비쳐 볼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러한 거울은 부족장의 권위를 상징할 정도로 귀하고 신비스러운 물건이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397 [이런저런] - 착시사진이야, 나와 놀쟈... 2017-10-03 0 3511
1396 [쉼터] - 착시현상 아닌 실상으로 보는 "투명산" 2017-10-03 0 3354
1395 [쉼터] - 착시, 착시, 또 착시... 2017-10-03 0 3468
1394 [쉼터] - 우연과 일치; 엄마 승객과 조종사 아들 2017-10-03 0 3426
1393 [고향자랑거리] - 중국 연변 룡정 "중국조선족농부절" 2017-10-03 0 3350
1392 [이런저런] - "마늘"이냐?... "무릇"이냐?... 2017-10-03 0 4397
1391 맥주는 곡물로 값을 치루어야 제맛일거야... 2017-10-03 0 3239
1390 "술 한잔 하고 오겠소" = "개를 산책시키고 오겠소" 2017-10-03 0 3530
1389 맥주 마시기 위해서 술집에 왼쪽 신발 맡겨야 한다?!... 2017-10-03 0 3024
1388 력사속에 영영 사라질번 했던 맥주 한 젊은이 땜에 살아났다... 2017-10-03 0 3356
1387 "책은 우리를 괴롭히게 하고 맥주는 우리를 즐겁게 하나니..." 2017-10-03 0 2998
1386 [그것이 알고싶다] - 맥주가 만들어진 유래?... 2017-10-03 0 3553
1385 [그것이 알고싶다] - "와인은 神, 맥주는 인간을 위한것" 2017-10-03 0 3466
1384 [이런저런] - 맥주 200병 마셨다고... 진짜?... 가짜?... 2017-10-03 0 3068
1383 [그것이 알고싶다] - 최장거리 비행로선들... 2017-10-02 0 4675
1382 [그것이 알고싶다] - "노벨상"을 거부한다?!... 2017-10-02 0 3347
1381 [쉼터] -이름아, 이름아, 기나 긴 이름아, 모두모두 놀기 좋니?! 2017-10-02 0 3271
1380 [쉼터] - 한자에서 획수가 제일 많은 글자 2017-10-02 0 7945
1379 [쉼터] - "딱다그르르딱다그르르하다" 2017-10-02 0 3314
137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아빠"가 된 판다 2017-10-02 0 4741
1377 [그것이 알고싶다] - 전통 추석 차례상 차리기?... 2017-10-01 0 3485
1376 윤동주와 "순이"... 2017-10-01 0 6132
1375 [이모저모] - 중국 조선족 전통씨름 한몫 할터... 2017-09-30 0 3381
1374 [고향문단소식] - 중국 조선족아동문학 거듭날터... 2017-09-30 0 3890
137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동북범아, 표범아, 더더욱 활기차게... 2017-09-30 0 3199
1372 기억과 증언의 토대하에 "비허구 쟝르"로 탄생한 윤동주평전 2017-09-30 0 2800
1371 [쉼터] - 윤동주, 송몽규 묘소 찾아가기 2017-09-30 0 4816
1370 [이런저런] - 마광수님, "안 읽어도 뻔히 아는 작가"입니껴?!... 2017-09-29 0 4550
1369 [이런저런] - 마광수님, "비난과 비판은 관점의 차이"인가ㅠ... 2017-09-29 0 4092
1368 [이런저런] - "눈 먼 양치기 개" 2017-09-29 0 3353
1367 진주상인이 희귀한 진주를 찾아다니듯 헌책 사냥 즐겨해보기... 2017-09-29 0 3482
1366 [쉼터] - 인상파 화가 거장 반고흐 = 디자이너 스티브 2017-09-27 0 3127
1365 [이런저런] -마광수님, 그 언제나 소년같던 님은 그림과 함께... 2017-09-26 0 3023
1364 [이런저런]-마광수님, 안 팔린다던 님의 책들, 지금 "벼룩뜀질" 2017-09-26 0 4734
1363 [이런저런] -마광수님, "25년전 판결, 다시 도마위에 올라야..." 2017-09-26 0 3251
1362 [이런저런] - "군사식이불접기대회" 2017-09-26 0 4805
1361 [이런저런] - "5원짜리 식당" 2017-09-26 0 4614
1360 [이런저런] - 고양이가 벌어들인 돈, 로숙자 쉼터에로... 2017-09-26 0 3259
1359 [이런저런] + 1938 = 78 = 2800 2017-09-25 0 3128
1358 [이런저런] - 마광수님, "시대착오적인 퇴행"에 맞서다... 2017-09-25 0 3086
‹처음  이전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