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쉼터] - 중국 길림성 연변에는 "투우절"이 없다?... 있다!...
2017년 09월 20일 01시 15분  조회:4955  추천:0  작성자: 죽림

연변 안도 《금사백춘생컵》 투우경기 개최

편집/기자: [ 영파 ]  [ 길림신문 ][ 2008-06-30  ] 

2008년  중국북방관광교역회를 맞으며 조선민족의 유구한 문화와 장백산아리 첫동네 안도현을  세상에 널리 알리고저 중국 연변 안도《금사백춘생컵》투우경기가 29일 안도현인민체육장에서 진행, 안도현정부와 연변투우문화발전유한회사의 주최로 펼쳐진 투우경기에는 동북3성에서 온 32마리 황소가 하루동안의 치렬한 혈투를 벌려 흑룡강성 벌리현에서 온 리유권의 황소(황맹)이1등에 올라 상금 1만원을 획득하고 돈화시의 조연산의 황소 (돈화1호)가 2등, 왕청현 동광진의 왕성의 황소(대맹)이 각각 2등과 3등을 하여 상금 3천원과 2천원을 받아안았다.

 


 
- 민속특색문화 고양 특색관광제품 창출 

2008년 6월 29일, 안도현인민정부에서 주최하고 안도현관광국, 안도현문화신문출판및체육국, 안도현축산관리국, 연변투우문화발전유한회사에서 공동으로 개최한 2008중국·연변 안도 제1회투우절 “금사백맥주컵”경기가 안도현체육장에서 펼쳐졌다.

이날 9시 20분부터 체대가 크고 건장하며 뿌리가 날카로운 32마리의 소들이 제비를 진 순서에 따라 투우장에 들어가 1대1의 치렬한 도태식 경기를 펼쳤는데 경기가 치렬할 때에는 투우장에 먼지가 뽀얗게 일고 뿌리가 부딪치는 소리가 탁탁 울려 장내 관중들을 감탄시켰다. 매 륜의 도태식 경기를 거쳐 이날 오후 흑룡강성 벌리현의 리유전이 사양하는 1호 투우가 1등을, 돈화시 대석두진의 조염산이 사양하는 27호 투우가 2등을, 왕청현 동광진의 왕기가 사양하는 7호 투우가 3등을 하여 각기 상장과 상금을 탔는데 대회 조직측은 이번 투우경기에서 1등에 1만원, 2등에 3000원, 3등에 2000원을 포상한 외 경기에 참가한 기타 투우 주인들에게도 순위에 따라 상금 또는 기념품을 발급했다.

안도현의 해당 지도일군은 민속특색문화를 고양하고 특색관광제품을 창출하며 대중문화생활을 다채롭게 할뿐만아니라 특히 연변에서 개최된 북방관광교역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일조하기 위해서 투우절과 투우경기를 열었다면서 향후 특색관광제품을 만들기 위한 탐색과 시험을 꾸준히 할것이라고 말했다. 

료해한데 의하면 안도현축산업은 연변소 양식을 위주로 하고있는데 현적으로 양식하고있는 연변소가 10만여마리에 달해 투우자원이 풍부하다.

///연변일보 2008-06-30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2037 {쉼터] - 오곡밥 = 쌀, 보리, 조, 기장, 콩 2018-03-01 0 6710
2036 [세시풍속] - 정월대보름날 추억거리 만들어 볼가ㅠ... 2018-03-01 0 4053
2035 [그것이 알고싶다] - 정월대보름 유래?... 2018-02-28 0 3658
2034 [민속알기] - 대보름 "오곡밥" 유래?... 2018-02-28 0 3165
2033 [별의별] - 개해에 개같이 놀아보쟈... 2018-02-28 0 3340
2032 [말,말,말] - "냅시다" "합시다" "오래 앉으십시오"... 2018-02-28 0 3210
2031 [이런저런] - 술친구와 "저승친구" 2018-02-28 0 3359
2030 [민속놀이] - 쥐불놀이 / 버들강아지 2018-02-28 0 5254
2029 [그것이 알고싶다] - '앉아서 일하기'와 '서서 일하기' 2018-02-28 0 4783
2028 [력사속 숨은 그때 그 사람] - 애국 건축왕 = 鄭世權 2018-02-28 0 3458
2027 [그것이 알고싶다] - "말과 글은 홀로 서는 특별한 빛"... 2018-02-28 1 3517
202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난민" 사자,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2-28 0 4969
2025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강변 란개발,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2-28 0 5060
2024 [쉼터] - 중국 룡춤, 사자춤, 양걸춤... 2018-02-27 0 5841
2023 [쉼터] - 아세아에서 가장 큰 폭포 = 덕천폭포 2018-02-27 0 5408
2022 [타산지석] - 윤동주, 리육사 원고 문화재로... 2018-02-27 0 3747
2021 [쉼터] - 겨울철 백두산 구경 오이소... 2018-02-27 0 3245
2020 [록색문학평화주의者] -명태야, 어서 빨리 무럭무럭 자라거라 2018-02-27 0 4539
2019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물고기 떼죽음,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2-27 0 5112
201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백두호랑이야, 맘껏 뛰여놀아라... 2018-02-27 0 4581
2017 [구문뉴우스] - 두만강수석박물관 이모저모 2018-02-27 0 5993
2016 [60청춘 닐리리] - 꿈이 있는 인생, 꿈을 실현하는 인생... 2018-02-26 0 3082
2015 [60청춘 닐리리] - "인품은 수집품보다 더 중하다..." 2018-02-26 0 3405
2014 [쉼터] - *2022 북경에서 만나요... 2018-02-26 0 3417
2013 [통일스포츠]- 눈물 닦아내고 다시 "거북이의 첫걸음"부터... 2018-02-26 0 5139
2012 [쉼터] - 철새들아, 또 언제 오려나... 2018-02-26 0 5065
2011 [록색문학평화주의者]-새들의 방음벽 충돌,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2-26 0 4472
2010 [그것이 알고싶다] - 경기장 하늘가에 뜬 빛그림 어떻게?... 2018-02-26 0 4243
2009 [그것이 알고싶다] - 강아지 우주려행 하다... 2018-02-26 0 4949
2008 [동네방네] - 독수리, "드론 사냥"한다?... 글쎄...?! 2018-02-26 0 4767
2007 동서양을 잇는 중계자 역할을 한 음악가 - 윤이상 2018-02-26 0 5542
2006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 23년만에 고향 오다... 2018-02-26 0 4847
2005 [이런저런] - "평화 + 사랑" = 꽈당... 2018-02-26 0 3320
2004 [동네방네] - 찰떡아, 찰떡아, 나와 놀쟈... 2018-02-26 0 3009
2003 [이런저런] - "8년간 복무"하고 무지개다리를 건느다... 2018-02-26 0 5031
2002 [이런저런] - 개보다 못한 강도들과 개보다 더 이상인 "영웅견" 2018-02-26 0 5479
2001 [이런저런] - 꽁꽁 얼다... 사르르 녹다... 2018-02-26 0 3201
2000 [이런저런] - 10억, 9년, ... 2018-02-25 0 5426
1999 [그것이 알고싶다] - 지신(地神)밟기의 유래?... 2018-02-22 0 5940
1998 [별의별] - 남자와 녀자와 "1000분의 1초" 2018-02-22 0 3506
‹처음  이전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